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령 거부" 보도 몇 시간 만에…美 "진전 원해"
우크라·가자 종전 빈손…대북 외교서 성과 내기?
김정은 "북러, 진정한 전우이자 동맹…언제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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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다시 거래가 시작되는 걸까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00:06재집권 4개월 만인데 정작 북한은 트럼프 친서를 거부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3무슨 속내일까요? 세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6오늘의 첫 번째 의문입니다. 미국에 있는 북한 외교관들이 트럼프 친서 수령을 거부했다 이런 보도가 나온 건데요.
00:24그러자 여기에 대해 백악관은 의미심장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00:30그러니까 보도 내용부터 짚어보면 이렇습니다.
00:50뉴욕에 있는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외교관들로 추정이 되는데요.
00:55여기를 통해서 트럼프가 만나자 이런 친서를 보냈는데 거절을 당했다는 겁니다.
01:01그런데 이종호 변호가 거절을 당한 백악관이 또 이런 사실을 부인은 또 안 해요.
01:06사실상 맞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01:07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자들이 대답을 들을 때 세 가지 정도로 들리는 게 있어요.
01:12뭐냐면 노 코멘트. 확인해 줄 수 없다.
01:15그런데 시인도 부정도 안 한다. 이번에는 시인도 부정도 안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01:20그러나 레빗 대변인의 이 세 개의 문장은 대단히 대단히 시인 쪽에 가까워요.
01:25우리 열려져 있다. 그리고 하길 바란다.
01:28이런 백악관의 속내는 어쨌든 친서와 관련돼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어떤 친서 외교를 하겠다라고 들려서
01:36아마도 백악관의 입장을 북한에 지금 메시지로 보내는 게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01:42아니 그런데 허지윤 변호사.
01:43트럼프 입장에서는 이렇게 거절을 당하면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일 것 같긴 한데
01:47그럼에도 북한이 뭔가 트럼프 입장에서는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카드로 보인다.
01:52이렇게 해석하는 거예요?
01:53네. 지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북한과의 관계를 좀 좋게 만드는 물꼬를 틀기 위해서
02:00이렇게 친서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02왜냐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 출범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02:07마가 그러니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라고 하면서 굉장히 강력한 국정 드라이브를 걸고
02:13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압박을 예고를 하면서 무역 전쟁까지 빚었지만
02:17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습니다.
02:19지금 미중 협상도 미국에서는 자화자찬했지만 사실상 중국이 웃었다.
02:24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02:26러우 전쟁 한 달 만에 끝내겠다 공인했는데 지금 교착 상태에 빠졌죠.
02:30그리고 불법 입인자 문제 해결하겠다라고 했는데
02:32자국 내에서 어마어마한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02:36이라켓 협상 문제도 지금 교착 상태에 빠진 것이
02:38이란 측에서 우라늄 농축 계속하겠다 지금 이렇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43그러다 보니까 어떻게든 트럼프로서는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데다가
02:47지금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 세상을 굉장히 노리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요.
02:52그러려고 하면 러우 전쟁 문제도 해결해야 되고
02:56북핵 문제도 완벽한 해결, 비핵화까지는 아니더라도
03:00뭔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화적인 어떤 진일부한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부분이 있고
03:05또 러우 전쟁에도 북한이 연결이 되어 있거든요.
03:08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북한과의 북미 정상회담 귀체가 상당히 간절한 상황일 겁니다.
03:15그런데 조은범 박사, 사실 거절은 당했지만 이게 공개를 한다는 게
03:20그러니까 트럼프가 굉장한 협상 전략가인데
03:22자존심을 일부러 구길 일은 없을 것 같긴 하고요.
03:26어떤 일종의 고도의 전략 아니겠어요?
03:28아까 처음에 병악관 대변인이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어요.
03:33특정한 서신 교환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답변하도록 하겠다 그랬거든요.
03:38트럼프 대통령이 리얼리티 쇼 진행자잖아요.
03:40그렇죠.
03:411월 20일 날 그분 취임하고 나서 매일 주연이에요, 전 세계 언론에.
03:46그러니까 이번의 경우도 북한판 리얼리티 쇼를 하고 있다.
03:50그러니까 관심을 집중시키고 본인이 모든 걸 리드하는
03:54그리고 레빗 대원님 말대로 결정적으로 조그마하던 건 자기부로 얘기를 할 거예요.
