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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주자 못 찾는 친윤계?…“내세울 사람 없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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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2.
친윤 의원 "당대표 누구면 되겠다 하는 사람 없어"
홍익표 "친윤 핵심, 총선 불출마 선언해야"
한지아 "한동훈 당권 도전? 친한계서도 찬반 6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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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보도에 따르면 친윤계가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00:06
당권 주자를 못 찾겠다.
00:08
경향심은 보도인데 친윤계 의원 A, 당대표로 누구면 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다.
00:12
골치.
00:14
친윤계 의원 B, 마땅한 인물이 없다.
00:15
이전과 달리 하나로 모이는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
00:18
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00:24
홍의표 대표님, 그래도 다른 당이 하지만 원내대표를 하셨으니까.
00:28
원내대표 선고도 이제 곧 국민의힘의 원내대표 섰고 다가오고요.
00:33
그 전까지는 김웅태 비대위원장 거취와 관련된 의총을 열지 않겠다라고 현 권성동 원내대표는 말했고
00:40
명분은 곧 차기 원내지도부가 들어서니 거기에 일어나는 게 낫겠다.
00:44
결국은 차기 원내대표에서 누가 원내대표에 되느냐에 따라
00:51
뭐랄까요? 젊은? 아니면 어린? 비대위원장의 거취도 결정이 되겠군요.
01:01
저는 우선 깜짝 놀란 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아직 원내대표라는 걸 깜짝 놀랐어요.
01:06
원래 정치권에서는 사의 표명하면 그날 부로 끝나는 겁니다.
01:09
후임자가 나오기 전까지 수석부대표가 권한대행을 하는 것이 관행이거든요.
01:16
그런데 아직도 원내대표라고 하고 저렇게 좌지우지하는 걸 보면서 저는 사퇴한 게 아니죠.
01:21
그냥 이미 시기적으로 원내대표 뽑을 때가 됐어요. 양당이.
01:26
저 좀 아이러니한 거고.
01:29
저 진짜 사퇴 아니다.
01:30
사퇴한 게 아니라 그냥 임기상으로 지금 6월 중순에 돼서 원래는 5월 중순에 각 당이 뽑는데
01:36
대통령 선거가 6월 초에 있었기 때문에 6월 중순에 한 달 늦어진 거예요.
01:41
우리 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양당이 늘 보면 원내대표를 비슷한 시기에 선출해서 뽑습니다.
01:47
그러니까 자기 임기 다 채우고 나가는 거예요.
01:49
중간 사퇴한 게 아니고.
01:51
제가 좀 답답한 건 아까 친윤계 의원들 인터뷰 내용도 보면 적절한 사람이 없다.
01:58
적절한 사람이 없죠. 자기들 눈에 맞는.
02:01
그러니까 친윤계들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자기들이 소위 당권 잡아오고 윤석열 정권에서 호가호의했잖아요.
02:08
그러한 것들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그것을 지켜줄 사람을 찾는 거 아니겠어요.
02:13
그러니까 마땅한 사람이 안 보이는 거죠.
02:14
그 마땅한 사람이라는 게 이 당을 혁신하고 바로 세울 정말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마땅한 사람이 없다.
02:23
나의 기득권을 지켜줄 마땅한 사람이 안 보이는 거죠. 정확하게 얘기하면.
02:28
그러니까 제가 지난번에도 한 번 했지만 이 정도 대선에서 패배하고 대통령이 탄핵됐고 이런 상황이면요.
02:36
소위 친윤이라고 하는 사람들 우리 알잖아요. 10여 명 돼요.
02:39
그중에서 도추면 대여섯 명 좁힐 수 있는데 그 대여섯 명 정도는 배기정부라고 하고 총선 불출마 선언도 좀 해야 됩니다.
02:46
그래야 당이 뭔가 바뀐다 이런 분위기가 나오는 건데 저렇게 자기 기득권은 다 지키겠다고 하면서
02:52
어떻게 이재명 정부하고 민주당을 공격하는 동력이 생기고 국민적 동의가 나오겠어요.
02:58
그러니까 야당이 힘은요. 야당은 늘 여당보다 의석이 많았던 적이 없어요. 별로.
03:05
그러니까 야당은 의석이 적은 게 야당이고 권력도 여당이 갖고 있는 거예요.
03:10
그러면 늘 힘이 없고 야당은 힘싸움에서는 여당과 정부에게 지게 돼 있어요.
03:15
그런데 지는 게 이기는 게 되는 건 뭐냐.
03:19
국민적 눈높이 그다음에 국민적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힘을 축적해 가면서 나중에 그게 정권교체가 되는 거거든요.
03:26
그러니까 지금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에는 두 가지가 없습니다.
03:30
결기도 없고 전략도 없어요.
03:32
결기라는 거는 옛날 김영삼 대통령이 야당 시절에 그분이 싸움도 잘했잖아요.
03:37
뭐라고 그랬냐면 적의 목을 치려면 내 팔 하나는 잘라줄 생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03:41
그러니까 그 정도 돼야 야당할 수 있는 결기가 있는 거예요.
03:45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은 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당권파들 그대로 자기 권세 유지하려고 하고
03:51
자기 몸에 흙탕물 하나 튀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03:55
그냥 깨끗하게 나이스하게 정치하면서 그냥 뺏지는 한 번 다 달겠다 이 생각밖에 없어 보여요.
