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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무기 대신 파충류 다루는 특수부대
늪지 생존 훈련 '파충류 교육 매뉴얼'로 정착
프랑스 외인부대, 혹독한 군사 훈련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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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일부 특수부대는 극한훈련 중에 무언가를 마신다고 합니다.
00:06요새 미국에서 최근에 파충류 부대가 공개되면서 특수부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00:12이런 상황에서 극한훈련 중에 무언가 이색적인 거를 마시는 특수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00:18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00:22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미 육군이요. 최근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특수임무부대를 공개했습니다.
01:06이름하여 파충류 부대인데요.
01:09영상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01:12이 영상입니다. 보면 저렇게 뱀을 두르고 있는 부대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01:17영상만 봐도 굉장히 등골이 오싹합니다.
01:20김대영 평호가 일단 어떤 목적으로 저런 파충류를 이용해서 훈련을 하는 거죠?
01:24지금 영상에 나오는 특수임무부대 같은 경우에는 미 육군을 대표하는 특수부대 중 하나인 레인저 부대의 훈련 대대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01:36그래서 레인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전 세계를 상대로 작전을 하다 보니까
01:40예를 들어서 저런 파충류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죠.
01:45정글이라든가 습지대 이런 데서 작전하다 보면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게 악어가 될 수도 있고 뱀도 될 수 있고
01:52이 밖에 다른 파충류들도 많이 있거든요.
01:55그런데 만약에 저런 파충류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작전을 하다가 오히려 파충류에 물리거나 이럴 수 있겠죠.
02:02그기 때문에 이런 파충류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미리 대비한다는 목적도 있고
02:07또 한 가지 부대 특성상 제가 앞서 말씀드린 전 세계를 상대로 한다고 했잖아요.
02:12북극의 극지방부터 열대지역까지 다 커버를 하려면
02:16저런 파충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유류에 대한 지식들도 아마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2:22그래요? 그런데 특별하게 우리 생존 전문가인 김종도 전문가님을 특별하게 모셨습니다.
02:28이제 생존 훈련에 대해서 낱낱이 공개를 또 해주실 건데
02:32그런데 궁금한 게 이거예요.
02:34최근에 전장을 보면 드론이나 로봇 이런 것들이 투입이 되면서 현대전을 치르잖아요.
02:40그런데도 저런 훈련이 좀 필요한 거예요?
02:43정말 중요한 훈련입니다.
02:44왜냐하면 저건 직접적인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아니고
02:49개개인의 생존 능력,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훈련 내용이에요.
02:55레인지 부대 같은 경우는 3단계 훈련 중에 마지막 단계가 저 습지 훈련이거든요.
03:00플로리다라는 어떤 지형 특징이 습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03:03거기에서 훈련 중에 저는 파충류를 만날 수도 있고
03:05파충류를 처음 본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공포감을 느끼거나 패닉이 올 수 있어요.
03:09그래서 미리 그런 것들을 체험하면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03:13단순히 공포감 극복을 넘어서 사실 저걸 식량화하는 방법까지 같이 채득합니다.
03:18그래서 혹시 고립됐을 때 저런 것들을 식량화하는 기술들까
03:21파충류를?
03:22파충류를 독을 제거하고 해체하고
03:25이거 어떻게 조리할까 이런 것들을 직접 배웁니다.
03:28생존하기 위해서?
03:28그렇죠. 생존하기 위해서.
03:30그래서 저런 어떤 훈련들은 군인들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필수적인 훈련 요소들이에요.
03:36그리고 우리나라도 저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03:38우리나라 특수부들이라든가 조종사들도 고립되거나 하고 있어요.
03:42고립되거나 하면 어떤 도피 탈출 과정 중에 저런 어떤 파충류에 대한 부분의 구분
03:48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이걸 식량화하는 방법들을 매년 속도 훈련을 하는 거죠.
03:52그럼 통해서 대응 능력이 향상되면
03:54이게 결과적으로 개인의 생존성이 향상되고 전투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03:58굉장히 필수적인 장비가 어떻게 발전되든 관계없이
04:01개인의 필수 군인 역량으로서 계속 훈련은 이어져야 됩니다.
