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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각 세우던’ 송미령, 유임 후 달라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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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尹 정부 때와 근본적으로 달라"
송미령 "지금 우리 정부는 양곡법 여건 됐다"
송미령, 李 정부를 '우리 정부' 지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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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송미령 농민부장관의 유임을 두고
00:11
이 감론을 봐기 쉽게 식지 않고 있습니다
00:14
먼저 용산 대통령실 앞에 오늘 화면을 잠시 먼저 준비했습니다
00:19
오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00:23
폭염 속에서 몇몇 농민단체들이
00:26
송미령 장관 유임을 철회하라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00:31
윤기찬 부위원장님
00:33
조금씩 저 농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입니까?
00:37
농민단체들의 문제제기는 일단 타당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00:40
그러니까 실제 송미령 장관 같은 경우에는
00:44
위원회에서 어떤 결정 만장일치나 다수결정된 정책을 집행하는
00:49
그런 위치에 있던 것이 아니고
00:50
본인이 독임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었기 때문에
00:54
최종 본인이 과연 농민을 위해서 어떤 법령이 유리할 것인지 불리할 것인지를 판단해서
00:59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01:02
불과 1년도 안 된 사이에
01:04
이전에는 농사법이 사실 농민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
01:08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반대했던 분이
01:10
심지어는 거부권까지 건의했던 분이
01:13
지금은 또 이게 농민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찬성한다 그러면
01:17
물론 내용은 약간 변경된다고 말씀하시지만
01:19
이걸 누가 믿겠습니까
01:21
그래서 이 부분은 글쎄요 행정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 이런 측면에도 굉장히 안 좋다
01:28
저는 개인적으로 송미령 그러니까 지금 청문회도 못하잖아요 유임이기 때문에
01:34
청문회 없이 그냥 유임이 되는군요
01:35
그런 상황이라서 이 부분은 대통령께서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01:39
농민단체가 사실 그 해당 정책에 대한 수혜자 아니지
01:42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데
01:44
농민단체들마저 저런 말씀을 하신다 그러면
01:46
저분을 좀 심각히 고려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01:50
오늘 폭염 속에서도 몇몇 농민단체들이 상경 집회를 연 모습 잠깐 보고 왔다면
01:56
아까 윤기찬 부연장이 지적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 것 같아요
02:00
윤석열 정부 3년 가까이 양보법 절대 반대했던
02:05
송미령 장관이 이제 여건이 됐다는 표현을 오늘 쓴 것 같아요
02:10
그 화면 과거 발언과 함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02:13
법 자체가 제 수준이다
02:17
이게 정말 우리 농업의 정말 미래를 망치는 법이에요
02:23
제가 농망법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
02:29
절실함의 표현이 좀 거친 표현으로 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
02:34
이번에는 사전적으로 대책을 해서 남는 쌀이 아예 없는 상황을 만들겠다라는 것이
02:41
핵심적인 내용 변화입니다
02:43
윤석열 정부 때 했던 정책을 그대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2:46
아닙니다 의원님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02:48
지금 우리 정부에서는 사전의 수급 조절에 대해서
02:52
뜻을 같이 하기 때문에 지금은 이제 양국관리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02:58
우리 정부란을 펼쳤었어요?
03:01
그 송미령 장관이 여건이 됐다라고 하는데
03:04
성춘 부의장님
03:05
뭐 구체적인 내용을 잠시 뒤 짚어보기라도
03:07
오늘 한 기사 자목을 보니까 영화를 패러디 했다고요?
