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days ago
Category
🎥
Short film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안 죽였어요.
01:02이 여자 맞다니까 뭘 풀어.
01:04내가 거의 매일같이 봤다니까.
01:06저쪽에 고양이 배가 갈려서 내장이.
01:09아우 소름 돋아.
01:10어머 어머 아파.
01:11아줌마.
01:12내가 죽이는 거 봤어요?
01:14아가씨가 허그헌 날 옆에 붙어 앉아서 먹이 줬잖아.
01:17우리 동네 길고양이들이 경계심 풀고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아가씨 밖에 더 있어?
01:22CCTV 싹 다 돌려봐요.
01:24재밌네.
01:26뭐야.
01:28이봐요.
01:30이 여자 이렇게 쎄하다니까.
01:32재밌대.
01:34고양이가 죽길 바라던 사람이 살리려던 사람한테 달려드는 꼴이 가짜나서.
01:38뭐야?
01:39내가 언제 죽길 바랬다고 이래?
01:41고양이 밥 주지 말라면서요.
01:42굶어 죽게 두라며.
01:44아니 그거야.
01:45제가 죽였다는 증거 있어요?
01:46아이 뭐 그런 건 아닌데.
01:48어찌든지 뭐 신고 들어오면 출동을 해야 되니까.
01:50없으면 가도 되죠?
01:52가긴 어딜 가.
01:54신고를 했으면 조사를 제대로 해야 될 거 아니야.
01:57아니 그러니까 조사하러 나왔잖아요.
01:59저희가.
02:00지금 소리 지르시는 거예요?
02:01아니 아줌마가 먼저 소리 질렀잖아요.
02:27네.
02:43과장님.
02:44논반 용의자 잡았습니다.
02:47벌써 아니 어떻게 해요?
02:49과장님 말씀대로 큰 차량을 이용했더라고요.
02:51왜 적재한 달리 타차 있죠?
02:53정말 감사해요.
02:55덕분에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02:57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까?
03:01아직요.
03:03그래서 말인데요.
03:05지금 취소 중인데 혹시 신문 과정에서 쓸만한 게 나온 게 있을까요?
03:08실이 나오긴 했지만 오 선생님 사건과의 연관성은 없어서.
03:11저 그보다 팀장님.
03:14혹시 그 사람.
03:16저 지금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19다시 연락드릴게요.
03:24지 complexes.
03:26목격차 진술이 확실합니까?
03:40목격자 진술이 확실합니까?
03:45예, 알겠습니다.
03:46확보된 녹음 파일 바로 보내십시오.
03:52정 팀장님.
03:55서 과장님.
03:56용의자는요?
03:58취조실에 있습니다.
03:59근데 여기는 어쩐 일로?
04:02이거 토양 분석 결과요.
04:05전화 못 받으실 것 같아서요.
04:07용의자 취조하는데 필요하실 수도 있잖아요.
04:10아, 예.
04:12정말 감사합니다.
04:16사건 현장과 달리 비닐에 나온 흙에서 나트륨이 검출됐어요.
04:21그럼 살인한 곳과 유기한 곳이 다르다는 건데.
04:25잠시만요.
04:28청운항.
04:30용의자 창고가 청운항에 있습니다.
04:32나트륨, 소금기, 바다 맞죠?
04:35자백은 했나요?
04:37아직이요.
04:39하지만 오래 버티진 못할 겁니다.
04:41사건 발생 시간 3시간 전
04:42이현주 씨가 들린 삼거리 김밥집 앞에서도
04:44가게 CCTV에 찍혔는데요.
04:53지금 동일인 여부는 분석 중이긴 한데
04:55일단 착장은 매우 유사합니다.
04:57게다가 좀 전에 목격자 진술을 맞췄는데
05:10꽤 신빙성 있는...
05:11얼굴 좀...
05:13볼 수 있을까요?
05:17네?
05:17용의자 말이에요.
05:19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05:21그건 좀...
05:24우리 같은 팀으로 일하고 있던 거 아닌가요?
05:26물론 그렇긴 한데요.
05:28규정상 외부인에게는...
05:29저는 사건 담당 법이 아닙니다.
05:32피해자의 관계인이기도 하고요.
05:34그런 저한테 외부인이라니...
05:36섭섭한데요.
05:37아... 저...
05:39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05:41저는 다른 사건들 다 미뤄두고
05:43결과 나오자마자 달려왔는데
05:45사건 해결 하나 믿고
05:48예, 압니다.
05:51근데 이건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05:53저를 못 믿으시겠다.