04:06그러니까 옛날에 우리 모 드라마에 보면
04:08이렇게 남자 주인공이 뱀을 잡아먹고 이랬던 것들이 나왔었잖아요.
04:12그런 훈련을 실제로 한다는 거잖아요.
04:15그것을 실제하고 있어요.
04:16그래야지 당황하지 않고 거기에 대한 부분을
04:19어떻게 활용하고 자원화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으로 이어져서
04:22이게 생존 지속성이 이어지는 거죠.
04:25그래서 그런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훈련입니다.
04:26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곽재수 작가님
04:28파충류나 이런 맹동류 등을 통한 극한의 훈련이
04:32사실 역사가 꽤 깊다면서요.
04:33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신 미군 대상으로만 한정시켜보아도
04:382차 대전 중이죠.
04:40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하고 미군이 전쟁을 하면서
04:42주로 정글 지역, 열대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를 많이 하다 보니까
04:45열대 정글에서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04:50그때부터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04:53그러다가 이제 그 후에 냉전 시기가 되면서
04:55본격적으로 이런 훈련들을 좀 많이 하게 된 것 같고요.
04:58특히 1960년대, 1970년대에 있었던 정말 정글 작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05:04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크게 고생을 하면서
05:07이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한 여러 가지 파충류 대상 훈련
05:11이런 것들 따로 필요하겠구나라고 해서
05:13집중적인 훈련이 많이 이루어졌다라고 합니다.
05:16훈련에서 좀 초점을 맞춘 것들이 어떤 것이냐라고 하면
05:19일단은 먹을 수 있는 동식물 찾는 방법 이런 것도 있고요.
05:23파충류로 좀 한정을 하면 어떤 파충류를 보았을 때
05:26이게 독사인지 아니면 독이 없는 뱀인지
05:29얼마나 위험한지 아닌지 경계를 해야 되는지 피해야 되는 건지
05:33이거를 판단하기 위해서 어떤 종의 파충류인지 식별하는 거
05:37이런 거 훈련을 많이 했다라고 하고요.
05:40그리고 이런 독사라든가 뱀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
05:43이런 것도 교육을 했다고 하고
05:46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식량이 정말 부족할 때
05:48이런 것들 중에 적절한 거를 잡아서 식량으로 사용하는 방법
05:52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로 훈련을 했다라고 합니다.
05:55그래서 플로리다 정글 학교 이런 것이 운영이 돼가지고
05:58거기서 훈련을 시켰다고도 하고
06:00그 외에 레인저 훈련소에서도 이런 훈련을 시켰다라고 하네요.
06:04그런데 미국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파충류 부대 얘기를 했지만
06:07국가별로 전략이나 환경에 맞춰서
06:10굉장히 다양한 특수 훈련들이 존재를 한다고 합니다.
06:13그래서 극한 훈련으로 유명한 특수부대
06:16저희가 하나씩 살펴보려고 합니다.
06:18먼저 첫 번째 볼까요?
06:19영국이 뜨는데 첫 번째
06:22그러니까 영국의 SAS라는 부대인데
06:26대표님 일단 영국의 SAS 부대 이게 어떤 부대인 거죠?
06:30영국의 SAS라는 이 이름 자체가
06:34사실 특수부대의 모태가 되는 굉장히 상징적인 부대입니다.
06:381941년에 이 부대가 창설되고 난 후에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델타포스라든가
06:44대북으로 같은 티어 1이라고 불리는 특수부대들이
06:48전부 다 이 SAS의 직접 연관관계가 있고요.
06:51그걸 모태로 해서 조직 구성이라든가 임무 같은 걸 가져왔기 때문에
06:54사실은 SAS를 빼고 특수부대를 논하는 것은 말이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의미가 있고
07:00일반인들한테 많이 알려진 게 1980년도에 영국 이란 대사가 아니라 인질 사건이 있었습니다.
07:06그때 이 SAS가 투입되면서 11분 만에 전 테어리스트를 전부 다 제압하고
07:12안전하게 인질 구출했던 그게 생방송으로 중계가 됐어요.
07:19생방송?
