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00:08새 MC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0:11유일무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그녀!
00:15선녀같은 그녀!
00:18MC 유선 씨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0:20네, 선녀같은 유선입니다. 반갑습니다.
00:26건강에 대한 관심이 누구보다도 큰데
00:28인생 2막과 함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고급 정보들
00:32여러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39내 목숨을 위협하는 8만 5천 가지 질병!
00:43그 질병과 이별하는 8만 5천 가지 솔루션을 제시해 드립니다.
00:48오늘부터 인생 2막!
00:512막!
00:58오늘의 인생 2막을 함께해 주실 전문의 선생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1:02오늘 주제 관련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01:16바다, 저는 바다 너무 좋아하거든요.
01:18날씨가 너무 좋죠?
01:19맞아요.
01:20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계절이에요.
01:23그런데 이렇게 좋은 날에 유난히 많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01:28과연 이렇게 날 좋을 때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의 정체는 뭘까요?
01:34저는 알 것 같습니다.
01:36뭔가요?
01:36보통 날이 좋으면 가평이라든지 시골로 내려가기 마련이잖아요.
01:41그러면 꼭 해가 떨어지면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01:43개가 짖는 소리
01:51그렇죠.
01:51얼마나 정겹습니까, 이런 소리들.
01:53우리 시골의 소리
01:54아마도 자연의 소리 아니겠어요?
01:57벌레들 우는 소리도 많이 들릴 거고 새 소리
02:00초록초록한 나무가 바람에 흩날리는
02:03이렇게 낭만적인 소리들
02:06마지막 입새
02:06땡!
02:08아니나요?
02:09네, 정답은 바로 곡소리입니다.
02:15곡소리요?
02:15갑자기 곡소리?
02:16곡소리가 나는 이유가 있죠.
02:18바로 퇴행성 관절염 때문입니다.
02:21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까
02:23집을 좋아하시는 집순이들도 밖으로 나오는 계절인데요.
02:28많이 돌아다니는 만큼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가 됩니다.
02:32실제 우리 병원에는 관절염 환자가 약 90% 이상
02:37그렇게 많아요?
02:38네.
02:40날 좋은 요즘은 환자가 물밀듯이 몰려들어서
02:43한 해 중 환자 수가 가장 많습니다.
02:466월
02:47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2:52이런 분들은 들어오시면서 벌써 말씀을 하세요.
02:56여기저기 아프다고
02:57네,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불이 난 것 같다.
03:00그리고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03:02그리고 전기가 오듯이 번개가 치는 것 같다.
03:06잘라내고 싶다.
03:07어머어머.
03:08죽고 싶다.
03:09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03:12관절염의 고통이 그 정도로 큰지는 저는 경험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03:17그 정도인가요?
03:19혹시 유선 씨 살면서 겪은 가장 힘들었던 통증이 있으세요?
03:23여성들이 이제 가장 출산의 고통을 큰 고통이라고 하는데
03:27저는 제왕절개를 했거든요.
03:29제왕절개도 배를 가르는 거잖아요.
03:32한 일주일을 정말 화장실 가는 게 너무 힘들 정도로
03:35울면서 화장실 가고 그랬던 기억이 제일 큰 고통으로 기억이 되는데
03:39사람이 느끼는 통증을 수치로 계산해서 보통 최대 통증을 10점이라고 하는데요.
03:45유선 씨가 겪었던 출산의 최고의 고통은 평균 한 8.53점입니다.
03:51역시 출산의 고통이 세긴 세네요.
03:54그런데 이 말기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은 9.1점입니다.
04:00인간들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통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4:05어르신들이 왜 그러시잖아요.
04:08비가 오려나?
04:09팔다리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04:13그게 이렇게 큰 고통이었다는 걸 사실 미처 몰랐거든요.
04:17환자분들이 오시면 나 그저께 아팠어요 이런 말씀을 하세요.
04:21그런데 찾아보면 그저께 비 왔어요.
04:24아 그럼 연관이 있는 거예요?
04:26네 연관이 있어요 신경통들은.
04:28그래서 비가 오기만 해도 그렇게 아픈데
04:30장마철은 몸쪽 염증이 너무너무 심해지는 그런 시기예요.
04:35여름철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습도도 높고
04:38그리고 또 비가 오고 나면 저기압,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04:42무릎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04:45관절 내부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04:48또한 여름에는 에어컨을 많이 쓰죠.
04:51그런 냉방기기의 찬바람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 힘줄을 수축시키게 되면서
04:58관절을 뻣뻣하게 만들고 그로 인한 통증이 악화가 될 수밖에 없어요.
05:03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여름에 관절염 환자 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거죠.
05:09네, 그런데요. 더 문제는 무릎 속 증가한 염증은 무릎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05:16이 무릎에서 발생한 염증은 혈액으로 퍼져서요.
