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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뭐가 다음으로 미뤄졌나요?

A. 휴가입니다.

오늘 대통령실에서 이진숙 위원장의 여름휴가를 반려했다고 먼저 밝혔는데요.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이진숙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재난 기간에 재난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휴가가 반려되었다고 할 수 있겠고요."

Q. 휴가 일정을 언제로 잡았는데요?

A. 지난주 금요일에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의 휴가 계획을 낸 건데요.

하지만 그 즈음 폭우가 있었죠.

이 위원장이 휴가 내기 하루 전, 풍수해 위기 '심각'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재난 방송 컨트롤타워인 이 위원장의 휴가, 강훈식 비서실장이 부적절하다 판단해 반려한 겁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공개까지 한 건, 또 최근 국무회의 배제와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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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인데 뭐가 다음에? 미뤄졌어요? 뭐가?
00:05네, 바로 여름휴가입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여름휴가를 먼저 냈다고 하는데요.
00:11대통령실이 이를 반려했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00:16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같은 경우는 재난기관에 재난을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지 않습니까?
00:23그런 부분에서 휴가가 반려되었다고 할 수 있겠고요.
00:27아니, 여름휴가는 사실 가야 될 것 같은데? 휴가 일정을 잘못 잡은 거예요?
00:32다들 많이들 계획하고 계시죠. 지난 금요일에 이 위원장이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의 휴가 계획 낸 건데요.
00:39하지만 그 즈음 폭우가 있었죠. 이 위원장이 휴가 내기 하루 전 집중호우에 대비해 풍수의 위기 심각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고요.
00:48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이 위원장의 휴가, 강훈식 비서실장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반려한 겁니다.
00:54그런데 이 사실을 공개까지 한 건 또 최근 국무회의 배제와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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