03:59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일기에 이어서
04:01본인은 일기 때 자기가 성공했다고 생각했거든요.
04:04왜냐? 자기 정치적 위기 때마다 싱가포르 하나의
04:08전 세계 시선을 붙잡는 정치적 이벤트에 성공했거든요.
04:11김정은 활용을 해서.
04:12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와 같은 것을 하고 있다.
04:16이렇게 볼 수 있죠.
04:17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시선을 본인한테 좀 돌리기 위해서
04:20일부러 거절은 당했었지만 공개를 한 거다.
04:23이런 설명을 해 주신 건데.
04:24아니 그런데 김정은 입장에서 이거를 거절할 일이 있습니까?
04:28김정은 정권 입장에서는 하노이.
04:332019년 2월 하노이의 정상회담 결렬이 치명타였어요.
04:38김 위원장은 그 당시에 아주 기대를 했던 것 같아요.
04:4260시간을 기차 타고 갔고 올 때도 60시간이었거든요.
04:45그런데 북한 역사상 최고 지도자가 출발하는 장면을 당일에 보여준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04:51성공을 확신했다는 거죠.
04:54그런데 의외로 실패했고 돌아와서 2020년 10월 달 당창건 기념일 연설에서는
05:01면목 없다고 그러면서 눈물을 흘려요.
05:04울었어요?
05:05그 수건까지 들고서 잠을 쳤다고.
05:07왜냐?
05:08저 장면이거든요.
05:09지금 안경까지 벗으면서 지금 우는 장면이거든요.
05:11그러니까 뭐냐면 본인은 정말로 타결될 거로 기대했는데 결정적인 타격을 받으니까 대뇌적으로 볼 면목이 없었던 거죠.
05:20그러니까 지금은 바로 나올 수가 절대로 없죠.
05:24자기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뭔가 확실한 거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때까지는 계속 아마 거절하는 입장을 보일 거예요.
05:32그러니까 저렇게 울 정도로 상심이 컸었기 때문에 쉽게 나오지는 못할 거다 설명을 해 주신 건데
05:38트럼프 일기 때 사실 김정은이랑 주고받은 편지만 보면 무려 27통에 달한다고 합니다.
05:47트럼프가 아름다운 편지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기도 했었는데
05:51아니 그러니까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보면 김정은 입장에서는 좀 삐져서 이거 안 받겠다 이런 거예요?
05:58아니면 몸값을 좀 올리겠다는 건가요?
05:59몇 가지가 있죠. 왜냐하면 몸값을 올리는 것도 있고 왜냐하면 지금 상황이 안 좋거든요.
06:04그런데 트럼프의 수법을 김정은 정권은 이미 안 거죠.
06:09왜냐? 자기는 이게 보안이 유지될 줄 알고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06:14나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20몇 통 받았다, 로그레터다, 김정은이 뭐라고 그랬다.
06:20이걸 다 풀어버렸거든요.
06:21그러니까 북한 입장에서는 일기 때 학습 효과가 있죠.
06:25안 나온다는 건 아니에요.
06:26나오긴 나올 거예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06:30그러나 일기 때 학습 효과로서 여러 가지 김정은식 트럼프 대안 해법을 지금 배운 것 같다.
06:37그리고 트럼프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일기 때와 지금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거든요.
06:44이렇게 때문에 양측이 정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일기 때보다는.
06:48그렇군요. 그런데요. 정작 어제 김정은은요. 푸틴에게는 이런 축전을 보냈습니다.
06:56그러니까 진정한 전우다, 동맹이다, 형제 국가다.
07:00그러니까 온갖 미사일구를 쓰면서 축전을 보낸 거죠.
07:04트럼프 친선을 안 받았고요.
07:06그러니까 트럼프보다, 조은원 박사.
07:08지금 푸틴한테 김정은 입장에서는 더 얻어낼 게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07:12지금 상황은 둘이 위험한 보로맨스가 눈뜨고 못 보죠.
07:17왜냐하면 공대공 미사일, 우리도 배치 못한 거, 신용구축함, 공중조기근무 통제기.
07:24지금 받을 건 다 받고 있고요.
07:26러시아 입장에서는 병력 1만 5천 명, 좀 심하게 말하면 러시아가 쓰는 탄약류의 50%.
