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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김문수·한동훈, 마지막 승부 / 민주당, ‘복수혈전’ / 이준석, 감정과 이성 사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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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이제 드디어 내일이네요. 국민의힘 최종후보가 결정이 됩니다.
네. 그야말로 오늘이 승부를 걸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죠.
마침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행보를 시작한 날, 이에 밀릴세라, ‘마지막 명승부’ 펼쳤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오늘)]
"여러분 오늘입니다. 전화 받아주십시오. 식사 화장실 목욕하다가도 전화 들고 가 주십시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오늘)]
"모든 걱정거리 (제가) 다 안고, 고통 받는 이런 건 없도록 하겠습니다."
Q. 두 사람이 비장의 카드도 꺼내들었다면서요?
한 후보는 SNS에 직접 쓴 손편지, 공개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이재명과의 '개싸움' 감당 못한다며 김 후보, 한 전 총리 둘 다 견제했고요.
김 후보는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 데려오면서 '보수 경쟁력' 과시했습니다.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지난달 14일)]
"이재명이 당선되면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오늘)]
"김문수 후보님 끝까지 대통령 될 때까지!!"
손편지에, 이 후보 저격수 영입까지 내일 결과 더 기대됩니다.
Q.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복수혈전 벌였습니까?
어제 대법원 판결에 민주당, 들끓었는데요.
공격수들도 총출동 했습니다.
[정청래 / 법제사법위원장 (오늘)]
"공판기록은 소설 200권 분량입니다 재판관들은 하루에 소설책을 20권씩 읽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천대엽 / 법원행정처장 (오늘)]
"법관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필요하다"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검찰은! 이재명을! 잡아서 난도질 하려고! 윤석열 지령을 받아서! 이런 일이! 대법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더욱이 민주당원과 국민 경선으로 88.7%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 후보로 뛰고 있는 분을, 9시간 만에!!"
Q. 수위 넘나드는 발언이 쏟아지네요.
국민의힘도 가세해 정청래 위원장과 맞붙었습니다.
과거 이력까지 끄집어냈는데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오늘)]
"미 대사관에 불 지른 사람이 판사한테!! 뭐라하는 거예요?"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 (오늘)]
"곽규택 위원, 누가 미 문화원에 불을 질러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오늘)]
"몰라요!"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 (오늘)]
"누구한테 하는 얘기예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오늘)]
"몰라요!"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 (오늘)]
"왜 모르면서 지껄이고 있어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오늘)]
"뭘 지껄여!!"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 (오늘)]
"대사관저라고!! 불지른 적 없다고!!"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어제 정치시그널 나이트, '젊은 보수' 이준석 후보와 '찐보수' 김진 전 논설위원 붙었죠. 감정과 이성은 뭐예요?
이준석 후보하면,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잖아요.
김진 전 위원이 감정 아닌 이성을 택하라며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국민의힘 의원들이랑 얘기하면 제가 막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인 것처럼 착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요."
[김진 /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를 말씀을 드릴게요."
[김진 /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내일 모레 '한동훈 후보'가 되면, 탄핵이나 계엄 문제에 관한 생각, 정치 개혁, 변화와 혁신, 젊은 정치인. 내가 봤을 때는 싱크로율이 90%에요.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기회주의자라고 판단했고요. 같이 정치하면 안 된다…"
[김진 /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다 감정 얘기... 감정의 정치인이라고 선언을 하세요. 이성의 정치인이 아니라!!!"
Q. 김 위원은 한 후보와 단일화하라는데 거부하네요.
네. 과거 앙금도 있고, 한 후보가 윤석열 정부 황태자에서 등 돌렸다고요.
이 후보가 호기심 보인 상대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어제,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
"한덕수 대행이야말로 만약에 연락 온다면 제가 여쭤보려고 해요. 왜 정치를 하시려고 하십니까."
이 후보를 향한 보수진영의 단일화 압박이 커지는 만큼, 몸값도 올라가는 것 같죠. (몸값상승)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민정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황연진AD, 곽원휘AD
그래픽: 디자이너 서의선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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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
자, 드디어 내일입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내일 결정이 됩니다.
00:09
네, 그야말로 오늘이 승부를 걸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죠.
00:12
마침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행보를 시작한 날, 이에 밀릴 세라 마지막 명승부 펼쳐졌습니다.
00:30
여러분, 오늘입니다. 전화 받아주십시오. 식사, 화장실, 목욕하다가도 전화 들고 가주십시오.
00:45
모든 걱정거리를 다 안고 고통받는 이런 건 없도록 제가 하겠습니다.
00:51
자, 두 후보가 비장의 카드도 꺼내들었다면서요?
01:01
네, 한 후보는요. SNS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01:06
다른 사람은 이재명과의 개싸움을 감당 못한다면서 김 후보, 한 전 총리 둘 다 견제했고요.
01:12
김 후보는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 데려오면서 보수 경쟁력 과시했습니다.
01:18
이재명이 당선되면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01:23
김문수 후보님, 끝까지! 대통령 될 때까지!
01:30
손편지의 저격수 영입까지 내일 결과 더 기대되죠?
01:34
네,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01:36
민주당 의원들, 전 뭘까요? 복수혈전?
01:39
네, 어제 대법원 판결에 민주당 들끓었는데요.
01:43
이 공격수들도 오늘 총출동했습니다.
01:48
공판 기록은 소설 200권 분량입니다.
01:53
재판관들은 소설책을 20권씩 읽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01:58
법관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필요하다.
02:00
좀 가증스러워서...
02:02
검찰은 이재명을 잡아서 난도질하려고 윤석열의 지령을 받아서
02:10
이런 일이 대법원 사상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02:17
더욱이 민주당원과 국민 경선으로 88.7%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 후보로 뛰고 있는 분을
02:25
9시간 만에...
02:28
아슬아슬한 발언도 많네요.
02:30
국민의힘도 가세해서 정청래 위원장과 맞붙었는데요.
02:33
과거 이력까지 끄집어냈습니다.
02:36
박규택은 누가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요?
02:43
몰라요!
02:44
누구한테 하는 얘기예요?
02:46
몰라요!
02:46
왜 모르는 면세에 짓거리고 있어요?
02:48
뭘 짓거려!
02:51
대사 관절하고 불 지른 적 없다고!
02:56
네,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02:58
어제 정치 시그널 라이트에서 이준석 후보와 김진전 논설위원이 나왔는데
03:04
감정과 이성은 뭘까요?
03:05
이준석 후보 하면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잖아요.
03:11
김진전 위원이 감정 아닌 이성을 택하라며 이런 조언을 건넸습니다.
03:17
국민의힘 의원들이랑 얘기하면 제가 막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인 것처럼 착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세요?
03:22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되는지 말씀을 드릴게요.
03:25
네, 과거에 앙금도 아직 남아있고요.
03:50
한 후보가 윤석열 정부 황태자에서 등을 돌렸다고요.
03:54
이 후보가 호기심보인 상대는 따로 있던데요.
03:59
한덕수 대행이야말로 만약 연락 온다면 제가 여쭤보려고 왜 정치를 하시려고 하십니까?
04:07
이 후보를 향한 보수 진영의 단일화 압박이 커지는 만큼 몸값도 역시 올라가는 것 같죠.
04:13
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4:24
네, 감사합니다.
04:26
네, 감사합니다.
04:28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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