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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총격사건' 현장 경찰지휘관 없었다…특공대 진입 후 도착
동아 피해자 아내 "언제 오냐" 발동동 신고 72분 후 현장에…매뉴얼 안 지켜
동아 경찰 "초동조치 미흡,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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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사건 만나보시죠
00:01두 번째 강립사건은 바로 이겁니다
00:06송도에서 있었던 총기살인사건
00:08경찰의 판단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1바로 이겁니다
00:13지금 이 며느리가 살해된 아들의 부인
00:199시 30분 이후 수차례 신고했다는 거예요
00:23남편이 총에 맞았다 빨리 와달라 남편이 죽으면 어떡하냐며
00:27지금 긴급하니까 이 아내 입장에서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경찰에 신고를 했죠
00:32그런데 밤 9시 41분에 초동 대응팀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00:38진입 시도를 안 해요
00:40도망간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00:44경찰 직공대가 도착할 때까지 대기했다는 겁니다
00:47신고 접수 후 72분 만에 진입을 했다는 겁니다
00:52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55그리고 시아버지를 설득하라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했다는 겁니다
01:02경찰 지휘관 코드 제로에도 늑장 출동했다
01:05경찰 아들 먼저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시아버지에게 타진해보라
01:10대화가 가능한 상황인가 공포심이 있어서 못 물어보고 대화 어렵다
01:14물론 반장님 매뉴얼상에 저런 게 있겠습니다만
01:19지금 시아버지가 남편을 죽이고
01:23유가족 주장에 따르면 며느리와 손주까지 해치려고 하는 그 상황에서
01:27현장에 나온 경찰은 진입할 생각은 안 하고
01:30시아버지를 한번 설득해봐라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었다라는 게
01:34유가족 입장에서는 분통 터질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1:37저는 기본적으로 이건 경찰의 100%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01:40경찰의 100% 잘못이다
01:41왜냐하면 치안 상황 관리관이라는 건 우리 군대에서는 당직 사령 같은 개념입니다
01:45그렇군요
01:46일과 후에서 다음 일과 사이에서 그 경찰 수정에 권한을 대응해야 되는데
01:50코드 제로 같은 금고사 상황에서는 병력을 이끌고 자기가 나가서 지휘를 해야 되는데요
01:55코드 제로라는 건 그런 거예요?
01:57자기가 직접 병력 끌고 가서 지휘해야 된다?
01:59형사팀, 당직 형사팀과 지구대
02:01최소한 두 개 팀 이상을, 구객과의 두 개 팀 이상을 가야 되기 때문에
02:05당연히 경정 이상의 관리관이 가서 대면에서 지휘를 해야 됩니다
02:09그 영화에 보면 그거 있잖아요
02:11그 현장 지휘관이 밤사이에 당직 중에 상황 발생했을 때
02:15야 형사과 애들하고 기동대들 다 튀어나와!
02:17네, 바로 그거입니다
02:18이게 그거잖아요
02:19평소에도 훈련을 많이 했는데
02:21문제는 현장에 지휘관이 없으면
02:24현장에 있는 경력들은 좀 우물쭈물할 수밖에 없습니다
02:29왜냐하면 판단을 해야 되는데 지금 저 판단이 내가 맞아?
02:31본인이 책임질 수 있어?
02:33그렇기 때문에 경정의 상황 관리관이 저걸 하도록 하는 겁니다
02:36현장에 빨리 갔어야 되는데
02:38특히 이 사건은 총기 사건이에요
02:40형사과장, 수사과장, 경정 이상이 당연히 이 책임을 져야 되는데
02:44가지도 않고 무정기로 했다?
02:46이건 100% 이거는 징계 받아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요
02:49그런 상황에서 거기 현장 인원들이 뭔가
02:53치아버지 설득해 이런 맑아지도 않은 상황을 벌렸다는 건
02:57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02:58현장에서 확인을 했어야 되는 거죠
03:00반장님의 지금 돌직구인데
03:01저희들이 기대했던 건
03:03현장 직관 경정급 이상의
03:05야, 방금 복 입어!
03:06그렇죠
03:06뛰어나와!
03:07도로 깨! 들어가!
03:09이건데 오지도 않고 무전으로
03:11더군다나 현장에 있던 분은
03:13치아버지 설득해 보세요
03:15이건 아니다
03:16아니죠
03:17보통 현장에서의 명령 체계는 명확해야 됩니다
03:20누가 뭘 어떻게 하라는 건 육하원 체계해야 됩니다
03:23그러니까 어수무르게 하니까
03:25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어떻게 설득하라는 얘기예요?
03:29아니라는 얘기예요?
03:30계속 반문하잖아요
03:31이런 현장 직위가 어디 있습니까?
03:33명령 체계라는 건 지금 총기가 왔다 갔다
03:36생명이 왔다 갔다는 책인데
03:37그거를 이렇게 불명확하게 하는 거는
03:39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되는 거고
03:41현장 직위관이 이걸 명확히 해줘야지
03:44현장 인원들은 들어가도
03:46다치더라도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들어가는 겁니다
03:49들어가?
03:49당연히, 당연하죠
03:50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고 경찰이 있는 거고
03:53그 지휘 체계에서 하는 것이 경찰의 지휘 체계입니다
03:57현장 직원 이래야 되죠
03:58돌아 깨고 들어가 했는데
04:00만약에 현장 요원들이
04:01이거 괜히 또 들어갔다 하면 어떡합니까?
04:04내가 책임질게 들어가!
04:05이래야 살릴 수 있는 건데
04:08당연히, 그리고 그렇게 하라고 경찰한테
04:10그 권한을 주는 거지 않습니까?
04:12누가 합니까?
04:13그런데 용의자 도망가는 것도 몰랐다고요?
04:15도착하는 게 교차했다고 합니다
04:18나가는 걸 경찰이, 그러니까 범인이 봤다고 해요
04:21경찰이 들어오는 거를
04:23그러면 출동할 때의 명령 체계가 어땠다는 거예요
04:26범인이 도망갈 수 있다는 걸 확인하고
04:29수사선을 넓히면서 들어갔어야죠
04:32그냥 들어가기만 하면 뭐합니까?
04:34이거를 누가 판단해야 됩니까?
04:37현장 지휘관이 판단을 못했다는 겁니다
04:39제가 안타깝지만은
04:41현장 지휘관 취한 상황 관리관이
04:43사실은 경력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04:44보통의 과장급들이나 7, 8명 있는데
04:47이게 당직으로 돌아가는데
04:49사실은 형력이 없는 사람들이
04:51이렇게 상황 관리관이 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04:53이건 반드시 경찰청에서 감찰을 통해 밝혀내야 됩니다
04:57배상훈의 돌직구였습니다
04:58고맙습니다
05:04지난주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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