05:20인체 내 12만 킬로미터 혈관으로 타고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05:24그래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05:26이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하는 질환이 과연 몇 가지나 될지 가늠이 되세요?
05:32아무래도 걷기가 좀 무리이실 테니까 근육이 점점 약해진다든지 아니면 잘 움직이지 않으니까 비만이 온다든지 그런 게 있지 않을까요?
05:42네, 언뜻 비만이 먼저 생각이 드실 텐데요. 과연 비만 하나일까요?
05:47저게 다예요?
05:50와, 이게 도대체 몇 개예요?
05:53골다공증, 위염, 고혈압, 고지혈증.
05:56파킨슨병도 있어요.
05:57네, 파킨슨.
05:5850견, 5자형, 다리, 암도 있고요.
06:01심 뇌혈관 질환의 당뇨병, 와, 목숨을 위협하는 병들을 다 유발하는 거네요.
06:08실제로도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 심금경색 발생률은 1.2배, 심혈관 질환은 1.26배, 뇌졸중은 1.29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06:19관절염 환자의 39.6%가 심혈관 질환이 있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6.3%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6:29퇴행성 관절염이 목숨까지 위협한다고 하니까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무려 10년간 이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계신 분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만나봤습니다.
06:39퇴행성 관절염이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6:45퇴행성 관절염이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6:47어머, 앉지도 못하시네.
06:52그리고 침대에서 내려오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06:56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가 너무너무 큰일인 거죠, 저분들한테.
07:04무릎 안 아팠을 때는 엄청 빨리 걸어요.
07:06손을 흔들고 그렇게 걸어가면 내가 걸음걸이가 엄청 빨리 걸었대요.
07:12어마어마한 사람이 저를 못 따라왔어요.
07:14그랬는데 이제는 다리 자체가 안 돼요.
07:18과거 별명이 팔랑개비일 정도로 걸음이 빨랐다는 순복 씨.
07:22노후에는 여행을 다니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리라 다짐했지만 관절염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07:28거의 10년 전에 갑자기 무릎이 아파서 그냥 주사를 맞았는데
07:35작년인가 갑자기 여기가 또 시컹거린 거예요. 왼쪽이.
07:40욱신 욱신 이렇게 바늘로 찔르는 것 같은 그런 기분 들죠.
07:45진짜 칼로 쫙쫙 찢고 싶을 정도로 그 정도로 이 다리가 좀 심했었어요.
07:53지금은 하루도 약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습니다.
07:56무릎 약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무릎이 제일 아프니까 지금 그거하고
08:01뇌 수술에 쓴 게 뇌 약하고 칼슘 약하고
08:06약이 말도 못하게 먹어서 지금 유장병까지 생길 정도로
08:11유가 지금 많이 안 좋아요. 지금 완전히 종합병원.
08:17일주일에 한 번은 찾는다는 병원.
08:19다리 힘 쫙 빼시고 편하게 계세요.
08:23힘 주시면 다칠 수 있어요.
08:26그런데 바늘을 굉장히 깊게 넣어야 되네요.
08:28관절까지 들어가야 되니까.
08:31그러니까 연골 주사는 맞는다고 해서 연골이 재생되거나
08:34다시 뭐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치료의 개념으로 맞는 게 아니고
08:38관절염의 악화되는 속도를 조금 줄이기 위한 임시방편의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08:45현재 무릎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
08:48퍼서 찍은 엑스레이 보면 관절염 2기 정도 되는 상태입니다.
08:53양쪽 무릎 다 내측부 연골이 외측부 연골보다 공간이 좁아진 상태고
08:58MRI에서 실제로 왼쪽 무릎은 내측부 연골 파열이 관찰되었습니다.
09:05관절염이 더 심해지면 인공관절까지도 갈 수 있는 무릎 상태예요.
09:10수술까지 간다고요?
09:11갈 수 있어요.
09:12어휴.
09:14이달이고 저달이고 만약에 주사 맞다 맞다 안 되면
09:18인공관절을 해야 한다 하니까 조금 솔직히 말해서 지금부터 겁이 나야죠.
09:23조금만 더 아꼈으면 좋았을걸.
09:26조금 신경 썼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 갔을걸.
09:29앞으로 살아갈 일이 진짜로 걱정이에요.
09:32아까 보니까 무릎 안쪽 뼈가 완전히 붙어버린 상태더라고요.
09:39얼마나 아플까요? 상상이 안 갑니다.
09:41그러니까요.
09:42지금까지 연골 주사로 버텨오신 것 같은데
09:44이 연골 주사가 퇴행성 관절염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 건가요?
09:48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치료 중 하나인데요.
09:52실제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주사기입니다.
09:55보시다시피 반을만 한 2cm 정도 되는데요.
