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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시내버스 훔친 무면허 운전자…아찔한 추격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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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0.
"운전하고 싶어" 시내버스 훔쳐서 주행
무면허 상태로 버스 몰고 도심 속 추격전
경찰과 대낮 추격전… 순찰차 3대로 경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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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장안의 화제,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3
강력한 사건의 단서들을 강력한 남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00:08
돌직구 강력반 반장, 배상훈 프로파일러 나오셨습니다.
00:13
어서 오십시오, 배 반장님.
00:14
안녕하세요, 배상훈입니다.
00:15
오늘의 강력 사건, 그 단서를 저희 강력 상황판에 띄워봤습니다.
00:21
첫 번째 사건의 단서부터 만나보시죠.
00:25
누군가가 버스 운전석에 앉아있는 이런 단서인데 이게 어떤 단서일까요?
00:30
영상 입수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3
이렇게 버스로 운전하는 기사분 같은데 버스로 운전하다가 이렇게 내리죠.
00:39
그런데 누군가 다른 분이 버스 운전석에 타고 문이 닫힙니다.
00:44
능수능란하게...
00:45
누군가가 버스로 쫓아가는 영상입니다.
00:49
이 영상 좀 한번 크게 볼 수 있을까요?
00:56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57
버스 기사가 내리는 모습 확인됐습니다.
01:02
충북 진천군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다른 남성이 운전석에 앉더니 능숙하게 문을 닫고 후진합니다.
01:09
운전기사와 동료가 버스 두들기며 쫓아가지만 유의히 빠져나갑니다.
01:14
버스를 훔쳐서 달아난 장면입니다.
01:17
차선을 넘나들고 교통신호도 무시하면서 아찔한 주행을 펼칩니다.
01:20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겨우 멈춰섭니다.
01:25
경찰이 버스 출입문을 부숩니다.
01:27
그리고 체포에 성공합니다.
01:31
배반장님, 아니 이거 무슨 사건입니까?
01:34
버스 절취 사건 같은데요.
01:36
이거 버스 훔쳐간 거예요?
01:37
그런데 이제 사실은 버스 절취보다는 충동적인 어떤 운전을 해보고 싶은.
01:43
운전을 해보고 싶다.
01:44
왜냐하면 저런 경우에는 보통 이제 열쇠라든가 아니면 단추라든가 아니면 지퍼라든가 특징적인 점에 우리가 보통 꽂힌 자고 하지 않습니까?
01:54
각성되는 그 특징적인 부분에서 거기서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1:59
너무 무모한데요.
02:00
이렇게 그냥 훔쳐가면 걸리죠.
02:01
그렇죠.
02:02
말하자면 보통 저런 충동자극 장애 같은 경우는 무슨 기분장애 쪽에 가까운데요.
02:08
보통 저렇게 이제 나가실 때 기사님 나가실 때 키를 뽑고 가야 되는데 보통 놓고 그냥 놓고 가지 않습니까?
02:14
그렇죠.
02:15
저런 걸 알고 보통 저런 범인들이 저런 걸 이용을 하죠.
02:19
그런데 왜 이렇게 대형 버스 운전을 잘 안 하도 궁금한데 면허 있습니까, 이분?
02:23
네. 그러니까 이제 문제가 면허 같은 경우는 있는데 문제는 그 면허가 저면허는 거 아니었죠.
02:29
버스 면허는 아니었죠.
02:30
무면허네요, 결국에.
02:31
무면허죠, 예.
02:32
아찔한 추격전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경찰이 쫓아오니 영화 장면 같아서 질주했다고.
02:38
그러니까 이제 기분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쫓아오면 쫓아갈수록 더 어떤 자기 상황을 즐기려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02:45
즐겨서 질주를 했다고요?
02:47
그래서 이제 보통 저런 걸 카처이싱이라고 하는데 경찰에서도 저런 걸 할 때는 사실 경광등 같은 걸 저기 올리지 않습니다.
02:55
자극을 주기 싫어하고 자극을 주면 더 속도를 내거든요.
02:58
그러니까 조용히 따라붙는 방식으로 합니다.
03:03
요란스럽게 하지 않습니다.
03:04
이런 심리가 너무 재미있는데 배반장님이 이런 사건 많이 해보셨으니까 저런 분들이 어떤 충동에 범죄 행동을 더 자극받기 때문에 경찰도 추격할 때 사이렌크고 조용히.
03:16
깜빡이는 켭니까 경찰이?
03:17
그렇죠. 왜냐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는 알려줘야 되는데 범인한테 자극을 크게 주면 안 되니까.
03:24
깜빡이는 소리가 안 나니까.
03:25
그렇죠.
03:26
비상 깜빡이는 켜고.
03:27
기본적으로 먼저 선차단을 합니다.
03:30
앞에 차단을 하고 그다음에 쫓아가는 거지.
03:33
그냥 쫓아가면 앞에 있는 어떤 시민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
03:36
선차단 후에 쫓아가면서 이제 제압을 하는 거죠.
03:40
그래서 지금 한 10km 어떤 경찰과의 카 체이싱 그러니까 추격전도 있었는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이런 분들의 어떤 심리는 내가 버스를 운전하고 싶어.
03:50
너무 운전하고 싶어.
03:51
키가 꽂혀 있어.
03:52
들어가면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
03:54
운전하고 있어.
03:55
경찰이 쫓아와.
03:57
영화 같아.
03:58
그런데 내가 처벌받고 붙잡힐 것에 대한 어떤 후폭풍에 대한 염려를 못하는 겁니까?
04:04
그런 건 전혀 하지 않습니다.
04:05
그러니까 각각의 망상이 앞 단계부터 장면 장면이 연결되는 거지.
04:09
뒤에 있는 걸 걱정해서 앞에 장면을 끌어오지는 않습니다.
04:13
기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통 저렇기 때문에.
04:16
그래서 이제 키 관리라든가 아니면 접근 관리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만.
04:21
그렇다고 해서 저 기사님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건 아니죠.
04:24
사실은 보통의 경우 저렇게 흔히 용변이 급해지고 나가실 수도 있는 거니까.
04:30
그러니까 비교적 저런 경우는 외국 같은 경우는 지문인식이라든가.
04:35
그러니까 지동이 안 걸리는 거죠.
04:36
지금 쫓아가는 곳에 얼마나 황당하고 다급하겠습니까?
04:38
행상하시고 저 문제는 접근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했을 때 시민들이 다치는 게 가장 큰 문제죠.
04:44
위험천만하죠.
04:44
위험천만하죠.
04:45
경찰이 아주 잘 추격을 했고 멈춰 세웠고.
04:49
3단봉으로 지금 아찔아찔합니다.
04:51
무면허이기 때문에 대형 면허가 없는 분들은 버스 운전이 용이하지 않거든요.
04:55
그렇죠.
04:56
굉장히 위험하지만 경찰이 잘 제압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59
충북 진천경찰서 관계자의 이야기도 제가 인터뷰가 돼 있습니다.
05:05
들어보시죠.
05:23
불구속으로도 사건 송치했다.
05:24
그런데 이제 응급위번을 시켜야 합니다.
05:26
왜냐하면 저 상태는 그냥 놔두면 또 들어가서.
05:29
또 들어가요.
05:30
그러니까 경찰에 의한 응급위번이 아마 조치가 됐을 거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05:34
조치가 빨리 돼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05:37
그렇군요.
05:38
이건 뭐랄까 좀 어떤 치료의 문제라는 말씀이 또 한편 안타깝기도 하고 인명 피해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05:44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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