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30.
6월 30일 오전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My Daughter is a Zombie)’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좀비딸(My Daughter is a Zombie)’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Cho Jung-Seok)-이정은(Lee Jung-Eun)-조여정(Cho Yeo-Jeong)-윤경호(Yoon Kyung-Ho)-최유리(Choi Yuri)가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인 영화 ‘좀비딸’ 은 ‘인질’, ’운수 오진날’ 등으로 흡입력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엑시트’, ’파일럿’으로 여름 극장가를 든든하게 책임져온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의 주역으로 나서 흥행의 ‘정석’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기생충’, ‘동백꽃 필 무렵’ 등 매 작품마다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베테랑 배우 이정은, ‘기생충’, ‘히든페이스’ 등 파격 도전을 거듭해 온 열정의 연기파 배우 조여정, ‘중증외상센터’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 중인 개성파 배우 윤경호, 그리고 ‘외계+인’ 시리즈에서 김태리의 아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유리가 가세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영화_좀비딸 #movie_My_Daughter_is_a_Zombie #조정석 #ChoJungSeok #이정은 #LeeJungEun #조여정 #ChoYeoJeong #윤경호 #YoonKyungHo #최유리 #ChoiYuri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배우 다양한 작품에서 정말 씬으로 꽂히는 배우죠 왼쪽 끝쪽
00:11정면을 봐주시고요
00:17그리고 오른쪽 끝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2자 우리 한블리 코블리의 모습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사랑스러운 포즈 한번
00:27왼쪽이예요
00:32콩돌이예요
00:35정면
00:38굉장히 다양하게 좀 보는데요
00:42볼포즈 요즘 인기있는 포즈인데요
00:46포기하시는 기사님들이 지금 몇 분 계시는데
00:50끝까지 기사님들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00:53꼭 찍어주셔야 돼요
00:55오른쪽 끝쪽
00:58오른쪽 끝쪽
01:00윙크까지
01:02코키크도
01:03다리를 좀 할까요
01:05그거 같이 해주세요 볼포즈 보면 같이
01:10딸리맛도 여쭤면서
01:12다음은 최유리 배우를 모시겠습니다
01:22중증외상센터 통해서 항불리로 전세계 사랑을 받으셨는데
01:27이번에 또 어떤 매력 기대할 수 있을까요
01:29아 매력이요
01:32소감보다 매력부터 얘기해
01:35소감 포함해서
01:36소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매력을
01:38지금 매력을 이미 보여주고 있어요
01:42이번 작품에서는
01:43좀 더
01:45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01:46저의 또 새로운 매력을 좀 보여드리려고
01:49정말 준비를 많이 했는데
01:51그렇게 안될 것 같아요
01:53제가 보여드렸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싶은데
01:56감독님하고 얘기를 많이 하고
01:58저희가 처음에 준비할 적에도
02:00저 진지하게 임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02:03저는 어떤 장르를 한 적에
02:06코미디라고 해서 무조건 막 이렇게
02:08어떻게 웃게 된다는 그런 강박이 아니라
02:10정말 그 상황이 재미있으면
02:12자연스럽게 사람들이
02:14따라 웃을 수 있는 되게 현실감 있는 그런
02:16그런 코미디를 해보고 싶습니다
02:18했더니 감독님이 너무 공감을 하시면서
02:21우리는 그런 작품이라고 얘기를 하셔서
02:23그렇게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02:25제가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02:27자꾸 하면서 뭘 하려고 해가지고
02:29감독님이 많이 저를 자제해 주셨거든요
02:32조정석씨가 계속 그 현장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
02:35그래서 그 자제를 하는 그런 매력을
02:37좀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02:39근데 희한하게
02:41우리 경호씨가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웃겨져요
02:45이번에 진지하셨죠?
02:47굉장히 진지했어요
02:49벌써 웃겨요 큰일 났어요
02:51경호씨의 모습을 아마 영화 보시면
02:54진짜 제 마음을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02:58진짜 저는 죽을 뻔했어요 현장에서
03:00너무 웃겨서
03:01경호씨 매력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03:03그냥 서있는데 너무 웃겨요
03:05그냥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03:07그림체가 웃겨
03:09아무것도 안했을 때 진지한 매력이 풍길 수 있는 그런 연기도 해보고 싶은데
03:14그런 연기는 다음에 한번 해보시고요
03:17너무 재미있게
03:18기대됩니다
03:19소감은 말 못했는데
03:21그냥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03:23소감은 다음에 엄배 때 해주세요
03:25동배 역할을 맡았잖아요
03:28근데 사실 경호씨가 나온다
03:30그럼 많은 분들이 일단 궁금해합니다
03:32반전이 있는 게 아닐까
03:34반전이요?
