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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News
  • 2025. 7. 4.


드라마 촬영 장소 제공한 업주, 6년간 무단 광고
박서준 측, 6000만 원 규모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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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초상권 침해 문제로 소송을 제기한 스타의 이야기인데요. 어떤 스타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죠.
00:30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00:36그야말로 대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박서준 씨입니다.
00:42그런데 박서준 씨가 간장게장집을 상대로 6천만 원 규모의 소송을 걸어서 승소했다.
00:49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00:51일부 승소했습니다. 6천만 원 청구를 했지만 지금 손해액 500만 원가량 인정이 된 것으로 지금 판단이 되는데요.
00:57일단 박서준 씨가 그전에 드라마에 출연을 해서 간장게장을 폭풍 먹방하는 그 장면을 선보였어요.
01:05그런데 이 장소를 제공한 식당 입장에서는 그 드라마 화면을 캡쳐를 해서 현수막을 내걸고 광고도 적극적으로 했거든요.
01:14그래서 박서준 씨 측에서 이거 광고 내려달라고 수차례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박서준 씨의 얼굴을 사용을 한 겁니다.
01:21그렇기 때문에 나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라는 이유를 들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하게 된 것이고요.
01:29일부분 법원은 합리적인 부분이 있다, 합당하다라고 해서 다만 식당의 매출을 고려를 했을 때 500만 원가량으로 손해액을 제한하고 박서준 씨의 청구를 받아들인다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01:41네. 그런데 또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1:47팬들 사이에서 그렇다고 해서 이 스타가 소송까지 식당 주인한테 한 건 너무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요.
01:56유명세를 악용하거나 무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분명히 초상권 책임에 책임이 따르는 게 맞다라는 주장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02:06글쎄요. 일각에서는, 일부에서는 또 고작 500만 원 배상이면 앞으로 무단 유명인 광고 써먹겠다 사람들이 이런 얘기까지 있다고 하네요.
02:18일단은 법적으로 초상권 침해는 보호돼야 되는, 초상권은 보호돼야 되는 권한이기도 하니까요.
02:25감사합니다.
02: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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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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