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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مسلسل الليلة الأولى مع الدوق حلقة 2 الثانية مترجم
مسلسل The First Night with the Duke الحلقة 2
الليلة الاولى مع الدوق 2
مسلسل الليلة الاولى مع الدوق الحلقه ٢
مسلسل الليلة الاولى مع الدوق الكوري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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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4얼음을 섬세하게 깎아놓은 듯한 눈코입
00:01:49완벽한 귀골
00:01:52뭐지?
00:01:55이 익숙한 기분은?
00:01:59설마 당신 남자 주인공 경성근이 이봐?
00:02:04맞네 맞네
00:02:06나 성덕 됐다
00:02:07악수 주세요
00:02:08너무 신기해
00:02:12실성을 한 것이냐
00:02:21헛은 수작을 부리다가 손가락이 날아갈지도 모른다
00:02:26해봐요 어디
00:02:28이왕 이렇게 된 거 죽기밖에 더 하겠어요
00:02:32소설 속에서
00:02:34내가 누군지 알면서
00:02:37날 그리 뻔히 쳐다보는 것이냐
00:02:41경성근이 입원과 눈이 마주치면 깜찍한 일을 당한다는 그 소문이야
00:02:49그 소문이 뭐 진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 뭐
00:02:56그럼 한번 이 입술도 두둥강 내보시죠
00:03:11못하면서
00:03:24못하면서
00:03:24나 사실
00:03:27알아요
00:03:29당신이 숨기는 비밀들
00:03:32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아서
00:03:35스스로 그런 소문 만든 거 다 알거든요
00:03:39결국에는
00:03:41혼자만 남게 되더라도
00:03:43이 괴로움보다는
00:03:45외로움을 선택한 거잖아요
00:03:48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00:03:56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00:03:59어떻게
00:04:05나에 대해 그리 잘 안다고
00:04:06자부하는 거지
00:04:10그거야 뭐
00:04:12나는
00:04:13당신 마음을 다 읽어버렸으니까
00:04:17그런데 또 외롭다면서
00:04:20상처만 하다니
00:04:22사랑에 빠지니까
00:04:25내 여자한테는 또 잘하네
00:04:28나에게 그런 말을 한 여인은
00:04:35처음이었다
00:04:37아 머리야
00:04:51아 머리야
00:04:53아 머리야
00:04:55아 왜 이러세요
00:04:57
00:04:59
00:04:59
00:05:01
00:05:02
00:05:03
00:05:04
00:05:05تبترضي اليوم.
00:05:16تبترضي اليوم.
00:05:23أتمنى، أتمنى.
00:06:48앞으로 그런 생각은 못하도록
00:06:50이 작고 아담한 머리를
00:06:52보기 좋게 부셔버릴 자다
00:06:56그러니 내가 돌아올 때까지
00:07:00꼼짝 말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기를
00:07:18내가 원나잇을
00:07:22그것도 남의 남자랑
00:07:24습적하게
00:07:30생각을 해보자
00:07:32다홍의 텃세에 상심하는 애가
00:07:36홀로 거래를 거니다가
00:07:38몰카에서 2번을 만나고
00:07:40설마 나 때문에
00:07:42두 사람의 첫 만남이
00:07:44성사되지 못한 건가?
00:07:46에이
00:07:48설마
00:07:50내가 사람 잡을 수도 있잖아
00:07:52불안해
00:07:54하필 거기서 필름이 끊긴 거야
00:07:56직접 확인해보는 수밖에
00:07:58혹시
00:08:08소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00:08:10혹시
00:08:24소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00:08:27대감만이
00:08:28아님
00:08:29저분도 그
00:08:30비군 얘기를 걷게 되는 건가요?
00:08:32자네 소원이
00:08:34내 혼인이었나?
