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무너진 민생 회복에 전력”
채널A News
팔로우
그저께
추경안 예비심사서 9조 5천억 증액…40조 원 육박
2차 추경, 30조 → 40조 '슈퍼 추경' 되나?
정부 관계자 "야당도 확장 재정 기조 편승해 청구서 내밀어"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오늘의 뉴스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내용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라이브 플러스 코너입니다.
00:08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 첫 번째 기자회견이 마무리됐습니다.
00:14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빠른 첫 기자회견이었던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SNS에서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보고
00:24
4년 11개월이란 남은 임기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00:28
오늘 취임 30일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00:58
이재명 대통령은 3일째를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1:01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한미일협력 그리고 조속한 중러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01:10
무기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평화도 국민의 삶도 지켜가겠습니다.
01:16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확실하게 바꾸어내겠습니다.
01:26
이재명 대통령은 30조 5천억 원대의 2차 추경안을 편성을 했죠.
01:33
여야가 막바지 심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01:37
내일 본회의에서 아마 처리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01:41
그런데요 2차 추경 처리를 앞두고 밥상 물가에는 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01:47
보시는 것처럼 지난 5월 1.9%로 떨어졌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다시 또 2%대로 올랐었습니다.
01:56
여기에다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이달 중으로 풀리게 된다면
02:01
물가를 좀 더 자극하게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2:06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는 심리적인 측면이 강하다라고 강조하면서
02:12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02:22
부채 상황, 경제 상황 이런 것들 다 고려해서 나름은 정한 것이고
02:29
효과는 일반적으로 평가되는 것보다 높을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02:34
경제는 심리 측면이 아주 강한데
02:37
내년에 경제가 좋아질 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8년 만에 가장 많다고 해요.
02:45
경제가 좋아질 거다라고 믿으면 소비가 좀 늘어나죠.
02:49
여기 약간의 마중물을 부어주면 선순환이 시작되지 않겠냐.
02:53
정부가 제출한 30조 5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
03:00
어제 국회의 각 상임위 예비 심사 과정에서
03:03
9조 5천억 원 정도를 더 늘린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03:09
2차 추경 규모가 원래 30조 원 규모였는데
03:12
이렇게 되면 9조 5천억을 늘리면 40조 원 규모가 되는 건가요?
03:17
그러면 지금 국가 재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03:21
당초 정부가 편성했던 게 30조 정도인데
03:24
거기에 세입 경정이 10조가 있기 때문에
03:26
실제 세출, 쓰는 돈은 한 20조 정도였죠.
03:30
그런데 통상 추경 심사 과정에서는
03:32
전년도 본 예산 심사 때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한
03:36
증행 요구가 늘 있어 왔습니다.
03:38
지난 1차 추경 때도 상임위 예비 심사 과정에서
03:41
한 2조 정도 증행 요구가 있었는데요.
03:43
예산 예결위 또 심의 과정에서
03:46
실제 꼭 필요한 예산이 아니면 또 삭감이 됩니다.
03:49
일단 각 상임위에서는 필요한 예산이 더 있다 해서
03:54
9조가 넘는 예산 증액 요구안을 예결위로 넘겼는데
03:58
아마 그중에 일부는 반영이 되고
04:00
일부는 삭감될 것으로는 보여집니다.
04:03
이제 이렇게 될 경우에 역시 국가 채무 부담이 있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04:08
정부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검토가 되지 않았을까.
04:12
절대 국가 채무 기준액이 상승한다고 해서
04:17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04:18
정부가 충분히 관리 가능하고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04:22
국가 채무를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04:25
지금 국가 채무가 증대한다고 하더라도
04:27
국민들의 삶의 개선에 필수적이라면
04:29
추경을 통해서 민생 회복 지원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04:33
그게 선순환 효과를 통해서 결국
04:35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에
04:39
일단은 예결위에서 논의된 결과를 가지고
04:42
시급한 민생의 추경을
04:45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4:47
알겠습니다.
04:48
경제는 심리적인 측면이 강하다.
04:50
그리고 전국민 소비 쿠폰이 풀리면서
04:54
경제가 활성화되고 더 긍정적인 효과가 강할 것이다.
04:57
이렇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05:01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죠.
05:04
물가 상승을 자극한다는 우려는 있을 수 있지만
05:07
그거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더 기대된다.
