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9사진 보여드려야겠다.
01:30사진 있지?
01:31네.
01:37글쎄 이렇게 봐가지고 모자도 써가지고 잘 모르겠는데요.
01:43어 저 그나저나 죄수씨 퇴원했다면서.
01:47와 형님 여기까지 벌써 소식이 아니 뭐 수술 잘 돼가지고 엊그제 집에 돌아왔어요.
01:53너무 잘 됐네 어?
01:55여기 신장이식 수술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데.
01:58그쵸.
01:59고생했어.
02:00아 뭐 제가 고생은 뭐예요.
02:05나는 전화 왔어.
02:06형인 거예요.
02:07예 팀장님.
02:15지금이요?
02:17탐문 중인데요.
02:19아 예 알겠습니다.
02:21예 그럼 도착하시면 전화 주세요.
02:24네.
02:25새로운 팀장?
02:27다들 들어가봐야 되는 거 아닌가?
02:29아니에요.
02:30오전에 부검하러 서울 갔는데.
02:32뭐래요?
02:33아니 부검이가 현장을 직접 보시겠단다.
02:36같이 내려오고 있다고 대기하고 있으라네.
02:38에?
02:39아 나 진짜 개빡치네 씨.
02:42아 지가 무슨 형사야?
02:43누가 오는데 그래?
02:45있어요.
02:46서세현이라고 국가수 개또라이.
02:48이 수사반장 놀이에 재미 붙였다고 악명이 자자하더만.
02:51아 나 진짜 골 때리네 씨.
02:54밉다 밉다 하니깐.
02:56부검이도 꼭 지 같은 거 골라와가지고.
02:58응?
02:59대기는 얼어 죽을 그냥 탐문도 바빠 죽겠구만 씨.
03:02형이에요.
03:03전화일 거예요.
03:04전화일 거예요.
03:05버릇은 초장에 잡아야 됩니다.
03:07그럴까?
03:08사람들이 심장한테 혼날라고.
03:13꿀?
03:26남승엽이가 마약 말고 단순 피습으로 처리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
03:31아 이렇게 되면 영감님한테 내 체면이 뭐가 되냐고.
03:35걱정하지 마세요.
03:37오 선생이 오늘까지 무조건 서과장 만나서 담판 짓겠다고 했으니까.
03:41조금만 기다려 보시죠.
03:42자넨 뭐가 그렇게 여유로워?
03:44어?
03:45어?
03:46또 고쾌하신다.
03:48제가 또 언제요.
03:51그래서 이렇게 일일이 직접 다 챙기고 있잖아요.
03:55우리 선배님 금빛질 하실 때 한 번 하나 없게 하려고요.
04:01에이 참.
04:05아 근데 이 그림 너무 세게 잡지 말라고 하지 왜.
04:11안 그래도 삐딱하네.
04:13꼭지 들어가서 이 고발이라도 하면.
04:15아우.
04:16소장님.
04:17서과장은 부검이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사람이에요.
04:20게다가 본원 정근이 코앞인데.
04:23걔도 그 정도 눈치는 있겠죠?
04:26어 그 오 선생 한 번 불러봐.
04:30오 선생 오전에 서과장이랑 용천 사건 내려갔어요.
04:33아이 또?
04:34아이 그런 짓 좀 하지 말라니까 진짜.
04:53판정은 정리된 건가요?
04:55아니요.
04:56발견 당시 그대로 둔 겁니다.
04:57근데 현장이 깨끗한 걸 보면 아마 이게 첫 살인은 아닐 겁니다.
05:00이유는요?
05:02만약 첫 살인이었다면 감정의 동요가 심하게 일어나.
05:05당연히 현장도 너저분해질 수밖에 없는데.
05:08저기.
05:10범인이 두고 간 장화입니다.
05:12범인은 저걸로 갈아 신고 사체를 유기했어요.
05:15아무리 계획적으로 유기했다 하더라도.
05:18첫 살인 현장에서 발견한 물건을 능숙하게 사용하기는 어렵죠.
