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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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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야...
00:19이거 진짜 미치게 했네
00:20아니 한 형사
00:22그거 어떻게 된 거야?
00:24아.. 분명 여기 어딨다고 했는데
00:25그게 아무리 쳐다듬네
00:27이야...
00:2815년 전에는 그 지문이 사건 현장이라고는 관련이 없어 보여도 위치를 다시 한 번 볼 필요가 있지.
00:37아 진짜.
00:38김 의사님 이거 혹시 팀장님한테 여쭤보면 어떨까요?
00:41야! 지금 제정신이야?
00:44이 많은 서류 중에서 팀장님 이걸 어떻게 찾냐고.
00:48어?
00:49아이 거기.
00:50으악!
00:50으악!
00:51아 뭐야!
00:52아유 놀리지 말고.
00:543470페이지에 있잖아.
00:56거기 한 번 봐봐.
00:57아니 언제부터 여기 계셨던 거예요?
00:59쭈.
00:59아이 쭈아!
01:00하아...
01:02전살, 전살이구만.
01:04아 그럼 6시간에서 찾고 있었는데 6시간 동안 듣고 있었으면서 이거를 3578페이지에...
01:08야 이거 뭐 하시는 분이야 이거.
01:19자 오늘은 용영에 두 번이나 출연하셨던 강효석 현사님 모셨습니다.
01:23어서 오세요.
01:24반갑습니다.
01:25안녕하세요.
01:26안녕하세요.
01:27근데 두 분의 연기가 막 빠져들어가지고 그 뒤를 이을 뻔했어 애드립으로.
01:33아 저는 한편 장편 드라마 나온 줄 알고 어디서 끊어야 될지 모를 정도로.
01:36네네.
01:37천만 배우시잖아요.
01:39아 그러니까요.
01:39강간히 연기하셔가지고.
01:41그래도 저는 그래도 경찰 동기니까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01:45두 분이 동기라면서요?
01:46네 동기입니다.
01:47대배우님들 앞에서.
01:48네네.
01:49저희가 다행히 연기를 끊은 지가 꽤 오래된 배우들이어서.
01:53근데 두 분의 연기가 진짜 돋보이지 않았어요?
01:55근데 그 연기 톤은 조금 우리 작가들이 그 톤을 약간 의심해가지고 좀 다른 걸로 바꾸시면 어떠겠냐고 했더니 굉장히 언짢아 하시더라고요.
02:02처음 하는 초보의 마음으로.
02:05사실 배우지는 않았잖아요.
02:07네.
02:08왜 이렇게 울라 그러셨어요?
02:09사슴눈처럼 촉촉하셔가지고 이 얘기를 하면서도.
02:13너무 그걸 내가 왜 답변을 하고 있지 막 이런 식으로.
02:16그러니까.
02:17우리 강형사님도 긴장 안 하시고 결정적일 때 탁 올라가 두더지같이 올라가셔가지고.
02:23그러니까 두더지 성인.
02:25죄송합니다.
02:27아니 아니 아니 아니.
02:28초변 아니세요?
02:29초변 했나요?
02:30아니 죄송합니다.
02:31이런 무리에 좋아합니다.
02:33아 그래요?
02:33나중에 체포하는 거 아니죠?
02:34최고.
02:36전혀 아닙니다.
02:39강윤석 형사님을 이 자리에 다시 모신 게 댓글 때문이었습니다.
02:43호응이 엄청 많았어요.
02:45그러니까 댓글 반응이 좋아서 우선적으로 모신 것 같아요.
02:48맞죠?
02:49네.
02:50와 저 형사분 말씀 잘하신다 이런 댓글이 굉장히 많았고.
02:54이 형사님 다시 나오셔야겠네 방송에.
02:56재능 있으신다.
02:58진화하는 범죄자 위에 그 최상의 경찰.
03:02저도 그 사건을 봤거든요.
03:04되게 심도 있게 보고 왔는데 끈질기게 수사를 하시는구나 이런 반응도 되게 많았어요.
03:09그러니까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지.
