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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5. 내 몸이 보내는 신호죠. 너의 몸소리가 들려 우리 잡설토론장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00:16환영합니다. 오늘도.
00:18오늘도.
00:22불과 몇 년 전에 코로나였잖아요. 그때 정말 호흡기 어마어마했죠.
00:26요즘에도 사람들이 목감기 걸리면 한 달 간다 두 달 간다 이런 분들 너무 많이 계세요.
00:32저 몇 달 전에 감기 한 달 넘게 갔어요. 기침감기.
00:35맞아요. 기침은 잘 안 없어져요. 저 원래 그래요.
00:38원래 그렇고 환절기 때마다 콧물도 좀 많이 나고 비염이 있거든요.
00:41아 비염 때문에.
00:42뭐가 문제일까. 날씨가 문제인가. 계절이 문제인가. 꽃가루가 문제인가. 내 몸이 문제인가.
00:48내 몸이 문제죠.
00:49내 몸이 문제인 것 같아요.
00:50맞습니다.
00:51우리 너의 몸소리가 들려 오늘의 주제는요. 바로 위기의 호흡과 면역.
00:56휴금의 문이 열린다 입니다.
01:03호흡기는 정말 중요하죠.
01:05너무 중요하죠.
01:06엄청나게 중요합니다.
01:07오늘 주제 진짜 눈여겨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받으실 것 같은데요.
01:11우리 호흡기와 면역 건강을 세이브할 수 있는 기가 막힌 비법을 전수해주기 위해서
01:16면역몸들을 귀하게 찾아주신 한의학으로 우리 몸을 연구하시고 계신 분입니다.
01:22한의학 박사시죠.
01:24조종관 교수님 모시도록 할게요.
01:26어서 오세요.
01:27반갑습니다.
01:31반갑습니다.
01:32교수님 너무 멋있으세요.
01:35감사합니다.
01:38한의학으로 쭉 우리 몸을 연구하셨다고요.
01:41네 그렇습니다.
01:42한의학과 대학을 졸업해가지고요.
01:44한의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면역 향상, 약물 개발을 통한 암전이 재발 억제에 집중하고 있는 조종관입니다.
01:53우식적으로 들어가시는 숨 속에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
02:13공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세먼지와 항상 충돌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02:23우리 몸은 죽을 수밖에 없겠네요.
02:26어떻게 해요.
02:27면역력이 떨어지면 얘들이 다시 커서 존이 재발 암이라고 그러거든요.
02:33그러면 어떻게 하면 활성산소로 탄출할 수 있는 식물 뭐 이런 게 있을까.
02:37한 가지 식물에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02:41조선시대 때는 왕들도 이걸 즐겨 먹었다고 그러죠.
02:46바로 OO입니다.
02:49OO요?
02:50처음 들어봤어요.
02:51오늘 본격적인 토크로 시작을 해보겠는데요.
02:57우리가 하루 동안 숨을 몇 번이나 쉴 것 같습니까?
03:01생각 못 해봤다.
03:03별로 생각을 안 해보셨죠?
03:05처음 있을 것 같은데.
03:07그런데 보통 우리가 한 2만 번 정도 쉰다고 합니다.
03:112만 번?
03:11그 이상이라고 그러는데요.
03:13그런데 이렇게 평범하게 또 무의식적으로 들어가시는 숨 속에도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
03:21그거죠.
03:21그래서 결국 우리는 한 1년 365일 동안 한국 실세 없이 그야말로 이런 병원체들의 공격을 받고 사실 있는 거죠.
03:33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호흡기 건강을 잘 지키고 또 향상을 시켜나갈 수 있을지.
03:41이거에 대해서 한번 같이 토크를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03:44너무 좋았다.
03:45여러분들 숨 쉰다?
03:49그러면 가장 대표적인 장기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03:52폐죠.
03:53롱.
03:54폐.
03:54롱.
03:55허팝.
03:56맞습니다.
03:57폐입니다.
03:58폐는 다른 말로 우리 몸의 환기 시스템, 공기청정기, 공기정화 시스템이라고도 하는데요.
04:06폐의 기능을 세 가지로 우리가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4:09첫 번째는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연료인 산소를 폐가 공급을 해줍니다.
04:17두 번째는 에너지를 생산한 후에는 발생되는 쓰레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이산화탄소입니다.
04:25그것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죠.
04:29세 번째는 폐가 1차 면역기관 역할을 해줍니다.
04:33그래서 1차적으로는 들어온 먼지나 병원균을 점막을 통해서 못 들어오게 막기도 하고 거기서 죽이기도 하고요.
04:43그런데 이제 우리 호흡을 주관하는 역할을 하는 호흡기계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04:49문제?
04:50한 가지 문제요.
04:52한 가지 문제요?
04:52여러 문제가 있어 보니까.
04:54제일 약하다?
04:54결정적인 취약점.
04:56재생이 안 된다?
04:57왜 공기가 돌아갔다 놨다 하니까 노출돼 있다?
05:08노출돼 있다?
05:09맞습니다.
05:09노출.
05:10이런 거 같죠?
05:13사실은 폐, 호흡기계통은 사실 공기는 외부.
05:17이것이 맨 처음 접촉되는 것이 호흡기계통 폐입니다.
05:20그렇기 때문에 공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세먼지와 항상 충돌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05:31그래서 호흡기계통은 면역을 담당하는 제1방어 기관입니다.
05:38그래서 이제 더 중요한 거죠.
05:39거의 퇴전방에 있는 군인들 같은.
05:42맞아요.
05:42그러네요.
05:42정말 중요한 장기네요.
05:44그러면 이제 이 호흡기계통 폐가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생겨날 수 있을까요?
05:52연료를 얻을 수 있는 공급지가 망가져버리고 나면 우리 몸은 죽을 수밖에 없겠네요.
05:58그건 극단적인.
06:00극단의 아이콘은 접니다.
06:03동신리한테 올랐어요.
06:03옆에 앉아있다 올랐어요.
06:05그 정도는 저는 안 합니다.
06:08가장 흔한 것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있다고 그랬죠.
06:13맞아요.
06:14이게 맨 처음에 공격 타겟이 뭐냐면 부강내, 비강이죠?
06:20우리가 숨을 쉬니까 상기도라고 하는 분위기가 여기인데 상기도 감염이 생기는 것을 우리가 감기라고 합니다.
06:30감기라든지 독감 이런 것이 제일 1차적으로 오는 것이고 이것이 조금 더 들어가면 폐렴이 되겠죠?
06:38그 다음에는 폐암까지.
06:41무서워.
06:43이런 것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06:47감염이 생기는 이유요?
06:48네.
06:49감염이 생기는 이유?
06:50면역세포가 발휘되지 않아서?
06:52약해져서?
06:53어이구.
06:54박사님이십니다.
06:55아이고.
06:55설마요.
06:56정답, 정답.
06:57정답이요.
06:57맞아요.
06:58내 몸의 방어력.
07:00다시 말씀드리면 면역력.
07:02우리 한의학에서는 질병 발생 원인에 대해서 옛날부터 그 이론이 있습니다.
07:07정기, 존내, 사, 불과감, 사지, 소주, 기기, 피로.
07:12좀 이상하죠?
07:13어려워요.
07:16옛날 한자를 그대로 제가 말씀드린 건데 면역력이 충실하면 바이러스가 공중에 많이 떠다녀도 감기로 발전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뜻입니다.
07:30그게 외부 병원균이 문제가 아니고 병원균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잖아요.
07:37맞습니다.
07:38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면 그러면 호흡기.
07:41면역력을 좀 높일 수 있을까?
07:44침.
07:46등.
07:47그런 걸 가지고 면역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07:51침으로도요?
07:53사관혈이라고 있습니다.
07:55사관혈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면 사관이라고 하는 게 포개.
