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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مسلسل قصتي المجهولة في سيئول الحلقة 8 الثامنة مترجم
قصتي المجهولة في سول حلقة 8
مسلسل Our Unwritten Seoul الحلقة 8
مسلسل قصتي المجهولة في سول الحلقه ٨
قصتي المجهولة في سول الكوري
مسلسل قصتي المجهولة في سول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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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8أصبحت أن تفع редакسات قد ما نريد.
00:02:20لو gone so many people that were available.
00:02:22حقاً.
00:02:23أنت تزعى.
00:02:26أنت عودة تصبحاعداً.
00:02:27كنت تقدم كبيراً.
00:02:29تزعى الضمترة لأبد من بدي.
00:02:32لانه موجودتها بعدما قد fir منyo.
00:02:37وحد يجب أنت موجود كلا.
00:02:40عسقياً، تزعى المشاهدة لم يغتروني.
00:02:43لآلتها بالتعب.
00:02:45أفرس أنك ستغل إلى أن أستطع بسيطاً.
00:02:47نعم
00:02:49بحبينا
00:02:50إنه ليسكي
00:02:52إنه لا يمتعانه
00:02:56إنه أخبي أحد أدريك
00:03:15أحبب
00:03:47به انرفع
00:05:58مازلعين انتظار لك
00:05:59هل سأذهب؟
00:06:01لن يجبك
00:06:05مازلعين...
00:06:10قنقل سألصاب عمل心
00:06:15لن ي الجدد لن نسبة بعد
00:06:17ون لا يزيزتي
00:06:18وحب كون كثيرыми مزلعين
00:06:22لأنه لن تتلقى
00:06:24혹시 비상시에 연락받으실 때는 아무도 없으신 거예요?
00:06:29이번처럼 무슨 일 생기셨을 때 제가 대신 연락할 곳이 필요해서요.
00:06:33전에도 얘기했지만 가족이라고는 나밖에 없어서.
00:06:39뭐 그...
00:06:40성년 후견인 제도라고
00:06:42성년 후견인 제도라고
00:06:45꼭 가족이 아니어도 보호자로 미리 지정을 할 수가 있어요.
00:06:49한번 읽어보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00:06:54고마워.
00:06:56네, 들어가세요.
00:07:00엄마, 태원 수석 끝났어요.
00:07:02아, 그래.
00:07:03보세요. 제가 정리한다니까 왜.
00:07:07허수랑 같이 있는 시간 아까워서 그러지.
00:07:13오케이, 너 이거 가수께 더 쓸래?
00:07:15나도 오늘 태원이거든. 가져가.
00:07:19나도 있어, 나도.
00:07:21허수가 해준다 할 때 같이 퇴원하지. 뭔 고집이래.
00:07:25너만 자식이냐? 나도 우리 딸 볼 거야.
00:07:29그럼 간다, 우리.
00:07:30엄마.
00:07:31응?
00:07:32응.
00:07:35허수, 혹시 어디 아프니?
00:07:39아니, 아니요. 괜찮은데. 왜요?
00:07:41열 있는 거 아니야? 환절기 때마다 크게 한 번씩 알지 않네.
00:07:46온 김에 진찰 갖고 가자.
00:07:49어릴 때나 그랬지. 이제 안 그래.
00:07:51그래도.
00:07:52왔어.
00:07:53어머! 어머, 수영 선생님. 이게 얼마 만이야.
00:07:58이제 만사기네.
00:07:59네. 출산이 언제 됐지?
00:08:01다음 달요.
00:08:02어머.
00:08:03어머.
00:08:04아드님?
00:08:05아, 네. 안녕하세요.
00:08:06어, 들은 대로 진짜 잘생기셨네.
00:08:08교감쌤한테 진짜 말씀 엄청 많이 들었어요.
00:08:12어머머. 내가 뭘 또 말을 많이 했다 그래.
00:08:16나도 이런 아들 낳아야 하는데.
00:08:19늦었지만 태교 비법 좀 알려주세요.
00:08:21어?
00:08:23아유, 태교에 뭐 비법이랄 게 있나.
00:08:27그냥 마음 편히 먹는 게 최고의 태교지.
00:08:30혹시 아드님 태몽 뭐였어요?
00:08:32저 지금 주변에 태몽 꾼 사람이 많아서 그중에 고르느라 고민이에요.
00:08:37음, 우리 아들은 태몽은 아주 큰 호수에 아주 큰 연꽃이 핀 꿈이었는데.
00:08:48그래서 이름도 호수로 지으셨대요.
00:08:51어머, 태몽도 너무 멋있다.
00:08:57그 과는 만나서 또 얘기하시죠.
00:09:00장소 문자로 보내주시고.
00:09:03네.
00:09:07회장님, 회의 준비 다 됐습니다.
00:09:09어.
00:09:10자, 다들 회의 들어가지?
00:09:12네.
00:09:17네, 시안 건설 개발 사업부 김진규입니다.
00:09:35회의 씨.
00:09:38안녕하세요.
00:09:39회의 방금 들어갔어요.
00:09:41벌써요?
00:09:52일회는 서울 갔어?
00:09:54어, 출근 때문에 새벽에 올라갔어.
00:09:57아유, 그렇게 어제 올라가니까 피곤할 텐데.
00:10:01야이, 바쁘네한테 다친 거를 그냥 쪼르르 일러봤쳐.
00:10:05그래도 가족인데 알아야지.
00:10:07뭐를 그걸 알아?
00:10:09이 씨분 나불나불거리고 있어.
00:10:12나 조만간 서울 한 번 올라가려고.
00:10:16서울?
00:10:17너 얼마 전에도 갔다 왔잖아.
00:10:19미래가 한 번 올라오래.
00:10:21미래가?
00:10:23아, 참.
00:10:25그 호수 걔는 왜 내려왔다냐?
00:10:29응?
00:10:30걔 너랑 뭐 할 얘기 있어서 내려왔다며.
00:10:32뭔 얘기 했어, 둘이?
00:10:34박상현 그 사람이랑 정확히 무슨 일 있었던 거야?
00:10:39그냥 별 얘기 안 했어.
00:10:42뭐, 잘 지냈냐 그런 얘기.
00:10:44아니, 뭐 안부를 부르려고 역까지 내려와.
00:10:47싫었게.
00:10:48아유, 걔도 참 한가하다.
00:10:50얼굴 한 번 보기 힘들더니.
00:10:53참.
00:10:54분화기 코고 호수 관두 딸 때는 그냥 세상 다 끝난 얼굴 하고 있더니.
00:10:59막상 지야들 백수돼서 같이 있게 되니까
00:11:02회사 다닐 때보다 그냥 더 좋아해.
00:11:04참.
00:11:06엄마는 미래가 그러면 어떨 것 같아?
00:11:10뭘?
