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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0/2025
Hungry for love and flavor? Meet Han Beom-woo (Kang Ha-neul), heir to a gastronomic empire, and Mo Yeon-joo (Go Min‑si), chef of a secret one-table restaurant in Jeonju. Their clash over culinary authenticity sparks chemistry—and possibly romance.

In this pilot, Beom-woo journeys to capture Yeon-joo’s signature dish. What follows is unexpected: passion, rivalry…and the start of something simmering.

Stream highlights:

Fresh foodie battles & mouthwatering dishes 🍲

Enemies-to-lovers dynamic with Netflix-level production

Delicious slow-burn romance developed through visual storytelling
#TastefullyYours #TastefullyYoursEp1 #KDrama #FoodieRomCom #KoreanRomCom #KDrama2025 #NetflixKDrama #EnglishSub #KangHaNeul #GoMinSi #FoodieDrama #EnemiesToLovers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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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1시간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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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자 시작할까요?
02:38아 저 그게 영업일팀장이랑 전략기획실장이 도착 전입니다
02:41아 왜들 그래
02:43이사보다 늦는 인간들은 회사 꽁으로 당했다는 거죠?
02:48정시되면 회의실 문 잠가요
02:49네 알겠습니다
02:50한상 엑스피부터 시작하죠
02:57
02:58한상 엑스피는 그룹사원에서 준비중인 코리안 위스키 사업으로
03:02라르셀과 모토에서 페어링할 주류를
03:04참나무 통해서 증류개발해
03:06누구한테 그렇게 설명을 해요?
03:12여기 뭐 신입사원 있어요?
03:14국세청에서 태클 들어왔다면서요?
03:16네 아무래도 조주 쪽은 주세가 따로 부담되다 보니까
03:19국세청에서
03:20위스키로 팔지 말고
03:20전통주로 돌려요
03:22아 근데 이미 진행중인 위스키 사업을 처리하는 건
03:25에이 법무팀
03:26
03:27전통주 주세 감면 몇 프로죠?
03:28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03:29증류주 72% 전통주면 그거의 절반 36%
03:32법무팀
03:33
03:34회의 끝나고 남아요
03:35네 알겠습니다
03:36이게 나보다도 모를 일인가?
03:39근데 전통주 주소면허는
03:40민석주나 지역특산주가 아니면
03:43에이 행산팀
03:44
03:44지역특산물이나 기존 판매중인 전통주 찾아서
03:47숙성 가능한 고도주를 개발해요
03:49에이 영업팀
03:50
03:50위스키 표기 포기하고 OEM 가능한
03:53명인, 장인, 업체 섭외 가능하죠?
03:56확인해보겠습니다
03:56부탁이 아니고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04:01예 알겠습니다
04:02자 다음 한 건?
04:09네 다음 한 건입니다
04:10레시피 도둑 한 범우는
04:14사죄하고 구사하라
04:17대기업 갑질 한 상은
04:19책임지고 보상하라
04:22레시피 도둑 한 범우는
04:25사죄하고 구사하라
04:27대기업 갑질 한 상은
04:31책임지고 보상하라
04:34레시피 도둑 한 범우는
04:37고생들 많다
04:39열심히들 살아
04:41배부로 참
04:42대기업 갑질
04:43대기업 갑질
04:43대기업 갑질
04:44대기업 갑질
04:45대기업 갑질
04:46대기업 갑질
04:47대기업 갑질
04:48일로 오네
04:50왜?
04:51뭐?
04:51오면 뭐?
04:52뭐?
04:52어디?
04:53뭐, 뭐, 뭐, 뭐.
04:56뭐, 어디.
04:58뭐.
05:03겁나 무섭게 생겼네, 이 씨.
05:23저기요.
05:30차 빼요, 예?
05:33손님들 대기주 쓰는 곳인데.
05:36차 빼.
05:38유수민 씨?
05:40네.
05:42맞나?
05:44좀 비켜봐.
05:46언제 봤다고, 반말이고.
05:51아, 혼잣말인데.
05:53들렸어요?
05:54쏘리.