00:08:35잘 아시면서
00:08:37그런데
00:08:38내 평생 혼인은 없다고 하셔서
00:08:40그런 줄 알고 있었었죠
00:08:41경성군과 한번 인연을 맺은 여인들은
00:08:44모두 그 비군이로 만들어버린다는 소문까지 돌았으니까요
00:08:48가끔은
00:08:50소문이 더 편할 때도 있지
00:08:52역시 대감마님께서 만들어
00:08:54버트리신 소문이었군요
00:08:56아 저
00:08:57그런데
00:08:58그 어쩌다가
00:09:00어쩌다가
00:09:09나 사실
00:09:10
00:09:11알아요
00:09:12당신이 숨기는 비밀들
00:09:15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00:09:17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00:09:24내가 돌아올 때까지
00:09:25혼선당은 벗어나지 않도록 해줍니다
00:09:27예 알겠습니다요
00:09:30보통 양반댁 교수들과는 다를테니
00:09:33특별히 신경쓰고
00:09:36기왕이면
00:09:37사주단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어
00:09:39벌써요?
00:09:40하이!
00:09:45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나?
00:09:47도전하자면
00:09:49볼이 들어
00:09:50천연 owners
00:09:51그럴 수 있을 ப
00:09:53드라이언
00:09:54알겠습니다
00:09:56신경쓰고
00:09:57이쁘다
00:09:58아내
00:09:59아내 계십니까
00:10:01아내 계십니까
00:10:02아내 계십니까
00:10:03아내 계십니까
00:10:05아내 계십니까
00:10:06아내 계십니까
00:10:08هل تبقى تبقى تبقى؟
00:10:38انت بخير
00:10:42يعود نفع Carnoke
00:10:44وكم أيضا بخير
00:10:46هكذاً، صغيراً
00:10:49كان صغيرا!
00:10:53أهتمام
00:10:54كان لا تقل الحصول على إنقاذ
00:10:58فكرة shakes أخرى
00:11:00من قبل أن أوضع فهر رجسس
00:11:01كان لكم جديدا
00:11:03أغسي
00:11:05إغسى
00:12:06تو...
00:12:12ولکھ...
00:12:17ترجمة crises
00:12:19ужinde¿???
00:12:23선채가 씨!
00:12:28아니, 어제 어떻게 된 일이셔요?
00:12:30갑자기 사라지셔서 깜짝 놀랐어요
00:12:32그럼
00:12:33
00:12:38어제 곤란한 상황에서 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00:12:42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00:12:46저...
00:12:47어제
00:12:49제가 그 살짝
00:12:51쉽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00:12:53혹시 사람들 앞에서 뭐 실수를 하거나
00:12:56무리를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았나 해서
00:13:00실수라뇨
00:13:02어제 아씨의 폭탄주...
00:13:05맞죠?
00:13:06
00:13:07그 폭탄주가 어젯밤 장안의 화제였는걸요?
00:13:10어제 아씨의 폭탄주를 구경한 사람들로
00:13:13다관이 미어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
00:13:16아...
00:13:17그 정도였어요?
00:13:19
00:13:20이제 대보름 밤엔 저희도 폭탄주를 한번 준비해봐야겠어요
00:13:24아씨
00:13:25나중에 제게도 그 비법을 알려주시겠어요?
00:13:29폭탄주 만드는 법을요?
00:13:32아니 뭐...
00:13:33은혜 아가씨가 원한다면은...
00:13:37그...
00:13:38혹시...
00:13:40어제 뭐...
00:13:41다른 일은 없었나요?
00:13:43다른 일이요?
00:13:45어제 2번이랑 은혜가 만나긴 한 걸까?
00:13:48다른 일은 전혀 없었어요
00:13:51아씨 덕분에 모두 기분 좋게 돌아가시고
00:13:54모든 게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00:13:56그렇군요
00:13:59아...
00:14:00나 때문에 못 만났네
00:14:02그...
00:14:04혹시 경성군이랄지 뭐 2번이랄지 그런 사람은
00:14:08잠시도 스치지도 않았던 걸까요?
00:14:11아...
00:14:15그분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00:14:18실제로 뵌 적은 없어요
00:14:21아...
00:14:23근데 그 경성군이
00:14:25요즘 이 부근을 부쩍 자주 다닌다고 하던데
00:14:28좀 궁금하지 않으세요?