08:00네이트예요.
08:01네 개의 문이다.
08:02네 개의 문이 어디냐면 첫 번째, 두 번째 손가락 사이 갈라지는 부위 있죠?
08:09이게 채했을 때.
08:09채했을 때 누르는덴데?
08:10그게 앞통점이라고, 페인 포인트라고 얘기합니다.
08:15이게 침짜리, 등짜리입니다.
08:17하나, 둘, 발가락에 셋, 넷.
08:20그래서 서울로 치면 4대문을 열어놓는 거예요.
08:25그 다음에 두 번째는 족삼리라고 하는 데가 있어요.
08:28이렇게 무릎을 중심으로 했을 때 관절에서 내려가면서 눌러면 아픈 지점이 있어요.
08:34여기가 족삼리라고 하는 겁니다.
08:38어? 난 잘하고 있네.
08:39저 가끔씩 혼자 마사지하는 것 좋아했는데 여기도 쭉 놓고 있고 이런 데는 누르고 있거든요.
08:43그리고 여기 누르면 다리 붓기도 잘 빠지던데?
08:45맞습니다.
08:46침은 어디에 아픈데 통증만 제거하는 거로 생각되는데
08:49우리 목을 편안하게 해주고 안정시켜주고 자유신경을 안정시켜서
08:54염증 없애주고 면세포들의 기능을 높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겁니다.
09:00자, 이제 혹시 또 다른 조금 주제를 바꿔서 여러분들 그 이제 일상생활 중에 괜히 뭐 피곤하고
09:05저 뭐 힘이 없고 무기력하고
09:09저요? 아 무기력?
09:10네.
09:11항상 뭐 먹고 싶고요.
09:14뭐 이런 증상을 좀 느껴보신 적이 있습니까?
09:16그럼요.
09:17현대인은 다 이런 거 같아요.
09:19현대인은 다 그렇죠.
09:19그러면 이제 병원 가도 사실 뭐 CT MRI 같은 뭐 혈액적인 검사를 해도
09:25흔 이상 없다고.
09:26이상은 없습니다.
09:27중요한 건 이런 증세에 찌들어 살면 내가 이런 줄을 모릅니다.
09:32몰라요. 맞아요.
09:33완성이 되요.
09:34만성이 되요.
09:35만성이 되요.
09:36뭐 피곤하지 않아요.
09:37그럼 이게 기본 아닌가요?
09:38뭐 이 정도로 자각까지 못해요.
09:41맞습니다.
09:42자각이 쉽지 않기 때문에 뭔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됩니다.
09:46맞습니다.
09:47맞습니다.
09:48박수.
09:49박수.
09:49정말 맞는 말씀이시죠.
09:52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활성산수라고 혹시 들어보셨어요?
09:56네.
09:56천방지축으로 움직이면서 막 세포도 공격하고 해가지고 걔들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10:03활성산수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10:06영어로는 이제 리액티브, 옥시젠, 스페시스, 줄여서 ROS라고 하는데
10:12이 리액티브라고 하는 뜻이 바로 활성이라고 하는 뜻입니다.
10:17그러니까 쓸데없이 많이 움직인다는 거예요.
10:21활성산수는 사실은 어디서 만들어지냐면은
10:25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0:28그렇죠.
10:29세포 안에 있는 에너지 공장에 있는데
10:31그 공장이 미토콘드리아라고 합니다.
10:35여기서 이제 ATP라고 하는 에너지가 만들어지죠.
10:39그런데 이거와 더불어서 부산물로 생겨나는 것이 활성산소입니다.
10:46역시 에너지를 쓰면 안 돼.
10:48산소가 생겨나는 거죠.
10:49안 생겨날 수가 없어요.
10:50우리가 연류를 떼면 연기 나는 것 같이
10:53어쩔 수 없는 그런 부산물입니다.
10:57그럼 활성산소는 왜 인체에 해로울까요?
11:01뭐든지 과하거나 부족하면 문제이듯이
11:04활성산소도 똑같습니다.
11:06그러면 얘들이 과하게 되면은 세포를 공격해가지고
11:09세포의 염증, 그다음에 산화 스트레스, 면역이 떨어지고
11:15그런 현상들이 생겨놉니다.
11:18그러면 활성산소 하루에 몇 개나 생성될 걸로 혹시
11:22그게 셀 수 있는 걸까요?
11:25긴장스러우는 엄청나게
11:26100만 번의 호흡을 한다 치면
11:28세포 한 개당 10억 내지 천억 개가 생긴다고 그럽니다.
11:33저도 상상이 안 가요.
11:34어떻게 해요.
11:37우리 몸,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11:40세포가 총 몇 개나 될 것 같습니까?
11:4337조!
11:4537조!
11:47어떻게 아셨습니까?
11:48지난 시간에 빌었어요.
11:51지난 시간에...
11:52우리 뭐 그 정도는 압니다.
11:54훌륭한 학생들이죠.
11:56정말 37조 정도 된다고 그럽니다.
11:59한 세포당 10억 개씩만 해도 엄청나죠.
12:02언 카운터블입니다.
12:03그렇기 때문에 인체에 정말 해롭다고 생각하는 것을
12:07우리가 조심을 해야 되는데
12:08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2:11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폐렴 등으로 나타나는데
12:18이 질환들이 전부 그 근본적인 원인은 염증, 산화 스트레스, 면역 조화로 볼 수 있죠.
12:26따라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12:29근본적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12:33다시 한 번 우리가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12:36제가 이제 그 암 전이제발 이런 쪽에 저는 관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12:43면역력이 떨어지면은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12:47그 항암제로 인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암세포가 100개가 있는데
12:5299개는 죽었어요.
12:54엄청난 효용이 있는 거예요.
12:56그런데 하나가 남았어요.
12:59얘들이 다시 커서 CT MRI에서 보이는 게 전이제발 암이라고 그러거든요.
13:06왜 그럴까요?
13:11한 개를 마저 죽여줘야 되는 면역 세포들이 제기응을 못해서입니다.
13:18제가 이제 그 암 환자분들을 쭉 보면서
13:21그러면 어떻게 하면은 그 활성산소를 컨트롤할 수 있는
13:25물질, 뭐 식물, 약용식물 뭐 이런 게 있을까
13:28이런 것들을 찾던 중에 한 가지 그 식물에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13:34우와.
13:36무엇이라고 혹시 생각되시는 게 있으세요?
13:41퀴즈인가요?
13:42음.
13:43그러니까 굉장히 신비스러운.
13:45어?
13:46두 가지는 너무 뻔한가?
13:48뭐지?
13:49생각을 못하셨을 겁니다.
13:51바로, 바로.
13:53곰보 배추입니다.
13:55곰보 배추?
13:57네, 그렇습니다.
13:58이 크기 모양이 몰똥몰똥한 배추와 같이 생겼지만은 허브이기도 한.
14:06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09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14:11원래 우리나라에 있어요?
14:13그렇습니다.
14:14아니, 왜 실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죠?
14:17맞습니다.
14:18저도 생소했습니다, 처음에.
14:20그래서 이것은 한방 우리 약물학 사전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본초 광목에 있습니다.
14:26거기에 이제 처음 등장하는데 오늘 주제가 아니고 피호흡기잖아요.
14:29네.
14:29그 본초 광목에 원래 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 분류할 때 감기, 독감 같은 경우 호흡기 질환이었습니다.
14:39네, 호흡기.
14:41그런데 이제 현대과학적으로 여러 전 세계에 이제 학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 염증 없애고 산화 스트레스 없애고 면역을 높이고 이런 결과들이 나온 거예요.
14:53특히 이제 고무배추 속에 들어있는 아피데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15:00이 성분이 이제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15:04그리고 이제 근본적인 기저는 이 아피데닌이 활성산소 억제라는 것이 각종 실험을 통해서 이제 다 밝혀져 있습니다.