05:55와, 근데 사람 진짜 많네요.
05:58여기 전복구이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06:01당신 뭔데?
06:02뭐, 시비 걸러 왔어.
06:03잠깐만.
06:14불법 도박하셨더라고.
06:18뭐, 뭐하는 새끼.
06:20응?
06:21새끼?
06:22새끼는 반말이고.
06:24빨리 숨겨, 숨겨.
06:28이거 일가 친척이랑 거래처가 알면 어떻게 되겠어요?
06:30그죠?
06:35사장님.
06:36그러니까 어머님 되시겠죠?
06:38얘기 좀 잘 부탁해요.
06:48그죠?
06:54전복구이 집 바로 도장 찍는다는데요.
06:56어떻게 하신 겁니까, 이사님?
06:58누구세요?
06:59전화 잘못하신 것 같은데.
07:00몇목 없습니다.
07:01다음번엔 제가 이사님 번거로우지 않으시게.
07:03누구냐고요.
07:04나 그쪽 모른다고요.
07:05아, 이럴.
07:06오셨습니까?
07:12오셨습니까?
07:15표정들이 왜 그래요?
07:16똥 마련 강아지들 마냥.
07:17어떻게 갑자기 오셨습니까?
07:19여기 내껀데?
07:20아, 네.
07:22아, 우리 장영애 셰프님은 요새 통 전화를 안 봤대.
07:28아, 그게.
07:29장 셰프님 요즘 바쁘셔가지고.
07:32나도 바쁜데?
07:40야, 음식들이 다 참.
07:43원래 식당에 있었던 때가 더 먹음식스러워 보이네.
07:46그죠?
07:48이렇게 대충대충 플레이팅해서 내놓으면
07:51평가원들이 쓰리스타 줄어서 죽이는커녕 있던 별도 다 뜯어가게 생겼는데?
07:55이러면 내가 레시피를 가져온 보람이 있겠어요?
08:00없겠어요?
08:03죄송합니다.
08:09아, 진짜.
08:17금방.
08:19구입한 Bullet
08:22사망대책
08:23이� mannequin
08:25실패
08:27못�ield
08:29그죠?
08:31드라리가
08:33그러니 사귄
08:36지성
08:37희망대책
08:38금요
08:39그들은
08:40이제
08:41저�独정
08:42
08:43그들은
08:45손님
08:46그들은
08:46writer
08:47훈련?
08:49네, 직분의 훈련하고
08:50아니, 아니
08:50설명하지 말라니까
08:53죄송합니다
08:54나 요리 몰라요
08:56요리 맛있게 하는 건 당신들 몫이고
08:58난 그거 있어 보이게 해서 팔겠다니까
09:00손님 눈 앞에서 직화해서 플레이팅까지
09:03시퀀스 다이닝
09:04내가 인지하라고 했을 텐데
09:06쇼잉만으로 뭔가 부족하다니까
09:09뭐 손님한테 직접 소스를 바르게 하든가
09:11익스페리언스 마케팅
09:12네, 알겠습니다
09:15장 직분님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9:17우리 메인 메뉴는 트러플 너비하니?
09:23아, 그게 아직 장 셰프님께서
09:25장 셰프 어딨어요?
09:34어딨냐고, 장영애!
09:37네, 좋습니다
09:38하나, 둘, 셋
09:40네, 너무 좋다
09:42네, 좋습니다
09:43아, 좋다
09:44셰프인지 배우질 모르겠다
09:46아, 좋습니다
09:48자, 한 번 더
09:49하나, 둘, 셋
09:50자, 이제 그 앞에 와인잔 한번 들어보고
09:54마무리하도록 할게요
09:55자, 가겠습니다
09:56하나, 둘, 넷
09:58자, 카메라 보면서 미소 살짝
10:00하나, 둘, 셋
10:02요즘 모토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면서요?
10:06별따기가 더 쉽다더라고요
10:09하긴 벌써 세 달치 예약이 꽉 찼다던데
10:15기분 어떠세요?