00:14:30정말요?
00:14:31
00:14:33조금 무섭네요
00:14:35그분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던데
00:14:38제가 인맥은 없지만
00:14:40다관 사람들을 통해 그분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어서요
00:14:45그...
00:14:46생각보다 그렇게 무서운 분은 아닐 수도 있잖아요
00:14:49이 소문은 소문일 뿐
00:14:52그거 아세요?
00:14:53얼마 전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말이죠
00:15:00여자에 전혀 관심이 없으셔서
00:15:03어디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소문도 있어요
00:15:06에이 그건 아닌데요
00:15:08뭐 오히려 따지면 이제 왕성한 쪽에 가까워
00:15:23기억이 안 난다며
00:15:25이제 기억이 나잖아
00:15:27미친...
00:15:30과외는 아직도
00:15:36형님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고
00:15:42내 덕이 부족한 탓인가
00:15:45비밀리에 소탕하다 보니 늦어진 것일 뿐
00:15:48당분간 흑사단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00:15:53아무래도
00:15:55대국의 인정을 받아야겠다
00:15:57대국의 책봉을 받아야 선왕의 잔당들이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할 것 아니냐
00:16:02경선군
00:16:04경선군
00:16:05어찌 생각하느냐
00:16:06대국의 입장도 중요하오나
00:16:08민심이 먼저라고 사료되옵니다
00:16:10영모소탕에만 집중하더니
00:16:12네 총기가
00:16:13아무래도 많이 흐려진 모양이야
00:16:15대국의 인정을 받으면
00:16:17대국의 인정을 받으면
00:16:19민심은 절로 따라오는 것이 이치인 것을
00:16:23과연이 아직도
00:16:25경선군
00:16:27경선군의 민심을 얻지 못했구나
00:16:29그것이 아니오라
00:16:30그것이 아니면
00:16:31이번에 떠날 대국 사신단에 선봉해
00:16:34네가 서주면 좋겠구나
00:16:37공물을 씻고
00:16:38대화를 마련하여 책봉을 받아오거라
00:16:41성가원의 전하
00:16:43소신이 사신단에 합류하는 것은
00:16:46어려울 듯합니다
00:16:47무슨
00:16:49연유라도 있는 것이냐
00:16:51소신에게 책임질 것이 생겨
00:16:54당분간
00:16:55여력이 없을 듯합니다
00:16:57책임이라니
00:17:00소신에게
00:17:02혼이 날 사람이 생겼습니다
00:17:04전하
00:17:05아씨께서는 편견도 없으시고
00:17:18지휘고와 상관없이 할 말도 잘하시고
00:17:21일부러 경선군에 대한 소문까지 정정해주시고
00:17:25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00:17:28원래 당신이 남주와 이어질 운명이고
00:17:32그래야 이 이야기도
00:17:33지금의 내 삶도 다 편해질 테니까요
00:17:39아무래도
00:17:41저 반한 것 같아요
00:17:43네?
00:17:44아씨한테요
00:17:46감히 아쉽게 벗이 되자고 청해도 될까요?
00:17:49자주 뵙고 싶습니다
00:17:51
00:17:53
00:17:54저희가
00:17:55친하게 지내기는
00:17:57뭔가 좀
00:17:59어렵지 않을까
00:18:00역시 아씨께서도 저를 싫어하시는군요
00:18:03죄송해요
00:18:04제 주제도 모르고
00:18:05감히 사대부가 영애님께 벗이 되자고 청하다니
00:18:08아니
00:18:09저 그런 게 아니라
00:18:10출신도 모르는 천의 고아에
00:18:12지금의 아버님도 유혹해서 척처럼 입양된 게 아니냐는 말까지
00:18:15
00:18:16아니 누가 그래요
00:18:18저는
00:18:19은혜 아가씨가 진짜 얼마나 좋은 분인지 잘 안답니다
00:18:22이 힘들어도 슬퍼도
00:18:24자기보다 힘든 사람들 더 많이 도와주고
00:18:26
00:18:27큰 복을 받은 거지
00:18:28누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이 쌉소리를
00:18:31하...
