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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 속으로]수족관 대왕문어의 습격…6세 아이 팔 멍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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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첫 번째 여행지는 미국입니다.
00:12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수족관인데 6살 아이가 자기 몸보다 큰 문어에 팔을 붙잡힌 채 5분간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0:22보세요. 아이의 팔에는 손목부터 겨드랑이까지 짙은 보랏빛의 멍이 춤춤하게 생겼습니다.
00:28대체 무슨 일이었던 걸까요?
00:31생물을 만질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에서 팔을 뻗은 아이를 대왕 문어가 덥석 문 겁니다.
00:40자 굉장히 위험천만한 상황이에요.
00:42물속으로 끌려 들어갔으면 어떡할 뻔했습니까?
00:45사고 당시 성인 직원 3명이 달려들어서 간신히 문어를 떼냈다고 하는데 저거 문어 주꾸미 잘 안 떼져요.
00:52제가 해봐서 알아요.
00:53문지의 문어는 태평양 대왕 문어라는 종으로 최대 317kg의 물건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빨판의 힘이 강력합니다.
01:03이건 강력반에서 다뤘어야 되는데.
01:05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수족관 관람 많이들 하실 텐데 안전사고 조심해야겠습니다.
01:10문어류, 특히 쭈꾸미류의 빨판 힘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합니다.
01:21그래서 산낙지나 이런 거 드실 때 질식사고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01: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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