07:19생방송으로 그러다 보니까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민들이
07:24저는 무슨 부대인가 그리고 작전보기라 불리는 저 검정색 흑복
07:29그리고 방독면 착용 그리고 MP5라 불리는 기관단조까지 딱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07:35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 세계인들이 SAS라는 부대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07:40저렇게 방독면을 쓰는 거예요 작전 중에?
07:42그런데 저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게 어떤 분은 방독면을 처음부터
07:46아니면 모든 작전을 다 쓴다고 생각하지만
07:48사실은 저것은 당시 인질 구출 작전에 CS 체류탄을 사용한다는 가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독면을 착용했지
07:54사실 상황에 따라서 안면 위장이라든가 기타 장비로 충분히 극복이 되고
08:00방독면은 의무화는 아닙니다만
08:01그런데 그게 상징화된 거예요. 그때의 모습이 너무 강인했기 때문에
08:04마치 방독면 부대처럼 상징화되었군요.
08:07그러면 이 부대가 어떤 극한 훈련을 하는지도 궁금해요.
08:10그런데 선발 과정부터 극한 테스트를 거친다고요?
08:13이 SAS라는 부대의 막중한 임무 그다음에 난이도를 고려하면
08:18일반인들 대상 뽑지 않습니다.
08:21기존 영국군 중에 3년 이상 복무하신 분들 대상으로 해서
08:25그 안에서 여러 가지 했던 인성,
08:28그러다 기본적으로 임무수행 기본적 자질 같은 걸 평가하는 데 뽑는데
08:32다른 어떤 특수부대 훈련과 다르게
08:34이 4단계 훈련 중에 그 산악 훈련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08:39우리 산악 훈련을 한 4주 동안 진행하다 보면 거의 탈락자가 70% 발생할 때
08:44그리고 그 산악 훈련 1단계가 거치면 정글 훈련이 들어갑니다.
08:49이 SAS의 정글 훈련은 전 세계 어느 부대에 못지않게 아주 실전적으로 많이 정평이 나있어요.
08:56그래서 그런 어떤 정글 훈련에 대한 매복 훈련, 기습 훈련, 여러 가지 생존 훈련이 끝나게 되면
09:01제가 주로 관심을 받았던 이 SER라고 해서 도피미 탈출 훈련을 시작합니다.
09:06이 도피미 탈출이 사실 SAS 훈련 중에 굉장히 꽃과 비슷하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정도로
09:11실전적인 훈련을 가미합니다.
09:14왜냐하면 특수작전을 하다 보면 갑자기 저게 포로가 될 수도 있고
09:17그럴 때 그 포로에서 군사 기밀을 유지하고
09:21그 다음 어떤 유혹이라는 걸 극복하고
09:24그 다음 만약에 어떤 기회가 된다면 탈출해서
09:26결국은 안전하게 기준을 복귀하는 그런 어떤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09:31여기에서 배우게 되죠.
09:33그렇기 때문에 이 SER 훈련은 상당히 모든 특수부대들이
09:38관심을 가지고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09:41그러면 두 번째 극한 훈련을 견디는 최강의 특수부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09:46두 번째 부대는 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09:49프랑스의 외인 부대라는 곳인데 이름부터 특이합니다.
09:54그렇습니다.
09:54사실 제가 전에 모셨던 상관분이 우리나라분인데
09:59외인부대에서 근무하셨던 분이 있었습니다.
10:01그래요? 어떻게 근무해요?
10:03그래서 전에 특전사에 복무하시다가
10:05아주 특수한 정말 특수부대에 계시다가
10:09나오신 다음에 사업을 했는데 사업이 잘 안 됐어요.
10:13그래서 외인부대에 실제로 가셔서 군생활을 하시고
10:16그래서 사실 프랑스 외인부대 같은 경우 이름 그대로
10:19프랑스 사람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10:22지금 자막이 나오지만 한 149개국의 지원병이
10:27기원을 많이 하고
10:29그러니까 외국인이란?
10:31외국인만 있는 부대입니다.
10:321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10:34사실 전력이나 국적도 불문하고
10:38외국인들만 그야말로 뽑아서 정예 부대를 만드는데
10:42사실 이걸 만든 이유가 있어요.