03:11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뭐 이런 패러디도 있던데
03:14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3:15
지금 양국관리법을 할 수 있는 무슨 여건이
03:19
상황이 바뀐 건 아니라고 봅니다
03:21
정권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03:22
양국관리법에 대한 입장이 정부가 지금 다를게 하게 된 것이죠
03:27
저는 지금 송미령 장관의 케이스를 보면서
03:30
사실 대통령제 국가들이 한계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들이
03:34
국무위원들은 소신을 펼칠 수 없다는 게 있거든요
03:37
왜냐하면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국무위원들이 대통령이 인면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03:42
언제든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다를 때는 자를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03:45
본인의 소신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따라가도록 하는
03:49
그것이 단점으로 지적이 됩니다
03:50
하지만 저는 송미령 장관 케이스 같은 경우가
03:53
이재명 대통령이 봤을 때는
03:55
이 사람이 실무 파악 능력은 뛰어나다고 본 겁니다
03:57
그런데 본인의 소신, 양국관리법을 비롯한 농업정책 관련 소신을 굽히고
04:03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그런 정책들을
04:05
본인이 갖고 있는, 파악하고 있는 뛰어난 업무 파악 능력을
04:08
바탕으로 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을 겁니다
04:11
그거에 대해서 송미령 장관은 오케이를 했던 것이고요
04:13
내가 다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만
04:15
나의 능력을 갖고, 나의 업무 파악 능력을 갖고
04:17
대통령이 원하는 그 업무 추진을 내가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한 것이기 때문에
04:22
저는 지금 농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도 과거에 윤석열 정부 때 똑같습니다
04:2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04:30
국무위원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04:31
그거 과거에 했던 행위에 대해서 지금 농민들을 반대하신 거거든요
04:35
그렇기 때문에 농민들은 지금 아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춰서
04:39
지금 다른 행보를 보인다면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04:43
좀 시간을 가져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4:45
그러니까 송춘 부장 말씀 중에 이런 게 있어요
04:46
그러니까 이게 아예 예전 거가 지금은 여권이 달라졌다는 게 아니라
04:53
송민호 장관 말 중에 절충안이라는 게 있다
04:55
과거 양국 빨리법 개정안 초과 생산한 쌀을 정부가 의미매입하는 게 아니라
05:00
쌀 대신 다른 풍종으로 전환하는 경우에 혜택을 주겠다라는
05:04
그러니까 절충안이니까 이현정 의원님
05:06
지금 여권이 달라졌다는 게 송 장관 얘기인 거예요
05:08
저는 여권이 달라졌다는 건지로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05:12
여권이 아니라 여권이요
05:13
여권이
05:14
왜냐하면 이분이 우리 정부라고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05:17
누구 정부인지 모르겠어요
05:19
이재명 정부죠
05:20
그러니까 불과 얼마 안 됐지 않습니까
05:22
그리고 지금 그때 상황과 지금 상황이 시간이 몇 년이 흘렀나요
05:26
아니지 않습니까
05:27
상황 변화가 뭐가 있어요
05:28
아무것도 없어요
05:29
똑같은 상황입니다
05:31
저는 이거는요
05:32
우리가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05:34
세수는 세 부대에 담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5:36
정책은 펼치는 것은 또 책임이 따릅니다
05:39
이재명 정부가 양국관리법 그거 통과시켰다면
05:43
본인들 원하는 소신이 있는 분으로 기용을 해서 통과시키면 돼요
05:47
그리고 책임을 져야 됩니다
05:49
그게 국정 책임지는 거 아니겠어요
05:51
그런데 지금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건 뭐냐면
05:54
저는 아마 송민영 장관 본인도 내적 갈등은 엄청 클 거예요
05:58
불과 몇 달 전에는 본인이 그렇게 농망법이라고 이야기했던 분이
06:02
이제 와서는 전혀 다른 소신을 이야기하면서
06:04
오연님 달라졌어요
06:05
지금은 다릅니다
06:07
여건이 달라요 라고 이야기했는데
06:08
뭐가 달라요
06:09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06:10
너무 잔인한 거 아니에요
06:11
그리고 국민들이 과연 장관들을 신뢰할 수 있겠냐고요
06:14
그러니까 이분이 뭔 특출한 능력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06:17
저는 이재명 정부가
06:20
본인들 양국관리법 원하는 대로 통과시키면 되잖아요
06:23
그러면 그 동의하는 장관 세워서 통과시키면 됩니다
06:27
그 다음에 책임을 주셔야 됩니다
06:28
이제 우리 정부에서는 여건이 됐다는
06:34
송민영 농림무장관의 오늘 발언과
06:37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달려와서 철회 집회를 열고 있는데
06:41
농민단체 얘기까지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06:44
감사합니다
06:45
감사합니다
추천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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