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여랑야랑]깐족 후폭풍 / ‘폭싹’ 마케팅전(戰)
채널A News
팔로우
2025. 4. 26.
[앵커]
Q. 박자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어떤 티켓이 내 것이라는 건가요?
결승행 2자리를 두고 벌이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티켓입니다.
오늘 마지막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오늘)]
"오늘 토론회 아주 좀 많이 떨리네요. 국민들께서 보시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바꾸고 싶습니다."
Q. 신경전도 치열했죠.
어제 채널A에서 치열하게 토론 벌였던 두 사람, 오늘도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가만히 놔둬도 한동훈 후보는 어제 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 또 대들겁니다."
Q. 홍준표 후보와 '깐족 토론' 반응…의견은?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런 식의 태도가 우리 보수 정당의 토론의 중심이 되는 건 좋아보이진 않아요. 저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Q. 뭔가 앙금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홍 후보의 이 발언이 기폭제가 됐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대통령한테 <>대고 조롱한 일 없습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댄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주변인들한테 <>댄다는 말 쓰세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씁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그런 표현 쓰시면 안돼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오늘 <>대는 것만 보고 다음부터는 안쓸게요.
홍 후보는 한 후보가 깐족댄다면서 "방송을 그만 두고 싶다"는 말도 했는데요.
한 후보 측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 문수형(김문수 후보)이 그것 때문에 당했다고. 주도권 토론인데 지가 물었는데 되치기 당하는 거야. 근데 나는 안 속지."
[조경태 /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오늘)]
"<>이거든요. 대통령을 뽑는 선거잖아요. 상대방 후보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 최소한 예의 갖추는 마음을..."
Q. 김문수 후보 측은 한동훈, 홍준표 후보 둘 다 저격했다면서요?
한덕수 대행과 단일화 가능성 놓고 두 후보가 비판할 땐 언제고 말을 바꿨다며 쓴소리 했습니다.
[박수영 /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정책총괄본부장 (오늘)]
"H 후보는/ 저한테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사투리까지 써가면서 이야기하셨던 분이고.../ 한 후보는/ OX 퀴즈 있었는데 / 판넬을 절반으로 들었습니다."
Q.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무슨 마케팅 싸움이에요?
최근 방영된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 전쟁입니다.
대선 주자들, 너도 나도 이 작품 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지난 18일, 대구)]
"그때 제가 잠깐 대표를 그만두고 / 폭삭 빠져가지고 그걸 봤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 나가지고 아내한테 들키면 안 되잖아요."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지난 22일)]
"자아 인생네카트 한번 해봅시다 //나는 폭싹 속았수다-!//자 나왔수다~ 폭삭 나왔수다~ (사진찍은거 들어보이면서 웃는 문수)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어제, 채널A '나는 후보다')]
"양관식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박보검 씨가 한 역할인데/ 우리 집 사람도 보면서 당신은 저런 사람 좀 닮았다…"
Q. 왜 갑자기 이 드라마를 언급하는 거에요?
요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보니까, "나도 이 작품 봤다"는 걸 강조하면서 친근한 이미지 부각하려는 거 같은데요.
특히 2030 세대들이 관심을 갖는 익숙한 소재인 만큼 젊은 층에 어필하기 위한 노력으로도 읽힙니다.
Q. 후보들 뿐만이 아니죠?
네, 국민의힘 정강정책 연설에도 이 드라마가 언급됐습니다.
[윤희숙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어제)]
"'폭싹 속았수다'에 폭싹 빠졌었습니다. 금명이를 키워내는 애순이의 모습이 꼭 우리 어머니 같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속 자녀를 위해 희생한 어머니처럼 부모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단 걸 강조한 겁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감성 마케팅. 단순히 표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을 위한 진심이 함께 담겨있길 바랍니다. (진심경쟁)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박자은 기자와 여랑여랑 시작하겠습니다.
00:02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5
어떤 티켓이 내 것이라는 건가요?
00:08
네, 바로 결승행 두 자리를 놓고 버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티켓입니다.
00:13
오늘 마지막 토론회가 조금 전 열렸잖아요.
00:16
각오도 아주 남달랐습니다.
00:23
오늘 토론회 아주 좀 많이 끌리네요.
00:27
이 믿음을 그리는 토론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00:34
대통령께서 파면되셨지 않습니까?
00:37
거기에 대해서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00:42
저는 그분들 마음을 좀 변화시켜드리고 싶습니다.
00:48
보니까 이 후보들 간 신경전도 굉장히 치열했던데요.
00:52
어제 채널A 토론회에서 치열하게 토론 벌였던 두 사람이 있죠.
00:56
오늘도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01:05
가만히 놔둬도 한동훈 후보는 어제 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1:09
저한테 또 대들 겁니다.
01:12
이런 식의 태도가 우리 보수 정당의 토론회 중심이 되는 건
01:17
좋아보이진 않아요.
01:18
저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01:19
두 후보가 뭔가 이 앙금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01:25
그렇습니다.
01:26
홍준표 후보의 이 발언이 기폭제가 됐습니다.
01:37
대통령한테 깐족대고 조롱한 일 없습니까?
01:40
깐족대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01:42
주변에 있는 분들한테 깐족대는 말 쓰세요?
01:44
씁니다.
01:44
그런 표현 쓰시면 안 돼요.
01:46
오늘 깐족대는 것만 보고 다음부터는 안 쓸게요.
01:54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깐족댄다면서 방송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까지 했는데요.
01:59
한 후보 측도 오늘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02:01
김문수 후보 측은 한동훈, 홍준표 후보 둘 다 저격했다면서요.