09:59이 연골 주사는 무릎 속 연골을 감싸고 있는 활에게
10:03이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치료입니다.
10:07히알루론산이 일시적으로 무릎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데요.
10:10하지만 주사의 효과가 일시적이라서 짧게는 한 달이면 효과가 끝나기 때문에
10:15근본적인 치료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10:18뼈 주사라는 건 뭐예요?
10:19일단은 성분은 스테로이드 주사예요.
10:22우리가 뼈 주사라고 말하는 거는
10:24그런데 스테로이드 성분이라는 거는 결국 항염증 치료제이거든요.
10:29그러니까 염증 반응을 억제시켜준다라는 개념의 약물인데요.
10:33그 약물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10:35관절 내부에다가 반복해서 주사를 하게 되면 염증이 가라앉습니다.
10:40그런데 우리 몸의 통증은 염증으로 인해서 생기거든요.
10:43그럼 통증이 사라져요.
10:45그럼 좋은 거 아니에요?
10:45좋은 거 같지만 절뚝이면서 걷거나 하면서 통증을 느끼는 부분을 보호하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10:52그런데 통증이 사라지면 고장나 있는 무릎 관절마저도 통증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쓸 수 있게 되는 거죠.
10:59그러니까 더 나빠질 수 있는 거네요.
11:01네, 맞습니다.
11:02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는 뼈가 녹아내리게 된다든지 하는 그런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어요.
11:08인공관절 수술은 그럼 어때요?
11:10그런 수술도 많이 하시잖아요.
11:11아예 수술을 해버리면 또 괜찮은 거 아닌가요?
11:13네, 인공관절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알려져 있어요.
11:17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 그리고 연세가 65세 이상인 경우에 많이 하게 되는데요.
11:23수술이 이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11:25얼마나 힘든 치료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영상을 좀 준비했습니다.
11:30지금 무릎을 연 거죠?
11:32네, 환자분은 74세 여자 환자분이었고요.
11:37연고를 저렇게 톱으로 잘라내고 인공관절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11:44엄청 큰 수술이네요.
11:46네, 기계가 절단 톱이 등장하니까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그런 큰 수술이군요.
11:52아우, 막 뼈가 잘라져 나오네.
11:55이제 연고를 제거하고 나면 의료용 합금으로 된 인공관절을 넣게 되고요.
12:00인공관절이 또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관절 사이에 연골 역할을 하는 고강도 플라스틱을 끼우게 됩니다.
12:08뼈를 잘라내고 그 사이에 인공적인 물건을 넣는 수술이기 때문에 통증도 좀 심한 편이고요.
12:13아우, 엄청날 것 같은데요.
12:15네, 이렇게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고통스럽고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고
12:20네, 그렇겠어요.
12:21재활하는 시간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12:24또 이제 재활치료하는 동안 경제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12:30세행성 관절염은 사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12:35인공관절이 최고의 보루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습니다.
12:41그래서 통상적으로는 15년에서 20년 정도.
12:45영구적이지 않죠.
12:46추명이 다 되면 다시 수술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12:50보통 재수술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12:53여러 가지 감염의 위험성이라든지 관절 자체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그런 심각한 부작용이 올 수가 있어요.
13:00인공관절 수술까지 가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13:07예방법, 이거 있지 않을까요?
13:09좀 제발 좀 말씀해 주세요.
13:11네, 세행성 관절염을 막는 법 바로 이겁니다.
13:15이게 바로 저희 무릎 속 연골입니다.
13:18와, 이게 연골이에요?
13:20네.
13:21우리가 걷거나 뛰는 것 외에도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무릎 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13:29이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흡수하거나 분산시키고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연골인데요.
13:35퇴행성 관절염은 이 연골이 달아서 염증이 생기고 뼈와 뼈가 맞닿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13:43그렇기 때문에 무릎 사이 3mm 연골을 지키면 퇴행성 관절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3:48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인생 2막 여는 법, 골든타임 잡는 3mm 연골의 핵심, 콘드로이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3:59네, 오늘 인생 2막을 함께해 주실 주인공 분은 어떤 분이실지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14:05한번 모셔볼까요?
14:05주인공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14:08어서 나오세요.
14:09어서 나오세요.
14:10춤을 추시네요.
14:18너무나 경쾌한 스텝을 밟으시면서
14:21안녕하세요. 경북 꾸미에서 올라온 62세 박봉하입니다. 반갑습니다.
14:37어서 오세요.
14:37어서 오세요.
14:40입장하실 때 남다르게 정말 춤을 추시면서 경쾌한 스텝을 밟고 들어오셨는데
14:51사실 저도 너무 관심이 있어서 배웠었거든요.
14:53아, 진짜요?
14:54네네.