10:44프랑스 같은 경우에 지금도
10:46아프리카 쪽에 보면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을
10:50지금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0:52그래서 외인부대가 했던 작전 중에 하나는
10:55실제로 그런데 잡혀 있었던
10:56반란군에 잡혔었던 프랑스인을 구출하는
10:59이런 대규모 작전을 벌인 바도 있고
11:02또 한 가지로는 훈련 과정도 굉장히 힘듭니다.
11:06지금 영상은 나오고 있지만
11:07외인부대도 사실 제가 앞서 말했던 레인저 부대처럼
11:11전 세계를 대상으로 작전을 합니다.
11:14그렇기 때문에 저런 정글과 관련된 훈련들도 하고
11:17또 한 가지로는
11:19특히 신체적 조건이 좋아야겠죠.
11:22이런 것들에 대한 테스트도 굉장히 강하게 하고 있고
11:25그런데 대부분 외인부대를 가는 외국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11:29예를 들어서 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가는 경우가
11:32더러 많다고 합니다.
11:34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11:36사실 저런 훈련을 이미 겪었던 사람들이 많이 갈 수도 있겠죠.
11:39그런데 보통 저런 기초 훈련 이후에는
11:41한 5년 정도 의무 복무를 해야 된다라는
11:45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11:47저희가 찾아보니까
11:48이 외인부대의 정신이 이런 얘기가 있대요.
11:51용기를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목숨을 버리겠다.
11:55듣기만 해도 굉장합니다.
11:56어마어마한데
11:57도대체 어떻게 혹독한 훈련을 하길래
12:00이렇게까지 정신무장을 하는 거예요?
12:02외인부대가 아까 전문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2:05전 세계에서 인력들을 확보하다 보니까
12:09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라든 가치관 이런 것들이 다 다릅니다.
12:12이런 것들을 기초 과정 16주 안에다가
12:16단순히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여기에 애국심
12:20자기 나라가 아니니까 프랑스 나라가 아니니까
12:21그런 애국심에 대한 부분
12:23그다음에 또 서로 동료의 같은 것들을 굉장히 녹여냅니다.
12:27단순히 체력 훈련만 아주 강해시킨 부대가 아니고
12:30여기에는 이 부대로서 갖춰야 될 이 단결성과
12:34그다음에 이 통합되는 그런 정신 전략불을 계속 같이 넣어요.
12:38그러니까 우리 다른 편하면 가스라이팅 하듯이
12:40그러다 보니까 기초적인 훈련 수준 자체는
12:43거의 특수부대의 준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12:46그런 우리가 기초 과정 훈련도 하지만
12:49이 안에다가 이런 여러 가지 환경
12:52그다음에 여러 가지 어떤 국가에서 만난
12:55이 사람들 서로 한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어떤 전회라든가
12:58목표의식 같은 거 계속 심어주다 보니까
12:59사실 체력 훈련에 힘들어서 떨어진 사람도 있지만
13:03이런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탈락된 사람도 꽤 많습니다.
13:06그래서 여기 살아남은 사람들은 바로
13:08아까 말씀하신 프랑스의 어떤 전쟁 상황에
13:12지프트윗되는 그런 인력이 되기 때문에
13:14애초 육체와 정신을 같이 준비된 인력으로 하다 보니까
13:17그런 표가 머리에 아예 각인된다.
13:20그래서 아주 각인한 부대가 된다는 게
13:21이 외인부대의 특징입니다.
13:23그렇군요.
13:24그럼 이쯤에서 퀴즈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13:26앞서 보여드렸던 퀴즈 다시 한번 띄워드릴까요?
13:30일부 특수부대는 극한 훈련 중에 무언가를 마신다라고 하는데
13:34혹시 김두현 위원님 혹시 답 뭔지 아시겠습니까?
13:38아무래도 극한 훈련이다 보니까 체력 소모가 심해서
13:41혹시 이온 음료를 마시지 않을까요?
13:43이온 음료는 저도 마시는데요.
13:45그런가요?
13:46특수부대는 이온 음료에 혹시 답이 뭡니까?
13:49박진희 작가님.
13:50이온 음료라면 이걸 퀴즈로 내지는 않겠죠.
13:52그럴 것 같은데요.
13:53일부 특수부대는 극한 훈련 중에 코브라피를 마신다라고 합니다.