15:15저는 이 고무배추를 활성산소 청소부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5:22핵심은 살성산소.
15:25이 고무배추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 이제 자리에 앉아서 더 풀어보도록 하고요.
15:31마지막으로 숨을 한번 깊게 한번 쉬어보면서 마무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15:38이 산소가 저기 엄지 발가락까지 내가 보낸다.
15:42산소 혜택을 모든 세포한테 주기 위해서 2, 3초 정도 쉬어야 됩니다.
15:46그리고서 이제 내뱉을 때는 입으로 내뱉죠.
15:49최소한도 한 번 할 때 5, 4, 10회 정도 이렇게 하면 좋다고 그럽니다.
15:57건강을 위해서 어떤 것들이 있든지 여러분들한테 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16:04못다한 이야기는 좀 이따 함께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16:07감사합니다.
16:07봄보배추
16:19이야 희한하네요. 그렇죠?
16:21이름을 왜 못 들어봤을까 싶기도 하고.
16:23그러니까요.
16:24봄동은 너무 익었는데.
16:27그나저나 예전에는 날씨가 좀 추워지기 시작한다.
16:30감기 조심해.
16:31이런 얘기가 있을 정도였는데.
16:33이제는 계절을 따지지 않는 것 같아요.
16:35그리고 타혈 실험도 가능해요.
16:36아무 때나 그냥 흠한 다음에 어? 감기 걸렸어?
16:39어? 감기 걸렸어? 하면은 요즘 감기가 유행이래라는 말이 365일 나와요.
16:43요즘에 하나 더 있어요.
16:44요즘 감기가 제일 독하대.
16:46맞아요.
16:46꼭 따라 붙습니다.
16:48진짜로 항상 감기가 있어요.
16:49대개 이제 1월에서 한 3월로 이제 보는데요.
16:58주로 그때 이제 겨울철 혹은 환절기이겠죠.
17:01그때는 날씨도 춥고 이제 건조해서 그때 이제 바이러스 활동이 아주 활발합니다.
17:07그다음에 이제 실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서로 옮겨주는 저 전염.
17:12이런 환경도 되니까.
17:1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여름에도 감기 환자가 적지 않다고 해요.
17:19최근 에어컨을 또 많이 사용하는 거.
17:22그런 거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함께 이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이유로 무더운 여름철 감기에도 꽤 노출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17:29감기의 원인 중에 또 하나가 꼽히는 게 있습니다.
17:32환경부에서 지난 4월 30일에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 이때를 오존 집중 관리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7:41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물이 자외선의 광학반을 일으키면서 생성이 되거든요.
17:46이런 고농도 오존이 노출이 되면 기침도 나죠.
17:49목 아프고 호흡곤란 같은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서 기관지염과 천식 같은 이런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게 되는데
17:55문제는 기후변화가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기온이 오르고 일사량이 늘어나잖아요.
18:00딱 보면 햇빛이 쨍쨍한 날 정말 오존 농도가 높아져요.
18:04이런 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더라.
18:06오존이 바로 혈성산소의 주범 중에 하나인 거죠.
18:10오존층 파괴.
18:12이거 이제 우리는 귀가 따갑게 많이 들어왔잖아요.
18:15그리고 미세먼지 진짜 이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요즘에 진짜 심각하죠.
18:20그렇죠. 그렇죠.
18:27맞습니다.
18:282024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7인데
18:34특히 3월부터 5월에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5.3으로 이 평균을 좀 웃돌았습니다.
18:40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이 50이거든요.
18:43이거보다 높은 수치가 됐었다는 거고요.
18:45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호흡기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좀 높일 필요가 있는 거고
18:49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 그룹1입니다.
18:55암을 일으킬 것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입니다.
18:581군 발암물질로 이렇게 인정을 했습니다.
19:021군 발암물질이 미세먼지다.
19:04그럼 이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어떤 반응들을 일으키게 되는 거예요?
19:08미세먼지가 호흡기 건강에 위협하는 게 아니라 의외로 심혈관 질환에도 굉장히 치명적인데요.
19:13진짜?
19:14이 미세먼지로 발병한 심장질환의 사망 위험이 다른 원인으로 인한 심장질환보다 무려 60에서 90%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9:24무서워, 무서워.
19:25또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침투하면 교감신경계를 과도하게 발생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19:32이에 따라 혈관 기능이 망가지고 혈액 응고 능력에 변화가 생겨서 심혈관 질환 발생이 위험이 또 크고요.
19:40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또 이런 결과도 있어요.
19:42이 미세 플라스틱이 이제는 공기 중에도 많이 떠다닌다고요.
19:46진짜?
19:47그래서 우리가 숨을 들이고 쉴 때도 미세먼지 플라스틱을 같이 먹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죠.
19:53미세한 것들이 문제입니다.
19:54미세하니까 오히려 폐포를 통해서 직접 그냥 혈관을 드러내는 거예요.
19:58최악이 되는 거죠.
20:00미세먼지보다 더 미세한.
20:01우리가 알고 있는 그 초미세먼지도 있는데
20:03이 초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를 거치지 않고 그냥 바로 여기 걸러지는 거에 영향이 없는 거예요.
20:09쑥 들어와서 혈관으로 직접 들어옵니다.
20:11그래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미세먼지처럼 심혈관 질환에 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거죠.
20:17이거 미세먼지 피해를 우리가 줄이고 싶다.
20:20그럼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20:23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24마스크?
20:25마스크 저는 계속 끼고 다니려고 노력해요.
20:28사실 마스크는 어떤 용도로 쓰냐면 이제 기침 같은 거 할 때 비말되는 그거를 좀 막는 용도로 쓰는 거지.
20:33사실 초미세먼지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방독면이 아닌 이상.
20:38이거는 어렵다.
20:39밖에 다닐 때는 어떡해요?
20:41미리 예보를 보고 너무 쉬워할 때 안 나가는 게 좋죠.
20:43그렇죠.
20:44그럼 일은 누가 해?
20:45손은 누가 키워?
20:46맞아요.
20:47이제 누가 갔냐고요.
20:49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20:51병이 되고 안 되고는
20:52나의 면역력.
20:54네.
20:54내 면역력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20:55그렇죠.
20:56그럼 1차 점막 보호를 위해서 얘들이 마르면 바이러스는 그때 좋아하거든요.
21:01그러니까 자꾸 수근 공급을 통해서 방어막을 일단 쳐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21:07아니 저는 폐가 중요한 장기인 건 알았거든요.
21:10근데 외부랑 그렇게 직접적으로 바로 이렇게 연결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21:14정말 신경 써서 잘 관리해야 되는 장기다.
21:18뭐 이런 얘기일 것 같아요.
21:19그렇습니다.
21:20이제 폐도 한 20대를 정점으로 해가지고 이제 좀 모아가 시작이 됩니다.
21:26다?
21:2720대?
21:2720대?
21:28아우 정말.
21:28근데 이제 문제는 폐가 이제 어느 정도까지 망가지지 않으면은 증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21:36무섭네요.
21:37그래서 이제 그 폐의 호흡기 증상, 기침이라든지 가래 이런 것들이 느껴지고 나타난다고 그러면은
21:44그때는 조금 폐가 많이 망가진 상태라고 이제 볼 수가 있겠습니다.
21:49사실 기침은 어떻게 보면은 폐의 기관이 들려주는 경고용 몸소리입니다.
21:56몸소리.
21:57몸소리에 경고용 시그널.
22:00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다 보면은 이게 이제 문제가 점점 커져가지고
22:04뭐 더 깊은 곳까지 염증이 이제 진행되어서 잘못하면 사망할 수도 있죠.
22:09그러니까 아주 초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이제 막아야 되겠습니다.