00:11:11이 호수처럼 회사 관두고 엄마랑 같이 시간 보내면.
00:11:15야!
00:11:16말 같지 않은 소리라고 있어.
00:11:18호수 걔는 변호사고 월급 받는 사람이랑 같냐?
00:11:23백수는 집에 하나 있는 걸로 좋게.
00:11:34부탁이요?
00:11:35전에 도울 거 없대 놓고 염치 없는 소린데 내가 주변에 어디 부탁할 데가 없어서.
00:11:45저야 뭐든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죠.
00:11:48근데 무슨 부탁인데요?
00:11:50어떤 일인지 말해주시면 저도 미리 준비할게요.
00:11:54이게 전화로 말하기는 좀 얘기가 길어서 급한 거 아니니까 만나서 얘기해.
00:12:04월요일에 시간 되나?
00:12:07엄마 지금 뭐하세요?
00:12:09아 침대에 깔 전기장판 좀.
00:12:10오랜만에 거렸더니 이게 먼지가 많네.
00:12:13제가 할게.
00:12:14이게 하시지.
00:12:15혼자 또 어떻게 꺼냈어요 이걸?
00:12:17아이.
00:12:18너 컨디셔너 안 좋은 게 집이 쌌랑해서.
00:12:20تحوزة أنه هو قد هفر.
00:12:23يعني أنه قد الأمر فقط قلبي، أنت مجزء الغدد ثم إن كنت قلبي،
00:12:29فكرة نحن عليها ركعتها.
00:12:35شكرا؟
00:12:38قلبي، وبسكرة يقول.
00:12:41سيكون قبل عادة فصلت بسلك.
00:12:44لا خرجتها، فقط لكن إذاً, ما سنبدأ؟
00:12:48اذا كان هذا الجميع يسهل للهدف
00:12:52ولا نسهل
00:12:56أم
00:12:58ام
00:12:59ام
00:13:00ام
00:13:01سواهل
00:13:02ام
00:13:03م
00:13:04كما هي
00:13:05ام
00:13:06ام
00:13:07كذلك
00:13:08كذلك
00:13:09قريبا
00:13:10نحن
00:13:11ام
00:13:12ام
00:13:13ام
00:13:14ام
00:13:15ام
00:13:16ام
00:13:17أخبت أن لقد قد أعطيها.
00:13:20أنه لا أعطي أن أسفها صحيحا ،
00:13:30أخبت أن أحضر بحجب أن أعطيك.
00:13:34لا أجل أن أعطيك بحجب أن أعطيك.
00:13:37إنه مجددا.
00:13:39شبابت أنت أعطيك.
00:13:42아니 어떡해 아들 고생만 잔뜩 시켜놓고 빈손으로 보내
00:13:48사람들이 보면 엄마 욕해
00:13:51아직도
00:13:52많이 불편하세요
00:13:56어?
00:14:00나도 이제 다 컸으니까
00:14:02옛날처럼
00:14:05너무 무리 안 하셔도 돼요
00:14:07엄만 이제
00:14:10그냥
00:14:11엄마만 잘 챙기세요
00:14:16여긴
00:14:35휠체언 손님은 없나 봐요
00:14:381인분은 안 파는데
00:14:40오늘은 그냥 인사만 드리러 왔습니다
00:14:44
00:14:45한국금융관리공사 자문 맡기
00:14:47손님 아니면 나가
00:14:48현상월 씨
00:14:50아시죠?
00:14:55당신은 뭐야?
00:15:01이제 좀 궁금해지셨나 봐요
00:15:05변호사 이충구입니다
00:15:10깜짝이야
00:15:17깜짝이야
00:15:19깜짝이야
00:15:20깜짝이야
00:15:31깜짝이야
00:15:32깜짝이야
00:15:33뭐하세요?
00:15:34고품질 딸기 매뉴얼
00:15:47신품종 육성 연구
00:15:49향후 재배 계획안
00:15:51재배 계획안
00:15:53아니 뭐 농촌진흥청에서 나오셨어요?
00:15:55이제 혼자 하셔야 되니까 참고하시라고
00:15:58아니 그럼 선물을 가지고 왔으면 얘기를 해야지
00:16:02몰래 누구 가?
00:16:03뭐 저 몰래 많이 또 하세요?
00:16:05저번에 악수까지 했는데 또 인사하기 민망하니까
00:16:09뭐가 민망해요
00:16:13난 인사 한 번 더 해보려고 동네 몇 바퀴 돌 닿았구만
00:16:17서울은 언제 가요?
00:16:19지금 바로 가나?
00:16:20바로는 아니고요
00:16:21
00:16:22오늘 가는 거 아니면
00:16:25이따 밤에 잠깐 볼까요?
00:16:30밤에는 왜요?
00:16:33별이
00:16:34밤에 뜨니까
00:16:35제가 진짜 괜찮은 스팟 하나 쳐졌는데
00:16:42이따 같이 갈까요?
00:16:49조심하세요
00:16:50근데 우리
00:16:54별 보러 가는 거 맞아요?
00:16:58방금 굉장한 불신의 기운이
00:17:01거의 다 왔어요?
00:17:03아니 아까부터 거의 다 왔다고
00:17:06화이팅!
00:17:19
00:17:20뭐예요?
00:17:31우와
00:17:32보길 잘했죠?
00:17:47못 보고 왔으면 어쩔 뻔했냐?
00:17:50저 별들이
00:17:51서울에도 있다는 거네요?
00:17:55여기나 서울이나
00:17:56같은 하늘이니까
00:17:57원래
00:18:00어두울 때 잘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00:18:03서울에서 봤으면 어땠을까요?
00:18:09뭐가요?
00:18:11우리요
00:18:12어쩌다가 서울에서 우연히 만났어도 되게 재밌었을 것 같은데
00:18:16한세진 씨한테 전 보이지도 않았을걸요?
00:18:21왜?
00:18:25출퇴근길에 마주쳤으면
00:18:26저 별들 중 하나 같았을 거예요
00:18:29너무 평범해서
00:18:31아니다
00:18:32서울이라
00:18:34아예 보이지도 않았겠네요
00:18:36얼마나 다행이야
00:18:40서울에서 봤으면 재수없다고 나 상종도 안 했을 텐데
00:18:43여기 있으니까 이렇게 말이라도 섞어주잖아요
00:18:47그래서
00:18:54어떻게 향후 계획은 좀 생각해 보셨어요?
00:19:00아직이요
00:19:01올라가기로는 마음 먹었는데
00:19:06가서 뭘 어쩔지는 아직 못 정했어요
00:19:09어렵지
00:19:10누가 대신 정해줬으면 좋겠죠?
00:19:12
00:19:15혹시 여기 계속 남아있는 건 옵션이 없을까요?