14:54그런데 앞서 이제 또 영상을 보셨겠지만 여기가 이제 관절 자랑할 수 있는 곳이 아니란 말이죠.
15:13네.
15:14관절 전문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5:16네, 맞아요.
15:17관절염 공포를 얘기하러 나왔어요.
15:21제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유일한 꿈을 포기했던 사람이었거든요.
15:26진짜요?
15:27네.
15:27저는 모든 사람들이 관절염에 안 걸리길 바라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15:34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5:37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꿈까지 포기하셨다고 하니까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15:43인생 1막으로 한번 확인해보시죠.
15:53식당을 하시나 봐요.
15:56네.
15:56제가 예전에 기사 식당을 운영했어요.
16:00당시에 제가 집 생계를 책임져야 했거든요.
16:03네네.
16:06하나, 둘.
16:13이제 준비 다 했다.
16:27아우, 무사가 잘 되셨나 보네요.
16:30하루에 뭐 189분 정도.
16:34사장님!
16:36네?
16:36무슨 문제라도.
16:40아니, 음식이 왜 이렇게 맛있어요?
16:46제가 사장님 손맛에 중독돼서 3년간 여기만 오잖아요.
16:51감사합니다.
16:52제발 장사 오래오래 해주세요.
16:56네.
16:57감사합니다.
16:58음!
16:59맛있게 드세요.
17:00네.
17:00맛있게 드세요.
17:05맛있게 드세요.
17:15쉴 새 없이 계속 음식 채우시느라고 받고 있고.
17:20요즘에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도 있는데.
17:22딱히 없고.
17:22기사식도 그런 게 없어요.
17:24그렇죠.
17:24언제 오실지 모르니까요.
17:25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17:27아무래도 식당 일하다 보면은 일 자체가 굉장히 많잖아요.
17:37그렇죠.
17:37오랫동안 서 있어야 되죠.
17:39잔반 처리를 하려면 쪼그리 앉아 있어야 되기도 하고.
17:43무거운 것도 많이 들어야 되고.
17:45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관절이 조금 안 좋아진 것 같아요.
17:48네.
17:53이제 드디어 퇴근 시간이 됐네요.
17:56아 통구읍 신발을 즐겨 신으셨나 봐요.
18:09예쁘잖아요.
18:15아침에도 걸어오고 하루종일 했는데 아직 만보가 안 됐네.
18:20오늘은 만오천보를 채워야겠다.
18:22오 만보 이상 항상 고르셨나 봐요.
18:29신고 또 많이 걷는 걸 하셨구나.
18:32제가 운동사나 이렇게라도 운동을 해야지 해서 걸어다닐 것 같아요.
18:37좀 폭신한 느낌이 있어서.
18:40맞아요.
18:40쿠션감 때문에 더 신게 되기도 해요.
18:42다리가 아픈 줄 몰랐어요.
18:43맞아요.
18:43오늘 너무 오래 서 있었나?
19:01무릎이 좀 욱신거리네.
19:03좀 천천히 걸어야겠다.
19:05여보 나 왔어?
19:14어 잘게 왔어?
19:17오늘은 좀 늦었네?
19:18어디 아프신 거예요?
19:19네.
19:20뇌졸중으로 두 번이나 쓰러지셨어요.
19:23두 번이나 있었지만 내 동맥류 수술도 하셨어요.
19:28그래서 제가 남편모까지 벌어야 했다는 거예요.
19:32그래서 더 열심히.
19:35오늘 좀 늦었지?
19:37당신 배고팠겠다.
19:39기다려.
19:40내가 얼른 밥 차려줄게.
19:49밤 9시가 넘었는데
19:51한 곱살을 구우시는 거예요?
19:54오 비빔면까지?
19:55맛있죠.
19:58맛있는 구성이긴 하죠.
20:03여보 밥 먹자.
20:13삼겹살의 느끼함을 비빔면의 소스가 잡아주거든요.
20:15맞죠.
20:18여름에 입맛도 드는데 이만한 게 또 없지.
20:22또 야식도 또 비슷한 구성이에요.
20:27다음날도 야식.
20:28보쌈에 맛보스.
20:30일할 때는 이제 간 보고 맛보고 하다 보니까
20:33음식이 잘 안 먹혀요.
20:35아 그래서.
20:36집이 오면 이제 그때 배가 고쳐지는 거죠.
20:39음 맛있다.
20:41맛있지?
20:41음.
20:41음.
20:42음.
20:43음.
20:43음.
20:44음.
20:455년이나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20:48남편분이 건강해지신 것 같아요.
20:53네.
20:54여보 준비 다 했어?
20:56어.
20:59잘 다녀와.
21:00응?
21:01딱 해.
21:01응.
21:02조심해서 가.
21:03응.
21:04음.
21:04또다시 통콕 운동화에 헐렁한 공을 가지고 있고.