07:32전쟁 수행 능력의 절대적인 게 북한이거든요.
07:35그러니까 양측은 지금 절정의 보로맨스를 지금 보이고 있다.
07:40물론 이게 장기적이지는 않아요.
07:41그러나 단기적으로 봤을 땐 고립된 김정은 정권을 그것도 썩어도 준 철하고
07:47러시아가 거의 혈맹 수준의 협력관계를 하고 있으면 김정은 정권으로서는 상당히 든든할 수밖에 없죠, 단기적으로는.
07:54그러면 단기적이라고 하셨는데 장기적으로는 별로 얻어낼 게 없다는 거예요, 러시아는?
07:58지금 저렇게 밀착을 하고 있는데요.
08:00지금 북한 원화대 달러가 지난해 요식에 1만 원이었는데 지난주 말 기준으로 2만 7천 원이에요.
08:07우리를 치면 5천 원이라는 얘기예요.
08:09그럼 경제적으로 온기가 없다는 거거든요.
08:11러시아는 산업이 없거든요.
08:13러시아는 수출품의 75%가 자원이거든요.
08:16그러니까 중국만큼 북한의 경제 회복에 경제적으로는 의미가 없다.
08:21이대로 가면 경제가 교멸되거든요.
08:22이미 교멸된 상태고요.
08:23그러니까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답이죠.
08:26알고 있죠.
08:26아니, 이 정도는 평론가.
08:29그러니까 지금 친서만으로는 김정은을 좀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는 겁니다.
08:35소위 말해서 몸값을 좀 올릴 대로 올려보겠다는 건데.
08:38아니, 그러면 트럼프가 뭘 어느 정도 해줘야지 김정은이 나서겠다는 걸까요?
08:42그런데 이미 그거는 북한에서 이미 메시지를 계속 발신했어요.
08:46어떻게 발신했냐면 우리는 이미 핵 보유국이다라는 메시지요.
08:50이건 김여정 부부장을 비롯해서 처음에는 조선중앙통신이 했다가 외무부에서 했다가 김여정 부부장이 우리는 핵 보유국이다라는 걸 계속 선언을 합니다.
09:01이유는 뭐죠?
09:02아니, 우리 비핵화 이런 걸 얘기하지 말고 우리 공식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09:08그렇다면 핵 보유국을 인정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면 그다음은 뭐겠습니까?
09:13군축협상이 되겠죠.
09:15군축협상을 통해서 어쨌든 궁극적으로는 주한미군 철수까지의 목표를 달성하겠다.
09:22거기서부터 출발하자라는 게 지금 북한의 전략입니다.
09:25아니, 그러니까 세 가지가 나왔어요.
09:27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 이런 요구가 있었고 핵 보유국 지휘를 공식 인정해달라.
09:33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를 중지해달라는 건데 아니, 이거를 그러면 트럼프가 선제적으로 먼저 나설 가능성은 있어요?
09:40이미 두 번째, 핵 보유국 지휘 공식 인정 빼고는 이미 한 번 한 적이 있거든요.
09:47연합훈련 중단했고 전략자산 정기 중단했고.
09:51그러니까 지난번에 트럼프 일기 때도 저런 조건 때문에 나온 거거든요.
09:57그런데 그때 결렬됐으니까 좀 더한 걸 원할 거거든요.
10:01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원하는 게 트리플 크라운, 3관왕이거든요.
10:05로우 전쟁, 종전 내지 휴전, 이스라엘 하마스 종식, 북한 문제 해결.
10:11로우 전쟁은 시간은 걸리지만 아마 휴전 모드로 이미터를 갔어요, 전투는 격화되더라도.
10:17그다음에 이스라엘 하마스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전쟁 끝내라고 말했거든요, 내산야와한테.
10:22아마 정리 수선으로 갈 겁니다.
10:25그럼 남는 건 김정은 정권과의 비핵화 협상이거든요.
10:29그렇게 보면 생각보다 진심일 거다.
10:33그리고 생각보다 적극적일 거다.
10:35그리고 일기 때보다 더 큰 당근을 줄 가능성이 있다.
10:39왜냐하면 이미 삐져 있으니까 더 큰 당근을 줘야만 나올 거 아니겠어요?
10:43그렇죠.
10:43선제적으로 김정은이 원하는 걸 일기 때보다 더 큰 걸 줄 가능성이 있다.