22:18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충분한 수식도 필요하고요.
22:21또 수면 또 규칙적인 운동 같은 것도 적극적인 위생관리가 이제 필수고요.
22:26되도록 금연과 뭐 금주도 이제 지키시는 게 좋습니다.
22:30그리고 이제 고위험군이면은 미리 예방접종도 이제 하시는 게 좋겠죠.
22:36정말 숨쉬기가 편해져야 우리 삶도 훨씬 좋아집니다.
22:41아까 말씀하신 우리 몸 괴롭히는 것들의 원인이 대부분 활성산소 때문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22:46이제 본격적으로 이 활성산소에 대해서 한번 이렇게 파헤쳐봐야 될 것 같아요.
22:51사실 우리가 산소를 사용하면서 살잖아요.
23:00그게 진화를 해왔잖아요.
23:01그래서 결국엔 평생 산화를 하면서 사는 겁니다.
23:05맞아요.
23:05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속 산소를 재료로 해서 이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거고
23:10문제는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라고 하는 물질은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23:15이게 어느 정도 낮은 농도를 유지해야 우리 몸이 그걸 제거를 하는데
23:18그 수준을 넘어가면 스트레스가 되고 산화의 근원이 되는 거잖아요.
23:23그냥 O2 상태로 존재할 때는 안정합니다.
23:25그런데 활성산소는 다른 것들과 반응하기 직전으로 들떠 있는 거예요.
23:29확 난리 난 거예요. 신난 겁니다.
23:31옆에 있는 뭐든지 그냥 가서 내가 태워버릴 준비가 된 애들이 활성산소예요.
23:36그래서 이렇게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23:38과잉한 상태에서는 세포에 손상을 주고 옆에 있는 DNA도 갑자기 산화시킬 수가 있고
23:44세포막도 산화시킬 수 있는 겁니다.
23:46그러면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방화수의 트리거 역할을 한다.
23:50그런데 당연하게도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되면 그것 자체도 문제가 되는 거죠.
23:55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된다는 거죠.
23:57그러니까 건강은 적절함이 답인데 이 적절함이 쉽지가 않아요.
24:01특히 현대를 살아가면서 이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 텐데
24:05이게 아까 활성산소하고 염증하고를 딱 봤을 때
24:08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긴 하지만
24:11뭐가 먼저가 되는 건가요?
24:14이게 활성산소가 염증을 먹고 더 커지는 거예요?
24:17염증 때문에 활성산소가 더 생기는 거예요?
24:19결국 불씨가 이제 활성산소고요.
24:21작은 불씨에서 시작되면 이제 먹고 먹히면서
24:24이제 활성산소 많아지고 염증 많아지고 염증 많아지고 활성산소 더 많아지고
24:27더 많아지면 염증 더 많아지고
24:28결국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이나 여러 가지 환경들로 인해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고
24:34이 작은 불씨가 결국 정상세포까지 상처를 입는 만성염증으로 굳어지게 되거든요.
24:39이 만성염증이 결국 전신에 퍼지게 되면 알 수 없는 통증, 지속적인 피로와 불면증, 떨어진 면역력으로 인한 감기 등
24:48이 모호한 증상들이 계속 산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거죠.
24:51너무 싫다. 알 수 없는, 지속적인 이런 단어들 너무 싫네요.
24:55진짜. 저는 그 활성산소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25:00이 호흡기 질환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게 좀 놀라웠거든요.
25:04활성산소가 유발한 주요 호흡기 질환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5:07이 활성산소는 이제 기도에 염증을 악화시키고 또 기관지 근육을 격련시키는 작용을 하는데요.
25:15특히 알레르기성 청식 환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25:18주로 이제 흡연자가 겪는 질환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라고 하거든요.
25:23이런 폐질환 같은 경우는 폐포가 파괴되고 또 기도가 좁아지는 병인데요.
25:28숨을 쉬고 싶어도 못 쉬어요.
25:31활성산소는 이 질환의 진행을 더욱더 가속화시킵니다.
25:35폐렴, 감염성 질환 그리고 폐암도 활성산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25:39활성산소라는 게 만성염증에서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25:4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상에, 특히 이 땅에 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이 있다.
25:49그게 바로 곤보배추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25:52우리가 지금부터 신명나게 곤보배추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26:02그런데 저는 처음 들었어요.
26:04곤보배추라는 명칭을.
26:07이걸 굉장히 생소하거든요.
26:09혹시.
26:10생긴 것 때문에 곤보배추라고 부르는 걸까요?
26:12맞습니다.
26:13이 이야기는 아십니까?
26:14간단하네.
26:15곤보배추 말고.
26:16배암차지기.
26:17네?
26:18배암차지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26:20차지키 소스는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26:23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배암차지기라고 부르기도 했다라고 해요.
26:26그런데 너무 어렵죠, 말이.
26:28그래서 오히려 민간에서는 지금은 곤보배추라고 많이 부르게 되는데
26:31당연히 말씀하신 것은 모양 때문입니다.
26:34넓적한 입이 봉통처럼 땅 위에 퍼져서 나고
26:37그 표면에 이런 골곡들이 있어요.
26:38그래서 이름은 배추라고는 하는데 원래 이름은 믿으시면 안 됩니다.
26:43곤보배추는 이름은 배추지만 실제는 배추는 아니고요.
26:46꿀풀과에 속하는 토종, 허브, 약용식물입니다.
26:50약용식물입니다.
26:53어쩐지 건강에 좋을 줄 알았어, 그렇죠?
26:55우리 또 선조들이 이걸 얼마나 잘 활용했을까요?
26:58이거 언제부터 이렇게 먹어왔던 걸까요?
27:01저도 얼핏 말씀드렸습니다만
27:03본초 강목이라고 하는 양물학 사전, 한방 양물학 사전
27:06또 허준의 동의보감, 아시죠?
27:09네.
27:10뭐 이런 서적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27:13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설견초라고 하는 이름이 분명히 있고
27:17또 곤보배추를 약용식물 공식 등재해 있습니다.
27:21또 정약용 아시죠? 다산 정약용의 경우는
27:26그의 쓴 책 중에 민간요법에 곤보배추를 많이 활용한
27:31그런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7:33그래서 종기, 또 열성 기침, 이것은 염증, 가래가 있는 기침으로 말하겠죠?
27:39이런 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27:42또 궁중에서도 조선시대 때는 민간요법으로
27:45각종 감기라든지 이런 기침, 천연두지 예방용
27:50약초로 사용했다고 하는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27:54왕들도 이걸 즐겨 먹었다고 그러죠?
27:57왕들뿐만 아니라 일반 양반 선비를 불문하고
28:02많이 이렇게 활용이, 민간에 널리 활용이 됐던 것 같습니다.
28:14고무배추의 성질은 아주 선을 해가지고요.
28:19열을 내리고 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28:21그래서 우리 몸 안에 올라간 열기를 식혀주는 찬물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합니다.
28:29특히 피해, 간, 또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진정시키는데
28:34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8:37뿐만 아니라 곤보배추에는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거든요.
28:41특히 네페틴이나 히스피둘린 이런 성분들이
28:45곤보배추의 항염증 효과의 주요 성분인데요.
28:49특히 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호모플라타기니는
28:52염증 억제 효과가 있고요.
28:54또 곤보배추의 지상부 추출물은
28:57동물 시험에서 기관지의 염증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보였다고 해요.
29:03그래서 특히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성분들은
29:07약간 지용성입니다.
29:11천식에 걸린 주에게 추출물 형태로 7일 동안 경구 투여를 했다고 해요.
29:16그랬더니 기관지 염증과 과도한 점액 분비, 점액이 너무 많이 나오게 되면
29:20계속 끓게 되는 거잖아요.