03:11그렇잖아요.
03:12이 죽음이라는 게 목숨이 하나죠.
03:14우리가 목숨이 몇 개예요?
03:15한 개죠.
03:16정답.
03:18근데 이게 나의 죽음이 정말 이 세상에 나와서 정말 귀한 사람 아니에요.
03:22오래 살아도 100년인데.
03:23근데 솔직히 조그만 일도 얼마나 억울해요.
03:26그러니까.
03:26야 이거 어떻게 내가 복수를 어떻게 해야지?
03:29맞아요.
03:29근데 실제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적고.
03:30복수를 하면 또 이게 범죄로 넘어가니까 또 우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03:34근데 이런 사건들 더 큰 사건들이 얼마나 많아요.
03:36목숨이 또 달린 그런 것들을 다 이렇게 해주신 거예요.
03:39누나 좀 숨 좀 쉬시면 안 돼요?
03:40아니 나 언제 끝날지 20 몇 굴짜리여가지고.
03:42할 말은 하고 끝내야 될까요?
03:44아 이거 알았다 편집.
03:45알아드리셨죠?
03:46편집을 다 해주니까 누나 숨을 좀 쉬게.
03:48아니 너무 감사해요.
03:49그러니까.
03:50근데 이 정도면 진짜 뭐 국가에서 이제 훈장을 줘야죠.
03:53저는 훈장을 받고 나왔지만 강받은 이런 형사들도 훈장을 좀 줘야 돼요.
03:59갑자기.
03:59실례지만 어떤 훈장.
04:01저는 옥조 금정 훈장을 받았습니다.
04:04우와.
04:06방송 나가셔서 반응이 굉장히 궁금해요.
04:09용이 형 나가고 또 어떻게 인연이 돼서 유퀴즈도 출연을 하게 됐었어요.
04:15근데 유퀴즈는 주변에 직장 동료들이 많이 알아봐 주는데
04:19용이 형 같은 경우는 한 두어 차례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04:24장례식장 가는데 거기 장례 지도사로 계신 분들하고 도우미를 계신 분들이
04:29쭉쭉쭉쭉쭉 다가와서 혹시 용이 형이 나가지 않았냐고 그래서 맞다 그랬더니
04:34퍽 거봐 거봐 맞잖아 이런 얘기도 해주시고
04:36엄숙하게 하시다가 와가지고 안 척 해주시고
04:38그분들이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나 봐.
04:41왜냐면 알아볼 정도면 한두 번 봤다는 게 아니거든.
04:43어 근데 진짜 아주머니들이 단골로 가는 사무실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04:49거기 주인 아주머니가 또 알아봐 주시고
04:51그러고 보면 여성팬이 많다는 걸 어필을 많이 하시네.
04:54약간 안 보이듯이 하지만 여성팬이 많다.
04:56많다.
04:56다 날 알아보는 건 여자들이.
04:58근데 실물이 잘생기셨어요.
04:59네.
05:00어떻게 반응해야 되나.
05:04하여튼 너무너무 주변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더라고요.
05:07하여튼 뭐 이 용이 형 시청자층이 되게 좀 두터우신 것 같고요.
05:13여성분들이 많이 봐주시는 건 제 사례를 봐서라도 분명히 확인이 됐고
05:17확인이 됐고
05:20일단은 그리고 재밌잖아요.
05:22일반인들은 접할 수 없는 사건들이잖아요.
05:24맞아요.
05:25평생을 가도 알 수 없는 내용들이잖아요.
05:26맞아요.
05:27그걸 했던 사람들이 와서 리얼하게 말씀을 드리니까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05:32사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자고 제가 왔을 때 저희 제분은 언제 한 번 이 자리에 뭐 시청자가 나올 일 있으면 자기를 모셔달래요.
05:39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대요.
05:41그러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너무 잘 됐다고 하고 제 스타일리스트도 언제 그거 하신다면서 그래서 유튜브 버전 하여튼 너무너무 주변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더라고요.
05:55아니 저 궁금한 게 저는 용형들을 원 투 쓰리 다 봤거든요.