05:22꽤 날카로우시네요.
05:24사실 제가 범죄 심리에.
05:27근데 좀 성급하지 않나?
05:29진흙밭을 예상 못했다면 범인 입장에선 당연히 다른 신발이 필요했겠죠.
05:35답을 정해놓고 생각하면 진실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05:44해부된 사체에 가득한 범인의 손길.
05:50깔끔한 현장에 보란 듯 남겨진 사체.
06:02사체 처리부터 유기까지 능숙한 범인은.
06:07이번 살인이 처음이 아닐 것이다.
06:16감추려면 완벽히 감출 수도 있었을 텐데.
06:20왜 이곳에 선시하듯이 치를 두었을까.
06:33만약.
06:35누군가 발견하길 바란 거라면.
06:43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면.
06:47또 그건 왜.
06:48토양 검사에서 여기가 실제 사례 장소가 맞는지 확인하려는 겁니다.
06:54증거품 목록은 완료됐습니까?
06:56아직 진행 중입니다.
06:57결과 나오면 이메일 주소로 증거품 목록 보내주세요.
07:19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가요?
07:21그건.
07:22압니다.
07:23형사님들 이런 질문 질색하는 거.
07:25하지만 이게 제 방식이니.
07:27원칙대로 할 겁니다.
07:28일단 사건 현장 인근 조사 피해자 주변 탐문할 거고요.
07:32사실 최근에 스토킹 신고가 다수 들어왔었고.
07:35희생자도 그중 한 명이었고 해서.
07:37그쪽을 우선적으로 파볼 생각이었는데.
07:39증거 하나 없는 치밀한 현장을 보니.
07:42우발보단 계획 범죄에 가깝다고 느껴져서요.
07:44초동 수사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가볼 생각입니다.
07:47용의제를 배제하고 처음으로 돌아가시겠다?
07:50그.
07:51수사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에요.
07:54대상을 물색하겠다고 사전에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냈다는 게.
08:00현장 상황과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08:03채집된 증거를 보겠다는 거죠.
08:05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08:07답을 정해놓고 보면 진실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08:11CCTV는요?
08:13아예 안그래도 그게 보셔서 아시겠지만.
08:19지금 이 길에는 없습니다.
08:22저건요?
08:24아 저건 도로로 비추는 거라 현장 쪽은.
08:28사체의 몸을 구부린 흔적이 없어요.
08:30그럼 당연히 큰 차량을 이용했다는 거고.
08:33현장 주변에 특정 차량에 바퀴자국이 없다는 건 다른 길을 통해서 왔다는 건데.
08:37그럼 저기 저 삼거리 CCTV엔 찍혔겠죠.
08:42아.
08:43예.
08:44그렇죠.
08:45저.
08:46CCTV 조회했을 땐 승합차 같은 게 많이 드나들긴 했어요.
08:52그럼 이왕 찾는 김에 택배 차량까지 모조리 살펴봐야겠네요.
09:02바로 가시는 거예요?
09:05북원 감정서 나오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09:08예.
09:10조심해서 올라가세요.
09:13저녁이나 같이 드시고 가시지.
09:20네, 선배님.
09:22아이고.
09:23아 저기 탐문하느라 밧데리 나간 줄도 몰랐습니다.
09:27아직 현장이십니까?
09:29네, 뭐.
09:30근데 지금 어디십니까?
09:50현장 상황상 추가되니 확보는 쉽지 않겠어.
09:55우선 범행 장소라도 특정해보자고.
09:57아까 채취한 토양 분석 긴급으로 맡기고.
10:00듣고 있어?
10:01결제해주세요 과장님.
10:02뭘?
10:03남승혁권이요.
10:04난 이미 대답한 걸로 아는데.
10:05아니.
10:06아니.
10:07아니.
10:08아니.
10:09아니.
10:10아니.
10:11아니.
10:12아니.
10:13아니.
10:14아니.
10:15아니.
10:16아니.
10:17아니.
10:18아니.
10:19아니.
10:20아니.
