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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고향도 움직였다,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 이야기입니까?

A. 이 대통령, 오늘 취임 2주차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특히, 이 대통령 고향이 있는 경북 지역이 눈에 띄더라고요.

Q. 볼까요. 전체 국정지지율만 보면 비슷한데요.

A. 지난주 64%에서 이번주 65%로 1%p 상승했죠.

Q. 고향인 경북 지역은 어땠길래요?

A.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12%p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 대선 때도 'TK 집중 공략'했었죠.

영상출처: 유튜브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5월)
경북 내 인데도 눈을 흘기는 분이 있는 거 같아요. 왜 미울까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5월)
소리는 안해주는 겁니까!!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5월)
대구 맞아예? 대구가 디비진것 같습니다!!!!

Q. 그래도 대선 땐 마음 못 얻었잖아요?

A. TK 구애 작전에도 결국 김문수 후보 손 들어줬죠.

하지만 최근 TK 민심의 변화, 한 야당 의원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우리 당은 미운 짓만 골라 하고, 정부는 그럴 듯한 포장물 과시한다"고요, 텃밭마저 내주는 건 아닌지, 야당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텃밭마저)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서우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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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고향도 움직였다. 무슨 얘기일까요?
00:04네, 이 대통령 오늘 취임 2주차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00:07특히 이 대통령 고향이 있는 경북 지역이 눈에 띄더라고요.
00:11그래요. 전체로 보면 지난주와 비슷하던데요.
00:14네, 지난주에는 64%였죠. 이번 주 65%로 1%포인트 상승한 겁니다.
00:21경북 지역이 좀 궁금하네요.
00:23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경북 지역.
00:25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12%포인트 올랐습니다.
00:31이 대통령, 대선 때도 TK 집중공략했었잖아요.
00:51대선 때는 원하는 만큼 표를 못 얻었죠.
00:55네, TK 9회 작전에도 결국 김문수 후보 손을 들어줬죠.
00:59하지만 최근 TK 민심의 변화, 한 야당 의원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01:03우리 당은 미운 집만 골라하고 정부는 그럴듯한 포장을 과시한다고요.
01:09이 텃밥마저 내주는 건 아닌지 야당이 반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01:14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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