05:59사실 제가 굉장히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근데 가끔 요즘 댓글들 보면 사실은 시즌 1 초반에 사람들이 아직 잘 그때 막 화제가 되기 전에 했던 사건은 또 쓰리 한 번 다시 나온다는지 이런 경우는 없나.
06:11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거든요.
06:12재탕하는 게 아니냐.
06:13재탕하는 게 아니냐.
06:14재탕하는 게 아니냐 그래서.
06:16네.
06:17그분은 혹시 팩트체크 한 번 해주셔야 될 것 같아서.
06:19전혀 없어요.
06:20제가 정말 자신 있게 말씀드릴 게 저는 이럴 때 지금 계속 참여를 하고 있잖아요.
06:25네.
06:26한 번도 같은 사건이 없었고 아마도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06:30첫 번째 뭐냐 하면 아주 유사한 내용의 사건이 어쩌다 나오면 이제 좀 겹쳐서 생각을 할 수도 있죠.
06:37이걸 내가 봤는지 안 봤는지 시켜야겠죠.
06:39그래요. 무방 범죄만.
06:40맞아요. 무방 범죄도 많고.
06:41맞아요.
06:42또 큰 사건 같은 경우는 다른 방송에서도 다룬 적이 있어요.
06:46아 그렇겠죠.
06:47그러다 보면 어 이거 용역에서 계속 하는 건가 이런 아마 이제 오해가 계실 수 있는데.
06:52네.
06:53이 작가님들도 그렇고 제작진이요.
06:55정말 치밀합니다.
06:56방송을 준비하면서 리딩 하잖아요.
06:59네네.
07:00거의 형사들하고 회의하는 것 같아요.
07:02그러니까 무섭고 인상도 무섭더라고요.
07:04이런 사건만 해서 그렇지.
07:05맞아요.
07:06그게 사람이 만들어진다.
07:07작가들도요.
07:09작가들이 다 약간 용의자인지 형사인지 모를.
07:12아니 저 미팅할 때 취조당하는 줄 알았다니까요.
07:14맞아요.
07:15밥 먹자고 불러내더니 집이 어디냐.
07:17뭐 재산 상황은 어디.
07:19어떻게 올 수 있겠냐.
07:20뭐.
07:21지금 통장관리는 누가 하냐고.
07:23통장관리는 왜 물어보시죠.
07:24그랬더니 뭐 이게 또 중요한 부분이다.
07:26네. 아니 왜냐면 이 자리가 중요하거든요.
07:27그러니까.
07:28아니 약간 제작진 분들이 아마 그 스미어든 것 같아요.
07:31맞아요.
07:32그러니까 그만큼.
07:33우리 시청자가 지금 그 상태라는 거.
07:35그러니까 시청 맞아요.
07:36다용서요.
07:37그래서 진짜 결론은 뭐냐.
07:38아이템 중복된 게 다 나올 수도 없고.
07:40없다.
07:41뭐 유사 사건이어서 착각을 할 수 있으나.
07:44결코 같은.
07:45앞으로도 없을 거예요.
07:46맞아요.
07:47상진 씨.
07:48네.
07:49어디 살아요.
07:50저는 원래는 용산.
07:52그렇다가 지금은 부산 해운대로 잠깐 이사를 했습니다.
07:55부산이요.
07:56근데 오늘 녹화해서 원래 살 거예요.
07:57네 뭐 이 정도는 뭐 다 서울 생활권인데 뭐.
08:00일본보다 가까워요.
08:02하하하하.
08:03하하하하.
08:04그거 어려운가요.
08:05하하하하.
08:06북산에서 여기 왔다고.
08:07하하하하.
08:08하하하하.
08:09대한민국은 KTX가 있고 비행기가 있고 고속버스가 있는 나라입니다.
08:12아 아니 자유로 건너서 왔나 해서.
08:14아 자유로.
08:15저는 이제 일산에 살거든요.
08:17저는 SBS 기수라서 탄현센터를 진짜 많이 다녔죠.
08:20그래요.
