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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혁신위원장 윤희숙 "인적 청산 권한 없어"
윤희숙, 인적 쇄신에 신중… "당원 권한 중요"
윤희숙 "혁신이 특정 인물 숙청 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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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오늘 비대위 의결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0:37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00:43윤희숙 원장님은 처음부터 혁신위원장으로 유력한 후보 중에 한 분이었습니다.
00:49아시다시피 중도 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희숙 원장님이 혁신위원장을 맡아서 앞으로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01:02지금 우리 당이 겪는 모든 혼란과 갈등이 향후에 길게 보면 혁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12저는 이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굉장히 절박한 시점에 지금 꾸려졌고요.
01:21이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7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제가 마련해서 그것을 제안했을 때
01:32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인데 그것을 만약에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01:37그러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01:41지금 이미 쓰러져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 표현이 맞는 거죠.
01:45그렇기 때문에 지금 지도부나 저나 무슨 권한을 줬네 안 줬네 이런 얘기를 할 때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01:51저는 어떤 칼도 당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적이 없습니다.
01:55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이제 혁신위원장으로 불러야 되겠죠.
02:01당내 개혁파 중에 한 명이고 중도보수의 경제통.
02:04과거 저는 임찬인입니다.
02:07이 연설로도 잘 알려진 윤희숙 혁신위원장입니다.
02:11김근식 교수님.
02:12이틀 만에 혁신위원장을 새로 뽑았는데 잘 됐다고 평가하세요?
02:17혁신인 듯 혁신 아닌 듯 저런 느낌입니다.
02:19왜냐하면 안철수 위원장만 하더라도 실제로 4선 의원인데다가 지난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보면
02:28계엄 반대 그리고 탄핵 찬성.
02:30그동안에도 특검법에 대해서 홀로 꿋꿋이 앉아서 찬성을 보냈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02:36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뽑혀서 열심히 돕기는 했습니다만
02:41당내에서 혁신이라고 하는 방향 속에서 계엄 반대 탄핵 찬성이라는 큰 흐름을 저는 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2:48그래서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원장을 맡았을 때는 당원들과 민심의 부흥하는 혁신의 안들을 좀 가져갈 수 있는 저는 역사적인 서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02:57윤희숙 연구원장 같은 경우는 물론 굉장히 훌륭한 분이고 경제 전문가이고 과거에서 보면 상당히 개혁적인 마인드가 있습니다만
03:06지금 국면에서 보면 일단 쌍권 지도부가 임명한 여의도 연구원장입니다.
03:11그리고 쌍권 지도부도 여의도 연구원장을 했었던 사람이고 하고 있는 분이고요.
03:15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이런 개혁과 탄핵에 대해서 일절 제가 알기로는 언급한 적이 별로 없어요.
03:21말씀 끊어서 진짜 죄송한데 김문수 대선 후보 당시 찬주연수를 할 때
03:26개혁에 대해서 사과를 먼저 한 축에 속하는 인물이 윤희숙 원장이기도 해요.
03:30그 정도 사과는 당시 김문수 후보도 했었고 권용세, 권성동 대표도 다 했었습니다.
03:37저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03:38그다음에 아까 나왔던 윤희숙 원장이 했던 이야기 중에 나는 당원들한테 어떤 권한도 칼을 받지 않았다.
03:45이야기는 뭐냐 하면 인적 청사를 하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저는 들립니다.
03:48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러면 송은석 원내대표가 당원들한테 칼을 부여받은 권한이 있나요?
03:54그냥 의원총회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익명성 뒤에 숨어가지고 으쌰으쌰해서 사람 하나 모아서 전권을 쥐고 흔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04:02저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혁신의 방향이라는 건
04:04지금 당원들이 원하고 민심이 원하는 혁신은 제도를 바꾸고 어떤 내용을 시스템을 바꾸고 이게 지금 아닙니다.
04:11그게 또 중요하기라지만 그건 시급한 문제가 아니고
04:13사람만 바꾸면 혁신이 아니다.
04:15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4:16지금 중요한 것은 이렇게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이
04:20가야 될 사람은 가게 하고 내보낼 사람은 내보내고 쫓아낼 사람은 쫓아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04:27그걸 안철수 위원장이 하려고 했다가 결국 밀려서 쫓겨난 형국이 아니겠습니까?