13:57코브라피요?
13:57태국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훈련 중에 코브라골드라고 하는
14:03그런 국제훈련이 있다라고 합니다.
14:06코브라골드.
14:07우리나라에서는 금은빵에 가면 금두껍이라는 게 있죠.
14:10코브라골드.
14:10금코브라가 태국에는 있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14:13미군에서 주도를 해서 태국하고 협력을 해서
14:161980년대 초부터 시행되던 훈련이고
14:18지금은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기타 등등 여러 나라들이 참여하고 있고
14:23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부터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를 하다가
14:292010년대 들어서는 우리나라도 참여를 하고 있는 그런 훈련입니다.
14:33그래서 여러 가지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한 극한 훈련을 하는데
14:36이 훈련 내용 중에 코브라 피 마시기라든가
14:40아니면 닭을 새로 맨손으로 생으로 잡아보는 훈련이라든가
14:45전갈을 산 채로 먹는 훈련이라든가 이런 게 포함되어 있다라는 거죠.
14:49그래서 전쟁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14:51이런 식성을 기르는 거 이런 건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14:56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옛날 기록을 살펴보면
14:58신라 말기의 장군으로 활동을 했던 박수리 장군 같은 이런 인물
15:02이런 인물이 고려태조 왕건의 부하로도 유명했던 분이시죠.
15:06이분 같은 경우에 식성 자체가 개미, 땅강아지, 두꺼비
15:10이런 걸 먹는 걸 워낙 좋아했다라는 우리나라 역사 기록도 있거든요.
15:14그렇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코브라 피 마시는 훈련을 해야 되겠느냐
15:18이게 생존에 얼마나 현실성이 있겠느냐라고 해서
15:22특히 동물 보호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 위주로
15:25약간 비판의 목소리도 요즘에는 좀 나오고 있다라고 합니다.
15:28절대 따라해서는 안 된다라는 점 저희 짚어드리는데
15:32그런데 지금 보면 김종도 전문가님
15:35이렇게 극한 훈련 중에 코브라 피 전과 여러 가지들이 등장을 하지만
15:40또 전문가시니까 나는 이런 것까지 해봤다 혹시 이런 거 있으세요?
15:44저는 사실 아까 그 질문에 저는 소변인 줄 알았어요. 소변
15:47아 소변이요?
15:48제가 직접 그런 상황에서 탈수 증상을 느꼈을 때 소변을 먹어본 적이 있었고
15:51그리고 제가 필리핀에서 전 유산 훈련을 받았는데
15:54저는 뱀에서 나오는 피를 왜 먹냐고 물어보니까
15:59이게 수분 섭취를 위해서라고 하더라고요.
16:01실제로 한번 따라봤습니다. 피가 얼만큼 나오는가
16:04그러니까 30ml에서 한 40ml밖에 안 돼요.
16:07실제적으로 저기에서 얻는 수분으로 얻는 것들의 양들이
16:11차라리 전굴 환경에서 다른 식생의 식문들을 파간다고 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16:16그래서 저는 안 마셨습니다.
16:18그러셨군요.
16:19그냥 챙겨봤지만.
16:20그런데 어떤 저런 것들을 하는 훈련은 말 그대로 강인한 정신,
16:23그다음에 위기 대응 능력, 그다음에 군인에서 갖춰야 될
16:25그런 생존 의지를 어떤 키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16:28그러면 어느 정도 생존에 도움도 되긴 하겠지만
16:30저걸 굳이 꼭 따라해야 될 기술이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고
16:33대체할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16:35만약 우리나라에서 저런 대체할 생존 기술을 만약에 한번 판단한다고 하면
16:39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그것도 한번 개발해 볼 만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16:43절대 따라해서는 안 된다는 점.
16:44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생기는데요, 곽 작가님.
16:47이 코브라 피, 그러니까 코브라가 갖고 있는 독을 생각하면
16:51이 피가 안전할지 이거에 대해서도 사실 궁금하긴 하거든요.
16:54코브라의 독은 독리 계통에서 나오고요.
16:56피는 따로 분리되어 있는 피이기 때문에
16:58사실은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다고 합니다.
17:00그런데 옛날 우스갯소리 중에 그런 거 있었죠.
