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담] 배우 김부선, 폭행시비 휘말리며 난방비 비리 폭로사건 일파만파 확산?
  • 8년 전
배우 김부선이 최근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섰다.

김부선은 아파트 이웃 주민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지만 그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오랜 시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는 사실이 사건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김부선은 지난 12일 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가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A)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지난 12일 밤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가 이웃 주민과 시비가 붙으면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김부선을 경찰에 신고한 이웃 주민은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서 경찰은 이 주민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김부선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서 김부선 역시 억울하다면서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SNS에 폭행을 당한 흔적을 담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김부선은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2년 동안 뛰어다닌 끝에 얼마 전 밝혀냈고 최근 시정명령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건 당일 주민들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도중에 동대표와 전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해서 회의를 막아 시비가 붙었다는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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