05:11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05:13
지난해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특별특활비
05:17
특활비를 전액으로 전액 삭감했던 민주당이
05:21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는 다시 또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05:28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05:32
먼저 지난해 민주당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5:37
대통령실 특갈비를 삭감했다고 해서 국정이 마비되지도 않고
05:42
검찰 특갈비를 삭감했다고 해도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05:48
민생 고통과 치안 공백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05:53
재난재해에 대한 적기 대응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05:58
어디다 썼는지도 모르는 특갈비를 삭감한 것인데
06:02
이것 때문에 살림을 못하겠다고 하는 건 사실 좀 당황스러운 얘기죠.
06:07
자 이렇게 되자 국민의힘 송원석 비대위원장은요.
06:13
앞서 들으신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06:18
황당하다 내로남불이다 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6:23
새로운 정부가 일을 함에 있어서 특갈비의 부족문제가 일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06:31
저는 예산에 대해서도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6:33
불과 반년 전 본인들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갈비를
06:38
원활한 국정운영에 필요하다면서 추경으로 증액하자고
06:44
민생 추경이라면서 추경이 그렇게 급하다고 우기들이
06:47
결국 알고 보니까 대통령실 특갈비가 그렇게 급했단 말입니까
06:53
이재명 대통령 말씀대로 정말 황당한 일입니다.
06:58
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 가히 내로남불 표리부동의 끝판 세력입니다.
07:03
이 항목 자체가 대상이 같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좀 황당하다는 입장을 얘기하고 있네요.
07:11
당황스럽죠.
07:12
왜냐하면 불과 한 7개월 만에 입장이 변한 거거든요.
07:15
그런데 첫 번째 당황스러운 일은 그렇다면 그동안에
07:19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주장했던 바와 같이
07:21
특갈비를 삭감한 이유가 전 정부의 특갈비를 삭감한 이유가
07:25
대통령실의 컨트롤 타월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했던 것이냐.
07:29
그다음에 특갈비 내지 특경비라고 해서 특정 업무경비는
07:32
주로 수사와 정부 수집에 쓰는 돈이거든요.
07:35
감사원, 경찰, 검찰, 국정원 등인데
07:38
이런 부처들에 대한 특갈비, 특갈비를 깎았단 말이에요.
07:42
그러면 그 당시 전 정부에 대한 여러 가지 수사 내지
07:45
감사를 방해하려고 했던 것이냐.
07:48
이런 단순한 의문이 드는 거고
07:50
두 번째는 정부가 만약에 추경 편성의 특갈비 증액을
07:55
요구했으면 모르겠어요.
07:57
그런데 민주당이 요구했잖아요.
07:59
정부 추경안에는 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08:00
민주당이 요구했단 말이에요.
08:02
이것도 좀 웃기지 않아요.
08:04
원래는 정부가 지금 특갈비가 필요하다고 했으면
08:06
법무부라든지 아니면 기타 경찰이라든지
08:09
여기서 특갈비 복구는 특갈비 복구를 요구했어야 되는데
08:13
그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요구했다.
08:16
이 부분은 그러면 정치 보복을 위한 여러 가지 검찰, 경찰의 활동을
08:21
독려하기 위해서 한 것 아니냐.
08:22
이런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08:24
그래서 이 부분은 먼저 민주당에서 그러면 기존에 했던 이유는 뭔지 명확히
08:28
다시 그 복원을 요구하는 이유는 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08:32
국민의힘을 설득해야 될 일이다.
08:34
이렇게 생각합니다.
08:35
지금 듣고 보면 오래전 얘기도 아닙니다.
08:38
얼마 전 얘기예요.
08:39
민주당에서는 대통령실의 특활비 전액 삭감을 했다가
08:43
지금 불과 지금 정권이 바뀌자마자 다시 또 부활을 하고 증액을 했어요.
08:48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하시면 될까요?
08:50
중대한 상황 변화가 있었죠.
08:52
어떤?
08:53
12월 3일의 비상기업.
08:54
그 예산 당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정하지 못했고요.
08:59
그 이후로 대통령실에서 특활비 사용에 어떤 소요가 생긴 겁니다.