08:21그러면서 오다가다가 자유로 귀신이라는 얘기 혹시 들어본 적 있죠.
08:35직접 봤어요.
08:36어?
08:37진짜요?
08:38진짜.
08:39자유로 귀신이 아니죠?
08:40진짜 맞다고.
08:42똑바로 얘기해요.
08:43여기 관계자가 있어요.
08:44자유로 귀신 관계자.
08:45어떻게 봤어요?
08:46그 귀신을.
08:47아니 제가 신인 때였어요.
08:49근데.
08:502000년이에요.
08:512000년?
08:52그럼 사실이네.
08:53네.
08:54왜냐면.
08:55제가 2000년 SBS 공채 9기로 들어갔거든요.
08:57공채는 항상 힘들어요.
08:59제일.
09:00그냥 여기 모터로 해.
09:01나도 공채야.
09:02다 공채 출신에.
09:03나는 MBC 여의도에서 했고.
09:05나는 일산 탄현에서 했고.
09:06용산까지 차가 없어가지고.
09:08동기들끼리 한 차에 몰려서 다녔어요.
09:10마지막까지.
09:11제일 마지막 단역하는 사람이 시간을 맞춰서 퇴근을 하거든요.
09:14아.
09:15같이 왔던 사람.
09:16네.
09:17그 차로 한 차로 가야 되니까.
09:18네.
09:19근데.
09:20제가 차를 집에서 하나 빌려와가지고 타고 딱 가는데.
09:21애들은 다 잠들었지.
09:22응.
09:23불이 차에는 분명히 저 빼고.
09:24네 명이 타 있을 거 아니에요.
09:25응.
09:26그렇다면 옆에 한 명이 자고.
09:27뒤에 세 명이 자고 있어야 되는데.
09:28자유로를 어디쯤이었냐면.
09:29자유로를 어디쯤이었냐면.
09:30이삼포 아이씨에서 나오자마자에요.
09:32이삼포 아이씨에서 나오자마자.
09:33이삼포 아이씨에서 나오자마자.
09:35제가 애들이 잘 자나 하고 뒤를 봤는데.
09:37어?
09:38어?
09:39못 들어보겠는 거야.
09:40왜냐면.
09:41하나 둘 셋 명이 있었는데.
09:42그 사이에 한 명이 더 있었거든.
09:43이 의자 사이에.
09:44어 나 지금 소름끼쳐.
09:45그럼 뒤가 네 명이요?
09:46네 명인 거야.
09:47팔걸이 있잖아.
09:48거기 이렇게 빼고 하는데.
09:50여기에 사람이 이렇게 하고.
09:51이렇게 하고.
09:52앞에 보고.
09:53아아이씨 무서워.
09:54여자.
09:55여자.
09:56그래서 내가 이렇게 해서.
09:57기다려 보는데 앞에.
09:58앞에?
09:59앞에 길거리에 개가 있었다니까.
10:00그래서 내가 그냥 바로 달렸다니까.
10:01너무 놀래가지고.
10:02너무 무서워.
10:03뭐.
10:04그런데 앞에.
10:06앞에?
10:07앞에 길거리에 개가 있었다니까.
10:09그래서 이제 바로 달렸다니까.
10:10너무 놀래가지고.
10:11너무 무서워요.
10:12하나.
10:13너무 무서웠다니까.
10:15이삼파 아이셔에는 특히 사람이 없어.
10:17그래서 그때 사고도 좀.
10:19많았는데 아니 진짜 이랬어 진짜로.
10:21사실이라면.
10:23왜냐면 내가 일산살이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면서
10:25자꾸 고소 얘기를 많이 들었어.
10:27내가 직접 보진 않았어요.
10:29근데 이거 진짜 공교로운데
10:31그 사건을
10:33우리 강형사님께서
10:35그 사건을 처리하셨기 때문에
10:37그 자유로 계신이 그 다음부터 나타나지 않았던 거래요.
10:39진짜로요?