10:17감사하죠
10:20직원들 얘기 들어보니까
10:22가수들 콘서트 암표 파는 것처럼
10:24윗도 넣어줘서 예약 내역 파는 사람들도 있대요
10:27하...
10:28왜들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10:30사람 곤란하게
10:31어, 그 정도예요?
10:33어...
10:35메뉴 개발할 땐
10:36보통 어디서 영감을 받는 편이신지?
10:39어렸을 때 먹었던 할머니 음식에서 받곤 해요
10:43저희 친할머니가 양배추 김치를 정말 맛있게 하셨었거든요
10:47아, 깜짝이야
10:49아, 쉬었다 하시죠
10:53
10:54잠시 쉴까?
10:57외할머니 이 양반아
11:00저기 코스모랑 마리 매거진 인터뷰 가서는
11:02외할머니라고 말을 해 놓고선
11:04그랬나?
11:06아, 난 헷갈릴만 하지
11:09먹어본 적도 없는 남의 할머니 양배추 김치 얘기를
11:11백날 쳤나라고 앉아있어
11:13맛있어, 그거
11:15양배추 김치
11:17한의사 입에서 맛있다는 말도 나오네?
11:22됐고
11:24아니 왜 홍보팀 허락도 없이 자꾸 인터뷰 스케줄을 잡을까?
11:27이거 계약 위반이야?
11:29아, 그래요?
11:31그럼 헤드 셰프 허락도 없이 메뉴 런칭하는 거
11:34그것도 계약 위반이겠네
11:37아니 누가 들으면 내가 메뉴 개발할 시간도 안 준 줄?
11:40그만한 코스 메뉴 요리들을 어떻게 한 달 안에 다 개발해?
11:43너 예능에, 화보 촬영에
11:45그렇게 밖으로 놔둘 시간 아껴 쓰면 나라도 개발했겠다
11:48나둘 시간?
11:52내가 나 좋다고 예능 나갔어?
11:55다 우리 모토, 응?
11:57응? 식당 홍보 차원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12:01별 세 개
12:03식당 마케팅은 장영애 셰프님보다 내가 훨씬 전문가고 내가 알아서 할게
12:10장영애 셰프님은 쓰리스타나 가져오시라고
12:15그러니까 내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을 줘야 쓰리스타를 가져오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냐고
12:21응?
12:22하하하하
12:25하하하하
12:27창의력? 내가 당신한테 그걸 말해? 창의력?
12:31하하하하
12:32아니?
12:33내가 가져온 레시피가 서울에서, 아니?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 레시피잖아
12:39그 레시피 그대로 보고 따라해서 예쁘게 담아만 내오라고
12:44그게 그렇게 힘든가?
12:46내가 잠깐 잊고 있었네
12:48한의사 쓰리스타에만 미쳐있는 거
12:50이번 시즌 메뉴 런칭 예정대로 모레 합니다
12:55그때까지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하니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세요 장영애 셰프님
13:03요즘 바쁜가봐? 승마장도 잘 안 간다며?
13:22아 이제 뭐 하다 하다 내 스케줄까지 보고 봐도?
13:25시험시험해 뭘 그렇게까지 애쓰고 그래
13:28하긴 냉동식품이나 팔던 일팀에서 파인다이닝 운영하려니까 쉽지는 않겠네
13:32외식하던 니네 티비에서 잘 좀 하지 그랬어
13:35냉동보다 맛없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내가 이 개고생 아니야
13:42바라케봤자 원스타가 투스타한테 들이대는 꼴밖에 안 된다는 거
13:46아니지?
13:47잠깐만
13:49오픈하자마자 스타 가지고 온 건 우리 모토고
13:52라르셀른
13:543년 만에 투스타?
13:57누가 들이대고 있는 걸까?
14:00그만 까불어 범우야
14:10뭐 묻어서?