21:21어 살이 찌셨어요 지금 보니까.
21:23걸음걸이가 아무래도 신발이 편해서 그런지.
21:28네.
21:29지금 아무래도 살이 쪄서.
21:315년이 지나는데 당시 몸무게가 몇 킬로그램이셨어요?
21:35제가 아가씨 때는요.
21:3647kg 안 넘었거든요.
21:38어머어머.
21:39엄청 날씬했어요.
21:39엄청 날씬했어요.
21:40네.
21:41근데 지금 저 영상 때는 70kg까지 쪄어요.
21:45사실 이렇게 야식을 먹게 되면요.
21:47살만 찌는 게 아니라 이 바이오리듬 호르몬 리듬을 교란시키기 때문에요.
21:52몸에 염증 반응이 증가하게 됩니다.
21:55저런 삼겹살이나 보쌈 같은 고기들도 사실 염증 반응을 유발하거든요.
22:00몸에 염증 기수가 높으면 이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22:09흡!
22:10흡!
22:13어떻게 오셨어요?
22:15네.
22:15저 등록하려고요.
22:16잘 됐어요.
22:17저희 지금 하려고 하는 수업이 기초반이에요.
22:20저희랑 같이 하시면 돼요.
22:21들어가세요.
22:22자, 시작해요.
22:28원래 이렇게 춤에 대한 로망은 있었어요?
22:31춤에 대한 로망은 전혀 없었는데 배우고 싶더라고요.
22:35저걸 하면 살도 뺄 수 있겠다 이런 마음이 생겼어요.
22:39네네.
22:40아이고, 나 갑자기 무리가 되셨나 보다.
22:56왜 그러세요, 봉아씨?
22:58이쪽, 오른쪽 무리.
22:59몸 좀 아프거든요.
23:00해보세요.
23:01아, 어떡해.
23:04아, 어떡해.
23:07아니, 왜 지금 오셨어요?
23:13선생님이 좀 심각한 표정으로 말씀하시는데요.
23:16아니, 지금 무릎 상태가 퇴행성 관절염 3기입니다.
23:203기?
23:21삼기면 지금 할 수 있는 게 수술밖에 없습니다
23:25수술이요?
23:35열심히 일을 하셨고 이제 드디어 꿈을 찾았는데
23:39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으셨어요
23:41너무 안타까우셨을 것 같아요
23:43네, 저 가족 중에 관절에 문제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요
23:48저는 자세도 늘 바르게 유지했고
23:51저한테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게 찾아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23:57너무 많이 마음이 아팠어요, 사실은 그때
24:01퇴행성 관절염 4단계로 나누거든요
24:07그중에서 현재 상황은 3기입니다
24:10연골 모형을 통해서 한번 직접 보여드리면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은데요
24:15건강한 연골입니다
24:16이렇게 흠집 없이 깨끗하고요
24:18탄성도 좋고
24:19아주 매끈하고 예쁘죠
24:21맞아요
24:21그런데 퇴행성 관절염 1기가 진행된 경우에는
24:26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사용하면서 달기 시작을 합니다
24:30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손상이 생기는데요
24:33그래서 여기에서 2기는 1기보다 더 달아서
24:35절반 가까이 손상이 되는 거고요
24:38이런 식으로 조금씩 더 진행이 되고요
24:41퇴행성 관절염 3기는 연골이 4분의 3 정도 다른 상태입니다
24:474분의 3이라 하면
24:48이런 식으로 더 많이 손상되겠죠
24:53점점 점점 너덜너덜해지고 있습니다
24:55이게 박봉하 씨의 당시 연골 상태
24:59네, 이 정도까지 진행이 됐었을 거예요
25:01굉장히 지저분하게 너덜너덜해지는 연골 상태
25:04퇴행성 관절염 4기가 진행이 되면
25:06연골이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25:10사실 거의 없는 부분이 많이 생기죠
25:12이런 식으로 구멍이 엄청나게 많이 뚫리면서
25:16이 구멍을 통해서 뼈끼리 맞닿는
25:19그런 상태에 노출이 되겠죠
25:21뼈의 표면에는 감각신경이 많이 발달을 했기 때문에
25:24뼈가 닿으면 정말 아픕니다
25:27그러다 보면 이 통증으로 인해서
25:29결국 청살은 없는 감옥에 다치게 된 것과 같은
25:33그런 기분을 느끼게 되죠
25:35이런 이유로 인해서 퇴행성 관절염을 방치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25:39진짜 너무 아파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어요
25:43좀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살 수 있을까 했는데
25:49생전 겪어보지 못한 고통들이
25:53밤이고 낮이고 나를 괴롭혔어요
25:55만보 걷기 퇴행성 관절염 유발한다
26:00의사 선생님들이 왜 많이 걸으면 좋다
26:04이런 말씀 많이 하시지 않았나요
26:06저도 사실은 걷는 걸 되게 좋아하기도 하고
26:09만보 걷기, 만오천보 걷기 저도 되게 열심히 했고요
26:13심지어 좀 더 나아가서 요즘 러닝을 하고 그러긴 하는데
26:16이거 뭐예요? 많이 걸으면 무리가 가는 거예요? 그러면?