04:31저는 그렇게 보기 때문에 윤인숙 여의대원 권장이 그래도 송은석 원내대표가 뽑을 수 있는 그나마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4:40과연 안철수 위원장처럼 그리고 지금의 이 난국에서 우리 당의 혁신의 동력들을 끌어낼 수 있을지
04:47인적 정산에 대해서 그렇게 단호하게 칼을 들 수 있을지 조금 저는 의아스럽긴 합니다.
04:51윤인숙 원장하고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4:54일단은 그래도 그거와 상관없이
04:56저는 송은석 대표하다고 친합니다.
05:00사람 안 바꾸면 혁신이 아니고
05:01그렇습니다.
05:03그 얘기를 한 거예요?
05:04안철수 위원도 어제 오늘 꽤 언론 인터뷰를 해서
05:06저한테 전권을 안 주셨던 걸 보면 그다음도 받기 힘들지 않을까
05:10김제리 대변인께서도 당원들이 나한테 칼을 휘두를 권한을 안 줬다라는 취지가
05:18인적 세신이 한 발 후퇴했다고 보시는 거예요?
05:21그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5:23특히 지금 혁신위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
05:29오늘 구체적인 말씀은 없으셨습니다만
05:31지금 오늘 말씀 나온 것들 보면
05:34앞으로 혁신위가 내놓을 방향
05:37그렇게 큰 방향이 옳게 가고 있다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05:44오늘 저는 두 가지 메시지에 주목을 했습니다.
05:471차적으로는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
05:53그리고 재탄창당 수준의 혁신안이 마련되고
05:57이것이 미수용될 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다?
06:02이 말씀까지는 저는 동의해요.
06:03이 말씀은 정말 훌륭한 말씀이신데
06:05그럼 과연 어떤 혁신안을 만들어낼 것이고
06:09그 혁신안에 대해서 인적 청산이 포함되지 않는 혁신안
06:13과연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다고 볼 수 있을 것인지
06:17국민의 눈높이가 어디를 쳐다보고 있는지를
06:21정확하게 먼저 판단해보는 것이
06:24지금 혁신위원장을 맡은 유니스 전 의원께서 하셔야 될 일 같은데
06:29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06:33좀 전에 칼을 휘두를 권한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06:37혁신위에서 칼을 휘두르지 않으면 누가 휘두를 수 있을까라는 부분
06:41또 직전에 안철수 전 혁신위원장, 안철수 의원께서
06:46본인이 메스를 들겠다.
06:48그런데 그 메스를 포기하고 이번에는 칼을 들고 나오겠다라고 해서
06:53전당대회에 출마한 상황이라면
06:56과연 혁신위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07:00회의적인 부분도 함께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07:03그런데 최수영 편언가님, 두 분은 좀 비판적인 시각이어서
07:06모르겠어요. 최수영 편언가도 비판적인 시각인지는
07:08아직 제가 질에 짐작하지는 않겠습니다만
07:11아니, 인적 청산을 그냥 아예
07:14제가 좀 반대편에서 보면
07:15권영세, 권성동 출당해라, 재명해라
07:18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테고
07:20가뜩이나 100명 남짓한 국민의힘이
07:23여기서 또 청산까지 해버리면
07:25지금 여당과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되는데
07:28쉽지도 않다. 그것도 수순이 있고
07:30백서 만들고 이런 수순을 밟아야 되지 않냐라는 취지는
07:33어떻게 생각하세요?
07:34저도 일정 부분 동의하는 건 이런 거죠.
07:36그러니까 안철수 위원장이 쌍권에 대한 그 문제를
07:39그 선제 조건으로 걸지 말고
07:41혁신이가 두 달 정도 활동하잖아요.
07:43두 달의 결과물로 인해서
07:45이러이러하게 당 지도부에 권유한다.
07:47그러니까 이렇게 처리 결과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07:49속도 조절도 되고
07:51안철수 위원장이 나름대로 혁신 안도
07:53결과를 낼 수 있고 비대위도 비대위대로
07:56그 부분을 수용하는 모습을 취하면서
07:58약간의 건너가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명문도 볼 수 있는데
08:01그걸 아까 옵션식으로 걸어버렸잖아요.