00:18:36우리
00:18:37친구 해요
00:18:38됐죠?
00:18:39그러니까 그런
00:18:40궁상맞은 철행한 말은 금지입니다
00:18:45선채가씨
00:18:46은혜 아가씨
00:18:52그렇다면
00:18:53석 달 후 사신단 압류는 어떠하냐
00:18:56그 안에 혼례를 치르거라
00:18:58경성군의 혼례는
00:18:59조정 최고의 예우로 진행하게 할 것이다
00:19:03설마 이마저 거절하질 않겠지
00:19:06알겠습니다
00:19:08전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00:19:10너도
00:19:13한동안 모르고 살았던
00:19:15가족의 정을 느껴봐야지
00:19:18이만
00:19:19물러가겠습니다
00:19:20너도
00:19:22한동안 모르고 살았던
00:19:24가족의 정을 느껴봐야지
00:19:27이만
00:19:28물러가겠습니다
00:19:30그래
00:19:40고맙습니다
00:19:42갑자기 혼인을 하겠다니
00:19:45무슨 심사이냐
00:19:47앞으로 경성군의 동태를
00:19:49유심히 살피거라
00:19:51예 전하
00:19:59저희는 경성군 아닌가
00:20:02전하를 아련하고 나오는 길인가 봅니다
00:20:04경성군
00:20:09경성군
00:20:17대비마마
00:20:19무슨 일이 있었길래
00:20:21그 헌하던 얼굴이
00:20:23이리 까칠해진 갠가
00:20:25대전에서 무슨 심각한 얘기라도 나누었나
00:20:29별일 아닙니다
00:20:31하하하
00:20:33그렇다면 아무래도
00:20:35경성군에게 내조가 필요한 모양이다
00:20:38그래야 조금이라도 얼굴에
00:20:40화색이 돌 것이 아니냐
00:20:42이달 초에 있을 연회에
00:20:45양가치 교수들을 전부 초대할 생각인데
00:20:48거기서 혼초를 찾는 게
00:20:51어떻겠나
00:20:53신경 써주신 점은 감사합니다만
00:20:56소신의 혼초는
00:20:58직접 정하려고 합니다
00:21:00그럼 이만 퇴거를 보겠습니다
00:21:05그러게
00:21:11들 저리 의문스러운 말로 속마음을 감추니
00:21:15도무지 경성군의 의중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구나
00:21:18여전히 그때 그 일 때문인가
00:21:22어쩜 저리 칼같을 거
00:21:24그 말이 사실이냐?
00:21:26한밤에 경성군이 여인을 들였다?
00:21:28하...
00:21:29하...
00:21:30하...
00:21:31하...
00:21:32하...
00:21:33하...
00:21:34남주와 원나이트 한 것도 모자라
00:21:35여주와 친구까지 먹게 되다니
00:21:36하...
00:21:37하...
00:21:38하...
00:21:39하...
00:21:40하...
00:21:41하...
00:21:42하...
00:21:43하...
00:21:44하...
00:21:45하...
00:21:46하...
00:21:47하...
00:21:48하...
00:21:49하...
00:21:50하...
00:21:51하...
00:21:52하...
00:21:53하...
00:21:54그래,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니까
00:21:57어떻게든 원상 복구를 시켜야 되는데
00:22:00어떡해...
00:22:02아씨!
00:22:04성재!
00:22:06아씨!
00:22:12아씨!
00:22:13어디서 날 밤새고 잊어오셔요
00:22:16큰일 났어요
00:22:17큰일이 또 있을 리가
00:22:20지한테 이런 건 미리 원죄로 주셨어야죠
00:22:23정인이 있다는 걸 지는 까맣게도 몰랐네요
00:22:26정인? 무슨 정인?
00:22:28아휴, 아주 사도 낱말한 듯 하시네
00:22:31아씨, 곧 혼인하게 생겼슈
00:22:34혼인?