10:21아니.
10:22아니.
10:23아니.
10:24아니.
10:25아니.
10:26아니.
10:27아니.
10:28아니.
10:29아니.
10:30아니.
10:31아니.
10:32아니.
10:33아니.
10:34아니.
10:35아니.
10:36아니.
10:37아니.
10:38아니.
10:39아니.
10:40소장이 그 일을 왜 오 선생한테 맡겼을까?
10:44과장님께서 대의를 따르지 않으니 제게 온 거겠죠.
10:48대의가 아니라 기회겠지.
10:50그러면 안 됩니까?
10:52막말로 과장님 대신에 제가 형사님들한테 얻어맞은 딱이가 몇 대인 줄이나 아십니까?
10:58그 시간 참고 견뎌서 이제 독립 좀 하려는데 좀 도와주시면...
11:02그러다 우리 조직의 신뢰성 문제로까지 불거지면?
11:05부검이의 진정성, 신뢰 뭐 이런 건 다 핑계고 승진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요.
11:12정말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11:16저는 이미 마음먹었습니다.
11:19내일까지 생각 알려주세요.
11:23난 안 해.
11:25저는 할 겁니다.
11:35뭐 저리 같은 새끼.
11:48사체의 몸을 구부린 흔적이 없어요.
12:15그럼 당연히 큰 차량을 이용했다는 거고.
12:19예, 강요팀 정정혁.
12:44예 강료팀 정정현
12:46저 김영수 기자입니다.
12:48예 별일 없으시죠?
12:49예 없습니다.
13:09어 오셨어요?
13:11고생 많으세요.
13:12엄만 별일 없으셨죠?
13:15그럼요.
13:16오늘은 컨디션 좋으셨어요.
13:18늘 감사해요.
13:19이거 철출할 때 드세요.
13:21매번 뭘 이렇게.
13:23감사히 잘 먹을게요.
13:24네.
13:32저도 이번엔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13:35월요일까지는 정리할 테니까
13:36양과장님께서 소장님께 잘 말씀드려주세요.
13:40네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13:42네 들어가세요 과장님.
13:46네.
13:51뭐야?
13:54네!
14:03저..
14: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4: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4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5: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6: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17:00아... 아퍼...
17:28네 서세연이에요
17:30안 그래도 부재중 전화 온 거 보고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17:34지난 7일 새벽 경기도 용천시에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17:40사체는 발견 당시 위를 제외한 모든 장기가 사라진 상태였으며
17:45사체 절단면에서 일반 가정용 실로 봉합하려 했던 흔적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7:51해당 사건은 SNS에서 일명 재단사 살인사건이라 불리며 급속도로 확산 중인데요
17:58피해자가 다망전 스토킹 신고를 했었던 사실과 함께
18:02관할인 용천경찰서가 스토킹 용의자 검거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8:08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경찰의 촉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8:14현재까지 수사에 진전이 없는 상태로
18:18어떤 새끼야!
18:20어떤 새끼가 언론을 흘렸어!
18:24창정현이! 너야?
18:26저 아닙니다
18:28하여튼 어떤 놈인지 한번 걸려봐!
18:30입을 쫙 찢어버릴 테니까
18:32창정현은?
18:34창정현 선배님은 아세요?
18:36창정현 선배님은 아세요?
18:37네 그게...
18:38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셔가지고
18:40오늘 연차 내셨습니다
18:41누구 맘대로?
18:45미리 오케이 했냐?
18:46네
18:51죄송합니다
18:52아휴...
18:53꼬레 팀장이라고?
18:54그래...
18:55멋지다 멋져
18:57판타스틱들 해야죠
18:59아...
19:05아 경찰서에 막 아꼈나
19:07진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19:09저기 팀장님
19:11근데 진짜 아니십니까?
19:13뭐가 말입니까?
19:14아니 김 기자랑 통화를 하셨다길래
19:16벌써 다 확인했다는데요?
19:18사건에 관해서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19:20예예 뭐 그러시겠죠
19:23근데요
19:24내부 총재는 좀
19:26짜치지 않습니까?
