[Y-STAR] Stars who share pain with bereaved family of the SEWOL ([ST대담] 세월호 참사, 아픔 함께 나눈 연예인 누가 있나)

  • 8년 전
전남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안타까운 숱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의 슬픔과 아픔이 온 국민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다.

연예계 스타들은 크고작은 정성을 다해 함께 아파하며 슬퍼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따스한 손길,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다.


Q)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도우려는 성금을 내놓고 있다. 적지 않은 성금을 기부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A) 시간이 흐르면서 이번 사고의 아픔이 더해가는 것 같은데...연예계 스타들이 국민적 슬픔을 달래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에 아파하고 있는데...그나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스타들의 따스한 손길은 크고 작은 성금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사고가 일어난 지 이틀 만에 연기자 송승헌과 온주완, 미국 메이저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등이 성금을 내놓은 데 이어서 많은 스타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우선 연기자 김수현이 이번 사고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 안산 단원고에 3억원이라는 큰 액수의 돈을 전했다. 김수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참사의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방송인 강호동도 1억원의 성금을 단원고에 전달했고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서 1억원을, 내놨다. 하지원 역시 1억원이라는 성금을 전달했고...영화 [관상]의 제작자인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도 역시 1억원의 큰 돈을 성금으로 전했다. 모두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몸과 마음의 아픔을 되찾는 데 쓰일 것이라고 한다.

Q) 액수의 차이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많은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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