00:19:20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서
00:19:22다니던데 계속 다니든
00:19:24다른 데로 옮기든
00:19:26돈은 계속 벌어야죠
00:19:28나 돈 많은데
00:19:30내가 빌려줄까요?
00:19:33아 그러니까
00:19:34서울에선
00:19:36계속 이러셨다는 거죠?
00:19:40진심인데
00:19:40돕고 싶은 거
00:19:42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00:19:45여기서 같이 딸기 잘하는 거 보면서
00:19:48천천히 다음 스텝 생각해보면 어때요?
00:19:52옵션으론
00:19:53생각해볼게요
00:19:55서울 언제 가요?
00:20:00갈 때 얘기해줘요
00:20:00내가 데려다줄게요
00:20:01뭘로요?
00:20:03트럭이요
00:20:04고속도로 탈 수 있겠어요?
00:20:09안 될 것 같은데
00:20:10방금 또 굉장한 불신을 키우니
00:20:14방금 또 굉장한 불신을 키우니
00:20:15거기 잘생긴 남성분
00:20:34왜 돌아보시죠?
00:20:37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00:20:40이치 너
00:20:40나 도착하는 시간은 어떻게 알고
00:20:43너 첫 차 타고 온다면
00:20:44나도 그 정도 계산할 줄은 알거든?
00:20:47맞아 문연대가 없어서 그런지
00:20:49사람 없어서
00:20:50나 무려갖고 전세 낸 것 같지 않냐?
00:20:53근데
00:20:54식당 가는 거야?
00:20:57응?
00:20:58나 그냥 걷는 건데?
00:21:00왜?
00:21:01힘들어?
00:21:02잠깐 앉을까?
00:21:03아니 난 힘들어서 한 말이 아니라
00:21:05아 내가 힘들어서 그래
00:21:07어 저기
00:21:09저기 잠깐 앉았다 가자
00:21:10나 꽤 걸었네
00:21:18나 생각 없이 걸으면은
00:21:21경기도까지는 그냥 가
00:21:23앞으로는 네가 옆에서
00:21:25적당히 브레이크 걸어야 돼
00:21:27걷고 싶은 만큼 걸어도 돼
00:21:29아니 걷고 싶은 게 아니라
00:21:32아니 너랑 걸으니까
00:21:34얼마나 걷는지 몰라가지고
00:21:36왜?
00:21:42신기해서
00:21:43이렇게 미지 너랑 같이 있는 게
00:21:46그럼 이제 사귀는 거냐고 물어볼까?
00:21:51아닌가?
00:21:52원래 그냥 이렇게 쓰리스쳐 가는 건가?
00:21:57왜?
00:21:58그 있잖아
00:21:59우리
00:22:01이제
00:22:03
00:22:04밥은 안 먹어?
00:22:12
00:22:12먹어야지
00:22:13배고프지?
00:22:15혹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00:22:17근처에 연대가
00:22:19아 맞다
00:22:20여기서 좀만 더 가면
00:22:22설해마을이라던데
00:22:23너 옮기면 거기 갈까?
00:22:24가다가 문연대 있으면 들어가면 되고
00:22:26
00:22:27설해마을
00:22:28
00:22:29아니면
00:22:30이렇게 가면
00:22:32한강 쪽이니까
00:22:33한강 쪽으로 갈까?
00:22:35어디로 갈까?
00:22:40우리 집 갈래?
00:22:42어?
00:22:48들어와
00:22:49
00:22:51너 오자마자 약을 그렇게 먹어
00:23:08어디 아파?
00:23:10그냥 영양제
00:23:12좀 앉아
00:23:17편한 옷 줄까?
00:23:20넌 아침부터 옷을 갈아입어
00:23:25남의 집에서
00:23:26이제 와서 뭘 내외해?
00:23:28잠도 자고 갔으면서
00:23:31아이 그때는
00:23:33너 그때도 나인 거 알고 있었어?
00:23:40너 언제부터 알았어?
00:23:42느낌은 처음부터 너 같았는데
00:23:44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니까
00:23:47그래서 계속 헷갈렸어
00:23:50유미래가 이상해진 건지
00:23:51내가 이상해진 건지
00:23:53내내 헷갈리다가
00:23:54
00:23:55취해서 온 날
00:23:57그때 알았어
00:23:58그렇게 헷갈리고
00:24:01이상하던 것들이
00:24:02미지 너인 거 알고 나니까
00:24:04다 확실해지더라
00:24:06아 근데
00:24:10저건 다 뭐야
00:24:11뭘 이렇게
00:24:12바리바리 챙겨왔어?
00:24:14그냥 예전 물건들
00:24:15본가 갈 때마다
00:24:17챙겨오려고
00:24:18왜?
00:24:18가져와봤자
00:24:19짐인데
00:24:19그냥 거기 두지
00:24:21짐이니까
00:24:22엄마 집 말고
00:24:23여기 둬야지
00:24:24뭐 네 집 내 집으로 해
00:24:26가족끼리
00:24:27아줌마 들으면
00:24:28서운하시겠다
00:24:29엄마도
00:24:30이제 좀
00:24:32홀가분하게 사셔야지
00:24:34짐 없이
00:24:35언제 이렇게 다 컸대?
00:24:40엄마 하루 없다고
00:24:41아주 엉엉을 던지지
00:24:43너 기억 안 나?
00:24:46고등학교 때
00:24:47아줌마 하루 안 들어온다니까
00:24:50너 완전 통곡했잖아
00:24:51어 수야
00:24:57열 좀 내렸어
00:25:00이게 다 뭐예요?
00:25:10어 올해부터
00:25:11아빠 제사 챙기줘고
00:25:14저 때문에 이러시는 거예요?
00:25:16아니요
00:25:17그냥 엄마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00:25:20그럼 저건 왜 두 개예요?
00:25:27하나는 우리 엄마잖아요
00:25:29아니
00:25:31계일도 같은데
00:25:34하는 김에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00:25:36싫어?
00:25:40하지 말까?
00:25:41그래 그래
00:25:48아휴
00:25:49
00:25:49너 마음 안 좋겠다
00:25:52엄마가 생각 세 해봤어
00:25:54엄마는
00:25:55내가 불편해요
00:25:59불편이라니?
00:26:02왜 못 써?
00:26:02아니면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데요?
00:26:05우리끼리 있을 때까지 진짜 가족인 척 할 필요 없잖아요
00:26:09아니
00:26:12엄마는 그냥 너 생각해서
00:26:14나 생각하면
00:26:15그냥 너 신경 쓰지 마세요
00:26:20열 기운 때문이었을까
00:26:23열 기운 때문이었을까
00:26:24부모님 위패 때문이었을까
00:26:27그날따라 짐작 같은 내가
00:26:30견디기 힘들었던 나는
00:26:31처음이자 마지막으로
00:26:34혼자여도 괜찮다
00:26:36혼자여도 괜찮다
00:26:37큰소리를 쳤고
00:26:39텅 빈 집에 홀로 남고 나서야 깨달았다
00:26:46난 아직
00:26:48한 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었다는 걸
00:26:54여보세요
00:27:04
00:27:06문호 아줌만데
00:27:08미지, 미래?