08:03그러니까 사실 테러를 차단해버리고 협상을 건 거니까
08:07일단 비대위 입장에서는 이걸 받는 순간에
08:10당이 깨질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까
08:12아마 안철수 위원장의 사퇴를 얘기한 것 같은데
08:14그래서 저는 오늘 윤희숙 위원장의 임명을 이렇게 봅니다.
08:18오늘 제가 주목한 거는
08:19윤희숙 위원장의 발표와
08:20그다음에 황우려 전대 선거관리위원장의 발표가 동시에 이루어졌잖아요.
08:25그렇죠, 맞아요.
08:25저는 이게 함의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08:27어떤 소문 뜻이 있는 겁니까?
08:28사실은 전대의 방점이 찍혀져 있는데
08:30혁신이라는 단계를 건너가기를 안 하고
08:33이거를 형예화시킨 다음에 가버리면
08:35당이 이거는 정말
08:37김 교수님 표현을 빌리면
08:39혁신인데 혁신이 아닌데
08:41이게 정말 말 그대로
08:43우리 무증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08:45윤희숙 위원장이라는 일종의 말하자면
08:48당 싱크탱크에 원장을 갖다 놓고
08:51모양새는 갖추고
08:53그다음에 실질적으로 당이 얘기하는 거는
08:55전대 국면으로 들어가겠다.
08:56진검다리에 할만 시키겠다.
08:57그렇죠. 그 얘기를 한 거예요.
08:58그래서 제가 보기에 속도 조절과 아울러서
09:00명분과 신리를 동시에 챙기겠다고
09:02오늘 아마 혁신위원장과
09:04선거관리위원장을 동시에 발표한 것 같은데
09:06사실상 방점은 황우려 위원장의 임명에
09:09있다고 봐야 되겠죠.
09:11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사실관계에 말씀드리면
09:13이른바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활동 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입니다.
09:19시간은 많지 않아요.
09:21그런데 오늘 저 송원석 원내대표가
09:24윤희숙 혁신위원장 내정 발표 직후에
09:29저와 유튜브 국회의사담 앵커스 녹화를 했습니다.
09:33전당대회 관련해서 이런 말을 했는데
09:35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9:37김문수 한동은 두 사람은 안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09:41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9:43두 분 다 훌륭한 자원인 건 틀림없는 사실이고
09:47하지만 이제 전당대회가 이 시점에 우리가 하는 전당대회가
09:52다음에 우리 당을 어떻게 끌고 갈 건지
09:55이 시대 상황, 이 시대 정신을 어느 정도 맞춰서 갈 건지
09:58이런 부분에 대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일 것이고
10:02원내대표가 누구 나와라 나오지 말라라고 하는 건
10:06조심스러운 부분이니까
10:07제가 직접 만났고
10:09잠깐 살짝만 저희가
10:11유튜브 업로드하기 전에 잠깐 보여줬던 영상에 보면
10:14조심스러워하면서도
10:17이 시대 정신을 어느 정도 맞춰갈 건지
10:20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10:22제가 느끼기에
10:23또 싸울 것 같으니
10:25두 사람 안 낳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도 들렸거든요.
10:28그럴 수 있죠.
10:29그리고 지금 송은석 지도부 입장에서는
10:33지금 전당대회를 8월 중에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0:37지금 유례 없는 폭염이고
10:397말 8초면 대부분의 국민이 휴가를 갑니다.
10:42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8월 달 안에 전당대회를 하면서
10:45지방을 순회하는 것도 지금 생략하겠다는 거거든요.
10:48그러니까 조용히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10:52어영부영 전당대회를 해서 빨리 정리를 하자라는 분위기가
10:56저는 이른바 언더찐위라고 하는 요즘 용어를 누가 하니까
11:00언더찐위들 사회에서는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공감대가 있는 것 같아요.
11:04그러니까 이게 지금 혁신을 하자는 국민들과 당원들이 오고는 많은데
11:08그렇다가 혁신의 안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고
11:11그러니 혁신은 대충 물타기를 하면서
11:13윤희숙 혁신 현장에 하면서 진검다리용으로 지나가면서
11:17일단 좀 시간을 벌고
11:19그러면서 전당대회는 사람들이 무더위와 휴가 기간에 관심이 없는 틈을 따서
11:24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이 별로 크지 않는 사람들 중심으로 해서
11:28정리하고 넘어가면 이 다음 지방선거까지 가지 않겠느냐
11:32이런 생각을 하는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1:34설마 그렇다고 전당대회에 유회무야
11:36쉬쉬 하면서 전당대회 아무도 소리 내지마 이렇게 하겠어요?