26:20사실 이 가벼운 걷기 운동은
26:22무릎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26:25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6:27하지만 박봉화 씨 같은 경우는요
26:29보셨지만 가벼운 걷기가 아니라 무리해서 걸으셨거든요
26:34건강을 위해 러닝을 하는 당신
26:37무리할 경우 염증을 유발하고 퇴행성 관절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26:42꼭 기억하세요
26:43저는 아까부터 계속 눈에 보이는 게 있었어요
26:47뭔가요?
26:48바로 이겁니다
26:49아 신발
26:51근데 신발을 보면 관절염이 보이나요?
26:56통급을 신으셨는데요
26:58이 통급을 신고 많이 걷는 행위는
27:01퇴선 관절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죠
27:03우리가 걸을 때는 발 뒤꿈치부터 해서 발바닥
27:08그 다음에 발의 앞꿈치 이 순서로 걷게 되는데
27:11그렇게 걸으면서 충격을 흡수시켜주는 거거든요
27:14지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27:16근데 통급의 경우에는 앞꿈과 뒷꿈이 모두 다 두껍게 유지가 돼 있기 때문에
27:22발이 뒤꿈치부터 닿게 되는 게 아니라 발 전체가 떨어지게 됩니다
27:25전체가 닿죠
27:25그러면 그러한 충격이 우리 무릎에 전부 다 전달이 되게 되고
27:31건강하려고 한 걷기 운동이 오히려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도구로 찾아오게 되는 거죠
27:37보기에 예쁜 통급은 무릎에 심한 충격을 준다는 사실
27:42잊지 마세요
27:44그리고 화면 속에 입원 신발은 우리 아버님 신발이잖아요
27:50직장 다니실 때 항상 이렇게 구두가
27:53바깥쪽만 이렇게 달아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27:56저렇게 또 신발 모양을 보면 관절염을 예측할 수가 있어요
28:01보시다시피 신발 바깥쪽이 많이 달았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28:06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안쪽 연골이 다르면
28:08무릎 안쪽의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바깥쪽으로
28:12즉 팔자 걸음으로 걷게 됩니다
28:15이렇게 신발 밑창의 바깥쪽이 닳게 되는 거죠
28:18뿐만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28:21다리 형태가 오다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28:23오다리가 되게 되면 또한 체중이 바깥쪽으로 실리게 되면서
28:28신발 바깥쪽에 마모가 많이 오게 됩니다
28:30그러면 세 번째 신발은 뭐예요? 저거는
28:32네 흔하게 볼 수 있는 신발인데요
28:35신발을 보면 관절염이 보입니다
28:38저렇게 발등 부분이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는 신발을 신게 되면요
28:42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을 높일 수가 있는데요
28:45왜냐하면 걸을 때 이 발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28:49걸을 때 발목이 흔들리면서 무릎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28:54여러분의 신발은 어떠신가요?
28:56혹시 퇴행성 관절염을 향해 가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29:00콘드로이친 부족 퇴행성 관절염 유발한다?