04:02
웰빙이죠.
04:04
그다음에 전략이라는 거는 아까도 얘기했잖아요.
04:07
우리가 지금 민주당이 다수당이고 이제 대통령 거부권도 없어요.
04:11
그러면 원내 싸움도 저렇게 해가면 안 돼요.
04:14
줄 거는 주되 막을 수 없잖아요.
04:17
그러면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두 가지입니다.
04:20
하나는 최대한 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조금 수정한다든지
04:26
아니면 국민적 눈높이에서 좀 더 대국민 투쟁을 한다든지 이런 전략이 있어야 되는데
04:32
아무 전략이 없어요.
04:35
아직도 제가 깜짝 놀라한 거는 3특검법.
04:38
도리어 3특검법은요.
04:39
국민의 입장에서 도리어 더 적극적으로 해서 털건 털어버리는 게 자신의 환불을 도려내는 일이에요.
04:45
그 환불을 도려내야 국민의힘이 더 좋은 정당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는데
04:50
3특검법을 반대하니까 저희 법원 가서 이재명 독재, 많이는 법 앞에 평등하다.
04:59
그런 얘기를 할 명분이 안 쓰는 겁니다.
05:02
여전히 국민의힘은 김건희, 윤석열 두둔하고 있고 감싸고 있고 정신 못 차리는데
05:07
이재명 대통령하고 민주당 욕하는 게 국민적 눈높이를 수용한다고 생각하세요?
05:12
저는 저렇게 싸움은요. 정말 아직까지 국민의힘 다수가 현실의식 못하고 있는 거예요.
05:19
홍표 대표님의 의견이었습니다.
05:21
마땅한 사람이 없다.
05:25
친한계의 한지혜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어떤 출마 여부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5:30
들어보시죠.
05:31
대통령과 절연을 하고 개혁안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고
05:36
지나간 과거에 대해 정리화된 사람이 나와야 되는 건 맞습니다.
05:39
그럼 거기서 우리가 당대표 격으로 나올 수 있는 후보가 몇 명 있습니까?
05:43
몇 명 없습니다.
05:44
그렇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겁니다.
05:46
그렇기 때문에 육은 한전 대표가 나와야 된다는 얘기라고
05:49
개인적으로 나오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53
그러니까 이게 친윤대 친한이 아닙니다.
05:56
이거는 상식 대 비상식 그리고 과거 대 미래 이렇게 해석을 해 주셔서
06:02
알겠습니다.
06:02
성춘 부장님 친한계 내에서도 사안은 나오지 말라라는 얘기가 있다라는 거네요?
06:10
글쎄요. 저는 뭐 저희 당 얘기가 아니니까.
06:13
그런데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06:15
저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06:17
아까 친윤계들이 말한 마땅한 사람이 없다가
06:19
제가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왔을 때 마땅히 이길 만한 사람이 없다.
06:24
저는 그렇게 들렸거든요.
06:24
그러니까 지금 친윤계는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왔을 때 한동훈 전 대표도 이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되고
06:30
본인들 말도 들어줘야 되고 본인들의 안이도 지켜줘야 되고
06:33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들의 공천권도 뭔가 지켜줘야 되고
06:36
이런 사람들을 원하는 것.
06:38
그런 사람들 유니콘입니까? 없습니다.
06:40
하나는 포기해야 되는데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6:43
불추마 선언을 하든 본인들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뭔가 보여줘야
06:47
뭔가 그 혁신의 명분이 설까 말까인데
06:49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저 정도의 혁신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06:53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자기 나름 방식의 뭔가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보거든요.
07:00
그러니까 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07:03
국민의힘 전신정당인 자유한국당도 그 탄핵의 강을 건너는데 한 3년 정도 걸렸습니다.
07:08
그러니까 아무도 안 건너려고 했을 때 당시에 이준석 대표로 나오면서
07:11
이준석 대표가 탄핵의 강을 어떻게든 건너게 했던 건데
07:14
저는 빠른 시일 안에 뭔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나름 탄핵의 강을 좀 건너보겠다고
07:19
개혁안을 제시한 거라고 봤습니다만
07:21
역시나 그 배에 아무도 지금 안 타고 있잖아요.
07:23
지금 친형 개혁들이 안 타면서 우리는 탄핵의 강 건널 생각이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07:27
저는 아까 제가 초입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07:29
이런 식으로 하면 사실상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 겁니다.
07:34
사실상의 해산 수준으로 본인들이 지금 걸어가고 있다고 저는 보여지고요.
07:39
그런 차원에서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그 개혐에 대해서
07:42
탄핵에 대해서 그래도 명확한 입장을 견지했던 사람 중에 국민의힘을 당대표를 나와야죠.
07:47
그렇게 되려면 사실 지금 떠오르는 사람은 한동훈 전 대표 아니면 안철수 의원 정도밖에 없습니다.
07:53
그럼 그 정도 분들이 나와서 국민의힘을 재건하지 않으면 과연 바로 설 수 있을까요?
07:58
저는 이걸 지금 고민할 때가 아니라 빨리 한동훈 전 대표는 빠르게
08:03
자꾸 타당일이라서 너무 간섭하는 것 같은데
08:05
빨리 나오겠다고 이대로는 안 된다고 선언하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8:09
정책위 부의장은 이렇게 정책적으로 논평해도 돼요.
08:12
의견 들어봤습니다.
08:13
성춘 부의장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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