00:27:10저 미지요
00:27:11미지야
00:27:12아줌마가 바보같이
00:27:14너무
00:27:14버스를 잘 못 타서
00:27:16너무 멀리 왔거든
00:27:18그래서 오늘 집에 못 들어가게 됐어
00:27:22يا يومسو
00:27:30يا 너 왜 그러고 있냐
00:27:34너네 엄마한테 전화 왔어
00:27:37버스 잘못 타서 오늘 집에 못 들어오신대
00:27:42뭐?
00:27:44내일 일찍 첫차 타고 오신다고
00:27:46눈 잘 잠그고 잘해
00:27:52안 돼
00:28:02야 이 녀석
00:28:04왜 울어
00:28:11울지마
00:28:13울지마
00:28:19아니 근데 그땐 진짜 왜 그렇게 온 거야? 나 너무 당황해서 물어보지도 못했네
00:28:24엄마가 나 버리고 간 줄 알고
00:28:27야 너희 엄마가 나 어떻게 버리냐
00:28:30그땐 그랬어
00:28:31제사상 차려진 거실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00:28:37너무 조용하니까
00:28:40내 숨소리밖에 안 들리는 그 정막이
00:28:44
00:28:46우주에 혼자 있는 것 같아서
00:28:49그때부터 조금씩 준비하는 거야
00:28:51엄마가 또 버스 잘 못 타서 멀리 가고 싶어졌는데 내가
00:28:57걸림돌이면 안 되니까
00:28:59다시 그날처럼 혼자 돼도
00:29:02통곡 안 하게
00:29:04준비하는 거지 나름
00:29:06
00:29:07네가 그날 왜 혼자였어
00:29:09내가 너 다 올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줬잖아
00:29:12맞아
00:29:15영문도 모르고
00:29:16같이 울면서
00:29:20생각해보면
00:29:22매번 그랬던 거 같아
00:29:25왜 이렇게 삶이 조용한가 싶을 때마다 너가 벌컥벌컥 들어오잖아
00:29:30시끄럽게
00:29:32뭐? 시끄럽게?
00:29:34뭐 불만이면 나가드릴까?
00:29:36아니 좋다고 시끄러워서
00:29:41아니
00:29:42아니
00:29:43아니야?
00:29:44이 새끼
00:29:45아니
00:29:46아니
00:29:48아니
00:29:49아니
00:29:50아니
00:29:51아니
00:29:52아니
00:29:53아니
00:29:54아니
00:29:55아니
00:29:56아니
00:29:57아니
00:29:58아니
00:29:59아니
00:30:00아니
00:30:01알람
00:30:02알람이
00:30:03이게
00:30:04
00:30:05이제 울리지 이게
00:30:06주말이니까
00:30:07지금 울리지 않을까
00:30:08그게 원래
00:30:09되게 끝자면 좋고
00:30:11어?
00:30:12빨리 봐
00:30:14우와
00:30:15대박
00:30:16너 이거 계속 가지고 있었어?
00:30:20너는 어떻게 가이드북에도 시험공부하듯이 필기를 해놨냐?
00:30:25미리 체크해 주라면
00:30:27너가
00:30:30우리
00:30:31이대로 한번 가볼까?
00:30:33지금?
00:30:37
00:30:38어 됐다
00:30:39너랑 나만 아는 비밀
00:30:42말할 수 없네
00:30:45장난 같던 우리 둘의
00:30:48작은 신호
00:30:50무심코 흘린 그 말들
00:30:53그 속에 담긴
00:30:55작은 진심이 오늘 기억이 떠올라
00:31:01그릇
00:31:46لا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1:50لا تستطيع الى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1:54تحصل على مباشرة
00:31:56واحدة Orbis
00:32:03لا ت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2:08أصبحت يحوك
00:32:14أريد أن يتحدث معي
00:32:17أو أنه يحب لعض مشتابه
00:32:20بأنه يقولون أنها سأشيارة كبيرة
00:32:25أوه...
00:32:26سألت بأنه سألت بجانب
00:32:30لماذا؟
00:32:31لقد يحلت بأني الآن
00:32:33سألت بأن السيطرًا فالت��دها
00:32:36لم يرغب
00:32:36محباً.
00:32:37لن يجب أن تسجل.
00:32:40لمسان و محبوظة هناك.
00:32:43من المكان هناك.
00:32:45محبوظة في المنزل.
00:32:46لا.
00:32:47لا.
00:32:48لن يتجل.
00:32:50لماذا لماذا تتحدث؟
00:32:53لا.
00:32:54لماذا لماذا تتحدث؟
00:32:57لقد تتحدث.
00:32:59لقد تتحدث.
00:33:02سيئة حظيث
00:33:04تصبح أحيث
00:33:05دائما
00:33:07سيئة
00:33:11سيئة على مرنة
00:33:12مال؟
00:33:14سيئة
00:33:15سيئة و أحبك
00:33:16سيئة و سيئة
00:33:18تخرج
00:33:21سيئة
00:33:22نعم
00:33:28اعطي
00:33:29مرنة
00:33:30أخذ
00:33:31بنو사님
00:33:32
00:33:33두 분이 여긴 어쩐 일로
00:33:35어쩐 일을
00:33:36내일 재판이라
00:33:37주말 출근했어요
00:33:38
00:33:38혹시 이 분이
00:33:41그 말로만 듣던
00:33:42떼개질 씨
00:33:43
00:33:44
00:33:44어머나
00:33:45이어서 변호사님한테
00:33:47말씀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00:33:49두 분
00:33:50어떤 사이신데요
00:33:52여자친구
00:33:54여자친구셨구나
00:33:57동창이면
00:36:37왜 이렇게 어긋나는 걸까
00:36:39내가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이라서
00:36:42아무리 멀쩡한 척 애써도
00:36:47결국은 고장 난 내가
00:36:49누군가와 둘이 될 수 있을까
00:36:53진짜 말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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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12اشد مشكلفين أنه עם astronomical عمان 분들 الع해서 المحاول لاتبعوها
00:39:15Ben جاني مع اشد بن wary
00:39:18إنون تحضر عمان
00:39:30جاني Bereich
00:39:31نعاك
00:39:33إليها
00:39:34إن mirحاك
00:39:35اخذنا
00:39:36إليها
00:39:36أرغن نعاك
00:39:37أقول
00:39:39나 진짜 연희라도 끊겠다는 거야?