17:02코브라가 잘못해서 그럼 혀 깨물면 어떡하느냐.
17:05그러면 피로 독이 들어갈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있었긴 한데
17:08극한 상황에서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17:10그렇다고 굳이 뭐 보통 환경에서 코브라 피를 일부러 차여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17:17마지막 또 극한의 훈련을 견디는 최강 특수부대 이야기 짚어보겠습니다.
17:22다음으로는 어디로 가볼까요?
17:24이스라엘인데요.
17:26이스라엘의 샤예렛 마트칼이라는 부대라고 합니다.
17:30그런데 여기가 김대호 변호가 심리적으로 좀 극한 훈련을 해야 한다면서요.
17:34그렇습니다.
17:35선발 한 2주간에 어떤 훈련을 하면 포로 생활 훈련을 하는데
17:39사실 이건 뭐 다른 나라 부대들도 다 합니다.
17:41우리나라의 특전사도 뭐 하는 걸로 이렇게 잘 알려져 있는데
17:44중요한 건 이거예요.
17:47지금 이 훈련병들이 모의 납치 후에 감옥 환경에서
17:51심리적, 신체적 폭력과 압박을 견디는 훈련을 진행을 하는 겁니다.
17:56그런데 잘 보면 과거 전사를 보면 2차 세계대 일본군들 잡히면 사실 영화 속이나 보기에는 오래 버틸 것 같지만
18:08조금만 이 미군 신문관들이 잘해주면 그때부터 술술술 불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18:13그래서 사실 이게 포로 잡혔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느냐가 굉장히 특수부대에서는 중요한 훈련일 수가 있습니다.
18:20그렇군요.
18:21그래서 이런 것들을 한 2주 동안 이제 하는데 사실 이제 이렇게 하면서 어떻게 보면 고립되어 있죠.
18:27그러면서 이제 심리적 압박을 주고 신체적으로도 괴롭히고 막 이런 걸 하면서
18:31정신 회복력 훈련을 계속 진행을 시키고
18:35가장 중요한 거는 예를 들어서 본인이 포로 잡혔을 때 알고 있었던 작전 목표라든가 이런 거를 적에게 발사를 하면 안 되겠죠.
18:43그렇죠.
18:44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이쪽에 강력한 정신 교육도 이 안에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8:50아니 그러면 이런 모의 포로 심리 훈련 실제 임무에는 어떤 좀 영향을 주나요?
18:54이런 훈련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이 압박에 대한 저항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19:00그래서 이런 신문 포로 훈련을 함으로써 우리가 저는 신문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고립 스트레스 그런 것들에 심리적 정신적 저항성을 길러놓은 거죠.
19:09이런 것들이 실제 한 네 가지 효과를 얻어온 거죠.
19:12아까 말씀드렸던 압박에 대한 고문에 대한 어떤 심리적 저항.
19:16두 번째는 이제 정부 발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회피하는 방법.
19:20그다음 기밀을 유지하는 방법.
19:22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 보안을 유지하는 그 방법을 한번 연습해 보는 거죠.
19:26세 번째는 이제 어떤 포로 생활을 대비해서 미리 한번 식량 부족이라든가 정지 스트레스, 구타라든가 이런 모욕에 대한 부분을 견딜 훈련을 또 한번 해봅니다.
19:3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생존 의지를 불태우고 탈출에 대한 의지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이런 또 포로 신문 훈련을 통해서 훈련이 되는 거죠.
19:45그래서 이게 실제 상황이 된다면 지금 배운 대로 그대로 하게 함으로써 실제 탈출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19:51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진짜 의미가 있는 훈련이고 우리 한국에서도 조종사들 대상으로 특전사 대상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 훈련입니다.
19:59그런데 이렇게 극한 훈련들 얘기를 해봤지만요. 이런 훈련을 받는 게 사람뿐만이 아니라 아니 동물도 훈련에 투입이 된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게 돌고래예요.
20:09근래 화제가 된 것으로 노르웨이에서 작년 9월경에 발견되었던 돌고래가 있습니다.
20:14이 돌고래에 별명도 붙었는데요. 발디미르, 흐발디미르라고 하는데 발디미르라는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20:21노르웨이에서 고래를 발리라고 하거든요.