00:22:36지금 아쉽게
00:22:38아니, 청혼서 사주단자가 도착했다고요
00:22:45아, 그걸 아줌들이 봤어?
00:22:48아, 진겨봐, 아주 출타 중이셔
00:22:50아니, 대간만임 돌아오신 시간에 마다 다시 온다고
00:22:53아, 근데 대간만임 딱 이 시간쯤 돌아오시는데
00:22:57이 타이밍이 결혼이라고?
00:23:00안 돼, 막아야돼!
00:23:05아씨, 비유!
00:23:08아씨, 비유!
00:23:15어쩌면 자손책은
00:23:17여기서 죽음으로 퇴장?
00:23:19대장
00:23:26대장
00:23:29아이고, 사갔네
00:23:32아 진짜 싫고
00:23:33하, 아 예
00:24:38في القناة
00:24:46ايه 아니죠
00:25:15مضافة مطافة و فضل هيرنطن accent
00:25:16.
00:25:18.
00:25:22.
00:25:24.
00:25:25.
00:25:28.
00:25:31.
00:25:36.
00:25:37.
00:25:40.
00:25:43.
00:25:44موسيقى
00:29:00석 달 후 사신다는 압류는 어떠하냐
00:29:03그 안에 혼례를 치르거라
00:29:05경성군의 혼례는 조정 최고의 예우로 진행하게 할 것이다
00:29:10설마 이마저 거절하진 않겠지
00:29:133일은 좀 너무 짧을 것 같은데
00:29:18아니 아주 충분하지
00:29:20도망갈 국리만 하지 않는다면
00:29:23혹여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순순히 접는 게 좋을 게야
00:29:27그럴 리가요
00:29:31이 도성의 질의와 허위는
00:29:32나 경성군 손바닥을 내서 움직이니까
00:29:35굳이 확인해보고 싶다면
00:29:37한번 해봐도 좋고
00:29:40그러니까 어제 안 들어오신 게
00:29:48경성군 하룻밤에 보내셔라고요?
00:29:51그냥 하룻밤이 아니라 무려 첫날 밤이래
00:29:53그러면서 나보고 헌인으로 책임을 지라는 거야
00:29:56이게 말이 돼?
00:29:58그래서 그 사축단장은 뭐 어떡할 거래요?
00:30:013일 뒤에 다시 보내겠대
00:30:02그러니까 난 이만 최대한 빠르고 멀리 도망가도록 할게
00:30:05가볍고 잡고 돈이 될 만한 것만 모두 챙겨줘
00:30:09아니
00:30:09근데 왜 이렇게 까짐해서 도망을 가시는 거예요?
00:30:17아니 경성군께서 성격은 좀에 긁긴 하지만
00:30:20정친이고 잘생겼고 흠모하는 여인들은 끝도 없고
00:30:24모든 남친은 전화 제일 남인디요?
00:30:27아 그뿐인가요?
00:30:29경성군과 혼인해서 왕실의 인척이 되심
00:30:31따박따박 품이 유지비도 나왔고
00:30:33집안 명예에도 도움되고 좋지 않아요?
00:30:36원래 아씨의 꿈이 그런 거잖아요
00:30:38내 꿈?
00:30:40
00:30:40입버릇처럼 얘기하던 애기식 꿈임
00:30:43격에 만든 양반집 자제와 만나 혼이 나여
00:30:47아들, 딸 최대한 많이 낳으며 선수를 누리다
00:30:49증손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00:30:51노안으로 편히 눈을 감는 것이었지요
00:30:54왕족이 되면 뭐 누리는 것도 많긴 하겠지만
00:30:58그만큼 위험한 일도 많이 생긴다고
00:31:01숙명적으로 여주한텐 온갖 고난과 위험이 몰아닥친다고
00:31:15난 여주 되기 싫어
00:31:18그리고 무엇보다
00:31:20경성군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기로 돼 있다고
00:31:24근데 경성군께서 아씨랑 혼이 나고 싶어 한다면서요
00:31:29그러니까 빨리 도망가야 돼
00:31:30그건 쉽지 않을 거예요
00:31:33사방천지의 경성군께서 마음먹으시면 못 찾아내고
00:31:37못 없애버리는 게 없으니까요
00:31:40봐봐요
00:31:44도망치는 것도 친구 같은데요
00:31:46어떻게 해
00:31:47손님한테는 들어오라는 소리도 안하나 봐야긴
00:31:59이렇게 막 들어오시면 안 되는지
00:32:03바울아, 괜찮아?