29:2224% 억제된 것으로 나타나게 됐고요.
29:25곤보배추는 기관지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염증 관련 인자를 줄여줘서
29:30호산구가 폐로 오는 것도 막아주고
29:32점액 분비도 막아서 기관지 염증을 완화시켰다라고 하는 결과도 있습니다.
29:36고무배추를 섭취하는 데 있어서 궁합을 잘 맞춰서
29:41네, 너무 궁금했어요.
29:42궁합이 잘 맞는 그런 것들이 있는데
29:45차가운 성질의 고무배추가 따뜻한 성질의 진생베리와 균형을 맞춰서
29:51체내의 열을 조절하고 기운을 보강하고
29:56또 염증이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0:01특히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서 피로가 쌓인 이런 분들에게 유의할 수가 있습니다.
30:08또 이제 모과, 마카, 구기자 등과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30:16박사님께서 이 고무배추 가지고 굉장히 다양한 연구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30:20이거를 암 관련 연구에도 활용하신다고요?
30:23암 쪽에서도 특히 우리가 한의학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전이제발 억제인데
30:27그런 것들, 물질을 찾던 중에 어떤 논문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30:312020년도에 한의학연구원에서 발표된 논문인데
30:34대장암, 주위에게 고무배추를 투여한, 추출물을 투여한 겁니다.
30:40그랬는데 엄청나게 그 자체만 가지고서도
30:42종양축소 효과를 보여준 겁니다.
30:45그래서 그때부터 이게 뭐지? 하고서 고무배추라고 하는 것을 공부를 하게 되었고
30:51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30:53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수술하고 나서 전이제발 억제
30:57그 다음에 항암 후에 전이제발 억제
31:00그 다음에 항암 중에 항암제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억제해가지고
31:05같이 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31:08이런 것들을 위해서 그런 목적으로 해가지고
31:11궁극적인 목표는 전이제발 억제하는 쪽에 목표를 둬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31:16이렇게 좋은 채소면 우리가 이거 가지고 나물도 만들어 먹고
31:20제 말이에요.
31:21김치도 담궈먹고
31:22김치도 담궈번에 수도 없이 먹어야 되는데
31:24왜 우리가 식탁에서 본 적이 없냐는
31:26왜 안 먹어요?
31:27삶처럼 아주 귀한 건 아니죠?
31:30우리가 몰랐던 것뿐이지
31:31그렇습니다.
31:32사실은 감춰진 어찌 보면 진주를 찾아낸 격이다
31:37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1:40무슨 맛인지 너무 궁금해요.
31:42맛있을 넣어?
31:43단독맛 아닐까? 약간 쌉싸름한?
31:46쌉싸름이요?
31:47맞습니다. 굉장히 쓰지요.
31:49되게 아까 말씀드렸죠?
31:51성질이 좀 차면 대부분 씁니다.
31:55그리고 성질이 온화하고 이렇게 화모나이즈 할 수 있으면 좀 답니다.
32:01근데 또 뭐 이렇게 쌉싸름한 맛 좋아하시면
32:04새콤달콤하게 해서 또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32:07이야 이게 재밌네요 진짜.
32:13지금까지 우리 몸소리 이론편이었다면요.
32:17이제부터는 실전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2:20자기만의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시게 된
32:23몸소리텔러 귀하게 모시는 시간이죠.
32:25오늘의 주인공 남이경 몸소리텔러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32:29반갑습니다.
32:31반갑습니다.
32:32반갑습니다.
32:33반갑습니다.
32:34반갑습니다.
32:35안녕하세요.
32:36숨 막히는 폐암의 고통을 이겨내고
32:39폐건강은 물론
32:41온몸에 전신건강을 세이브해서
32:43지금은 누구보다 달콤한 숨을 마시며 살고 있는
32:47나미경입니다.
32:49배담만 몇 칸 더 내려가도 숨이 차고
32:52조금만 무리해도 심핀이 필요해지고
32:54그때까지만 해도 폐암일 거라고는
32:56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32:58맞아요.
32:59흡연한 적도 없고
33:01가까운 사람 중에 흡연자도 저희는 없어요.
33:04무려 8시간 수술을 해서
33:07데이 수술을 마쳤습니다.
33:09폐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고
33:20폐가 반 가까이 사라진 사람은
33:22어떻게 살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33:28배담만 몇 칸 내려가도 숨이 차고
33:31조금만 무리해도 심신이 필요해지고
33:34늘 숨을 멀하시며 숨가쁘게 일상을
33:37지낼 거라고 생각하시죠?
33:39그런데 저는 이런 몸으로
33:41마라톤 10킬로를 완주했고
33:43또 5위를 해서 메달도 받았고
33:47157km 되는 서울 둘레길을 완주해서
33:52완주증도 받고 매일 취미로
33:56등산을 주말마다 하고 있거든요.
33:59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34:02제가 지금 그런 일을 해밀고 있고
34:05저는 지금도 일반인들보다
34:07더 많은 숨을 쉬며
34:08잘 살고 있습니다.
34:10일단 여기서 박수 한번 치고 갈게요.
34:12너무 대단하시네요.
34:14대단하십니다.
34:2510년 전에 남편과 함께
34:27정기 건강검진을 했었는데
34:29병원에서 저한테만 따로 연락이 왔더라고요.
34:35폐시티에서 결절이 발견되었는데
34:37모양이 별로 좋지 않으니까
34:39큰 병원 가서 수술로 떼어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34:41얘기를 들었어요.
34:42아이고
34:45그때까지만 해도 전 전저증상도 없었고
34:49폐암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34:53그 당시에 저희 딸애가 고3이었기 때문에
34:56제일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34:58지금도 생각하면 먹먹한데요.
35:01제가 또 친정 엄마를 모시고 살아서
35:06그냥 남편이랑 2박 3일 여행 다녀오겠다고
35:09이렇게 얘기를 하고 수술을 받으러 갔었거든요.
35:13저와 똑같은 그런 경우로 바로 제 앞자리에
35:16입원한 언니가 수술도 두세 시간밖에 안 걸리고
35:20폐 결절 떼는 거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35:23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을 시켜 주더라고요.
35:26제가 그 말만 믿고 덤덤하게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35:30두세 시간 걸린다는 수술이 점점 길어지고
35:33저희 남편이 밖에서 기다리는데
35:35동의서를 엄청 많이 써요.
35:37개복한다는 것도 쓰고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을 때 할 수 있는
35:41수술 중에 동의서를 계속 배우자분이 쓰셨다고요?
35:44네. 추가 수술하거나 그랬나 보다.
35:46무려 8시간 수술을 해서 대수술을 마쳤습니다.
35:50근데 너무 웃긴 게 제가 그때까지도 폐암인 줄 몰랐어요.
35:54내가 왜 폐암에 걸렸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거든요.
35:59흡연한 적도 없고 또 주변에 가까운 사람 중에 흡연자도 저희는 없어요.
36:04간접 흡연할 일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36:08딱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었어요.
36:14지금은 공인중개사를 하고 있지만
36:16공인중개사 전에 요리를 했었거든요.
36:21환기가 안 되는 좁은 주방에 있다 보니까
36:24가스, 기름 연기 이런 걸로 해서 제가 아마
36:27간접 흡연이 돼서 그렇게 될 수도 있고
36:30또 저 수술했던 담당 교수님께서도
36:33특히 동양 여성들은 폐가 더 작기 때문에
36:37간접 흡연이나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에
36:40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36:43또 완치 후에도 많은 분들이
36:46후유증을 겪으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36:49정말 제가 많이 목격을 했거든요.
36:51저한테 그렇게 별거 아니다고 했던 언니가
36:55돌아가시게 됐어요.
36:57아이고.