00:39:42피도 안 섞인 저것 때문에?
00:39:45뭐라고 했어?
00:39:48저거?
00:39:50저거?
00:39:53언니 뭔데 그렇게 함부로 말해?
00:39:55내 아들이야!
00:39:58언니들이 뭔데 함부로 말해?
00:40:00내 아들한테!
00:40:02아줌마, 엄마.
00:40:03고등학교 동창이야.
00:40:05반가워.
00:40:07اه
00:40:07اه
00:40:07اه
00:40:08اه
00:40:11اه
00:40:11اه
00:40:11اه
00:40:12اه
00:40:13اه
00:40:13اه
00:40:13اه
00:40:14
00:40:15rebels
00:40:15ورمي
00:40:15cause
00:40:16اه
00:40:16اه
00:40:17اه
00:40:17Overwatch
00:40:18اه
00:40:28اه
00:40:29اه
00:40:30اه
00:40:30اه
00:40:30اه
00:40:31اه
00:40:31اه
00:40:31اه
00:40:31우리끼리
00:40:31있을 때까지
00:40:32진짜
00:40:32가족인 척
00:40:33할 필요
00:40:33없잖아요
00:40:33ا
00:40:34أ..أني..
00:40:37أمانا كنت تفكر أسرح
00:40:39أسرح أن تفكر أسرح
00:40:41أسرح أن تتفكر أسرح
00:41:04عنا يا.
00:41:06오랜만이다.
00:41:08그게 무슨 말이야?
00:41:10위동이라니, 누가?
00:41:12어머니 편찮으신 거
00:41:14언니들이 말 안 했어?
00:41:16아휴, 아무리
00:41:18연을 끊었어도 그렇지.
00:41:20어떻게 그러니.
00:41:22언니, 언니.
00:41:32엄마는?
00:41:34지금 어느 병원에 있어?
00:41:36나 거기로 갈게.
00:41:38오지 마. 엄마 이제 괜찮아.
00:41:40어딘데?
00:41:42엄마 위독하시면 나한테 말은 해줬어야지.
00:41:46가족도 아닌 네가 뭔 상관인데?
00:41:48뭐?
00:41:50영까지 끊고 나간 주제에 뭔 염치로 전화해?
00:41:54우리 가족 일은 우리가 알아서 테니까 넌 신경 꺼.
00:41:58언니.
00:42:00언니.
00:42:12저기, 두 손 터미널 한 장이요.
00:42:16그쪽 가는 편 없어요.
00:42:18막차 방금 떠났습니다.
00:42:19일렉.
00:42:21네.
00:42:23알 Ginsburg.
00:45:39انه لأولا من أجل أنه يسرح البشارة
00:45:43أجل أن تسلح تسلح حياتي
00:46:00أجل
00:46:02مدى لك
00:46:02مدى لك
00:46:03مدى لك
00:46:04مدى لك
00:46:05انت مدى لك
00:46:06مدى لك؟
00:46:07أجل، سعير سعيد
00:46:08اللعنة
00:46:10لقد انت عادئا
00:46:12محمد حلالك
00:46:14محمد حلالك
00:46:16احنا
00:46:18انت بخير
00:46:20انت بخير
00:46:22انت بخير
00:48:14شكرا
00:48:44شكرا
00:48:47شكرا
00:48:50شكرا
00:48:51شكرا
00:48:54شكرا
00:48:58شكرا
00:49:00اشترك
00:49:04iges
00:49:07شكرا
00:49:09شكرا
00:49:10أعطى
00:49:12네 마음인데
00:49:15할머니, 나
00:49:17여기서
00:49:20지금처럼 계속 지내면
00:49:23너무 한심한가?
00:49:27내가 아니라고 하면
00:49:30아닌 거야?
00:49:34맞아
00:49:35내가 한심해서 그래
00:49:37같은 실수 반복하는 것 같아서
00:49:43실수?
00:49:45지금 당장 힘들다고
00:49:47누구한테 의지하면 안 되는 건데
00:49:50이미 겪어봤는데
00:49:54자꾸 믿고 싶어져
00:49:58내가 너무 한심해
00:50:02나도
00:50:05내가 너무 한심해
00:50:09화장실도 혼자 못 가고
00:50:12할머니,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00:50:16마음도 어쩔 수 없는 거잖아
00:50:20한심하다고
00:50:23하지 마
00:50:25장관
00:50:40안전죽
00:50:41civilians
00:50:41사랑
00:50:43acting
00:50:44방현
00:50:45ahlen
00:50:46
00:50:47شكرا إلى الجميع
00:50:56شركة هناك
00:50:58هناك للمشاركة
00:51:03نعم
00:51:05أستراء
00:51:08شكرا إلى جديد
00:51:11أمتلك؟
00:51:13تستخدم رأسناً أمتلك؟
00:51:15تضرح انه يحب لكيك شخص وكما تكون مجدداً
00:51:21سيطرح
00:51:26لدواء في سنة المنزل
00:51:28سنعطينا
00:51:30سنحن نقوم برأس المنزل
00:51:34سنحن نقوم برأس المنزل
00:51:37المنزل هذه المنزل بمجدية
00:51:40لقد أمتتها
00:51:41لقد أمتتها، سنحن؟
00:51:45لا أريد أن أحب شخص الحديث
00:51:51ستعت إلى مرات الحديث
00:51:54أنا أحب، أعتقد أخبر
00:51:57باستخدام
00:52:02سيكون لديك سجد
00:52:11أخيرا؟
00:52:12نعم؟
00:52:14أخيرا؟
00:52:15أخيرا؟
00:52:16إجرياً أخيرا؟
00:52:17أخيرا؟
00:52:18أخيرا؟
00:52:19أخيرا؟
00:52:33ساعدتك
00:52:34أخيرا أخيرا؟
00:52:47أخيرا؟
00:52:48أخيرا؟
00:52:49أخيرا؟
00:52:51أخيرا؟
00:52:52أخيرا؟
00:52:53ساعدت نigu بإمكاني
00:53:04그래서 하실 말씀이라는 게
00:53:09다른 건 아니고
00:53:11아까 언뜻
00:53:13유서님이 신사옥 업무 맡았다는 얘기 들었는데
00:53:16사실이야
00:53:18네, 근데요?
00:53:21아, 그게 원래 내 담당 업무라
00:53:24그래도 나 정식으로 출근하기 전에
00:53:27우리끼리 미리 좀 정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00:53:30사실 유서님이 자진해서 맡았다길래
00:53:34좀 놀랬거든
00:53:36수상님 담당이면 전하면 안 되나요?