06:01그럼 잠깐만입니다.
06:04걱정 말아요.
06:06오래 있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06:07알겠습니다.
06: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39몇 번을 말해요.
07:41이건 나 아니라니까.
07:43확실합니까?
07:45우기다가 자칫 위증죄가 성립기 탑자.
07:47이 차 버닝차 맞잖아요.
07:51그리고 이 야상.
07:53번거지.
07:55지금 당신이 입은 거랑 비슷하고.
07:57그래요.
07:59여기 세워놓고 내가 배달을 했다고.
08:01근데 이 분은 내가 아니라니까.
08:03그리고.
08:05옷이 비슷하면 뭐.
08:07얼굴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구만.
08:09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고 들이대든지 해야지.
08:13차에서 시체 꺼내는 걸 본 사람도 있어.
08:17그래도 발표할 거야?
08:18미쳤어요?
08:19시체를 왜 차에다 실어?
08:21드럽게.
08:25잠깐만.
08:29그건 가뿌네.
08:31어?
08:35내가 얼마 전에 박스가 찢어져서 비닐 포장으로 배달한 게 있거든.
08:41일본에서 온 건데.
08:43이게 거리 쩔어.
08:45그게 진짜 여자 같거든.
08:49아.
08:51날면서.
08:53리얼돌.
08:54리얼돌.
09:01끝까지 장난질이네.
09:08네, 장 선배님.
09:09네, 팀장님.
09:10저기 그.
09:11지원팀에서 연락이 왔는데.
09:13그 청혼왕에 있는 권영도 창고 말입니다.
09:15거기 싹 다 뒤져봤는데.
09:17그 나온 거라고는 리얼돌뿐이라는데요.
09:19어떻게 합니까?
09:30안 이래지?
09:35아주 꼴 좋다.
09:37어?
09:38하여간 이 대한민국 짭세 새끼들은 이게 문제야.
09:41아니 그냥 어?
09:43뱃속에 그지가 들었나.
09:45먹어먹으려고 씨.
09:47선배님.
09:48어?
09:49형사가 막 이래도 되는거야?
09:51어?
09:52낙팽은 어디서 다니고?
09:54저기 이거 지금 찍고 있지?
09:55이거 보세요.
09:56어?
09:58사기, 졸도 다섯 건의 살인은 무슨 폭행시설 한 칸 영락움던 파른 체한 작범인데 살인도 좀 과했다.
10:08아마 술 처먹고 친구랑 막 싸우다가 실수로 그랬을 거야, 그렇지?
10:13뭐래?
10:15하긴 원래 살인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
10:19이제 같은 병신새끼들은 쫄아서 살인도 못해요.
10:23그러니까 여전히 뒷군무니라 쫄쫄 쫓아다니지, 이 새끼야.
10:27누가 쫒아다녀.
10:29그년들이 먼저 꼬리친 거 아냐!
10:32그래, 그래서.
10:34너 같은 별 벌리는 놈은 싫다고 하든?
10:38그래서 속에서 막 화가 치밀어 오르디?
10:41죽이고 싶을 정도로?
10:43아니, 네 마누라는 쫓다고 하던데, 어?
10:48무슨 일인지��.
11:10나 씨바 이대로 못가, 어?
11:19그럼 어떻게 해야?
11:22어떡하면 좋을까?
11:25어?
11:27꿇어.
11:29아, 불을 끊으라고.
11:31아, 씨바.
11:32아, 왜?
11:34아, 뭐 더 넣지게?
11:35아, 그래, 그래, 그래, 쳐봐.
11:37쳐봐, 어디.
11:40그러면 되겠습니까?
11:42아, 글쎄.
11:45그거부터 한번 시작해보자고, 어?
11:49아, 형님!
11:53아이씨, 뭐 하는 거야?
11:56연행 및 취조 과정에서 불공정한 일을 겪게 되신 점
11:59담당 수사관 내 대표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2:03그리고 저희가 잘못한 점
12:04상부에 자진 보고하고 처벌도 받겠습니다.
12:07하지만 저희 팀은 그 누구도
12:08그런 사과는 못합니다.
12:12아, 그래?
12:14아, 오케이.
12:16아, 그럼 뭐 어쩔 수 없지.
12:19눈에는 눈, 이에는 이.
12:23한 대만 맞읍시다, 어?
12:28안 아프게 해줄게, 어?
12:30안 아프게 해줄게 tout, Pikmin.
12:35Finding your friend.
12:35prevention.