10:41일단 짚고 넘어갈 건
10:43같은 팀에서 같이 했던 건 맞고
10:45또 저번에 용형에
10:47저랑 친하게 지닌 은덕원이라는 형사분이 계신데
10:49그분이랑 같이 했던 사건이거든요.
10:51근데 이제 자유로에서 빗길에
10:53누군가가 여자가 거기에 원래
10:55사람이 다니는 통행로가 없잖아요.
10:57자유로에는. 그런데 누가 손을 들어서
10:59차를 잡기도 하고
11:01뭐 그랬다라는 얘기도 들리고
11:032002년인가에
11:05취업을 위해서 상경한 여자가
11:07한 분 계셨어요.
11:09자기 언니 집에서 있으면서 조카들 돌보고
11:11근데 그때는 한참
11:13그 취업 정보지 있었잖아요.
11:15그걸 보고 이제
11:17전문지를 취업지를 보고
11:19그 사무실을 찾아갔다가
11:21사장님 딴 마음을 먹고
11:23뭐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11:25그리고 나서는
11:27그 여자를 태우고 일상까지 와서
11:29그 자유로 대로변이 아니라
11:31그 밑에 보면
11:32그래요. 지나가시다 보면
11:33논이 있고 밭이 있고 그래요.
11:35그래서 그 농로가 있고
11:36사람들이 안 다니잖아요.
11:37그렇죠. 밤에 사람이 없죠.
11:38그래서 거기서 이제
11:39어떤 성폭행을 하려고 했는데
11:41저항을 하니까
11:43이제 목 졸라서
11:44살해를 했고
11:45그 농로에다가 그냥 유기를 했는데
11:47문제는 공교롭게도
11:51몇 개월 지난 다음에
11:53그때가 장마 기간이었고
11:54폭우가 내렸어요.
11:55그러니까 농로를 통해서
11:57이 사체가 떠내려간 거예요.
11:59근데 떠내려가서 어디까지 가게 됐냐면
12:01한강까지 가요.
12:02그래서 한강으로 나가서
12:04강화도 부근에서
12:05사체가 떠올랐는데
12:07우리 이제
12:09과학 수사를 전문으로 하고 계시는
12:10우리 교수님 잘 알고 계시지만
12:12신원을 확인할 수가 없었고
12:14이제 DNA를 채취해서
12:15보관을 하고 있다가
12:17변사체에서 나온 DNA하고
12:19가추린 신고된 거랑
12:20맞춰보니까
12:21가추린 신고가 됐던
12:22그 여자물이라는 게
12:23확인이 돼서
12:24경찰청에서 저희한테
12:25반명이 돼서
12:26반명 수사를 하게 됐는데
12:29그러면 이제 시신이 자꾸
12:30몇 년 만에
12:31이 사건이 해결이 된 건가요?
12:332002년에 신고가 되어가지고
12:35실종됐다고
12:36그리고 나서
12:38시신이 발견되고
12:39신원 확인하느라고
12:40또 몇 개월이 걸렸어요.
12:41그렇죠.
12:42총 사건 발생하고
12:433년 만에
12:44이제 해결된 거죠.
12:45그러면 그 뒤로는
12:47소위 자유롭게 귀신이라고
12:48불리우던
12:49그 여인의 형상은
12:50없대요.
12:51그 이후에
12:52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12:53네. 들어본 적이 없어요.
12:54네. 들어본 적이 없어요.
12:57근데 보통 이렇게
12:58살인사건이라든지
12:59이런 사건들이
13:00이제 마지막에
13:01범인의 집을 지목해서
13:02도착했을 때
13:03저항을 하거나
13:04아니면 이렇게
13:05순순히
13:06순순히
13:07응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13:08응.
13:09저항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13:10없어요?
13:11거의.
13:12제 경우에는
13:13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13:14저항을 하는 순간에
13:15범행을 시인하는 거 아닌가요?
13:16
13:18그러네.
13:19저항을 잡히면 안 되는 경우에는
13:20강력하게 저항을 해서
13:21도주하려고 하겠지만
13:22강력사건
13:23살인사건
13:24이런 경우에는
13:25저항하는 순간에
13:26나 범인이야
13:27라고 말해주는 거밖에 안 되잖아요.