09:07
물론 당시에도 대통령실의 특활비 또 검찰, 경찰의 특감비나
09:12
삭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는 있을 수 있는데
09:15
그때 그래서 민주당이 계속 요구했던 게
09:17
그러면 이걸 눈먼 돈, 쌈짓 돈처럼 안 쓴다는 최소한의 근거를 내라고 했는데
09:23
전혀 제출되지 않은 거 아니겠습니까?
09:25
그 과정에서 삭감안이 통과되고 그리고 바로 비상기업이 이어졌던 겁니다.
09:31
아마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특활비를 다시 복원하는 예산 안에서는
09:37
충분히 이 위에 어디에 쓰는지 물론 특활비라는 것이 용도를
09:41
아예 특정해서 제출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09:46
여야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만한 내용을 가지고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9:51
그때 삭감했는데 왜 지금 복원하느냐 이런 식으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09:55
알겠습니다.
09:56
그런데 제가 짧게 말씀드리면
09:57
그러면 이게 어디에 쓸지라도 미리 민주당도 밝히고 나서
10:00
요구를 해야 되는 건 아니겠어요?
10:02
그러니까 그간 했던 부분은 정치공세라는 거죠.
10:05
민주당의 그 당시에 지역화폐 예산 2조 원을 안 들어주니까
10:08
4조 원 그냥 삭감했던 부분이잖아요.
10:11
그러니까 그렇게뿐이 이해할 수가 없는 거예요.
10:13
4조 원에 주로 대통령실 권력기관의 여러 가지 정보내 수사 비용
10:17
그러니까 국정의 예산을 아무런 원칙 없이 그냥 막 삭감한다는 거죠.
10:22
그거를 자인하고 사과를 먼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10:25
알겠습니다.
10:25
감사합니다.
추천
9:48
|
다음 순서
[7월 5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시청자 톡톡Y / YTN
YTN news
오늘
0:33
[영상] 블랙핑크 컴백...핑크로 물든 YTN 서울타워 / YTN
YTN news
오늘
2:58
'31.8조 추경안'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불참 / YTN
YTN news
오늘
10:00
‘30조 추경’도 민주당 단독 처리 수순
채널A 뉴스TOP10
오늘
14:41
이 대통령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
채널A 뉴스TOP10
어제
7:00
국민의힘 불참 속…‘김민석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채널A 뉴스TOP10
어제
1:34
[날씨톡톡] 이번 주 한낮 더위…강원도 양양 열대야
연합뉴스TV
2024. 6. 18.
1:30
[날씨] 경기·남부 지방 폭염주의보…강원 양양 '열대야'
연합뉴스TV
2024. 6. 18.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2022. 10. 30.
1:19
[날씨]열대야 지속…중북부 아침까지 비
채널A News
오늘
1:33
[여랑야랑]이 대통령 고향도 움직였다?
채널A News
오늘
1:43
[여랑야랑]중앙지검장의 ‘첫 출근, 첫마디’
채널A News
오늘
1:52
‘돈다발 의혹’에…이상민 “비상금 수백만 원”
채널A News
오늘
1:50
야생 백두산 호랑이, 유유히 도로 산책
채널A News
오늘
1:11
[여랑야랑]박찬대 “한동훈? 윤석열?…모욕적 언사”
채널A News
오늘
2:18
[단독]“사후 선포문 삭제 승인”…尹 진술 확보
채널A News
오늘
1:49
[단독]채상병 특검, ‘멋쟁해병’ 멤버들 통신기록 확보
채널A News
오늘
2:18
유럽 ‘산불’, 미국 ‘이상 구름’, 중국 ‘홍수’
채널A News
오늘
1:52
김문수 “교도소 6만 명, 감옥 받아들일까”
채널A News
오늘
1:32
감사원 “집단 반발 검사, 법 위반 아냐”
채널A News
오늘
1:32
[여랑야랑]총리 배우자에게 “고개 너무 숙이지 마요”
채널A News
오늘
2:17
‘대지진 예언’ D-1…도카라 열도 주민 대피 시작
채널A News
오늘
1:54
한강 하류 10곳 北 핵 오염수 조사
채널A News
오늘
2:15
내부 온도 32도…찜통 같은 지하철역
채널A News
오늘
1:58
트럼프, 이르면 주말에 관세 통지…“관세율 10~70%”
채널A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