36:59그 언니도 폐암 1기였는데
37:01이게 기소하고 상관없이 또 이렇게 되는 걸 보니까
37:05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37:08또 어떤 분들은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37:15쉽게 피로해지기도 하시고
37:17또 기력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37:20그런 분들에 비하면 저는 이런 게 많다는 생각이 없어요.
37:24왜냐하면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37:28그래서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더 철저하게
37:31폐 건강관리를 챙기고
37:33또 면역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37:36제가 어떻게 힘쓰고 있는지
37:38지금부터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37:40궁금하다.
37:41궁금합니다.
37:42어떻게 기적을 이루어내셨을까.
37:44여기는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입니다.
37:47제가 평소에 폐 건강을 위해서 하고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37:52사무실에는 당연히 공기청정기가 있고요.
37:55그렇죠.
37:56필수죠.
37:57그렇죠.
37:58항상 청정구요.
38:00파랑불.
38:01미세먼지가 없는 날은 환기를 시켜주고 있어요.
38:05참 환기 중요하죠.
38:07환기 중요하죠.
38:08공기 좋은 날은 환기를 잘 시킨다.
38:11공기를 정리해 주세요.
38:13오 바쁘시네요.
38:16저는 이제 퇴근합니다.
38:19자기야 가자.
38:21퇴근하자.
38:23퇴근하시는 분이요.
38:26태기는 건강에는
38:29걷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더라고요.
38:32구름이 안 되면
38:34grass س�고
38:38소름의 곳에
38:40와 저희 진짜 항산화 물질과 좋은 게 가득한
38:43저희는 지금 배드민턴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38:46아 운동
38:47배드민턴도 운동량이 엄청나잖아요
38:50아 두 분이 하시는 거예요?
38:56아니 부부가 같이 하시니까 더 좋겠어요
38:58평소에 쌓아두셨던 걸 저렇게
39:01운동 되게 잘 하시는군요 진짜
39:04폐암수술
39:10믿어지지가 않아요
39:13그러니까요
39:13혹시 전화에 남편분이 뭐 잘못하신 일 있나요?
39:19저 숨소리는 진짜야
39:21힘든 거예요 정말
39:22말씀 안 하시면 아무도 상상을 못할 것 같아요
39:28아프셨다는 걸
39:29처음 폐암수술하고는
39:33폐암량이 별로 안 좋아서
39:35되게 숨이 갚았는데
39:37계속 운동을 하니까 폐암량이 굉장히 좋아진 것 같아요
39:40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39:42내가 더 폐암량이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39:44꾸준한 운동이 폐암량이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39:48확실히 운동이 도움이 되는다
39:50원래 운동을 좋아하셨어요?
39:53제가 체육과 나왔습니다
39:55이게 기초 체력이 있으신 분들이
39:59재활도 빠르셔요
40:01또 폐관리를 위해서 운동도 하지만
40:02먹는 것도 신경을 많이 써서 먹거든요
40:05운동과 식단이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40:08운동했더니 배고프네
40:10지금부터 제가 즐겨 먹는 음식을 보여드릴게요
40:14먼저 토마토는 항산화 식품이라
40:17제가 즐겨 먹고 있어요
40:18그렇지
40:19폴리페놀도 가득
40:21방울토마토가 더 좋다고 해요
40:23토마토로 무슨 요리를 하시려나
40:26먼저 토마토를 잘라보겠습니다
40:29계란이랑 잘 어울리잖아요
40:39스크램블에그
40:41스크램블에그
40:43요리가 되었네요 이제
40:50토달복
40:53토달걀
40:54토달걀
40:55오이 샐러드를 해보겠습니다
40:58오이 좋죠
41:00오이 샐러드 소스를 한번 만들어 볼게요
41:07오이 샐러드를 할 때
41:10설탕을 대신해서 제가 요리할 때마다 쓰는 게 있거든요
41:13바로 이 곰보배추 시럽이에요
41:15곰보배추 시럽
41:16시럽
41:17아 시럽도 있구나
41:18아
41:19우와
41:20조청 맛이 나서 설탕 대신 쓰기 딱이더라고요
41:26아
41:27어머
41:28진짜 너무 좋은데?
41:29진짜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41:31응
41:32오이 샐러드 소스를 위에다가 살짝 올려서 뿌려드리겠습니다
41:37맛이 어떨까
41:39저 소스 너무 먹어보고 싶다
41:40그쵸
41:41방울토마토 계란볶음과 오이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41:46누가 봐도 너무 건강해져요
41:48진짜
41:49밸런히 찍어서 너무 예쁘게 하세요
41:50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고
41:52그 곰보배추 시럽 맛 어때요? 맛있어요?
41:55네 맛있어요
41:56맛있고
41:57일단 설탕은 우리가 몸이 안 좋다고 많이 느끼는데
42:00곰보배추는 단맛이 과하지 않거든요
42:06자기야 밥 먹어
42:07오케이
42:08먹자고
42:09토마토가 항상한 식품이라 계란이랑 같이 한번 볶아봤어요
42:13누가 같이 건강해지겠어
42:14그러니까
42:15운동같이 하고
42:16응
42:17무조건 맛있죠
42:21진짜
42:22저거 맛있는데
42:23맛있나요
42:24이 샐러드
42:26설탕 대신 곰보배추 시럽을 넣은 거거든요
42:29곰보배추 시럽
42:30맛이 궁금해
42:31맛이 궁금해
42:32너무 먹어보고 싶어
42:33너무 맛있겠다
42:34너무 맛있겠다
42:39아삭하고
42:41상당히 달콤한데
42:43아삭 달달
42:44근데 설탕이 하나도 안 들어가요
42:46너무 맛있다
42:47건보배추 시럽이 맛있어요
42:49맛있어요
42:51진짜 건강에 좋겠다
42:55자기도 이거 챙겨줄게요
42:57단독으로 먹기도 하지만
42:59물에 섞어먹기도 하고
43:01물에 섞어먹거나
43:02요거트에 뿌려먹기도 한답니다
43:05요거트에 또 먹을 수 있는
43:07시럽처럼 뿌려먹는
43:08그치 약간 달콤하니까
43:09단단한 거다
43:10아쉽나 보다
43:11제가 오늘 이 자리에
43:16몸소리 텔러로
43:17제 건강 극복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지만
43:20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43:23건강 프로그램을 잘 못 보던 사람이었어요
43:30아픈 경험이 있다 보니까
43:32건강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43:34괜히 더 겁이 나고
43:36또 긴장도 되고
43:37맞아요
43:38나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43:39두려움이 컸거든요
43:40저 역시 그런 마음을
43:42너무나 잘 알기에
43:43오늘 이 자리에서
43:45지금도 폐질환으로
43:47고통받는 분들
43:48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43:50제 희망찬 이야기를
43:52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43:55혹시 지금 몸이 아프시거나
43:57또 아팠던 기억 때문에
43:59두려운 분들이 계시다면
44:02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44:05위로가 되고
44:06또 용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44:08감사합니다
44:09아유 진짜
44:11수고하셨습니다
44:12와 진짜 그 맛이 굉장히 달달하다고 표현을 해주셨는데
44:15저도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진짜
44:17사실 기관지염이나 기침에 공고배추 시럽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44:22일정도 알고 있었어요
44:23이게 엄마드사에서 되게 유명해가지고
44:25서로 얘기를 되게 많이 해요
44:27아 그렇구나
44:29아 그래서 사실은 저도
44:30꾸준히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44:33그래놓고 얘기를 안 하고 계셨던가요?