14:12내가 오늘은 봐준다
14:22
14:24오늘 바깥이 마을에 온 주민들이 모여 복장을 한다 하는데
14:29마을 주민들 몰래 귀한 손님이 방문을 한
14:32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바로
14:34안녕하세요
14:35한상 푸드필리의 한영 회장
14:38황옥수수
14:39황옥수수 가루를 준비한 한영 회장
14:42김장 속에 감실나게 섞어주는데
14:44아주 맛나 보인다
14:46저기 있잖아 이거를 내가 다 패킹을 해가지고
14:49여러분들 배출 전국적으로 제가 다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14:54다시는 안 한다 그래
14:56안 한다 그래
15:09여수에서 올라온 다금바리입니다
15:26박가야
15:31
15:32우리집에서 일한지 얼마나 됐지?
15:357년 정도 됐습니다 회장님
15:38이 귀한 다금바리로 스카타 사시라
15:41예?
15:43눈여기보다 맛이 들게 했어야지
15:46음?
15:47죄송합니다 회장님
15:49가시죠
15:51저 회장님
15:52죄송합니다
15:53회장님
15:54회장님
15:55죄송합니다
15:56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회장님
15:58어떻게 10년을 넘기는 놈들이 없니?
16:10이 예민은
16:12이 한평생을 음식으로 산 사람이다
16:16근데 말이야
16:17그 외국에서 만든 뭔 가이드?
16:22뭐 원스타
16:23투스타
16:24쓰리스타
16:25예민은 그딴 기준이 너무 화가 나
16:30근데 화를 내고 싶어도
16:33뭐 화를 낼 건덕지가 있어야 화를 내지
16:38내 한상그룹에서
16:44그 별조가리 세 개를 못 받아오나?
16:48죄송합니다
16:52죄송합니다
16:53명심해
16:55쓰리스타
16:57그거 가져오는 놈이 이 한상 주인이야
17:00나 다 지고
17:09쭉쭈려
17:11그냥
17:12쭉쭈려
17:16출발
17:18쭉쭈려
17:20으 으 으 으 으
17:29오토의 메인 메뉴 트러플 너비안 이입니다
17:50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얼마나 걸렸지 이거
17:59레시피 주신 날짜부터 정확하게 한 달하고 5일 오래 걸렸네
18:05아 아 킥은 나쁘지 않은데
18:09아 아 플레이팅이 으
18:14
18:19모토 오리지널로 런칭해도 나쁘지 않겠네
18:24자 예정대로 내일부터 메뉴 런칭 합니다
18:29이번엔 쓰리스타 무조건 따야 돼 알겠죠
18:34예 이사님
18:38아 저 그쪽 모른다니까요 아 어디서 이렇게 자꾸 튀어나오는 거야
18:43이사님 그게 아니고
18:49
18:51
18:52
18:55아 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뭐 개똥
19:00갯독 같은 소리가 아 아 아 아 아
19:05뭐야 완전 똑같잖아
19:09아니 혹시 몰라서 스마트 GPT 비슷한 메뉴 검색해봤더니
19:14우리 다이닝 모터의 모터가 뭡니까
19:18유니크 온리원 그리아 쓰리스탈 받았다
19:20알았고
19:21지금 느낌 보니까 파인다이닝이고 어디야
19:25전주요
19:27파인다이닝 전주?
19:29어디 계열?
19:30디아몽 받은데요?
19:32원스타?
19:33투스타야?
19:35전주라고요 전라북도 전주
19:37
19:38아무튼 내일 런칭인데 뭐 어떻게 하자고 그러면
19:43그러니까요
19:44일단 오더 넣은 팜플렛 홀드하고
19:49런칭 메뉴 바이럴 예약되어 있던 인플러서 예약들도
19:52좀 보류하겠습니다 제가
19:54두고 마음대로
19:55오늘 안에 해결하고 올 테니까
19:57싹 다 올 스탠바이 해놔
20:00감히 내 계획에다 똥을 뿌려?
20:04런칭
20: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1: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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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4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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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8:44오바들 말아, 안죽어.
38:50나 그냥...
38:53나 그냥 밥만 좀 해달라고!
39:14여기 있다! 여기 있다! 버섯 찾는다며! 이따 가자 내려가자.
39:20그거 어린 놈이라 아직 안 돼.
39:22아니 버섯 여기... 다 거기 있어 거기지.
39:26버섯 여기 있는데.