29:06우리가 인공관절 수술까지 가지 않고 자신의 다리로 서고 걷기 위해서는요
29:12얇은 3mm의 연골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29:16우리 인체 속의 연골은 미끄럽고 또 고무같이 탄성을 가지고 있어서
29:21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합니다
29:23그런데 특이하게 연골은 혈관이 없어요
29:26그래서 혈액을 통해서 영양분 전달이 불가능하고요
29:31대신에 이 연골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활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29:37즉 연골이 압력을 받으면 스펀지처럼 압착이 되면서
29:41활액이 빠져나가면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요
29:45압력이 약해지면 이 연골이 활액을 빨아들이면서
29:48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29:53바로 이 연골 건강의 핵심이 콘드로이친입니다
29:57콘드로이친은 수분 다음으로 연골 속에 가장 많은 주성분으로
30:01연골에 탄성을 주고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성분이기 때문에
30:08연골 건강을 위해서는 콘드로이친이 정말 중요합니다
30:11주변에서 일단 어르신분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30:15드시는 것도 봤고
30:16안타깝게도 이렇게 중요한 연골 건강을 책임지는 콘드로이친이
30:21나이가 들수록 감소합니다
30:24이 콘드로이친은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요
30:284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요
30:3270대 이후에는 거의 소멸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30:36맞습니다
30:37이해를 돕기 위해서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30:41두 개의 콘드로이친 모형을 준비해 봤습니다
30:48건강한 콘드로이친이라고 한다면
30:50이 짧은 콘드로이친 모양을 퇴행성 관절염의 콘드로이친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30:56이 하얀색은 우리 무릎 속 영양분을 공급하는 활액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31:02콘드로이친이 줄어든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31:07이 정도의 영양분을 흡수한다면
31:11건강한 콘드로이친을 가진 사람들은
31:19확실히 차이가 많네요
31:24이렇게 충분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31:26저희가 콘드로이친을 챙겨야 하는 이유를 잘 아시겠죠
31:30이렇게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고
31:35콘드로이친이 충분한 연골과
31:37그렇지 않은 연골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1:39자 이쪽이 콘드로이친이 충분한 연골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31:44이쪽은 콘드로이친이 부족한 연골이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31:49이 활액 속에 연골을 담그고요
31:52우리가 이렇게 충격을 주게 됐을 때
31:55이쪽 연골은 이렇게 충분히 충격을 흡수하고
31:59탄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32:01또한 영양분을 쭉쭉 흡수하는 게 보이실 거예요
32:05그러네요
32:06또한 이렇게 강한 충격을 반복해서 줘도
32:08연골이 손상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32:11보호가 되네요
32:12그런데 콘드로이친이 부족한 연골은
32:15똑같은 자극을 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겠습니다
32:18제가 힘을 크게 주지 않았거든요
32:31그러니까요
32:32그런데도 이렇게 다 바스러져 버렸어요
32:35또한 활액 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지도 못하고요
32:39전혀 흡수하지도 못하네요
32:40다 튕겨 나왔거든요
32:41그래서 흡수하는 모습도 없고
32:43연골 기능을 하나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2:45확실히 다르네요
32:46콘드로이친의 유무가 이렇게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32:51콘드로이친이 정말 중요하네요
32:54이렇게 직접 보여주시니까 확 와닿는 것 같아요
32:57저도 태연성 관절염 진단 후에 공부를 했어요
33:01지금은 철갑상어 콘드로이친 섭취하면서 무릎이 괜찮아졌어요
33:08태연성 관절염을 잃은 제 꿈 있잖아요
33:12댄스
33:12지금은 셰플댄스 강사로 꿈을 이뤘습니다
33:17철갑상어 콘드로이친으로 관절 건강을 관리했다는 박봉하 씨의 현재 정확한 무릎 건강 상태는 어떨까요?
33:312년 전 퇴행성 관절염 3기 진단을 받았던 박봉하 씨
33:39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 왔습니다
33:44그 결과는 놀라웠는데요
33:47퇴행성 관절염 3기 진단을 받으신 지 이제 한 2년 정도 됐다고 들었어요
33:53그런데 비교적 관절 간격도 3기의 관절염 치고는 아직까지 잘 유지가 되고 있는 상태 같으세요
34:00엑스레이 상에서는 3기라고 할지에도 우리 박봉하 님 무릎 또 생활 패턴 근력 상태로 봐서는
34:07평생 쓰시는 것도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4:10염증 수치 확인을 위해 혈액 검사도 진행했습니다
34:15박봉하 님 오늘 시행한 혈액 검사상에서는
34:19ESR, CRP, 염증 수치 모두 다 정상 범주로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4:24무릎 관절 상태는 물론 염증 수치까지 건강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34:30지금 이 정도라면 통증 없이 계속 잘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4:34이렇게 구워질 수가 있습니다
34:37퇴행성 관절염은 점점 악화된다고 하는데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34:43감사합니다
34:44그런데 철갑상어 콘드로이친
34:47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34:49철갑상어의 수명이 150년을 산다고 합니다
34:53그래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34:56철갑상어가 이렇게 긴 시간 헤엄을 치고 오래 살아가는 비결이 바로 철갑상어 연골 속의 콘드로이친입니다
35:05포유류의 수명이 대략 20년 정도 되고요
35:07우리 사람은 기대수명이 80대 이상 정도 되죠
35:11그런데 철갑상어는 그 배를 사는데요
35:15사람도 관절염에 걸리는데 비해서 철갑상어는 그 긴 시간 동안 관절염 없이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35:22그러면 연골 하나를 가지고 우리는 그 3mm 가지고 겨우 겨우 살잖아요
35:27그런데 도대체 어떤 연골을 가지고 있길래 150년을 쓰는 거예요?
35:32네 이 철갑상어가 150년간 관절염이 없이 연골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
35:38바로 철갑상어 콘드로이친는 연골의 탄성을 유지하고 또 재생을 돕는 육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35:46육형?