00:32:08어디서 감히 내 몸에 손을 대
00:32:11얼른 나가 피해 있어
00:32:13무슨 일로 오신 거죠?
00:32:24아가씨께 물어볼 게 있어서 들렸어요?
00:32:27지난밤
00:32:31다관 연애에서 갑자기 사라졌던데
00:32:34그러다 경성군의 호선당에 들어가
00:32:36오늘 아침에 나오는 걸 제가 아는 이가 봤다던데 사실인가요?
00:32:41어... 그... 그게... 아... 사실은...
00:32:45사실이군요?
00:32:46사실은...
00:32:47사실이군요?
00:32:48아니, 저... 기억이 잘 안 나...
00:32:52술김이라 기억 안 난다는 뻔한 거짓말은 집어치우시고
00:32:57설마 경성군과 밤을 보낸 건가요?
00:33:06역시 내 총이 맞았네
00:33:09비단을 양보하며 내 편인 척하듯 뒤통수를 치다니
00:33:12이런 뻔뻔한...
00:33:13이 장면은...
00:33:15도화선 전매특허 물살하고 등장 직전?
00:33:32이게 지금... 무슨...
00:33:34날... 능욕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00:33:37아니, 그... 제가 그런 게 아니라
00:33:39허선 아가씨가 먼저 뿌리신 거잖아요
00:33:42나는 그저 이렇게 막았을 뿐인데
00:33:48대미 마마께서 주신 부채도 엉망이 됐고
00:33:58이 치욕은 반드시 갚아주죠
00:34:00다음엔 물따기가 아니라 물볼기 그 이상이 될 테니까
00:34:04기대하세요 아주
00:34:06왜 이러지?
00:34:08왜 자꾸 일이 꺼이는 거지?
00:34:10아니,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되는데
00:34:12왜 자꾸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거냐고
00:34:16왜 자꾸 일이 꺼이는 거지?
00:34:18왜 자꾸 일이 꺼이는 거지?
00:34:19아니,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되는데
00:34:20왜 자꾸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거냐고
00:34:24남순생이illos그러워
00:34:26아하씨
00:34:30지검진 좋은 것 때문에
00:34:32위로실 필요까지는 없는데
00:34:34씨를 위해 복수해주신 건
00:34:40지금까지 아하씨뿐이에요
00:34:41지금은 이제 아하씨를 위해 뭔든지 할...
00:34:46아하씨 아하씨 아하씨...
00:36:33كيف شيء؟
00:36:35ماي شهولتك
00:36:37والذي كانت مجدًا
00:36:39لذي سفرنا
00:36:53إنه كان يطول حفة
00:36:57كيف يمكنك غريبًا
00:38:33وإن所以 يا رئيب.
00:38:52أو أهدى.
00:38:55أهدى أو أهدى؟
00:38:58أهدى.
00:39:00أهدى أو أهدى ya.
00:39:01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40:5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2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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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4:39أعبدا التجاري للغاية
00:45:09انا وصلتها
00:45:37왜 이래...
00:45:39씨알도 안 먹히잖아
00:45:41뭐지...
00:45:42이 엄청난 방어력은...
00:45:47플랜 D
00:45:49운명론
00:46:56في القناة
00:47:3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8:08그럼요. 아주 속속들이 잘 아는 사이입니다.
00:48:12그런데 왜 출가를 하실 수 없다고 하실까요?
00:48:15부처님의 세계엔 불심만 있다면
00:48:17그 불심이 모자랍니다. 이 낭자는.
00:48:21우선 술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00:48:25끊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끊어야죠.
00:48:29그리고 육식을 즐겨합니다.