12:36죽다며, 언니가 곧 다시 잡아올 거야.
12:38살인너 아니어도 스토킹한 건 맞잖아.
12:39너 그날 빌라 앞에서 나랑 눈 마주쳤잖아.
12:59너 정확히 기억해.
13:09용천경찰서 형사들이 아무런 증거 없이 무고의 시민을 제뿌에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13:21아니, 형사들이 구타를 했다고요?
13:23네, 여기저기 말랐어요, 형사들한테, 형사들여.
13:27아, 예, 잠깐만요.
13:28정확히 어떻게 된 건지 말씀 좀 해 주시죠.
13:30저는 용천경찰서의 진심어린 사과와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13:37자, 이거 찍어주세요.
13:39네.
13:40네.
13:41저는 이거 복무를 하기로 원합니다.
13:43야, 너.
13:44니가 오늘 중으로 긴급 브리핑 일정 잡아서 해결해.
13:47알았어!
13:48오늘 말씀이십니까?
13:50밖에 안 보이냐, 인마!
13:52똥 쌀쌤 본인 얼른 치워할 거 아니야, 이 새끼야!
13:56코사님.
13:57이번 일은 정팀장님 잘못이 아니라.
14:00아, 그거 누구 잘못인데 누가!
14:02누가 잘못했어?
14:03어?
14:04내가 잘못했냐?
14:05내가 잘못했냐?
14:06그거는 저 새끼가 창진 형님한테 무릎 꿇으라고 하자.
14:08아, 니가 다 벗을래?
14:10저기 과연이야.
14:12그래!
14:13됐다!
14:14창진이 니가.
14:15불입장하고 시원하게 못 벗으면 되겠다.
14:18됐어, 그렇게 해.
14:19가!
14:20아닙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14:25고맙습니다.
14:30그래.
14:31니가 똑바로 해명하고.
14:34바로 잡아.
14:37네.
14:39길으로 가보자.
14:43다 간다.
14:54과장님.
14:55거기다 나와.
14:57용천 안 가보셔도 돼요?
15:03좀 이따가 긴급 브리핑 한다던데?
15:07그 용의자요.
15:29저기 팀장님.
15:33이것 좀 보시겠습니까?
15:35혁건이랑 서구가 찾은 건데
15:37서과장이랑 오민호 씨가 용천 내려왔던 날 탑승했던 버스 CCTV 영상인데
15:43여기 보면 이 남자.
15:46오민호 씨랑 서과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는 게 조금 수상해서요.
15:51게다가 김밥집 CCTV 속에 그 남자랑도 얼핏 보면은
15:57권영조보다 더 비슷해 보이니까요.
16:00물론 뭐 앞으로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16:04급한 대로라도 브리핑 때 혹시 연세 운운하면 잠재적 용의자가 있다
16:10정도는 언급해도 되지 않을까요?
16:14네.
16:18용의자로 오해받은 권영조 씨가 경찰이 폭력을 휘두르며 강압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던데 사실입니까?
16:24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수사였음을 인정하고 담당 수사관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는 바입니다.
16:30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권영조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6:34두 건의 사체가 발견됐는데요. 두 사건 사이에 연관성은 없나요?
16:44두 번째 사건의 경우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16:48두 번째 사건 피해자가 첫 번째 사건을 담당한 법위 조사관으로 밝혀졌는데
16:52정말 두 사건 사이에 연관관계가 없다고 확신하십니까?
16:55네. 그건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16:58이번 토막 살인 사건 용의자는 특정되었습니까?
17:01아직은요.
17:02용의자는 특정할 만한 증거는 확보되었습니까?
17:04그렇습니다.
17:07혹시 연세 운운하면 잠재적 용의자가 있다 정도는 언급해도 되지 않을까요?
17:16요미한 증거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17:19그게 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17:23그건...
17:27지금 수사 중인 관계로 명확하게 밝혀졌지만...
17:29지금까지 확실한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17:31이자로 남을 확률이 높아보인다는 겁니까?
17:35파고인다는 겁니까?
17:37부서가 덕후 상대에 빠진 가정표님은 뭐입니까?
18:00유미미야, 징도가 도대체 뭡니까?
18:05지문입니다.
18:15용천 여대생 살인사건에서도 초과적으로 지문이 발견됐습니다.
18:23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가장 서세현입니다.
18:27이번에 발견된 두 건의 시체를 구검한 법의관입니다.
18:30국과수와 관련된 질문은 이제부터 제가 받도록 하겠습니다.