10:48그럼 세 개를 모두 해결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원하는 노벨상으로 가는 거거든요, 평화상으로.
10:53그러니까 우리로서는 과연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될 만한 선제 조건.
10:59연합훈련을 해야 돼요.
11:01전략자선도 사실 해구선의 상징적 실질적 증표니까 해야 되는데 그것까지 중단하고 협상을 한 적이 있거든요.
11:09모든 성과가 나면 좋았죠.
11:11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우리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거죠.
11:15그럼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할 것 같아요.
11:17결국에는 이번에 친설을 거절하기는 했지만 아니 그러면 올해 내에 혹시라도 트럼프와 김정은 간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은 있어요?
11:26남아있죠.
11:27왜냐하면 로우, 그다음에 이스라엘 하마스가 중반기 넘어가면 소강상태로 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11:32그러면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로 갈 때는 시진핑 주석에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의도서.
11:41그랬죠.
11:42하노이 갈 때는 60시간 기타 타고 갔거든요.
11:44지금 회담할 장소가 별로 없어요.
11:46그러면 푸틴, 김정은이 저렇게 보러멘스가 좋으니.
11:51만약에 블라드보스톡 간 적이 있거든요, 기타 타고.
11:54블라드보스톡에서 푸틴 대통령의 중재로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면 그림이 나오거든요.
12:00그러니까 로우 전쟁은 트럼프가 중재하고 북한하고 미국과의 협상은 푸틴이 중재하고.
12:07그럼 그게 윈윈이거든요.
12:09거기다 9월이면 동방경제포럼 푸틴이 반드시 오거든요.
12:12그 전후로 미팅을 만들 수도 있죠.
12:14그러니까 생각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심이고 김정은 정권은 지금 겉으로는 화려하게 북러 밀착이지만 내빈이에요.
12:23왜 하다 내빈이에요.
12:23아주 어려워.
12:24그러니까 그걸 돌파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답이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12:27그러니까 겉으로는 저렇게 냉랭하지만 속으로는 원하는 답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12:33그렇군요.
12:34다시 한번 이렇게 한반도 정세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12:38이런 가운데 북한도 나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12:45오늘 아침에 음악이 청취된 바는 없다.
12:47기존과 달리 오늘은 아예 청취가 안 됐다는 말씀입니까?
12:51네.
12:55아니, 허지원 변호사.
12:56그러니까 정부가 대북 방송을 중지한 지 하루 만에 북한도 대남방송을 중단하고 나선 거예요.
13:03지금 영상 보여드리고 있는데 저게 올해 1월 강화도 영상이거든요.
13:07지금 굉장히 귀신 소리 같은 게 들리는데 저게 거의 한 80데시벨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13:12지하철역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날이 살 때까지 계속 저 소리가 들리는 건데
13:17아니, 오죽하면 동물이 새끼를 낳다가 사상까지 했었다고요?
13:21그러니까요.
13:22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그리고 이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농가들의 가축 피해도 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13:30사실 저 소리가 80데시벨 정도 된다고 하면 시끄러운 도로 소음, 헤어드라이기를 귀 옆에 대고
13:35트는 그 정도 소음 수준이라고 하거든요.
13:38그런데 지금 주민들도 힘들지만 이 주민들, 특히 북한과 직선거리가 불과 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김포시에 있는 접경지역의 주민들 얘기에 따르면
13:48염소가 임신 기간이 150일인데 그보다 훨씬 빨리 죽은 새끼를 낳는 거죠.
13:56사산을 하거나 아니면 유산을 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아져서 이게 원인이 소음 피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14:02이 소음이 원인이 된 게 아니냐 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14:05그것도 그럴 것이 사람이 듣는 소리 말고 동물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소리도 들을 수 있고
14:12사람은 귀도 막을 수 있고 2중창, 3중창 설치도 할 수 있지만 축사는 그런 걸 할 수가 없잖아요.
14:18동물들은 귀를 막을 수도 없으니까 이게 주민들 피해가 사실상 주민들이 키우는 가축의 피해로도 연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4:26어쨌든 오늘은 대남방송이 중단됐다고 하니 김정은이 앞으로 움직일지 또 어떤 선택을 할지 올 하반기 아마 한반도에 또 다른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4:36감사합니다.
14:37감사합니다.
14:3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