20:23참고로 이제 발은 노르웨이에서는 포디라고 합니다.
20:26노르웨이에서 고래를 발이라고 하는데 블라드미르 푸틴이라는 러시아의 대통령의 이름하고 이런 말을 합쳐가지고
20:32이거 혹시 푸틴이 보낸 돌고래 아니냐라고 해서 발디미르라는 그런 별명이 붙은 거죠.
20:38그냥 돌고래, 돌고래 중에서 벨루가라고 하는 수족관 같은 데서도 가끔 볼 수 있는
20:43좀 이렇게 사람에게 잘 길드는 종류의 이런 흰돌고래라고도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그런 돌고래였는데요.
20:48그냥 돌고래가 노르웨이에서 바닷가에서 나타날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20:54하네스라고 하죠. 개의 목줄을 걸 때도 사용하는 그 기구가 이 돌고래, 발디미르 이 돌고래에게 달려 있었는데
21:02거기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것이다 라는 이런 말이 하네스에 적혀 있어가지고
21:08러시아의 어떤 기관에서 이거를 사용하던 거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할 만했고
21:13그리고 그 하네스의 일부에 약간 카메라를 달 수 있을 만한 그런 부품도 붙어 있는 거 같아가지고
21:19이거 혹시 러시아에서 어떤 특수한 목적으로 훈련시켜가지고
21:23어떤 이런 수중으로 침투시켜서 어떤 시설물을 촬영하려고 했던
21:28그런 돌고래가 아니냐라는 의심을 작년에 상당히 나왔던 그런 것이었습니다.
21:33러시아 당국에서는 이런 일을 우리가 했다라고 전혀 긍정하지는 않았는데요.
21:37일각에서는 소련 시절에 이 비슷한 돌고래, 흰돌고래 이런 식으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21:44지금도 그 비슷한 것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중에 한 마리가 어떻게 새어나오거나
21:49아니면 작정 중에 사망에서 발견된 것이 아닐까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1:53아니 그럼 러시아는 부인을 하고 있지만 일단 러시아의 비밀병기가 돌고래다 이렇게 본다면
21:58미국의 동물 비밀병기는 뭡니까?
22:01미국의 동물 비밀병기 중에서 제일 좀 역사적으로 많이 화제가 된 것은
22:06어쿠스틱 키티라는 게 있습니다.
22:08어쿠스틱 기타라는 거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22:11키티라고 하면 고양이라는 뜻이죠.
22:13어쿠스틱이라는 거는 소리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22:16소리 고양이라는 그런 뜻입니다.
22:18이거는 뭐냐면 쉽게 말하면 고양이에다가 도청 장치를 잘 설치를 해 놓은 거예요.
22:23그래서 고양이 귀에다가도 장치를 집어넣고 고양이 목걸이 있는 부분 털에 있는 부분 이런 데도 장치를 집어넣고
22:29그리고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구를 이렇게 장치를 해 놓은 다음에
22:33마치 길고양이 있냐 길거리를 돌아다니게 하면서 감시하고 싶은 사람 옆을 쓱 지나가게 해가지고
22:39외국의 요인이라든가 외교관들이 대화하는 그런 내용을 엿들어서 송신하는
22:44그런 목적으로 개발했던 그런 고양이였는데
22:471960년대에 개발됐던 거였죠.
22:49실전에 투입했을 때 고양이가 임무에 집중을 하지 않고 길로 나갔는데
22:53바로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해서 실패로 돌아갔다라는 그런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22:59아니 근데 옛날 사료를 찾아보니까 곽지수 작가님
23:02임진왜란 때 우리도 뭐 특수 훈련된 동물을 투입한 적이 있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23:08이거 참 재미있고도 이상한 이야기인데요.
23:11풍산 김씨 문중에 내려오는 천조 장사 전별도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23:16이 그림을 보면 뭔가 늑대인간 같기도 한 이상한 그런 사람 비슷한
23:20이상한 괴물 비슷한 이런 것들이 병사들과 같이 행진하는
23:23그런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진 것이 있습니다.
23:26그렇네요.