39:28왜? 왜? 거기 뭐가 있어?
39:44너 미쳤어 지금 뭐 하는 거야?
39:58버섯 찾는디?
40:00아니 그걸 돈 주고 사면 되지 위험하겠.
40:02이 송이는 땅에서 헤어진 순간부터 향이 확 날아가.
40:07그 상태 그대로를 지켜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40:10조금만 상처가 나도 풍미가 확 달라지네.
40:15여긴 이놈이 뭐 알톡 있나?
40:17뭐 되는게?
40:40이거 양배추김치인가?
40:54그러면 그게 양배추김치시고 무시김치겠냐?
40:57한번 먹어봐도 돼?
40:59그든가.
41:10그러다?
41:11그든가.
41:13그든 사이저나.
41:16어...
41:18그리고 내가 다 먹어야 한거야.
41:20그리고 막상.
41:21그럼,
41:22이게 제일 맛있어.
41:24그든가.
41:26그든가.
41:29그든가.
41:30그든가.
41:32그든가.
41:33그든가.
41:34그든가.
41:35그든가.
41:36그든가.
41:37그든가.
41:38그든가.
41:39맛있다.
42:01정신 차려, 정신.
42:05비즈니스.
42:07진짜 도라인갑에.
42:15체려 다르고 레시피 다르고 아예 다른 요리네.
42:21고기도 더 두꺼운 것 같고 다진 건가?
42:27송이를 오븐에 구웠구나.
42:30버섯을 비슷하게 데코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다른 요리다.
42:36잘 봤어요.
42:40맛있어 보이네.
42:42잘 봤어요.
42:54맛있어 보이네.
42:56맛있어 보이네.
42:58뭐 오냐 시방?
43:00음식값 이 정도면 되나?
43:04그래.
43:06맞는 사람 성의도 있고 맛만 좀 볼까?
43:18혼자 푹 치고 장구 치고 난리 불술 주고 있네.
43:22내 불술 주고 있네.
43:24내 불술 주고 있네.
43:28남순이.
43:30그렇죠.
43:32뭐지?
43:34아, 뭐지?
43:55얇게 폈던 고기를 칼집 내고 양념에 재워 굽는 게 너비하니
43:59그렇게 고기를 잘게 다져서 반죽해서 굽는 게 섭산적이요
44:04송이가 키기였구나
44:07어디서 귀통량으로 들은 거 있나 봬
44:09식당 매출이 얼마나 돼?
44:19이런 데서 장사가 되이다나?
44:22목이 안 좋으니까 임대료는 5% 정도겠고
44:26그래도 워낙에 식재료에 목숨을 거시니까
44:28원가율 따지면은
44:31하루 매출 20, 30?
44:37고 정도?
44:41맛은 있어, 확실히
44:43근데 애매한 위치에
44:45어중간한 식기에
44:47다치 형식?
44:49나 빼
44:49근데 그렇게 가려면 의자는 10cm 정도도 높여야 되고
44:52조명, 조명이 너무 어두워
44:55이거 밖에서 오면 식당인지 술집인지
44:57내가 볼 때는 전반적인 식당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보이는데
45:02그래서 뭔 소리가 하고 싶은 거요
45:04내가
45:06식당 인수해줄게
45:10자셨으면
45:19들어가셔
45:21인수 자금은 내가 넉넉하게 다 채워줄 수 있어
45:25그딴 거 필요 없다고
45:28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자빠졌어
45:33
45:36인수라는 단어가 조금 저기하면
45:38투자 어때? 투자
45:39어?
45:40너 어려운 거 아니야
45:41그냥
45:42간소하게
45:43어?
45:44그냥
45:45
45:46사소한 거
45:47
45:48예를 들어
45:49
45:50레시피
45:51뭐 이런 것 좀
45:52서로 서로 공유하고
45:53이렇게
45:54친하게
45:55우리 같은 대기업들이 또 장점이 있어요
45:57어?
