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기관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을 믿고 있습니까?"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윤석열 대통령 절대 못 나옵니다. 여러분. 여러분 지금 8인의 헌법재판관들 성향을 보십시오. 그들의 검은 내막을 여러분들이 아셔야 합니다!"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정계선, 이미선, 문형배!"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자료 조사하고 원고 작성하면서 1시간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Q. 최근 불거진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성 논란 지적하는 거군요.
그동안 편향된 재판관에게 재판받은 시민들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스스로 이유를 밝히더라고요.
Q. 부정선거에 포커스를 맞추더니 점점 영역이 확장되네요.
민주당도 겨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은행장들 만남 당시 나왔던 바로 '광고주 외압' 의혹입니다.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신문인데 밑에 비어 있는 거 보입니까? 이거! 이게 지금 대한민국 2025년 대한민국 일어나는 현실입니다. 여러분. 보입니까? 보이십니까? 전면이 백지 광고입니다.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민주당에서는 광고 업주를 불러가지고 협박을 한 겁니다. 이 신문사에서는 ‘차라리 그럴 바에 백지 광고를 내자’"
Q.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가 본업인데, 정치 언급이 과감해지네요.
학생들 사이에선 "강사라는 한 길로만 가달라" 반응도 나옵니다.
두 달 뒤 공무원 시험인데 불안하다거나 공부에 대해서만 묻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응원하는 제자들 반응도 있었고요.
Q. 본인은 스승 자리를 지키겠다고 했죠?
당분간 수업도, 주말에는 전국 돌며 집회도 병행합니다.
나라의 운명이 걸렸다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는데, 자신의 인생 걸고 수업 듣는 학생들 책임 지는 것도 역시 스승의 역할이겠죠. (스승의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