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Skip to footer
  • 2 days ago
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생일 축하합니다.
01:05생일 축하합니다.
01:10생일 축하합니다.
01:19생일 축하합니다.
01:29생일 축하합니다.
01:38생일 축하합니다.
01:39생일 축하합니다.
01:43생일 축하합니다.
01:48생일 축하합니다.
01:52생일 축하합니다.
02:04생일 축하합니다.
02:13생일 축하합니다.
02:16생일 축하합니다.
02:33사건 당일 이현주 씨는 김밥집에서 18시 42분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한 후 5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이동.
02:46이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위 결과물에 따르면 3시간 남지.
02:55세척수.
02:57세척수.
02:59세척수.
03:01세척수.
03:03왜 굳이 용천에 따버렸을까.
03:07진장님.
03:15그 이현주 씨랑 오민호 씨 동선상 걸리는 cctv 블랙박스 영상 싹 다 챙겨왔습니다.
03:20아 그래요? 좀 볼까요?
03:23이건 제가 볼게요.
03:24아 그럼 저는 이현주 씨 용천 동선이랑 한 장 상황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03:30아 그 김밥집이랑 버스 cctv 번거지남 기준 맞죠?
03:34맞습니다.
03:35오케이 알겠습니다.
03:36자 업무 분배하겠습니다.
03:38모두 회의실로 집합해 주십시오.
03:45응?
03:46빨리?
03:54업무 해!
03:59요거 누르면 잠겨.
04:02침대 tv 세탁기 우는 게 없음께 못 만들어 옴디야.
04:06그라고 아가씨가 들어온다고만 하면 내가 여길 전부 다 그냥.
04:11오늘 바로 들어올 수 있나요?
04:13오늘 바로?
04:15아 뭐 안될 거예요 없지만서도 도배도 새로 회의하고 저 블라인드도.
04:22도배랑 블라인드는 됐고 저기 도어랑만 교체해 주세요.
04:26그래.
04:28근데 무슨 급한 일이라도 있는 겸?
04:32서세영 그 여자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04:36자기 목표를 위해서 못할 짓이 없는 여자니까요.
04:395년을 한 끼한 우리 오빠한테도 갑자기 돌변해서는.
04:42왜죠?
04:43그야 당연히 독립 못하게 하려 했던 거죠.
04:46모든 사람이 자기 발 아래여야만 직성이 풀리는 여자니까.
04:49우리 오빠 밤낮없이 고생만 하다가 겨우 사건 하나 오던 건데.
04:54어떤 사건이요?
04:56남승엽 선수 사건이요.
04:58그러다 보니까 속이 형 불편했겠죠.
05:00근데도 우리 오빠.
05:02피해자 유가족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05:05아무튼 전 그 인간 때문에 우리 오빠가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요.
05:11예 알겠습니다.
05:14무슨 일 있으면 또 연락드릴게요.
05:16어떻게 해요?
05:26서 과장 한번 만나봐야겠는데?
05:30그렇기는 한데
05:31브리핑에서 연세라고 목숨 박아가지고
05:34정 팀장 이제
05:36힘 받는 모양새인데
05:39쫓지는 꼴이라.
05:40아휴 회장님 최고.
05:52최고.
05:52최고.
05:52최고.
05:53저 때 최고를 좋아한다길래 한번 맹겨려 봤는디.
05:57아휴 우리 회장님한테 무슨 말을 못해.
05:59별걸 다 기억하시니까.
06:00아니 저러고 하루 종일 맹맹거리면은 뭐 범인이요.
06:07나 여기 있어.
06:08야.
06:09그래도 저렇게 돌아다니면
06:10마음이라도 낫죠.
06:13안 그래도 우리 동네에 저
06:14어두운 데 많잖아요.
06:15가로등도 별로 없고.
06:17근디 말이야 최사장.
06:19내가 좀 부탁이 있는디.
06:20예 회장님.
06:22우리 3층 도어라증 후탁 교체해 줄 수 있어?
06:25아 내가 와 새 걸로 싹 다 구빈해 놓았는디.
06:28집 새 나갔어요?
06:30응.
06:30오늘 아침에 보고요.
06:32그냥 바로.
06:32바로 가야겠냐.
06:33아 그래요?
06:35응.
06:36서울서 온 유명한 부검이라나 뭐라나
06:39오늘 바로 들어온다고 하는디.
06:41아 이놈의 도어라기 고장이 난겨.
06:45아 그래요?
06:47응.
06:49오늘 제가 좀 나갈 일이 있는데
06:51뭐 늦더라도 오늘 중으로 해놓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06:55아휴 고마워 고마워.