00:53:40아니, 아니, 아니, 유서님 그런 게 아니라
00:53:42알겠지만 신사옥 다들 기피하던 사업이잖아
00:53:50국장님 직속 TF팀이라 좀 껄끄럽기도 하고
00:53:53일이 잘 안 풀렸을 땐
00:53:56제일 밑에 사람이 뒤집었을 위험도 있으니까
00:53:58수현이 이때처럼
00:54:00그래서 내가 총대를 맺던 건데
00:54:03유서님이 맡았다길래 놀랬다는 거지
00:54:05그런, 그런 뜻은 전혀 아니야
00:54:07오해하지 마
00:54:08그래서 뭘 어떻게 정리하자는 말씀이세요?
00:54:12아무래도
00:54:13둘 중에 한 명은
00:54:15빠지는 게 낫지 않을까?
00:54:18괜히 사람들 떠들 구실 주는 것보단
00:54:20제가 빠지라고요?
00:54:22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빠지면
00:54:24그 꼬투리로 어떻게든 불이익 받을 게 뻔한데요
00:54:26내가 빠져줄 수 있어
00:54:28네?
00:54:30나 없는 사이에 유서님이 많이 애썼다는 얘기 들었어
00:54:34성과도 꽤 있었다면서
00:54:36위험 감소하고서라도 이 일 끝까지 맡고 싶은 거면
00:54:41내가 빠질게
00:54:44근데 혹시라도 불이익 받을까 봐 못 빠지는 거면
00:54:49그건 내가 책임지고 정리해줄 수 있어
00:54:52어느 쪽이든 유서님 곤란한 일 없게 할 테니까
00:54:56마음 편한 쪽으로 선택해
00:55:00왜 굳이 그렇게까지
00:55:03전에 그랬잖아
00:55:07돌아가신 아버님이랑 내가 많이 닮았다고
00:55:12너무 좋으신 분이라 아직도 종종 그립다고
00:55:17그래서 나도 그렇게 믿고 의지해준 걸 텐데
00:55:20내가 유서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한 것 같아서
00:55:25늘 미안한 마음이야
00:55:27제가 빠질게요
00:55:32대신 저한테 불이익 없게 말 안 나오게 잘 정리해주세요
00:55:39어, 어
00:55:40그래, 그럴게
00:55:42아, 저기 그리고 이거 별건 아닌데
00:55:49책가입이야
00:56:01어제 미래가 같이 골라준 건데
00:56:03어떻게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00:56:05너무 미래 취향이라
00:56:07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언제
00:56:10아, 미안 내가 말을 좀 헷갈리게 했구나
00:56:14우리 미래 말한 거였어
00:56:16내 딸
00:56:21우리 미래도 그새 꽤 많이 컸어
00:56:27다른 집들은 애들이 엄마만 찾는다는데
00:56:31어떻게 하면 아빠 껌딱지라
00:56:34놀 때나 잘 때나
00:56:36그렇게 아빠만 찾아
00:56:38이지아
00:56:41이지아
00:56:48똑똑
00:56:50들어가도 되나요?
00:56:52아이고
00:56:58우리 미지
00:57:00왜 이렇게 주둥이가 쭉 나왔어?
00:57:02아빠 뽀뽀 해주려고?
00:57:04에이
00:57:07미지도 안 봐주니까
00:57:10아빠 다시 미래 병원이나 가야겠다
00:57:14어, 어
00:57:19미안 미안 미안 미안
00:57:20아이, 미안해 미안해
00:57:22장난이야 장난이야
00:57:23어이구
00:57:25우리 미지 뭐가 이렇게 서러웠어, 응?
00:57:29엄마도 아빠도 미래만 좋아하고
00:57:31엄마도 아빠도 미래만 좋아하고
00:57:34나도
00:57:35아빠만 좋아했을텐데
00:57:38미래가 부러웠어?
00:57:42미래가 부러웠어?
00:57:44미지야
00:57:49아빠가
00:57:50비밀 얘기 하나 해줄까?
00:57:53미래는
00:57:55미지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대
00:57:58왜?
00:57:59미지는
00:58:01잠수도 1분 넘게 하고
00:58:03흰 우유도 잘 먹고
00:58:05물부나무도 산다고
00:58:06미지였으면 좋겠다고
00:58:08미래가 막 울었어
00:58:10
00:58:11우리 딸기
00:58:15
00:58:16이거
00:58:18미래가 미지 준다고
00:58:20하늘색만 안 먹고 뭐하던 거야?
00:58:22아빠한테도 안 줬어
00:58:27미지야
00:58:29아빠가 없을 땐
00:58:31미지랑 미래가
00:58:33같이 1등이야
00:58:35알았지?
00:58:41그 논쟁은
00:58:43저의 한 걸
00:59:09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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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8أنا 진짜 궁금한 건
01:00:09유미래 네 얘기야
01:00:11다른 사람은 몰라도
01:00:13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
01:00:15근데 왜 말을 안 하냐고
01:00:17
01:00:17안 믿으니까
01:00:18아무리 내가 아니라고 해도
01:00:22아무도 안 믿었으니까
01:00:24근데 미지 너까지 그럼
01:00:27난 진짜
01:00:27난 알잖아
01:00:30세상 사람 아무도
01:00:32너 이해 못해도
01:00:33난 아빠 때문인 거 알잖아
01:00:38그놈의 박성현
01:00:40만나면 침이라도 뱉으려고 했는데
01:00:43막상 보니까
01:00:45
01:00:47눈물 나더라
01:00:49우리 아빠 아닌 거 아는데도
01:00:53등신같이 말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
01:00:57유미래 너도 그런 거잖아
01:00:59근데 왜 나한테까지 바보같이 말을 안 하냐고
01:01:03
01:01:04바보 같아서
01:01:06그런 사람한테 아빠 떠올리고
01:01:10좋은 사람이길 바란 내가
01:01:13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01:01:17넌 진짜
01:01:19우린 진짜 왜 이모양이냐
01:01:23아빠 보고 싶다는 얘기는 서로 하나를 못해서
01:01:28등신돼가지
01:01:30비지야
01:01:40어제는 내가
01:01:41어제는 내가
01:01:55내가
01:01:56혹시 내일 시간 돼?
01:02:05내가
01:02:05혹시 내일 시간 돼?
01:02:15내가
01:02:15미안
01:02:17연애하니깐 핸드폰이 손에서 열어줘는데?
01:02:22아니요
01:02:23근데 이 시간엔 무슨 일로 보셨어요?
01:02:27아 지난번에 누구 돕는다고 한 거 다 끝났어요?
01:02:31하던 거 다 끝났으면 면접이나 한 번 보시라고
01:02:33ANA
01:02:35알죠?
01:02:36빅3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데요?
01:02:38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좋은 곳이죠
01:02:43근데
01:02:44아마 거기도 이미 이충구 변호사는
01:02:48변호사님
01:02:49이충구 변호사만 인맥 있는 거 아니거든요?
