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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31.


[앵커]
Q.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정치부 홍지은 기자와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죠. 선거의 여왕 하면 그 분이 떠오르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죠. 

대선 사흘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는데요.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Q. 서문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도 남다를 거 같아요?

네, 정치적 위기 때마다 찾아 힘을 얻곤 했던 곳이었죠.

오늘도 애정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오늘)]
"제가 대구에 온 지가 좀 됐지 않았습니까, 시간이. 서문시장 또 여기 계신 분들 생각을 사실 많이 했어요."

[박근혜 / 전 대통령 (오늘)]
" 마음이 다 이렇게 좀 풀어지는 거 같아요."

Q. 대선을 앞둔 이 행보는 김문수 후보 지지로 해석하면 되나요?

선거 막판 보수 결집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이는데요.
 
김문수 후보 이름도 직접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오늘)]
"김문수 후보께서 동성로 유세하실 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박 전 대통령에게) 여러분들이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이제 나와서 한 번씩 여러분을 뵙겠다고…."

[박근혜 / 전 대통령 (오늘)]
"제가 가슴이 뭉클해가지고 '아 내가 진작 가서 봬야 되는데 이렇게 됐구나'하고서는 오늘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확실한 힘 싣기로 보이네요.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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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여랑여랑 시작하겠습니다. 정치부 홍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00:04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선거의 여왕, 누굽니까?
00:08네,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대선 사흘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는데요.
00:14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00:30이 대구 서문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도 남다를 것 같아요.
00:38네, 정치적 위기 때마다 찾아 힘을 얻곤 했죠. 그래서 오늘은요. 그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00:46제가 대구에 온 지가 좀 됐지 않았으니까 시간이. 서문시장, 여기 계신 분들 생각을 사실 많이 했어요.
00:53마음이 다 이렇게 좀 풀어지는 것 같아요.
00:57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 이 행보는 김문수 후보 지지로 해석을 하면 될까요?
01:04아무래도 선거 막판에 보수 결집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이는데요. 김문수 후보 이름도 직접 언급했습니다.
01:14김문수 후보께서 동성노 교수에 하실 때
01:18여러분들이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이제 나와서 한 번씩 여러분을 뵙겠다고 했습니다.
01:25제가 가슴이 뭉클해가지고 내가 진작 가서 뵈야 되는데 이렇게 됐구나 하고서 오늘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01:38힘 씻기로 보이네요.
01:55고맙 facets
01:55Status
01:55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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