06:58아휴.
06:59아휴.
07:00근데 어디 가는겨.
07:01아휴.
07:04저 내일이.
07:05그 우리 집사람하고.
07:08아이 기일이라서.
07:10아휴.
07:11아휴.
07:12안내 맞아.
07:13아휴 벌써 날짜 그리 된겨.
07:15아휴.
07:16아휴.
07:17아휴.
07:18아휴.
07:19아휴.
07:20아휴.
07:21아휴.
07:22아휴.
07:23아휴.
07:24아휴.
07:25아휴.
07:26아휴.
07:27벌써 스트레이트로 3시간짼데.
07:28이현주 씨는 김밥집 말고는 안 보이네요.
07:30아휴.
07:31아휴.
07:32아휴.
07:33아휴.
07:34아휴.
07:35이쪽도 버스에서 내려서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끊기네요.
07:36아휴.
07:37아휴.
07:38직접 가봐야나.
07:43예.
07:44정정연.
07:45아휴.
07:46아휴.
07:47아휴.
07:48아휴.
07:49아휴.
07:50아휴.
07:51아휴.
07:52아휴.
07:53아휴.
07:54아휴.
07:55아휴.
07:56아휴.
07:57아휴.
07:58아휴.
07:59아휴.
08:00아휴.
08:01아휴.
08:02아휴.
08:03아휴.
08:04아휴.
08:05아휴.
08:06아휴.
08:07아휴.
08:08아휴.
08:09아휴.
08:10아휴.
08:11아휴.
08:12아휴.
08:13아휴.
08:14네, 팀장님.
08:26네, 과장님.
08:28임시부건소 정식 승인돼서 용천대학병원에 세팅했는데 혹시 언제 오십니까?
08:33내일이요.
08:34그렇습니까?
08:35그럼 내일 도착하시면 연락 주세요.
08:37그리고 혹시 거처는?
08:38괜찮습니다.
08: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54한글자막 by 한효정
09:24한글자막 by 한효정
09:54한글자막 by 한효정
10:24한글자막 by 한효정
10:54한글자막 by 한효정
11:24한글자막 by 한효정
11:54한글자막 by 한효정
12:00한효정
12:30한글자막 by 한효정
12:32한글자막 by 한효정
12:34한글자막 by 한효정
12:40한글자막 by 한효정
12:46한글자막 by 한효정
13:16한글자막 by 한효정
13:46한글자막 by 한효정
13:52한글자막 by 한효정
13:54한글자막 by 한효정
13:56한글자막 by 한효정
13:58한글자막 by 한효정
14:00한글자막 by 한효정
14:02한글자막 by 한효정
14:04한글자막 by 한효정
14:06한글자막 by 한효정
14:10한글자막 by 한효정
14:12한글자막 by 한효정
14:14한글자막 by 한효정
14:16한글자막 by 한효정
14:18한글자막 by 한효정
14:20여기서 그놈이 다시 나타났다.
14:31우연일까?
14:50그리고 두 사람의 행적이 끝나는 곳은 여기.
15:10바로 이 길 끝에 답이 있다.
15:20아빠, 준비 다 됐어요.
15:38어, 그래.
15:46아, 이쪽 CCTV는 다 전멸이네.
15:50여기가 있어야 되는데.
16:02사과장님?
16:32사과장님.
16:36사과장님.
16:38사과장님이 전혀
16:55A mezzanotte sai, mi penserai, ti cercherò in tutti i sogni miei, il tuo amor non so scordare.
17:25A mezzanotte sai?
17:35Non, non non c'è niente.
17:42Non c'è niente.
17:47Non c'è niente?
17:48Non c'è niente.
17:50Ma iltano, non c'è un po' che si è utile.
17:57Non c'è niente.
17:58Uso.
18:07C'è?
18:10C'è?
18:11C'è?
18:12Non c'è niente?
18:13Non c'è niente?
18:15Non c'è niente?
18:19오 선생님 집 앞까지요.
18:21근데 어쨌든 이게 연쇄 사건이니까
18:24이현주 씨 사건과도 연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18:26지금 그게 비었습니다.
18:29약물이든 DNA든 추가적으로 나온 건 아직 없죠?
18:33사체에서는
18:34팡크로늄이 다량 검출됐고요.
18:38네.
18:39아직이요.
18:43전에 말했던 김밥집 남자는
18:47여전히 용의선상에 있습니다.
18:50육안으로는 전에 보여드린 김밥집 남자랑
18:52지금 이 사람이랑 비슷하긴 한데요.
18:54권영조 때 식겁해서.
18:57뽀랜식 결과를 보고 움직이려고요.