19:28총질할 내부가 있긴 한 겁니까?
19:31저 무시하고 멋대로들 다 하고 계시면서
19:33멋대로?
19:34팀장님 지금 말씀하신 그 태도가 그게 뭡니까?
19:37태도가 뭐요?
19:38제가 뭐 틀린 말 했습니까?
19:40그리고 창진 선배도 그러는 거 아니죠?
19:41지금 비상 상황인데 사정이 생기셨으면
19:43저에게 먼저 보고를...
19:44보고?
19:46아휴...
19:47아휴...
19:48아휴...
19:49아휴...
19:50아휴...
19:51아휴...
19:52아휴...
19:53아휴...
19:54아휴...
19:55아휴...
19:56경대 출신이나 팀장 자리 거저먹은 주제에
19:59오만 잘난 척은 기본이고
20:00남의 말은 저 듣지도 않고!
20:01아휴... 고맙소
20:02너만 경찰이야?
20:03너만 잘났어?
20:04아휴...
20:05아휴...
20:06아휴...
20:07아휴...
20:08아휴...
20:09아휴...
20:10아휴...
20:11아휴...
20:12아휴...
20:13아휴...
20:14아휴...
20:15아휴...
20:16아휴...
20:17아휴...
20:18아휴...
20:19아휴...
20:20아휴...
20:21아휴...
20:22아휴...
20:23진짜 신필 주제에 어따 대가 골질이야...
20:24씨...
20:25두고 봐라...
20:26내가 곧 절절기게 만든다...
20:28씨...
20:29형님이 잘못하셨어요...
20:30아휴... 증거도 없는데 먼저 배신자 프레임 쉬운 거 맞지 않습니까?
20:33아휴...
20:34이 새끼가 진짜...
20:35야...
20:36너 누구 편이야?
20:37형님...
20:38이런 일에 편이 어딨습니까?
20:40아휴...
20:41아휴...
20:42잠깐만...
20:43오 형님...
20:44형님...
20:45형님...
20:46야... 야...
20:47야...
20:48형님...
20:49그 어떻게 그...
20:50형수님 제 수술 잘 들어가셨어요?
20:59청장님입니다.
21:00많이 바쁘시죠?
21:01팀장님이 더 바쁘실 텐데요 뭐...
21:03아...
21:04기사 보셨군요...
21:05봤죠...
21:06사장님이 혹시 우리 쪽에서 언론에 흘린 거 아니냐고 아주 난리라...
21:10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여기 분위기도 장난 아닙니다...
21:12저도 엄청 깨졌어요...
21:14언론에 노출이 되면 수사에 진전이 있을 거 같던데...
21:17에이...
21:18안 그렇죠...
21:19솔직히 언론이 난리 쳐봤자...
21:21한바탕 더 해보라고 범인 자극 하나밖에 더 됩니까?
21:24그럼...
21:26나타날 때 잡으면 되죠...
21:29하...
21:32그게 어디 말처럼 쉽습니까...
21:35근데 왜 전화하셨어요?
21:37아...
21:38예...
21:39뭐 좀 추가적으로 나온 게 있나 해서요...
21:41검체와 장화...
21:43비닐에서 특별히 검식된 건 없어요...
21:45이 내용물 결과도...
21:47이 내용물 결과도...
21:48...
22:06위 내용물 결과도 아직이고요.
22:15아...
22:17예.
22:19그럼 약물도 마찬가지겠네요.
22:22네.
22:23검사할 게 많으시고 바쁘시겠지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22:27너무 따라갈 구석이 없다 보니 결과를 기다리는 게 백만 년 같은 기분입니다.
22:31이래도 범인 못 잡게 되는 게 아닌지 엄청...
22:33먼저 끊을게요.
22:36아, 깜짝이야.
22:45그때 제가 조사해달라고 부탁드린 건 어떻게 됐습니까?
22:50그 곰팡이 김 얘기하는 거지?
22:52그건 사채에서 나온 게 맞던데?