00:48:31매일 이 집안 아침상에는 육회건 고기들이 종류별로 올라옵니다.
00:48:35그건 그냥 있으니까 먹었던 겁니다. 있으니까.
00:48:39스님, 저 채식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밥도 많이 안 먹을게요.
00:48:44그러니까 제발 절 받아주세요.
00:48:47저 좀 살려주세요.
00:48:51출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00:48:53누구도 그 선택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00:48:56스님,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리지 않은 것이 방금 생각났습니다.
00:49:00이 낭자가 귀의할 수 없는 이유 말이지요.
00:49:05스님.
00:49:12이미 초야를 치른 여인도 비군이가 될 수 있습니까?
00:49:16이, 이, 이게?
00:49:18아닙니다, 스님.
00:49:19이제 거짓말까지 부처님의 세계 기울에 거짓말해서는 안 될 텐데.
00:49:23이 사람을 믿지 마세요, 스님.
00:49:26제가.
00:49:26진짜 세상에 그가.
00:49:28제가 그 첫날 밤에.
00:49:30아버지.
00:49:31나 마음이 잡을 관세는 보사.
00:49:33관세는.
00:49:34저 사람 진짜 저 사람 제정신이 아니에요, 스님.
00:49:37진짜 아닌데.
00:49:38귀의하지 못하겠군.
00:49:39플랜이고 뭐고.
00:49:44역시 야반도지 뿐인가.
00:49:46그냥 튀어.
00:49:47다 안 통해.
00:49:49이럴 수가 없는데.
00:49:52아무도 모르게 사라진 수밖에.
00:49:58이야, 한밤중에 여인의 붓냄새가 진동하니 안 와볼 수가 있나?
00:50:04이야, 붓냄새뿐이유.
00:50:07금 냄새도 나는데.
00:50:08아니, 이거 왜 깨끗을까요?
00:50:12저 진짜 아무것도 못 봤어요.
00:50:14너무 깜깜해가지고.
00:50:15행색을 보아하니 양반집 규수 같은데.
00:50:18해물에 저 비단까지 함께 팔아넘겨버리.
00:50:21이야, 내가 어제 꿈자리가 좋더라니까.
00:50:24간만에 이 짭짤한 수익이 되겠구만.
00:50:27살려주세요.
00:50:30소리쳐봤자, 소용없지.
00:50:34야밤에 여기 개미새끼 한 마리 안다뇨?
00:50:36그러니까 순순히.
00:50:41아.
00:50:43뭐야?
00:50:45아이씨.
00:50:47이거.
00:50:49요시잖아?
00:50:51마른 하늘에 엿가락?
00:50:53아ㅏ, 미안합니다.
00:51:00한밤에 별 구경을 하며 엿을 좀 먹고 있었는데...
00:51:06아, 미안합니다.
00:54:35لا تستطيع أن ننعب تقريبا ...
00:54:41يا أمن أنفسك ...
00:54:44تريد أن beige على البعض ...
00:54:47س geez ...
00:54:48لا تستطيع الكثير من disso ...
00:54:51وقف ..
00:54:53أنا أ
00:55:02من أنفسك ذاتي ..
00:55:02ترجمة نانسي ملقم.
00:55:06نانسي ملايكًا.
00:55:08سبع أردتكم.
00:55:23ترجمة نانسي ملايكًا؟
00:55:28شامنان سبع.
00:56:02Picas thcome
00:56:04على صفح
00:56:32أخبب أنت سي جerving عنك
00:56:37... هذا seminتice
00:56:44أرسل البصد
00:57:02آن일세, 제대로 똑똑히 들었네.
00:57:06보아하니 자네 동생이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은 모욕이야.
00:57:11자네 아까부터 무슨 이상한 소리 계속 하는 건가?
00:57:15나 경성군, 단도직입적이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지.
00:57:19설마, 여기서?
00:57:23자네 동생과 난 곧...
00:57:26나와 곧...
00:57:30대고, 대고, 대고, 대고.
00:57:34ס,Վ아, 곧.
00:57:37대고,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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