18:59그건 언제 나오는데요?
19:01빠르면 오늘
19:02아니면 내일쯤요?
19:11근데 이 자식
19:12분명 용천에 있는데 말입니다.
19:17그걸 어떻게 알아요?
19:22제가 어제 동선 따르고 버스 정정 인근 CCTV를 수십 개를 봤거든요.
19:26근데 정확히 잡힌 게 하나도 없어요.
19:29그 얘기인 용천지리가 손금 보듯 환하다는 거거든요.
19:33공개 수배를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19:36수배 전단을 돌린다고요?
19:38예.
19:40그게 꽤 효과가 있어요.
19:41우리가 이렇게 보면 잘 모르지만
19:42아는 사람만 아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까?
19:47그럼
19:47잡히기도 전에
19:49더 깊이 숨겠죠.
19:51그렇긴 하죠.
19:54그래도 필요하면
19:54해야죠.
19:56네, 윤 과장님.
20:062차 오선생 사건 약물 결과 나와서 연락드렸는데요.
20:10아, 용천 사건이요.
20:121차 때와 동일하게 2차 사건 사체에서도
20:15같은 양의 팜코론염이 검출됐어요.
20:17아...
20:18아, 알겠습니다.
20:25뭐가 나왔답니까?
20:281, 2차 약물 감정 결과가 나오긴 했는데...
20:36하...
20:39아, 예.
20:41근데 그럴 수 있나요?
20:43분명히 주사침 자국이 명확한데.
20:46안 나오기도 하죠.
20:48특히 이현주의 경우에는
20:50사후 72시간이 지난 상태였고
20:52호쌤은 묵 부위가 없어서
20:54주사침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잖아요.
20:59예.
21:01뭐 그렇긴 한데...
21:04잠시만요.
21:10예, 정정현.
21:13동일인이 맞다고요?
21:16확실합니까?
21:18김밥집 영상은 빚반서가 심해서 힘들걸...
21:23예.
21:25아, 예.
21:26예, 알겠습니다.
21:27예.
21:36공개수배를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21:38동일인이 맞다고요?
21:41확실합니까?
21:42내가 먼저 찾아야 돼.
21:47반드시.
21:48아멘
22:18아멘
22:48아멘
23:18아멘
23:20아멘
23:22아멘
23:24아멘
23:26아멘
23:28아멘
23:44아멘
23:46세은아
23:49아멘
23:51벌써 아빠 목소리도 까먹은 거야?
24:05섭섭하다.
24:07세상 천재 너랑 나.
24:10둘 뿐인데.
24:21예전에 활용해서 우리 정말 행복했어 돌이켜보면, 그치?
24:29사실 은서만 아니었으면 우리 지금도 같이 있었을 텐데.
24:34어디야?
24:37하나뿐인 내 딸.
24:39생일 축하해.
24:47뭐야.
24:48바빠서 생일도 잊고 있었던 거야?
24:53혹시 기억하나?
24:57너 어렸을 적에
24:58사람이 한 사람 한 사람 죽을 때마다
25:03넌 별똥별이 떨어지기 기다리곤 했었잖아.
25:12그때 난
25:13네가 그 사람들 좋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고 비는 건 줄 알았어.
25:18근데 네가 어느 날인가
25:21그러더라 네가
25:23생일이나 출장 때 말고
25:26매일매일
25:28생크림 케이크랑
25:30김밥이랑
25:32배타지게 먹게 해달라고
25:34그거 비는 거라고
25:37그때 표현을 안 했는데
25:49너한테 얼마나 미안했는지
25:53그럼 지금이라도 사주던가
25:57그럴까?
26:07그럴까?
26:0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6:3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0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17아빠는 오랜만에 너 봐서 정말 반가웠는데.
27:25어렸을 적에 말이야.
27:27내가 동네에 떠돌이 개한테 물려서 피터 성이가 돼서 집에 온 날 당신이 그랬어.
27:35개새끼들은 손을 빼려고 할수록 이빨을 더 깊게 박아놨는다고.
27:41오히려.
27:45숨도 못 쉬게 목구멍까지 깊이 밀어넣어야 입을 열고 손을 놔준다고.
27:55아빠가 한 말 아직도 기억하고 있구나.
28:01날 물었으니까.
28:03이제부터 손을 아주 깊숙이.
28:07너 볼 생각인데 어때?
28:19재밌게 놀아보자고.
28:23예전처럼.
28:27아빠.
28:29그래.
28:33조만간 꼭 보자.
28:35내 딸.
28:37내 딸.
28:47내 딸이.
28:49내 딸이.
29: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9: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