44:35네 되게 맛있어요
44:36약간
44:37약간 좁청 맛이 나는데
44:38그 설탕의 그 느끼한 단맛하고는
44:40되게 다르게
44:41담백한
44:43자연 진화적인
44:44자연한의 단맛이 있고요
44:46네
44:47그런데 제가 진짜 놓친 게
44:48제가 몽소리틀러님처럼
44:50이걸 요리에 활용할 생각은 진짜
44:52전혀 못했거든요
44:53근데
44:54더덕무침이나
44:56도라지무침에
44:57요리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44:59그거 새콤달콤하게 묻혀서
45:01고기 한두 쪽이랑 같이 먹으면
45:03소스로 고기 소스로
45:05지용성이라고 아까 말씀을 하셨으니까
45:08맞아요 맞아요
45:09그렇게 샤악 먹으면 흡수를 쫙 도와주는 게
45:11너무 좋겠네요
45:12진짜
45:13최고다
45:14그리고
45:15식후에
45:16담즙이 나오기 시작할 때
45:18쫙 한 잔
45:19할 때
45:20쫙 한 잔
45:21요런은 그냥
45:22아
45:23풀코스다 풀코스
45:24맞네
45:25어쩜 영향을 다 해주시네요
45:26너무 좋아요
45:29사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45:35조용히 찾아오는 게 폐암이잖아요
45:37그래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45:38국가 암 등록 통계를 봐도
45:40국내 암 사망률 1위가 폐암이었어요
45:42아이고
45:45아까 그 몽소리틀러 남희경님
45:47강연 이렇게 들으면서
45:48전직이 요리사셨잖아요
45:50불 앞에서 계속 요리에 타는 뭐 이런
45:53사실 흡연이 아니어도 이런 분들 많으시죠?
45:56맞습니다
45:57폐암의 발병 원인에서는
45:58절대적인 게
45:5990%가 흡연이 맞아요
46:01그런데
46:02아이러니하게도 성별을 나눠서 봤더니
46:04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에
46:069명은
46:07비흡연자예요
46:08그런데도 불구하고
46:09그래도 원인을 이제 추정을 해봤는데
46:11목소리틀러님께서도 언급하신
46:13그 음식조리 연기도 있을 거고요
46:15맞아요
46:16또 간접후면 당연히 크고요
46:17미세먼지, 황사, 자동차 매연
46:19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는 데다가
46:21최대한 우리가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46:23줄일 필요는 있다는 거죠
46:25아까 우리 목소리텔러 남희경님 대단하신 것 같아요
46:31진짜 대단하신
46:33아니 10킬로 마라톤
46:35완주하시고
46:36저는 서울 둘레끼리 157킬로인지도 몰랐어요
46:38저도요
46:39저도요
46:40그거 다 완주하시고
46:41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46:42남희경님이 특수하신 겁니까?
46:44아니면 대부분의 폐암을 겪으시고
46:47이제 전이 없이 잘 활동하시는 분들은
46:50노력만으로 또 그렇게 되실 수 있다는 걸까요?
46:53네 노력만으로 그렇게 이제 하실 수 있습니다
46:56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46:57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46:59좋다
47:01암이 아니더라도
47:03일반적인 염증성 질환 있죠
47:05있으신 분들도 관리를 잘하고
47:07치료를 잘하면
47:09충분히 마라톤도 하고
47:11서울 둘레길도 이제 다 돌 수 있고
47:13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47:15그리고 또 이제 폐암을 이렇게
47:17겪고 나면 특별히
47:19음식하고는 그렇게 하는 게 없습니다
47:21네 그렇습니다
47:22아무거나 이제 다 드셔도 되고요
47:24좀 낫네요
47:25아까 이제 조금 아까 이제
47:26몸소리로 켈러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47:27좋다는 것은 그 대신에
47:29챙겨서 드시도록 저도
47:31권해드리고 싶습니다
47:33배라든지
47:35도라지라든지
47:36더덕이라든지
47:37마
47:38마
47:39도 좋죠
47:40이런 것들은
47:41폐호흡기기
47:42건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47:44곰보 배추는 무조건 넣으셔야 돼요
47:46당연히 아니에요
47:47아까 그러셨잖아요
47:48뭐 걷고 운동하시는 거에다가
47:49곰보 배추 시럽
47:50밭
47:51샐러드에도
47:52또 차로도 타서 드시고
47:53아니 이게
47:54이 항산화
47:55이 물질이 도대체
47:56얼마큼 들어 있길래
47:57이거 대단한 것 같은데요
47:58이거
47:59네 그래서
48:00제가 이 곰보 배추에 들어있는
48:01항산화 활성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48:03실험 하나를 준비했는데
48:04아 너무
48:05알려드네요
48:11그래서 이 실험 방법이 바로
48:13DPPH 시험법을 이용하는 실험인데요
48:16쉽게 말하면
48:17이 색깔 변화를 통해서
48:18아
48:19이게 항산화 능력이
48:21얼만큼 강력한지
48:22이런 것들을
48:23쉽게 알아볼 수 있는
48:24보편적인 실험입니다
48:27화면을 통해서
48:28함께 보실게요
48:29아 그래요?
48:30직접 하는 건 아니고
48:34그래서 화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48:36보라 색깔 보이죠?
48:37네
48:38그래서 보라색 액체는
48:39산화된 상태
48:40즉 활성 산소의 공격을 많이 받은
48:42DPPH 시작입니다
48:43이 액체에
48:45곰고 배추 추출물을 넣어주면
48:48네
48:49이 곰고 배추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작용해서
48:50이 산화된 DPPH를 원래 상태로
48:52즉 환원된 상태로 되돌려주고
48:54많이 환원되면 될수록
48:55색깔이 보라색깔에서
48:57노란색깔에서
48:58노란색깔로
48:59바뀌게 되거든요
49:00완전 변했네
49:01완전 변했네
49:03건보 배추의 항산화 작용이
49:04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인거죠
49:05와
49:06확 오네요
49:07색으로 딱 보여주니까
49:08이게 대단합니다
49:09이 곰고 배추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이
49:11원래대로 다시 이게 돌려야죠
49:12이 곰고 배추에 포함된 항산화 작용이
49:14원래 상태로
49:15환원된 상태로 되돌려주고
49:16많이 환원되면 될수록
49:17색깔이 보라색깔에서
49:18노란색깔에서
49:19노란색깔으로 바뀌게 되거든요
49:20완전 변했네
49:21건보 배추의 항산화 작용이
49:22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인거죠
49:24와
49:25확 오네요
49:26색으로 딱 보여주니까
49:27이게 대단합니다
49:28고 배추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이
49:29원래대로 다시 이게 돌려준다는 거잖아요
49:32이 항산화 물질의 원리 자체는
49:34본인이 산화되는 거예요
49:37내가 산화되면서
49:38내가 대신 산화될 때
49:39넌 다시 돌아와
49:40그러면 자기가 전체를 뺏어가는 겁니다
49:43희생적이다
49:44그렇죠
49:45살신성인의 마음
49:46진단하다
49:47그렇죠
49:48이렇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49:50이게 항산화로 폐면역력도 올리고
49:52호흡기 건강도 제대로 세이브하고
49:55세이브하고
49:56아주 너무 좋습니다
49:57오늘은 뭐 미니 장보기 뭐 이런 거
49:59있습니다
50:00아 그래요?
50:01정성스럽게
50:02여러분께서 잘 모르는
50:03장바구니에 지금 넣어주셨던
50:05그 물질과 비교를 하려고 합니다
50:07네
50:09매일매일 드시는 그거
50:10바로 녹차
50:11녹차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50:14그렇죠
50:15폴리페놀
50:16그렇죠
50:17페놀화 물이 과연
50:18녹차가 많을까
50:19우리가 이야기하는
50:20콤보 배추가 많을까
50:21실제로 100g을 기준으로 따져보니까
50:23녹차가 많아요
50:25많아요 무려
50:270.7mg이나 들어있습니다
50:28아 그래요?