35:47네 콘드로이친는 사형과 육형으로 나뉘는데요
35:50사형은 뼈와 맞닿은 연골의 안쪽에 분포되어 있어서 태아기부터 성장기까지 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요
35:59육형은 연골의 바깥쪽에 분포하면서 연골의 탄성을 유지하거나
36:04연골이 손상되었을 때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36:08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육형이 감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36:13당연히 연골을 건강하게 유지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겠죠
36:17실제로 20대와 70대 연골 속 콘드로이친 육형을 비교해봤을 때
36:2270대 연골 속 콘드로이친 육형은 20대에 비해서 48.41%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6:30또한 실제로 건강한 성인의 관절 연골은 90%가 육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에
36:36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의 육형의 비율은 감소하고 사형의 비율은 높았다고 하는데요
36:42다른 포유류들의 콘드로이친과 철갑상구의 콘드로이친을 비교해보면
36:47철갑상구의 콘드로이친만 유독 육형의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6:51연골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콘드로이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36:58그중에서도 육형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37:00네 맞습니다
37:01이 콘드로이친 육형은 성인들의 연골 건강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37:07그런데 이 문제는요
37:09관절염이 심하거나 또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이 콘드로이친 육형이 더 급격히 감소된다는 겁니다
37:16실제로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관절염 4기 환자의 연골 속 콘드로이친 육형은
37:23관절염 1기 환자에 비해서 60%까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7:28그걸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건가요?
37:31네 당연하게 먹는 것으로도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요
37:35실제로 철갑상어 연골의 콘드로이친은 육형이 풍부한 것뿐만 아니라
37:40사람의 연골 속 콘드로이친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요
37:44흡수율이라든지 생체 적합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7:49또 콘드로이친을 섭취한 후에 활액과 연골에서 높은 함량의 콘드로이친이 발견됐다고 하니까요
37:56이 콘드로이친이 실제로 먹었을 때도 연골의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8:01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은 단순히 연골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 연골의 재생에도 도움을 줍니다
38:08연구 결과에 따르면 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은 연골 세포의 생존력을 약 3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38:15실험 결과에서도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38:18정상인 동물과 관절염에 걸린 동물의 연골 사진입니다
38:22관절염에 걸린 동물의 연골은 한눈에 봐도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죠
38:28그러네요
38:28하지만 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을 투여하자 다시 매끈한 상태로 물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8:36이 콘드로이친은 관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8:41관절염은 기수가 높아질수록 뼈와 뼈 사이 간격이 좁아지는데요
38:46110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콘드로이친을 섭취하게 했을 때
38:51관절 사이 평균 간격 너비가 유지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8:55염증 개선에 도움되는 콘드로이친
39:02실제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은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성 물질 분비를 40%가량 감소시켜서 연골세포의 사멸을 막고 연골과 관절을 보호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39:15콘드로이친은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뿐만 아니라 염증과 연관된 다른 질환들
39:23알차이머나 파킨슨, 루게릭,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39:29이해를 돕기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요
39:31염증이 가득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연골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39:36이 액체를 콘드로이친이라고 가정을 하고 뿌려볼게요
39:41염증이 가득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연골에 콘드로이친이 들어가자 이렇게 염증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00염증이 깨끗하게 사라졌네요
40:02콘드로이친이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거죠
40:05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40:08퇴행성 관절염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줘서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40:14이렇게 염증이 완화되면 관절 통증까지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40:18관절 통증을 겪는 관절염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후 변화를 관찰해보니
40:2642일째부터 관절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40:293개월 이상 복용했을 땐 통증이 4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0:35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관절 건강이나 통증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거네요
40:41앞으로는 꼭 챙겨야 될 것 같아요
40:43네 이 콘드로이친 중에서도 저분자 콘드로이친을 확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40:49이 분자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흡수율이 좋고요
40:52또 염증 제거 기능과 항산화력이 더 뛰어날 수 있는데요
40:56동일한 콘드로이친이라 하더라도 포유류나 일반 오류 콘드로이친보다
41:00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이 분자의 크기가 더 작아서 항산화력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1:07이 콘드로이친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41:10네 하루 섭취 권장량인 1200mg을 지키시는 게 좋고요
41:15알레르기나 특정 질환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의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41:22또한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주의하고
41:26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41:30네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꿈을 다시 펼치게 된 박봉하 씨에게
41:34인생 2막이란 셔플댄스입니다
41:37춤은 커녕 걷는 것도 힘들었던 과거에서
41:42벗어나서 이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됐어요
41:47앞으로 신명나게 셔플댄스를 한번 즐겨보겠습니다
41:51네 박봉하 씨의 인생 2막에 신명나는 스텝을 응원하겠습니다
41:56감사합니다
41:58네 저희는 다음 주 더 행복한 인생 2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42:05오늘부터 인생 2막!
42:08다음 주 더 행복한 인생 2막!
42:13다음 주 더 행복한 인생 3막!
4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