03:35뒤쪽에 반전이 있는 거 아닐까
03:38이게 왜냐면 굉장히 날카로운 눈핏으로 호시탐탐 노리는 연화가 있지 않습니까
03:43그리고 동배가 다른 축으로 있기 때문에 어떤 인물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03:48제가 그동안 보여드린 연기작품 속에서 반전을 많이 보여드렸나 봐요
03:54그랬을 수도 있죠
03:56근데 이번 역할 같은 경우는 그냥
03:59사실 제가 그런 오해를 좀 많이 삽니다
04:02얼굴에 좀 양면성이 공존한다고
04:05겉보기에는 좀 이렇게 멀리서 보면 인상도 좋고 좀 후덕해 보이는데
04:10눈을 클로즈업해서 잡으면 그렇게 비열해 보인다고 또 그래요
04:14멀리서 보면 장군! 이런 느낌인데
04:17각각 눈을 잡으면 마마! 이런 느낌이라는 거래요
04:21근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의심 없이 보셔도 될 만큼
04:25편안한 역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04:28김혜초별 씨의 집반 창원에 동산 등으로
04:30양탄을 좀 그렇게 하시는 게 있습니다
04:32흥미롭고
04:34사춘기라서 그렇다고 해서
04:36아 애가 좀 수시로 변하는 때니까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04:39다 얘기해 주실 건가요?
04:41예고편이에요
04:43감사합니다
04:45이 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04:47이미 충분히 말씀을
04:49아 그래요?
04:51아까 질문이 보였죠?
04:53인물 소개였습니다
04:55정환의 친한 친구로서 옆에서 노력도 하고요
04:59굉장히 보면서 큰 기대 없이 보셔도 은근히 재미있는 게 많이 있습니다
05:04동배는 그러니까 정환의 친한 친구인 거죠?
05:07네 친구이면서 동네 약사이고
05:09약사인 친구
05:11할 말은 좀 남아있지만 여기까지만
05:13감사합니다
05:14감사합니다
05:16이 집에 딱 갔을 때 늘 촬영하러 갈 때마다 여행 가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05:20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05:21방금 그 말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05:23진짜로 딱 여행 가는 기분이었어요
05:24미안해요
05:26아니 간만에 저도 이제 뭐 제 촬영인가 싶어서
05:28네 어떠셨어요?
05:30진짜 여행 가는 기분이었어요
05:32이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05:35어느 누가 같이 안 있고 싶을까요?
05:37저는 정말 제가 기적 같은 시간을 함께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05:41정석씨야 원래 알고 지낸 친구고
05:43또 그러면서도 진짜 우리 작품에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05:46제대로 한번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05:48또 친구로 제가 나오게 됐으니까
05:49그러니까 정말 어떤 현실 친구이기도 하고
05:52극중 친구이기도 하고
05:54되게 정말 막역하게 편하게
05:55더 그래서 재밌는 게 있었다면
05:57여정씨는 평소에 진짜 제가 너무 팬이고
06:00나이가 같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06:02얼마나 친하게 지내고 싶었겠어요
06:05저도 조효정 배우인데
06:07기생충의 조효정인데
06:09근데 정석씨랑 이렇게 친하게 지낼 적에
06:11옆에서 아 나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06:15먼저 되게 많이 다가와가지고
06:16현장에서 정말 진짜 너무 사랑스럽게
06:20동배야 이렇게 맨날 불러주고
06:22정말 저를 진짜 많이 챙겨줘서
06:25제가 여정씨의 또 다른 팬이 된 것 같아요
06:27친구이면서도
06:29저희 분장 받을 때 보통은 앞에 거울을 좀 보고 있어야 되는데
06:32분장 콜 시간이 거의 같을 때가 많아서
06:35사실은 수다를 떨다보면 자꾸 고개가 이렇게 돌아가요
06:38그래서 분장팀이 조금 애를 먹었어요
06:40앞을 봐야 되는데
06:42그 정도로 찐찐이 된 거예요 이번에
06:44저는 너무 좋았어요
06:47얘기가 너무 잘 통해요
06:49얘기 많이 나누시길 바라고요
06:51이제 우리
06:52우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