45:58이 대기업 놈들이라고 해
45:59다 나쁜 놈들
46:00이런 게 아니라니까
46:01경영
46:02경영
46:03어렵고
46:04귀찮지
46:05그런 거 우리 한 상이 다 서포트 해 준다니까
46:06그쪽은
46:07그쪽 잘하는 요리
46:08그 요리만 쭉 하면 돼
46:09응?
46:10
46:11
46:12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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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3
46:24
46:25
46:26
46:27
46:28
46:29
46:30
46:31이런 쓸데없는 거 우리 한 상이 다 처리해 준다니까
46:34뭐 쓸데없어?
46:37아이고
46:38방금 니놈 주둥이로 다 쳐들어간 건데 쓸데가 없어?
46:42나 이런 거 먹은 적 없는데?
46:45이 작은 모종놈을
46:47비상환경, 재배양식, 작부채기까지 다 따져보고 파종해서
46:51제식거리, 파종 시기, 토양 비옥도에 따라 조정하고 순지르고 북주고
46:56그렇게 백이십일이요 백이십일
46:58백이십일
47:00백이십일 동안 밤낮을 꼬박 들여다봐야 그때서야 백태콩이 되는 거여
47:04
47:06
47:07거기서 끝인 줄 알아?
47:09그 콩을 불리고 갈고 명포에 걸러내가지고 간수 붓고 콩물 대면
47:13센 불도 안 돼
47:14은은한 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한참을 끓여내
47:17그렇게 끓여내야 니놈이 아까 맛있다고 쳐먹은 그 섭산적 안에 들어가는 두부가 되는 거라고
47:23알았어
47:25알았어
47:27알겠으니까 흥분을 좀 가라앉히고
47:31운영? 관리?
47:33돈에만 미친 것들이 음식을 만들어?
47:37팔어?
47:39야 이 과정과 정성과 이 진심이 얼마나 큰 가치를 갖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47:47보자보자 하니까
47:49야 돈에만 미친 뭐?
47:53진심?
47:55진심?
47:56그쪽이 말하는 그 진심
47:58결국 돈을 벌어야
48:00돈이 있어야
48:01그쪽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 식당
48:04운영할 수 있는 거 아냐?
48:08식당은 왜 하는겨?
48:09하고 싶어서 하는 거여?
48:15돈 말고
48:16명함 말고
48:17그 짝한테 진짜 이
48:21이 진심이 있나
48:23한 번 생각을 좀 해봐
48:26그게 뭐든
48:28그게 뭐든
48:29
48:34
48:36하하
48:37
48:38
48:39
48:40
48:41
48:42
48:43
48:44
48:45
48:46
48:47
48:48
48:49
48:50
48:51
48:52됐다 그래
48:53어?
48:54뭐 안 하면
48:55치솔해지 뭐
48:56
48:57
48:59
49:01
49:02
49:03
49:05
49:07
49:09
49:23
49: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9:54그쪽이 말하는 그 진심, 결국 돈을 벌어야, 돈이 있어야, 그쪽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식당 운영할 수 있는 거 아니야?
50:18왜 그러냐고 전화를 안 받아?
50:24도마 소리가 났는데?
50:32시장 가는 간만
50:38연기가 많이 느셨고만? 배우여도 되겄어
50:44대체 밀린 월세는 언제 줄까? 한 달 안에 준다면서요?
50:50한 달 안에 준다면서요?
50:52내가 한 달이라고 했던가? 두 달 얘기했던 것 같은데
50:56장난이야!
50:58그런게 콩나물 국밥이라도 팔든가 해야지
51:02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고
51:04뭘 팔겠다는게
51:06간판도 다 밖에 있고 메뉴판도 여기 있구만
51:08
51:10뭘 그래
51:12
51:14
51:16파인
51:18파인
51:20파인
51:30파인
51:32파인
51:34파인
51:36뭘 말할 거 없어
51:38한 달이요
51:40그 안에 안 되면은
51:42가게 빼
51:44그럼
51:46파인
51:52
51:54그걸
51:55좋다 뺏는게 어딘대요?
51:58그걸 저요
52:00시끄라
52:02르식아 이쁘다고
52:05간다, 이형!
52:12파인애플 아니고 파인다이닝인데...