18:34지금 말씀하신 지문 신원으로 밝혀졌나요?
18:37쪽지문으로 신원을 밝히는 건 무척 까다로운 일입니다.
18:40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18:41새로 나온 지문이 토막살인사건에서 확보된 신원 미상의 지문과 동일합니까?
18:51네, 두 사건에서 발견된 지문은 동일이 된 것입니다.
18:55지금 그 말씀은 이번 용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사건이...
19:03그렇습니다.
19:05연쇄살인, 맞습니다.
19:11두 사건의 피해자들이 타겟된 이유는 밝혀졌습니까?
19:14혹시 재단사라는 명칭 들어보셨습니까?
19:16혹시 재단사라는 명칭 들어보셨습니까?
19:18사체에서 실이 나왔던데 범인이 의료계 종사자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19:22재단사라고 질문하신 기자님, 그런 말 쓰지 마세요.
19:26의료계님이 뭐니 그런 억측도 하지 마시고요.
19:28여태 제가 부검하면서 본 사체 중 가장 훼손이 심한 사건입니다.
19:32첫 번째 피해자는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이었고
19:36두 번째 피해자는 저희 직원입니다.
19:40그러니 자극적인 단어로
19:42잔혹한 범죄에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태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19:48범인은 왜곡된 자기애에 빠진 부식하고 쓸모없는 인간 쓰레기일 뿐입니다.
19:59글쎄 썩었네.
20:03썩었어.
20:14세연아, 생일 선물 하나 준비해야겠다.
20:19끝으로 저희 국과수에서는 용천의 부검의를 파견해
20:23하루속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9저거 제대로 또라이네.
20:40너 미쳤어!
20:42용천의 임시부검소 만들어주세요.
20:45헉!
20:46넌 내가 말이야!
20:47너 지금 당장 징계 있어 집에서!
20:50어? 그냥!
20:51남승엽 약물감정서에 사인할게요.
20:56뭐?
20:57뭐?
20:58원하시는 대로 다 해드리겠다고요.
21:01그럼 그렇게 알고 끊겠습니다.
21:05저기요 서 과장님!
21:07잠시만요.
21:11정말입니까?
21:12동일한 지문이 나왔습니까?
21:13네.
21:14저도 좀 전에 들었어요.
21:15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급하게 오긴 했는데 제가 괜히 끼어든 건 아니죠?
21:22아닙니다.
21:23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감사하죠.
21:25덕분에 수사에 힘 좀 붙겠는데요.
21:27네.
21:28좋은데요?
21:29국장님!
21:32한마디 상의도 없이 연쇄살인?
21:35누구 맘대로?
21:36부검이면 부검이답게 증거 찾아서 전달만 하면 되지.
21:40그거 왜 쓸데없이 남의 브리핑에 나서서 상황이 개판을 만들어?
21:44야 그리고 정정현이 너 왜 안 말리고 가만히 있었어?
21:47죄송합니다.
21:48화내실 일이 아니라 고마워하셔야죠.
21:51뭐?
21:52시스템만 믿고 대충 시간대우면 알아서 잠잠해질거란 희망 갖지 마시죠.
21:57지금 잡지 않으면 세번째 아니 넷 다섯번째 사체가 등장할 확률 100%입니다.
22:05뭐?
22:06이게 무슨 무슨 개소리야?
22:08이번 사건은 용천서의 큰 재앙이 될 겁니다.
22:12그리고 그건 사장님의 경찰 인생에 아주 큰 오류로 남게 되실 거고요.
22:17아니 야 야 서세연이 너 뭐야?
22:21너 뭔데 니가 날 지금 협박을?
22:23제가 정정현 팀장을 도와 서장님께 성과 제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22:29범인 꼭 잡겠습니다.
22:33그러니까 한 번만 기회를 주시죠.
22:37네.
22:38네.
22:39네.
22:40네.
22:41네.
22:42네.
22:43네.
22:44네.
22:45네.
22:46네.
22:47네.
22:48네.
22:49네.
22:50네.
22:51네.
22:52네.
22:53네.
22:54네.
22:55네.
22:56네.
22:57네.
22:58네.
22:59네.
23:00네.
23:01네.
23:02네, 그러니까 이제 실종신고는 관할 주부대에 가셔라.
23:05지금부터 전체 회의 진행하겠습니다.
23:09앞서 용촌에서 일어난 두 사건을 연쇄살인으로 특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겠습니다.
23:14현 시점에서 우리가 가진 단서는 신원 미상 지문과 가정용 실, 락서, 세척솔 그리고 나트륨 뿐입니다.