23:27임진왜란 당시에 우리나라에 되게 파다하게 돌았던 소문 중에 어떤 게 있었냐면
23:31임진왜란 일본군하고 싸운 전투지 않습니까?
23:33그때 이제 우리를 도와주로 중국 명나라에서 부대를 보냈는데
23:37그 부대 중에서 같이 왔던 원숭이들도 있었고
23:41그 원숭이들을 일부 훈련을 시켜가지고
23:43원숭이들 손에 칼 같은 걸 붙인 다음에
23:46일본군한테 투입을 해가지고 일본군들을 혼란시키려는 용도로
23:50원숭이 부대를 투입했다라는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23:53그래서 이제 저런 그림도 나오게 된 것인데요.
23:56실제로 얼마나 투입이 됐었는지는
23:58좀 전선의 영역에 걸쳐있는 부분도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4:02김대웅 본론관이요.
24:03어쨌든 뭐 동서공은 막론하고 동물 훈련들이 쭉 나오지만
24:06이게 뭐 동물 학대 논란도 여러 가지 소지가 있는데
24:09그럼 이런 극한 훈련들이 꼭 필요하다고 보세요?
24:12필요하죠.
24:13다만 이제 동물을 대상으로 한 거는 이제는 없어져야겠죠.
24:17그리고 이제 기술이 많이 발전됐기 때문에
24:20동물들을 많이 묘사한 그런 드론들도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4:24그래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24:26신생 방산업체인 8월 3일에서 개발한 세이런이라고
24:31이 생체모방형 자폭드론이라는 걸 지금 만들어가지고
24:35이제 해외에 수출하기도 하고 했는데요.
24:38이 밖에 이제 바로 저기요.
24:39영상에 나오는 저것이 바로 이제 생체모방형 드론이라고
24:43새처럼 새겼네요.
24:44조류형처럼 생겼죠.
24:45그런 것도 있고.
24:46이 밖에 이제 중국 같은 경우에는 가오리형 드론도 있고
24:50우리랑 마찬가지로 조류형 드론도 지금 사실 쓰고 있어요.
24:53이 밖에 예를 들어서 아주 뭐 벌처럼 작은 형태의 그런 드론들도
24:59지금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5:02곤충류 같은 그런 드론들도 지금 이제 만들어지고 있는데
25:05이런 게 등장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동물을 사용한 것들은 좀 줄어들게 되겠죠.
25:11김종도 전문가님 특별하게 모셨으니까
25:13오늘 끝에 제가 여쭙고 싶은 건 이겁니다.
25:15굉장히 무더워요.
25:16밖이.
25:17그렇죠.
25:18이런 폭염 속에서 이제 휴가철 즐기시는 분들 많을 텐데
25:20혹시나 만에 하나 사고를 당했을 때 짧게 여쭤보면
25:23나만의 생존법 팁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25:26나만의 생존법의 팁이라기보다는 기본을 잘 지키면 사고가 예방이 됩니다.
25:31제가 들으신 말씀은 지금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물놀이 할 때 이 구명조끼에 대한 부분에서 정확한 이해도 없다 보니까
25:37목적이 안 맞는 것을 입힌 경우가 있어요.
25:39그래서 구명조끼는 기본적으로 크게 세 가지가 아닙니다.
25:42하나만 기억하세요.
25:43스포츠형 구명복 A형이 실제 수영을 하지 못한 사람 또는 바다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부력을 가진 그런 제품입니다.
25:50그래서 부모님들은 단순 구명조끼를 딱 사준다는 게 보다는 스포츠형 구명복 A형.
25:55그다음에 제가 늘 갖고 다니는 이 은박 단련한 게 있습니다.
25:58이거예요.
25:59이 은박 단련하는 것이 굉장히 저렴하면서 이 저체언증에 대한 부분에서 예방 효과도 있지만
26:03이걸 펼치면 구조 로프가 될 수 있어요.
26:06이게 기본적으로 2m 정도의 길을 가지고 인장한 것 상당합니다.
26:09이걸 두 개만 엮고 만약에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배낭 같은 것들을 던져서 구조한다고 하면
26:13또는 익사절하를 구조할 수 있는 좋은 장비가 되는 거죠.
26:17세 분과 함께 전 세계 특수부대 훈련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26:21확인해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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