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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탈북민 최초로 KBS 방송기자가 된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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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북한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
한국에서 KBS 방송기자가 된 박진희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박진희 #방송기자 #탈북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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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또 진희씨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직업을 좀 구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채용 공고가 납니다. 그러면 내가 여기에 한번 응시를 해보고 이런 식으로 내 스스로를 한번 나타내 보자 해서 시험을 쳤어요.
00:16
그 결과는 합격입니다. 정치부 기사 생활을 시작하는데 당시 조선일보에서 활동하셨을 당시에 기사를 한번 준비를 해봤습니다. 보시죠.
00:28
박진희 기자 내부 단속 안 되는 북한 원조 교제 마약 유행. 지금 고위급 간부들이 원조 교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라고 하면서 2013년도 8월 9일 박진희 기자가 당당하게 기사를 작성을 합니다.
00:46
기자가 돼서 그럼 알리고 싶었던 게 뭐였을까? 언론에 입사하게 된 그 이유는 뭘까요?
00:58
저는 북한에서 좀 유복하게 자라서 고난의 행군 때 그 아픔도 잘 모르고요. 서민 생활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정치범 수용소라든가 정치적 압박이라든가 이런 것도 잘 이해를 못합니다.
01:11
그런데 와보니까 다시는 돌아 못 가는 세상이에요. 가고 싶지가 않아요. 분명히 문제점이 많은 거잖아요.
01:18
그런 문제점을 바꾸는데 제 목소리를 내고 싶었습니다.
01:22
그래서 신문기자보다는 방송기자에서 조금 더 몸으로 부딪히면서 이거를 하고 싶어서 KBS 방송기자의 북한 전문기자를 뽑는다는 공체가 있었어요.
01:33
그래서 시험을 봐서 300대 1을 뚫고 운 좋게 KBS 방송기자가 된 겁니다.
01:39
박 기자는 김일성 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8년 국내에 입국했습니다.
01:46
북한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과 오늘 오후에 통화를 했습니다.
01:49
북한에 관련된 석 박사 하신 분들도 많고요.
01:55
저는 지금도 그분들 대단하다고 봐요.
01:57
공부 양도 어마어마하시고.
01:59
그런데 딴 이건 있어.
02:01
우리가 화성 공부하고 화성에 대한 자료 준비하고 이랬는데
02:05
화성에서 누가 왔어.
02:09
따라갔어.
02:11
그러니까 이 차이인 거예요.
02:13
그러니까 지금도 예를 들어서 북한의 실정이나 앞으로 미래 전망 이런 거는
02:18
북한하고 공부하시는 우리나라 분들이 훨씬 잘 아는 분이 훨씬 많아요.
02:23
그런데 대신에 문제는 와서 말하는데
02:25
북한 살다 왔다는데 평양에.
02:29
그러니까 북한의 무슨 통신 시스템이 어떻고 핸드폰 거래가 어떻고 아무리 연구해서 설명했는데
02:35
어제 무산시장에서 팔다 온 사람이 왔어.
02:38
왔어.
02:38
가격이 얼마고 지금 어떻게 되고 뭐 무심치고는 어떻게 하고 하면은
02:43
안 되지.
02:44
그건 뭐 의미의 인생을.
02:45
주체 사상 탑 공부를 막 했어.
02:48
했는데
02:48
누가 우리 아버지가 만들었을 때
02:50
어릴 때 여기 학교에서 춘공식이 썼어요.
02:54
뭐라고 그래요?
02:55
경험을 통해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02:58
그럼 그럼.
02:58
거기 이제 어찌 됐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거기 있잖아.
03:03
그럼.
03:03
사실 기자 입장에서 취재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03:06
굉장히 많은 거죠.
03:06
굉장히 많은 거죠.
03:07
그것이야말로 정말 이 기자로서의 최고였던.
03:10
근데 한번 진희 씨 본인에게 여쭤볼게요.
03:13
KBS가 정말 많은 사람들 중이에요.
03:16
근데 왜 진희 씨를 뽑았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03:19
음 그 당시 저는 이제 운이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3:24
지원했던 분들이 오랫동안 이제 통일 문제라든가 이런 걸 취재하신 선배들 대선배들도 있었고
03:32
그다음에 탈북인들도 지원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03:34
근데 2008년에 25살에 탈북해서 제가 KBS 지원할 당시가 31살 정도 됐는데
03:44
그렇게 어린 나이에 김수성종합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사람도 없었고
03:48
KBS에서 처음으로 북한 전문 기자를 뽑으면서 상징성이라든가 이슈성을 좀 더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03:55
아까 그 장성택 리포트를 한 날짜가 12월 3일인데
04:00
장성택이 실제로 처형된 게 12월 12일이거든요.
04:04
그러니까 미리 진희 씨 리포트를 보면 북한의 전화를 직접 해서 취재를 해서
04:11
장성택이 다시 기사회생하지 못하고 처형된다는 거를 한 일주일 앞서서 예고를 한 거잖아요.
04:19
북한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과 오늘 오후에 통화를 했습니다.
04:24
장성택과 연줄이 있는 회사인데요.
04:26
이미 이 회사가 해산이 됐다고 합니다.
04:29
그 이후에 장성택 본인까지 처형이 됐으니
04:33
결과론적으로 이거 특종 아닌가요?
04:35
그럼 그 당시에 저희가 장성택이 설마 죽겠냐?
04:38
이런 시각에서 사실 좀 지배적이였어요.
04:39
지배적이였어요.
04:40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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