02:30
그렇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 가능성 놓고
02:34
두 후보가 비판할 땐 언제고 왜 말을 바꿨냐냐며 쓴소리했습니다.
02:42
H 후보는 저한테 씨잘데기 없는 짓을 하고 있다.
02:44
이런 사투리까지 써가면서 얘기하셨던 분들이고
02:48
한 후보는 OX 퀴즈가 있었는데 판넬을 절반으로 이렇게 들었었습니다.
02:55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2:58
무슨 마케팅 싸움인가요?
02:59
최근 방영된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 전쟁인데요.
03:04
대선 주자들 너도나도 이 작품 들고 나왔습니다.
03:13
그때 제가 잠깐 대표로 그만두고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17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아내한테 들키면 안 되잖아요.
03:20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22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23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23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25
남관식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03:28
박보검 씨가 하는 게 없다던데
03:30
우리 집사람도 보여서
03:32
당신은 저런 사람 좀 닮았다.
03:34
한 번씩 사는 게 없다던데
03:35
저희 집사람도 보여주신
03:37
폭삭 빠져서 봤는데
03:39
아니 왜 갑자기 이 드라마를 언급하는 거예요?
03:53
요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보니까 나도 이 작품 봤다 이런 걸 강조하면서 친근한 이미지 공감하는 이미지 부각하려는 것 같은데요.
04:02
특히 2030 세대들이 관심을 갖는 익숙한 소재인 만큼 젊은 층에 어필하기 위한 노력으로도 읽힙니다.
04:09
아 후보들 뿐만이 아니라면서요.
04:11
네 국민의힘 정강정책 연설에서도 이 드라마가 언급됐습니다.
04:17
폭삭 소가수다에 폭삭 빠졌습니다.
04:21
금명이를 키워내는 애순이의 모습이 꼭 우리 어머니 같았기 때문입니다.
04:28
드라마 속 자녀를 위해 희생한 어머니처럼 부모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는 걸 강조한 거죠.
04:36
하지만 정치권의 감성 마케팅 단순히 표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을 위한 진심이 함께 담겨있길 바랍니다.
04:45
네 잘 들었습니다.
04:45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4:47
감사합니다.
04:49
한글자막 by 한효정
추천
7:47
|
다음 순서
추미애, 트럼프 이란 공격 비판…“‘엄지 척’ 바라나”
채널A 뉴스TOP10
어제
4:47
[여랑야랑]한동훈, 똑똑한 배신자? / 나경원 모시기 경쟁? / 홍준표 “한덕수 보다 이준석”
채널A News
2025. 4. 23.
1:59
한동훈·홍준표 “사이 좋습니다”…곧바로 난타전
채널A News
2025. 4. 20.
2:04
“깐족댄다” vs “그게 깐족”…토론회 내내 충돌
채널A News
2025. 4. 25.
4:13
[여랑야랑]같은 편인 줄 알았는데 / 2030 잡아라
채널A News
2025. 4. 27.
4:54
[여랑야랑]20일간의 열전 / 소환된 SNS
채널A News
2025. 5. 3.
2:54
한동훈, 홍준표에 “명태균” “실언 많다” 직격
채널A News
2025. 4. 25.
2:21
남북회담·도어스테핑 질문에…한동훈 O·홍준표 X
채널A News
2025. 4. 25.
2:07
찬탄은 ‘계엄’ 반탄은 ‘일제 국적’ 설전
채널A News
2025. 4. 26.
4:07
[여랑야랑]홍준표·한동훈 “너흰 B급이야” / 탄핵 평행이론?
채널A News
2025. 4. 21.
4:10
[여랑야랑]어색한 만남 / 내 밑으로 와
채널A News
2025. 4. 19.
2:08
초시계·상대 지목…국민의힘, 경선 흥행 ‘사활’
채널A News
2025. 4. 17.
4:00
[여랑야랑]홍준표,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 정청래, 지금은 맞고 그땐 틀리고?
채널A News
2025. 4. 29.
2:11
“이재명과 뭐가 다른가” vs “김문수, 전과 많아”
채널A News
2025. 4. 24.
32:21
[뉴스NIGHT] 한동훈-홍준표 '끝장토론'...민주, 경선 막판 총력전 / YTN
YTN news
2025. 4. 25.
1:39
'빅2'를 향해...'내편'과 싸워라?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5. 4. 28.
4:27
4강 진출한 안철수..."모두 내가 두려워 토론 지목 안 해" [Y녹취록] / YTN
YTN news
2025. 4. 23.
2:16
국민의힘 ‘죽음의 조’, 계엄·탄핵 놓고 대충돌
채널A News
2025. 4. 20.
4:15
[여랑야랑]김문수, 죽어도 못 보내 / 홍준표, 10일 만에 빠꾸?
채널A News
2025. 5. 9.
31:28
[뉴스NIGHT] 김문수·한동훈 결선 진출...대법 1일 이재명 상고심 선고 / YTN
YTN news
2025. 4. 29.
3:40
'윤 파면 사과'에 "신중" "죄송"...한 대행 입장 차 / YTN
YTN news
2025. 4. 26.
2:18
나경원-안철수, 대구서 난타전…“뻐꾸기” vs “몰염치”
채널A News
2025. 4. 21.
4:32
[여랑야랑]김문수·한동훈, 마지막 승부 / 민주당, ‘복수혈전’ / 이준석, 감정과 이성 사이
채널A News
2025. 5. 2.
2:10
김문수·안철수, 1차 컷오프 앞두고 ‘대구 공략’
채널A News
2025. 4. 20.
2:43
'나경원-한동훈-홍준표' 격돌...'김문수-안철수' 토론 / YTN
YTN news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