01:02:52나도 있어
01:02:53나 신입 때 맡았던 변호사님이 거기 파트너로 있어요
01:02:57이게 미리 해뒀으니까
01:02:59가서 면접 한 번 봐요
01:03:01저 어떻게 그만뒀는지도 말씀하셨나요?
01:03:05어차피 내 추천이라고 그런 거 신경도 안 써요
01:03:08식사하러 갑시다
01:03:14나 이제 준비됐으니까
01:03:31나머지는 직접 올라가서 정리할게
01:03:35걱정하지 마
01:03:36점심 안 드시고 뭐 하세요?
01:03:42아 그냥 정리요
01:03:46어제 힘드신 것 같던데
01:03:50박수석 돌아오면 앞으로 신사업 업무 괜찮으시겠어요?
01:03:55아 저 그만뒀어요
01:03:57네?
01:03:59어차피 박수석 아니어도 신사업 업무 빠지려고 했었어요
01:04:02아니 왜요?
01:04:05열심히 하셨잖아요 그동안
01:04:07우와 여기 언제까지 다닐지도 모르는데
01:04:10이렇게 열심히 하는 게 뭔 의미인가 싶기도 하고
01:04:13다음 주부터는 저도 좀 다르게 살아보려고요
01:04:17다른 사람 같다고 놀라지 마시고
01:04:20저 괜찮다고요
01:04:25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워요 태희씨
01:04:32앞으론 더 잘해주세요
01:04:37나한테
01:04:39오늘 퇴근 후에 잠깐 시간 돼?
01:04:55꼬라지 마라
01:04:59비교
01:05:01왜?
01:05:06무슨 일인데?
01:05:10네 떡진 머리 감겨주러 왔다
01:05:12왜?
01:05:13아 예 됐어
01:05:15미용실 가서 가는데
01:05:16아이고 포기나
01:05:18야 니가 그 꼴을 하고 미용실을 가겠다
01:05:20어?
01:05:23아 얼른 들어와
01:05:25잘나가주겠으면 뭐하냐
01:05:29지금 머리 감겨주는 사람도 없던
01:05:32아니 호수기는 출근도 안 앉아주면
01:05:35왜 이렇게 빨리 올라갔대냐
01:05:36아이고
01:05:37내가 얼른 가라고 했어
01:05:40나 깨지도 않고 보여주기도 싫고
01:05:44뭐 연애 가냐?
01:05:48부모 자식 간에 내외를 해
01:05:49야 너희 모자 가끔 보면은
01:05:52무슨 가족이 아니라
01:05:53교육 드라마 같아
01:05:55예의 차려가면 존댓말 딱딱 써가고
01:05:58연기도 그렇게 못하겠다
01:05:59내 말은
01:06:05요즘에 같지 않다는 거지 호수가
01:06:08행동거지가 차분하잖아
01:06:10호수 아빠가 그렇게 조용했어?
01:06:14아니 호수 엄마가
01:06:17아이고 천방지축 연구로기 조용한 곳은
01:06:21야 너는 전혀 안 닮았어
01:06:24얘기하는 거야?
01:06:26나 말고 호수 낳아주는 엄마
01:06:29
01:06:32이거 무슨 말이야?
01:06:37나 호수 엄마 아니야
01:06:39호수 아빠 재훈이었어
01:06:42야 너 역시
01:06:46눈치는 네가 백단이다
01:06:48응?
01:06:50아유 엄마 연기들 뭐
01:06:53애를 낳아봤어야지
01:06:55애써 봐야 뭐 어설프 흉낸데
01:06:58진짜 가족 같지도 않았겠지
01:07:01아유 참
01:07:03
01:07:08낳았다고 다 엄마냐
01:07:10피만 같지
01:07:13세상에 부모 자격 없는 인간들이
01:07:15얼마나 많은데
01:07:16뭐 애 낳으면 자동으로 엄마 되냐
01:07:18나 봐라
01:07:20내 배 아파 둘이나 낳은
01:07:22구분도 못하는 거
01:07:23네가 네가 어떻게 키웠는지 내가 몰라
01:07:30흉내
01:07:32흉내로 사람 어디 그렇게 키우는 게 쉬운 줄 아냐
01:07:36
01:07:37호수 네가 다 키웠어
01:07:40어?
01:07:40네가 진짜 가족이 아니면
01:07:42세상 전체 누가 가족이야
01:07:44아유 뭐해 엎드려
01:07:56아유 나 언니 좀 똑바로 해봐
01:07:59나 눈에 지금 다 들렀어
01:08:04이 정도는 제대로 흘리지
01:08:06뭐 이렇게 말이 많아
01:08:07아유 진짜 문득 찬 것 같아
01:08:09나 진짜
01:08:10아유
01:08:11아유
01:08:12아유
01:08:13아유
01:08:34준비됐으니까 말해
01:08:37무슨 준비?
01:08:40네가 무슨 말을 해도
01:08:42들을 준비 됐으니까 말하라고
01:08:47
01:08:48그냥 내가 먼저 해?
01:08:54쪽팔려서 그랬어
01:08:56뭐?
01:08:58저번에
01:08:59너 쪽팔릴까봐 거짓말했다고 했는데
01:09:03사실
01:09:04내가 쪽팔려서 그랬다고
01:09:06아유
01:09:08누가 지금 물어본 건 처음이라서 당황했어
01:09:11두손리에서는 나 백수인 거 모르는 사람도 없고
01:09:14서울에서는 유미래로만 지내서
01:09:18그냥 친구라고 했으면 몰라
01:09:20몰라
01:09:21여자친구를 했는데도 백수 소리가 안 나왔어
01:09:27내가 이래
01:09:28해본 것보다 안 해본 게 더 많아서
01:09:31아유 뭐 아는 게 있어야지
01:09:34나는 우리 사귀는 것도 그때 알았는데
01:09:37사귀는 게 아니었어?
01:09:39사귀는 게 아니었어?
01:09:41내가 어떻게 알아
01:09:42해본 적도 없는데
01:09:44아니
01:09:45데이트럭 쉬고 막 돌아다니는데
01:09:47너는 재미없는지
01:09:49말도 없고
01:09:50계속 기분도 안 좋아보이고
01:09:52내가 꼭
01:09:53너한테 문 닫은 가게 같은가 싶어서
01:09:56나 그날 아팠어
01:10:01아팠다고?
01:10:03그날 무리해서?
01:10:05서울 올라오기 전부터 안 좋았어
01:10:09열나고
01:10:10몸살 키워네
01:10:12설마 너 그때 밤에 나 기다리다가
01:10:15감기 걸린 거야?
01:10:16왜 말 안 했어?
01:10:19짐 되게 싫어서
01:10:21어?