52:16아, 내 썽크...
52:17왜, 왜, 왜? 지금 올라오고 있어?
52:34형님, TV요, TV! TV! 아니, TV 빨리 확인해 보시라고!
52:37뭐라고? 빨리, 빨리, 빨리!
52:38뭔 소리야?
52:39어서 오세요, 빨리!
52:47유명 해산물 식당을 운영 중이던 자영업자 유 씨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52:54유 씨가 남긴 유서에 따르면 H기업에서 유 씨에게 접근하여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는 식당을 인수하기 위해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53:02이에 부모님의 식당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유 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3:13현재 H기업의 협박 정황을 파악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3:18JNB 뉴스 김민하입니다.
53:19한상으로 기사 나가는 건 막은 상황이지만, 증권과 줄 하시는 방법이 없습니다.
53:25이사 해임부터 하시죠.
53:30자, 그럼 투표 시작하겠습니다.
53:32한보무 이사의 해임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거수해 주십시오.
53:35이로써 한보무 이사의 해임안이 가결됐음을 알려드립니다.
53:46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대요.
54:08302호예요.
54:09하...
54:11어떻게 하시게요?
54:13몰라.
54:15뭐...
54:17무릎이라도 꿇어야지.
54:19에휴...
54:21부모님들...
54:22안 smelling coral
54:25주변 Mike
54:25유적
54:27주변 중
54:28지금
54:28인식이
54:29Froome
54:30어레전부터
54:33약sten
54:34피해
54:35구제
54:36
54:38나가세요
54:39휴먼
54:41올라가세요
54:42나가세요
54:44
54:46추천�can
54:47
54:49어떻게
54:50
54:50아이고 안녕하십니까 예 예 예 예
55:04에헤이 그 걱정붙더라 며시라니까
55:07바로 위세척해가 깔끔하게 되줍니다 예예
55:12아이고 뭐 그 비타민 섞어서 막 데리는거라
55:17돈이요? 아 그러면요 하긴 했죠 예
55:25저기 잠시만요
55:33아아 조심하겠습니다 예
55:36아 그 한상무님께 감사하다고 꼭 좀 전해주이소
55:42예예 예 다 해줘 예
55:50한상무
55:55한선우 위세
55:58회장님 한봉의사 전화입니다
56:10여보세요
56:16그래서 뭐 한선우 상무한테 한방 얻어맞았다고 지금 곧재질하는거야?
56:24아니 그게 아니고요
56:26중요한건
56:27중요한건
56:29너 때문에 우리 주가가 휘청했다는거야
56:32내가 오늘 말했지 맞는 놈이 잘못이라고
56:35아니 그래도 이건 반칙이죠
56:37반칙이든 말든 이기면 돼 이기면
56:41뭐가 문제야 너도 선우처럼 해
56:45아니요 난 이딴 비열한 짓 안 하죠
56:48어쨌든 쓰리스타가 제일 중요한거 아니에요
56:50내가 어떻게든 쓰리스타 챙겨와서
56:52모토경영은 당분간 선우한테 맡길거야 그렇게 알아
56:54아니 그렇게 손발 다 자르시면 내가 뭘 어떻게 하라고요
57:06찾아야지
57:07네가 할 수 있는걸
57:09그걸 찾는게 네 능력이야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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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4
57:25그땅걸 무슨 소리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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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7
57:48우리
57:49잠깐 얘기 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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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9
58:10
58:11
58:12꽁초 주워라
58:42이거 쓰리스타 무조건이야
58:48니가 여기서 직접 일하는 거면 생각해볼게
58:52일?
58:53직원을 하나 뽑으면 되지
58:55뭣요?
58:57오늘부터 우리랑 같이 일할 직원분이야
58:59니 모아 입꾸라지 된 거
59:00그쪽 자격지심 쌤은 아닐까?
59:03걔 눈깔 도는 거 봤어요?
59:04미친 애예요 걔
59:05무슨 생각하는데요?
59:07가져야겠어
59:08죽어요
59:09아 뭐야 저
59:11
59:14웃음
59:20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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