11:39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11:40지금 아까 우리 앵커께서 가서 인터뷰했을 때
11:43송은석 비대위원장이 하신 말씀이
11:46김문수든 한동훈이든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11:49그런 우회적인 표현 아니겠습니까?
11:51왜냐하면 언더찐윤들 그분들 입장에서는
11:53김문수 후보도 부담스러워요.
11:56왜? 저 사람을 믿고 김덕수라고 해서 도와줬는데
11:59알고 보니 자기 이속 챙긴 사람이고
12:01자기들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12:03한동훈 전 대표는 말할 것도 없고요.
12:05그렇기 때문에 어찌 됐든 두 분 다
12:07당에서는 가장 유력한 당권 주자이긴 한데
12:12두 분 다 당권이 그쪽으로 갔을 때는
12:15언더찐윤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한 내색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2:19저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로서는
12:21윤희숙 혁신위를 뿌려서 시간을 좀 보내고
12:24그다음에 8월 중으로 폭염과 무더위와 휴가 기간에
12:28고만고만한 분들이 올라와서 전당대회 하면
12:30또 고만고만한 언더찐윤과 같이 모여서 내년까지 간다라고 하는
12:35저는 시간 편을 채우고 있는 게 아닌가
12:36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2:38지금 개인적인 생각이 적중할까 봐 겁이 납니다.
12:41고만고만이라는 표현을 몇 번 쓰신지 모르겠어요.
12:45참고로 말씀드리면 이른바 언더찐윤에 대해서
12:48실체는 없다라고 송원성 원내대표 저한테 잠깐
12:52귀의 말로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12:53그런데 오늘 언더찐윤 말고도 과거에 언더 73이라는 모임도 있었는데
13:00참 언더들 많네요.
13:02여기에 오늘 이분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13:04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3:05당을 진정 혁신할 생각은 없고
13:31혁신위를 들러리 세워 혁신하는 척만 하려고 한
13:36국민의힘 비대위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13:40당의 기득권을 장악하고 있는 언더찐윤은
13:44혁신위 출범과 같은 꼼수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고만 하고 있다.
13:51이 당의 주인인 당원에게 주권을 돌려주는 일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13:56진정한 인적 청산은 오직 당원의 힘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14:03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의 쓴솔도 있었고
14:06이와는 또 별개로 진정호 의원 얘기, 장윤주 변호사님.
14:09그러니까 이게 당이 구주류 세력의 쥐락펴락
14:15구주류 세력이 쥐락펴락하고 있으니까
14:17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쪽에서는
14:19뭔가 당원들 목소리를 더 귀를 기울여야 당이 바뀌지
14:22그래야 아니면 쉽지 않다라는 얘기를 오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4:26그렇게 읽힙니다.
14:27특히 언더 7.3이다.
14:29아까는 언더 찐윤이 나왔었는데요.
14:31언더 7.3 그러니까 친한 게 개파를 상징하는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4:36이야기하는 것처럼 전당원 투표라든지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이 되어야만
14:41인적 청산이 가능하다라는 취지에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14:45사실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되었다가 5일 만에 사퇴하고
14:48지금 또 윤희석 혁신위원장이 나왔지만
14:51사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좀 회의적이다라고 보는 평가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4:56사실 혁신위원장에게 정권도 없는 상황이고
14:59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어떤 것을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인지
15:03좀 공감하기가 어렵다라는 측면도 있고요.
15:06특히 친한 게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15:07지금 청산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혁신이다 이런 부분들을 부르짖고 나온다라는 점에 대해서
15:13아마 국민의힘 내부의 당원들도 별로 동의를 못한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15:17그렇기 때문에 인적 청산이 정말 혁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고
15:21국민의힘의 쇄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라고 한다면
15:24이것은 사실 당원들이 해내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의견 나올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15:29과연 이 부분이 반영이 될지
15:32그래서 실제로 가능한 제도가 될지는 사실 좀 의문이 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5:37알겠습니다.
15:39이른바 윤희숙 혁신위가 출범을 했고
15:42벌써부터 여러 가지 전망들이 쏟아졌는데
15:45인적 쇄신이 핵심이다 얘기신 네 분들은 그거에 대한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15:50저희가 준비한 5위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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