22:59다른 건요?
23:01저기 뭐 짐작 가는 거 있구나?
23:02짐작이 아니고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23:06그러니까 그 합리적인 의심을 공유해야 나도 다음 번엔 그쪽이 집중을 하지.
23:14대학교 때 본과 1학년 여름방학이 되면 해부학 실습을 해요.
23:25그때 저희조에 할당된 카데바가 약품 고정이 제대로 안 된 건지 곰팡이가 살아있더라고요.
23:31해부 시작되면 몇 주 동안 그 카데바 하나 붙들고 사는 건데 하루가 다르게 그 곰팡이가 퍼져요.
23:39그래서 매일 해부실 나가기 전에 소독약을 들이붓고 세척솔로 벅벅 소리가 날 정도로 닦았어요.
23:47그러면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 용의자일 수도 있겠구나?
23:54어쩌면 그 반대일 수도 있죠.
23:56무식한 방법이잖아요.
23:59설거지도 세척솔로 하고 청소도 세척솔로 해요.
24:02그 사람한테는 사채가 딱 그 정도의 힘이겠죠.
24:06자기 진짜 소름 돋는다.
24:10아니, 사실 그 곰팡이균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검출됐었거든.
24:19워낙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라 정확한 용도 파악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플라스틱 조각의 형태와 두께로 봐서는 세척솔로 정도가 맞아.
24:28담에 앵그리슨 미리 알려줘, 혼자만 잡고 있지 말고.
24:32결과 빠르게 확인해 주셔서 감사해요.
24:36그 오사생 오늘 출근 안 했다며?
24:42왜?
24:44싸웠어?
24:47싸웠구나.
24:51무슨 일로?
24:53무슨 일이 있기를 바라시나 봐요?
24:56뭐?
24:57여기가 유치원입니까?
24:59싸웠다고 출근을 안 하게.
25:06겨우 건진 게 세척솔?
25:10아휴, 왜 이렇게 단서가 없어서야.
25:13이 쪽 스토커 쪽은 뭐 나온 거 없어?
25:16예.
25:17그게 아직 이렇다 할.
25:19아휴, 이건 뭐 용의 잘 놓고서 하고 쫓아다닐 껀덕질을 못 찾고 있으니.
25:26감사합니다.
25:28그래서 나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할 건데?
25:31예.
25:32사체에 구부린 흔적이 없어 큰 차량으로 이동했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25:36삼거리 CCTV로 분석 중입니다.
25:38탑차나 승업차 중 이상행동에 포착되는 운전자나 대포차 위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고요.
25:43삼거리 CCTV 아이디는 뭐 나쁘지 않지?
25:47다행히 살펴봐야죠.
25:48그래.
25:49이런 사건은 오래 끌어봐야 좋을 거 없어.
25:52무조건 용의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어?
25:54네.
26:06어디들 가십니까?
26:08네?
26:09삼거리 CCTV 분석 안 합니까?
26:11아, 하긴 해야죠.
26:13해야 되는데 내일 하시죠, 맑은 정신으로.
26:16내일 뵙겠습니다.
26:19수고하, 수고하십시오.
26:24빨리 와.
26:25네.
26:41그럴 리가 없어.
26:56그때 분명히 죽었어.
27:04도리를 참고하자.
27:07멈춘.
27:08비하십시오.
27:10일어나서.
27:12잘 구하라.
27:14수고하십시오.
27:15ся주.
27:16무고하십시오.
27:17일어나서.
27:19안주.
27:19Bonjour.
27:20수고하십시오.
27:22우리의 역할이 없앤.
27:23수고하십시오.
27:24일어나서.
27:25수고하십시오.
27:26수고하십시오.
27:27수고하십시오.
27:28수고하십시오.
27:29수고하십시오.
27:30수고하십시오.
27:31수고하십시오.
27: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8: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8: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9: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
37:19
|
다음 순서
46:13
51:16
47:15
27:54
27:51
1:25:50
1:48:40
1:41:15
1:23:00
1: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