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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4.


[앵커]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1초 짧은 순간, 뭐가 엇갈렸습니까?

어제 저녁 8시 땡 되자마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표정 엇갈렸죠.

채널A 예측 조사와 지상파 출구 조사가 발표된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Q. 민주당, 환호성부터 쏟아졌죠.

환하게 웃는 윤여준·정은경 선대위원장 옆 박찬대 원내대표, 감격에 찬 모습이죠.

박선원, 강선우 의원도 울컥했습니다.

Q. 같은 순간, 국민의힘은 딴판이었죠.

정적만 흘렀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해 줄줄이 자리 뜨는 모습 보였죠.

하지만 끝까지 자리 지킨 의원도 있었는데요. 

[현장음(어제)]
"대선 불복!"

[현장음(어제)]
"여기까지 왔는데!"

[현장음(어제)]
"부정 선거! 불복하라!"

Q. 생각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갔군요.

지지자들은 승복할 수 없다, 불복하라 외쳤지만 김 후보는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다른 생각, 다른 선택이었어도 결과를 인정하는 것, 그게 민주주의의 품격이죠. (민주주의)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성희영PD
그래픽: 디자이너 김금강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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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하나 더 보겠습니다.
00:02자, 1초 짧은 순간에 뭐가 엇갈렸을까요?
00:05네, 어제저녁 8시 땡 되자마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표정 엇갈렸죠.
00:10채널A 예측 조사와 지상파 출구 조사가 발표된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00:16자, 민주당은 저렇게 환호성이 쏟아졌죠.
00:18맞습니다. 환하게 웃는 윤여준, 정은경 선대위원장 옆에 박찬대 원내대표 감격이 찬 모습이죠.
00:25이 박선원, 강선우 의원도 울컥했습니다.
00:28자, 같은 시각, 국민의힘도 보여주시죠. 뭐, 딴판이었죠.
00:32네, 정정만 보시는 것처럼 흘렀는데요.
00:35이 권성동 원내대표, 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해서 줄줄이 자리 뜨는 모습 보였습니다.
00:42하지만 끝까지 자리 지킨 의원도 있었는데요.
00:58김문수 후보가 아침에 저렇게 운동하는 모습, 이제 일상으로 좀 돌아가는 모습이네요.
01:15맞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승복할 수 없다, 불복하라 이렇게 외쳤지만요.
01:20김 후보는 다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01:23다른 생각, 다른 선택이었어도 결과를 인정하는 것, 그게 민주주의의 품격이죠.
01:29네, 지금까지 열란야란이었습니다.
01:45네, 감사합니다.
01:47네, 감사합니다.
01:48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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