23:22이것만으로는 범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23:28알 수 있는 건 범인이 고유한 범행 패턴을 가진 자라는 것인데 특이하게도 시신 유기 방식은 달랐습니다.
23:36논밭에서 발견됐던 첫 번째 사건의 변사체는 온전했던 반면 두 번째 사건의 변사체는 관절을 따라 토막이 나 있었습니다.
23:44왜 다를까요?
23:46그리고 지문을 자른 손가락 마디를 왜 다시 사체 속에 숨겨두었을까요?
23:52이제부터 전부 우리가 알아내야 할 것들입니다.
23:55유기 장소는 모두 공개된 장소지만 공교롭게도 CCTV가 없는 곳입니다.
24:01따라서 용천에 거주 중이거나 용천을 매우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이며
24:05사체 절단 방식이 치밀하고 깔끔하며 사체를 대범하게 유기하는 방식으로 보아
24:10우월감에 빠진 권력 추구형 연쇄살인 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4:15범인은 절대 쉽게 잡힐 만큼 유약하지도 덤벙대지도 감정적이지도 않으며
24:20때로는 우리를 조정하려고도 할 것입니다.
24:22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 될 이번 사건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24:31우리가 한 팀이라는 것과 절대 속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4:35범인이 쳐놓은 함정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결코 범인을 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24:47범인은 왜곡된 자기애에 빠진
24:51부식하고 쓸모없는 인간 쓰레기일 뿐입니다.
24:57뭘 주면 좋아할까?
25:01아 손님 저 오늘 영업 끝났는데요.
25:23아저씨 이거 보여요?
25:37아 이거 제가 처음 볼 때부터 지우기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25:41뭐래. 맡길 땐 이런 걸로 없었거든요?
25:45이 아저씨 진짜 웃긴 아저씨네.
25:47지금 아저씨 잘못을 손님한테 덮어씌워요?
25:51아니요.
25:53아니 제 잘못이죠.
25:56예 드라이 드릴게요.
25:58근데 오늘은 좀 늦었고
26:00드라이는 무슨 드라이예요.
26:02못 잊게 생겼는데.
26:04됐고 이거 그냥 돈으로 주세요.
26:08한 80만원이면 될 것 같은데.
26:16제가 내일 일어나자마자 와서 이거 먼저 드라이 해드릴게요.
26:20아 돈 줄 수 있어요 없어요.
26:25그래.
26:28지금 반말하신 거예요?
26:32아니 줄 수 있다고요.
26:34근데 현금이라서 저기서 꺼내와야 되는데.
26:37어디서 꺼내어든 빨리 죽이나 해요.
26:47괜찮을려나?
26:53괜찮겠지?
26:55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27:05돈이나 빨리 달라니까?
27:07어.
27:08두 replaced star
27:16.
27:17바지 사이즈가 어떻게 돼?
27:18이.. 이이봐요.
27:24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27:25뭐?
27:27신발은 240 되겠다.
27:34여기 있는 옷들 대부분이
27:43버려진 것들이거든?
27:45그러니까 옷이라는 게 그래요.
27:48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거지.
27:51근데 그게 왜 그런지 알아?
27:53그냥 너무 많아서 그래.
27:55사람처럼.
28:15어디 가?
28:18너 줄 거 찾았는데.
28:20그냥 없던 일로.
28:22없던 일로.
28:26됐어요.
28:27그냥 없던 일로.
28:29없던 일로.
28:30그냥 먹던 일로.
28:31다셨다고 해놔 adv 창 가는 거라 hus에
28:35lugило 그�adora.
28:37뭐 회ational있다고 말하는 거죠?
28:38까요 cost 너 갈ludows shutting해.
28:40여러분을 어떠세요.
28:41자꾸 세우는 날이게 문제는орот compliant windows
28:43다른 게 이곳에 쉬는 것 born.
28:44노래 DJK
28:47좋아할 수 있어요.
28:49에어� 님이 vereisten까지
28:51타갈만 버� businessfen misin?
28:52어머 почему 날이라 불고사해?
28:54떨린 기듭ац요?
28:55너무 Nimохotic.
28:56어때?
29:02너무 예쁘지?
29:26너무 예쁘지?
29:30너무 예쁘지?
29: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0: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Recommended
30:02
|
Up next
30:21
29:39
33:28
29:24
29:25
30:02
51:57
11:41
24:37
14:08
49:08
16:50
13:22
9:59
11:43
43:15
20:31
42:11
52:26
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