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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살해범’ 오늘 檢 송치…경찰 “망상에 아들 살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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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아들 총기 살해범'… 묵묵부답
경찰 "가족들이 자신을 따돌린다고 착각해"
경찰 "총기 사용 전 이불에 격발 실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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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아들 왜 살해 왔습니까?
00:30
아들 살해하신 범의 동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00:33
콧발물을 정말 터뜨려 하신 겁니까?
00:40
인천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
00:44
오늘 아침 검찰 송치를 위해서 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이 공개가 된 겁니다.
00:52
본인의 생일 파티까지 차려준 이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한 이 끔찍한 사건.
00:58
지금까지 도대체 그 범행 동기가 뭔지 확실하게 짚어드리지 못해왔습니다.
01:07
추정만 가능했었죠.
01:09
경제적 어려움이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01:12
경찰이 결국 결론을 내렸어요. 망상이었다라고요.
01:17
그렇습니다.
01:18
일단 경찰이 판단하기로는 지금 망상에 사로잡혀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인데요.
01:25
왜냐하면 지금 피해자가 이 진술을 한 내용이 나만 빼고 가족들끼리 짝짝꿍됐다.
01:32
그러니까 나를 뭔가 함정에 빠뜨렸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1:38
그러다 보니까 이 경찰 입장에서는 가족들이 나만 소외를 시키고 나를 따돌려서 이렇게 소외감에 이기지 못하고
01:49
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일단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1:5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01:58
왜냐하면 현실과 비교를 해봤을 때 이 피의자의 경우에는 가족으로부터 비정기적으로 금전적 지원도 꾸준히 받아왔고요.
02:06
그리고 명절이라든지 생일이라든지 특별한 날에 함께 시간을 늘 보내왔거든요.
02:12
그렇기 때문에 뭐가 짝짝꿍이 됐다라는 것인지, 뭘 나를 빼고 이렇게 따돌리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한 것인지는
02:20
실제 현실과 비교를 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02:23
사실 이 범행 내용을 보면 망상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해석이 안 되는 그런 끔찍한 범죄입니다.
02:33
이 피의자는 아들을 살해해 놓고 아직도 범행을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2:43
그리고 또 지난해 8월부터 무려 1년 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준비해온 사실도 경찰이 밝혀냈습니다.
02:51
범행 전에 총이 잘 발사되는지 집에서 실험까지 해봤다면서요.
02:58
그러니까 실제 다 넣고 하면 큰 소리가 나고 아마 외부에 다 들리고 흔적이 남기 때문에
03:03
장약을 빼고 총의 원리가 뇌관을 때려서 화약이 터지면서 강하게 나가는 거잖아요.
03:09
그런 것들은 다 빼고 이불에 쏘는 실험을 해봤다고 합니다.
03:12
그런데 이불이 찢어질 정도에, 그걸 다 빼고 했는데도 이불이 찢어질 정도의 위력이 나왔고
03:16
거기서 찢어진 이불 속에서 나온 섬을 또 발화장치 이용했다는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03:20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습까지 한 다음에 범행을 저질렀는 걸 보여집니다.
03:27
그리고 또 한 가지 논란이 됐던 부분.
03:29
현재 살인은 물론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3:32
특히 그 아들 이외에 함께 있었던 다른 가족들, 며느리나 손주 두 명.
03:40
이 다른 가족들도 살해하려고 했던 게 아니냐.
03:44
그래서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해서 경찰이 주장을 했었는데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을 해왔었죠.
03:50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결국 살인 미수 혐의도 적용이 됐어요.
03:54
경찰은 다른 가족들도 살인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던 걸로 판단을 한 거군요.
04:00
그렇습니다.
04:01
본인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부인을 했지만 당시에 정황을 봤을 때에는 며느리라든지 손주들, 그리고 함께 있었던 다른 지인, 그러니까 아동 교사라고 지금 이야기가 되는데
04:14
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사실상의 살인을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수사기관은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04:21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이것이 불발된다라든지 아니면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살인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그러한 고의를 가지고 실행에는 착수를 했다라고 판단을 한 것이고요.
04:33
지금 60대 남성이 받고 있는 혐의만 하더라도 아들에 대한 살인, 그리고 나머지 인원들에 대한 살인 미수, 그리고 현주 건조물 방화 예비, 본인의 집 불 지르려고 했죠.
04:43
그리고 총포화약법 위반인데요.
04:45
경우에 따라서 지금 국과수에서 이 폭탄료에 대해서 지금 일단은 정밀 감식 중인 상황인데 상황에 따라서는 폭발물 사용죄로 이 현주 건조물 방화 예비죄가 변경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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