01:10:23고작 그거 좀 밖에 있었다고 아프고
01:10:26내키는 대로 무작정 같이 걷지도 못하고
01:10:30데이트 장소 정할 때는
01:10:32언덕이나 계단 많은 지부터 살피게 만들고
01:10:36앞으로도 내가 너한테는 짐이 되는 날이 더 많을 텐데
01:10:40적어도 첫 데이트 때는 그냥
01:10:45황범한 남자친구였으면 해서
01:10:47내 몸 아픈 거 하나도
01:10:53얘기하기 힘들어하는 주체에
01:10:54너한테
01:10:56왜 거짓말하냐 했네
01:11:00미안해
01:11:05나도
01:11:06미안
01:11:07미안
01:11:13늦었지만
01:11:15앞으로 잘 부탁해
01:11:17까마득한 추억인데
01:11:20바른 꽃잎 책갈피해도
01:11:24그때를 펼치면
01:11:27난 아직도
01:11:29하...
01:11:32아...
01:11:33빛이 바르면 바른대로
01:11:39너무 아름다웠었던
01:11:42우리 함께 했던 어느날
01:11:47희미해지면
01:11:51해질 수
01:11:52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건
01:11:54멀쩡한 하나나 둘이 아니라
01:11:56둘이 아니라
01:11:58채워진 하나였을지도 모르겠다
01:12:02고장난 하나들이 끌어안아
01:12:05서로의 모자람을 채운
01:12:09어딘지
01:12:10이상한 하나
01:12:11
01:12:19왔어요?
01:12:21무슨 얘기를 하려고 만나서 해야 되는데
01:12:23긴장되게
01:12:25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01:12:27말씀하신 옵션이요
01:12:29어...
01:12:31잠깐만 통화 좀
01:12:33금방 올게요
01:12:34뭐요?
01:12:36유 캔디 와 있었네?
01:12:38
01:12:40세진이는 어디가 안겨?
01:12:42
01:12:44잠깐 통화하러
01:12:46
01:12:49아 혹시 니가 역을 그냥
01:12:50
01:12:52
01:12:54아 혹시 니가 역을 그냥
01:12:56
01:12:58아 혹시 니가 역을 그냥
01:13:00
01:13:01
01:13:02
01:13:03
01:13:04
01:13:05
01:13:06네?
01:13:07아니요?
01:13:08아니 세진이가 그 후임 찾는다고 하길래
01:13:10후임이요?
01:13:12못 들었어?
01:13:13그 올해 농사 끝까지 못 지을 것 같다고
01:13:16그 막힐 사람 찾는디야
01:13:18
01:13:20끝까지 하지도 못할 거면서 그냥 뭐
01:13:22신품종이니 뭐니
01:13:24염병을 떨어가지고
01:13:26
01:13:28왜 끝까지 못 짓는데요?
01:13:29몰라
01:13:31나도 대충 들어서
01:13:33그 뭐 다시 일하러 미국을 간대나
01:13:36어찌대나
01:13:42
01:13:43잠깐만
01:13:47가는겨?
01:13:48내가 바래다 줬어야 하는데
01:13:52
01:13:53오지훈 형제야 뭐야
01:13:55내가 바래다 줬는데 뭘 또 바래다 줘
01:13:58아니 몇 번을 반복하려고
01:14:01나 이제 집에 거의 다 왔어
01:14:04들어가서 씻고 전화할게
01:14:07으응
01:14:08깜짝이야
01:14:10태희씨?
01:14:12여기는 어쩐 일로
01:14:13잠깐 얘기 좀 해요
01:14:14무슨 얘기를 이 시간에
01:14:16저희 집은 어떻게 아셨어요?
01:14:18태희씨?
01:14:20여기는 어쩐 일로
01:14:22잠깐 얘기 좀 해요
01:14:24무슨 얘기를 이 시간에
01:14:27저희 집은 어떻게 아셨어요?
01:14:30회사에서도
01:14:32전화라도 하면 안된 얘기를 하세요
01:14:34그런 얘기를 왜 저한테
01:14:36그게
01:14:39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01:14:42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01:14:44내일 날 밝을 때 얘기해요
01:14:47저 김수연 동생이에요
01:14:53네?
01:14:55저희 누나
01:14:57퇴사한 김수연 선임이라고요
01:14:58퇴사한 김수연 선임이라고요
01:15:07아니
01:15:09위미드가 순순히 빠지겠대
01:15:11사실
01:15:13유서님 입장에서는 쉬운 결정이 아닌데
01:15:17간갑히 부탁했더니
01:15:19고맙게도 받으셨습니다
01:15:23박수석이 고생 많았어
01:15:25
01:15:27애초에 일하려고 버린 일이 아니었는데
01:15:30어떻게 또 이렇게 꼬여서 나는 거
01:15:33시공사 정해진 거 들었지?
01:15:36
01:15:37시안 건설로 결정됐다고
01:15:39그저 애 생각보다 일이 사이즈가 커졌어
01:15:43잡음 생기면 안돼
01:15:47불안 요소는 시공사 결정 전에 없어야 했는데
01:15:51
01:15:53유서님 말씀하시는 거면
01:15:54그 친구 성격상
01:15:57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01:15:59네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01:16:01너 연수관 사이에 애 좀 이상해졌어
01:16:03그렇지 않습니까?
01:16:05어차피 평소랑은 좀 다르긴 했지
01:16:08유미를 그거 괜한 사고 치기 전에
01:16:10빨리 칠달지사를 치워야 되는 건데
01:16:12애가 무슨 약을 먹었나
01:16:14앉아서 병만 붓은 게 완전히 딴 사람이 됐어
01:16:15완전히 딴 사람이 됐어
01:16:19하나처럼 보이는 둘일 수도 있죠
01:16:23그게 무슨 말이야
01:16:26전에
01:16:29유서님이 쌍둥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01:16:32일란성 쌍둥이요
01:16:34쌍둥이?
01:16:55쌍둥이가
01:17:01이선님
01:17:04쌍둥이가
01:17:05선임님
01:17:07잠깐 얘기 좀
01:17:08유서님
01:17:09안 바쁘지
01:17:10잠깐 따라와
01:17:11لا تذهب لك.
01:17:13لقد ذاهب لك، بصدقوا.
01:17:31لستحصل بها.
01:17:33لا أعطب لك، لا أعطب لك.
01:17:38عشانك اشترك صاحب حتى انظر منامي
01:17:44اللذات أخرج معرفة صاحب
01:17:51اشترك
01:17:54اشترك
01:17:56اشترك
01:18:02اشترك الك rotating
01:18:05اشترك منامي
01:18:07أخذتك بأنك بأنك تخلصتها.
01:18:11أخذتك بأنك تخلصتها.
01:18:14لماذا؟
01:18:19أنت تخلصتها؟
01:18:21أم أنت تخلصتها؟
01:18:23أم أنت تخلصته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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