50:29모 배추에는
50:30이보다 약 3배가 더 많은
50:312.3mg이 있더라
50:33라는 겁니다
50:35이 안에 폴리페놀
50:36페놀화 물이 17종
50:3817종이나 들어있다고 하니
50:39항산화 작용에 있어서는
50:40정말 긍정적이다
50:42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43아니 난 녹차가
50:44항산화 물질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50:46제일 유명하잖아요
50:47그렇죠 그렇죠
50:48다이어트로도 많이 먹잖아
50:49맨날 맛있는데
50:50그것보다 3배가 더 들어있거든요
50:51그렇습니다
50:52난리 났네요
50:53또한 종류도 다양하다
50:5517종
50:5617종
50:57고무 배추에 포함된 성분 중에
51:00루테올린, 히스플로인, 코스모신, 호모플란타겐
51:03이런 것들이 있는데
51:05그중에서도 아피게닌 성분이
51:07연구가 많이 되어있어요
51:09아피게닌 성분이
51:13아피게닌 성분이 항염 또 항산화 또 항암에 도움이 된다고 그러는데
51:18네
51:20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51:22우리가 유방암 특히
51:24호르몬 의존성 유방암이라고 있습니다
51:27그럴 경우 대부분 수술하고 나서
51:30호르몬을 억제하는 소위 타목스팬이라고 하는 그런 약들을 한 5년 정도 복용하는데
51:36타목스팬만 복용하는 거하고
51:40그 다음에 이 아피게닌 플러스 타목스팬만 같이 복용하는 거하고
51:44어떤 쪽이 더 유방암세포를 억제를 더 잘해줄까
51:48이 실험을 했어요
51:50결론은 병용환경
51:52병용하는 것이
51:53더 암세포를 활동을 성장을 억제해주는 걸로 그렇게 판명이 밝혀졌습니다
52:03군보배추의 아피게닌을 이용한 또 다른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가 더 있는데요
52:07생주에게 알차이머병의 병리적 특징을 나타낸 물질
52:10우리가 아밀로이드 베타라고 하지 않습니까
52:12이 아밀로이드 베타 일부를 투여를 해서
52:14실제로 임의적으로 기억력 손상을 유도했습니다
52:17그 후에 아피게닌을 8일 동안 경구 투여를 해봤더니
52:20이후에 학습 및 기억능력 신경혈관 단위의 형태변화
52:24산화스테스 수준 뇌혈류변화 같은 것들을 총체적으로 평가를 해본 거예요
52:28그랬더니 아피게닌이 투여된 생주가 공간학습 및 기억력 테스트에서 향상된 성과를 보이고
52:34산화적인 손상이 감소해서 뇌혈류도 증가해서 뇌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했다
52:40라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52:42뇌인지에도 도움이 된다니까 진짜 놀랍네요
52:46자 그럼 이제 빨간 펜 밑줄 쫙 별표 3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2:52이게 곰보배추 시럽 요리에도 쓰고
52:56평소에 이렇게 이제 우리가 얘기한 것처럼 섭취를 잘 해주면
52:59면역력 폐면역력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53:03맞습니다 실제로 앞선 강연에서 박사님께서 이 산화 스트레스에 특히
53:09이 치약한 기관이 이 외부랑 이렇게 노출되어 있는 폐라고 강조하셨는데요
53:15이 말은 결국 폐가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할 때
53:19이 폐 기능과 면역력을 빠르게 소실한다는 겁니다
53:23그런데 이 곰보배출에 들어있는 페놀 하화물의 황산화 물질이
53:28산화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을 해줄 수 있다는 거죠
53:31그런 주장을 뒷받침해줄 확실한 연구결과가 있겠죠
53:35그렇죠 당연히 있습니다
53:36한 연구진이 실험용 신경세포에 독성 물질을 주입해서
53:39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53:41그로 인해서 이 세포 손상과 사멸이 일어나는 상황을 만들었어요
53:45굉장히 급박한 상황이죠
53:47그런데 여기에 곰보배출 추출물을 함께 처리했더니
53:50이 세포의 생존률이 유인하게 높아졌고
53:53또 LDH 세포 손상 지표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53:58이 효소의 과도한 방출도 억제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4:03즉 곰보배출 추출물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54:07이 세포를 보호해주고
54:09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폐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54:12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거죠
54:15아
54:17좋다
54:18이 곰보배추요
54:19사실 어떤 형태로 섭취를 해야지
54:21잘 섭취했다고 칭찬 드릴 수 있는 겁니까?
54:24글쎄요
54:25곰보배추는 자연 그 원물이기 때문에
54:28사실 구하기도 어렵고
54:30벌레가 먹지 않을 정도로 좀 입에 굉장히 씁니다
54:34뭐 그래서 보통 배라든지
54:36또 프락토 올리고당
54:37이런 것들 함께 넣어서
54:39시럽 형태로 이제 많이 섭취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54:43아
54:45실업 형태의 고무배추를 이제 섭취할 때는 기왕이면은
54:49그 함량 추출물의 함량이 40% 이상
54:53그 함량일수록 좋습니다
54:55그치
54:56또 고무배추 추출물을 너무 높은 온도에서 추출하면
54:59그 영양소가 이제 파괴될 수 있으니까
55:01이 포리페놀의 그 함량을 높이는 그 저온
55:05열수 추출방식으로 이제 제조한 고무배추 시럽을 이제 추천드립니다
55:11오음
55:13먹을 때 뭘 주의하면 좋을까요?
55:15먹을 때 뭘 주의하면 좋을까요? 박사님
55:17요게 아까 이제 말씀하셨는데요
55:19네
55:20꿀풀과에 이제 속하는 겁니다
55:22꿀풀과에 또 뭐가 있어요?
55:25깻잎
55:26자소염이라고 또 하작 중에 그런 게 있습니다
55:29꿀팁과에요?
55:30예 그렇습니다
55:31먹는다든지 하게 되면은
55:33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이것도 마찬가지로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55:36꿀팁 먹을 때 괜찮았으면 웬만하면 된다
55:38그래서 그런 부작용이 없는 분들은 알레르기엔으로서
55:43작용이 안 되니까
55:46섭취하셔도 됩니다.
55:48암 놓고 먹어도 되겠네.
55:51오늘은요. 위기의 호흡과 면역, 죽음의 문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55:55우리 호흡기 건강을 제대로 세이브할 수 있는
55:59다양한 건강 잡설들을 한번 들여다봤는데요.
56:02요즘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보니까 숨을 들이마시고
56:06내쉬지를 잘 못한다고 해요.
56:08그래서 이 방송 보시는 동안만이라도
56:10크게 큰 숨을 후하고 내쉬면서
56:15다시 한번 싹 환기하시고요.
56:17다음 주에 더 기가 막힌 소식을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56:21고맙습니다.
56:22수고하셨습니다.
56:24수고하셨습니다.
56:28오늘 기분은 어떠신가요?
56:29내 마음 나도 몰라요.
56:31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56:32저는 교수님 보니까 기분 좋아졌어요.
56:34바로 호르몬입니다.
56:36요즘에 획기적인 다이어트 약 그것도 호르몬을 조절해서
56:39식욕을 확 떨어뜨려서
56:40그러니까 수탈을 고환을 제거를 한번 해본 거
56:43결과는 수탈이 좀 의기소침해지고
56:46볕도 좀 작아지고
56:48공격성도 좀 줄어들고
56:49아 고환에서 뭔가 물질이 나오는구나
56:52신기하네
56:53멀티플레이어로 알려진 특별한 호르몬들도 있습니다.
56:56궁금하다.
56:57소의 성과선, 송과체에서 추출한 물질을
56:59개구리에게 투이어를 한번 해봤더니
57:01할리지는 겁니다.
57:02이게 바로
57:04OO입니다.
57:05아...
57:06아...
57:08아...
57:09아...
57:10아...
57:11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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