13:28대다수의 경우에는
13:29저항 안 하고
13:30오히려 오리발을 내밀면
13:31내밀죠.
13:32무슨 일이야?
13:34잡히기 전까지
13:35내가 잡히면 어떡하지
13:36혹시 잡히면
13:37시뮬레이션 했겠지
13:38맞아요.
13:39여유 있는 척 해야지
13:40사실 그러다 보니까
13:41이게 눈에 우리가 보이지는 않지만
13:44다치거나 순지거나 하는
13:46결차관이 굉장히 많아요.
13:47맞아요.
13:48우리 동기도
13:49강도 신고받고 나가서
13:51얼굴이 완전히 절반 이상 칼에
13:54훼손이 되어서
13:56수술하고 다시 복직을 해서
13:57그 흉터가 있는 상태로
13:59그냥 퇴직까지 근무를 했었어요.
14:00맞아요.
14:01근데 그런 강력범을 잡으러 나가실 때
14:03형사님들이 갖고 있는
14:05무기 같은 게
14:06어떤 무기들이 있어요?
14:07형사장국 흔히 알고 있는
14:09총도 포함이 되지만
14:10테이저
14:11테이저건 있고
14:12탐단봉
14:14수갑 이 정도?
14:15총도 반출하는 데는
14:17여러 가지 절차가 있고요.
14:18말처럼 총을
14:19마음대로 갖고 나가볼 수가 없어요.
14:21우리 형사들이 사실은
14:24아침에 일어나서
14:25제일 먼저 하는 게
14:26오늘의 운세
14:28황소자리
14:30황소자리
14:32그 정도지
14:33왜냐면 이분들도
14:35간이 우리보다 더 크겠어?
14:37의지할 데가 있는 거야.
14:38범인 잡아야 되는데
14:41잡을 때 뚝뚝 두드리잖아요.
14:43그때 앞에
14:44서열이 있을 거야.
14:45앞에는 좀
14:46해드리거나
14:47아니면 유단자들이
14:48아니요.
14:49아니요.
14:50그건 아니에요.
14:51저도 무섭죠.
14:52이놈이한테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14:53근데
14:54이런 표현은 써도 되지.
14:55왁구가 있지.
14:56내가 선배고
14:57내가 팀장인데
14:58내가 뒤에서
14:59그럼 끝나고 나서
15:00그다음에는 어떻게 할 건데
15:01
15:02그건 아니죠.
15:03진정한 리더
15:04더 중요한 건
15:06멋있다.
15:07누구 수갑을 찼냐에 따라서
15:09이게 표상이 달라요.
15:10아 팩트네.
15:12진짜 권 교수님 팩트만 했으면
15:14내 이름이 써야지
15:16수갑을 차야지
15:17내가 표창 받는 거야.
15:18수갑은 각자 갖고 있을 거 아니에요.
15:20다 내가
15:21다섯 개가 걸려.
15:22두 개가 걸려.
15:23띵띵띵.
15:24그러니까 매 처음에 권 놈이
15:25일단은
15:26아 맞다.
15:27나 옛날에 어떤
15:28와일드카드라는 영화에서
15:29무슨 범인을 잡았는데
15:30서로
15:31여기는 도봉서
15:32무슨 서해가지고
15:33서로
15:34양쪽에 채워놓고
15:35그건 또 팀 간의 자존심
15:36각 경찰서가 다른 거예요.
15:37그래서
15:38그 사람이 나무에 이렇게 매달려 있으니까
15:40그 범인이 그래요.
15:41내가 예수도 아닌데
15:42바늘 달라라.
15:43바늘 달라라.
15:44내가 예수야 뭐야.
15:45
15:46나 어디 경찰서야
15:47뭐 이러더라고요.
15:48서간에선 그런 게 있는데
15:49팀에서는
15:50그렇게 버리면
15:51불편하죠.
15:52그런 경우도 있죠.
15:53그래도 내 수합이 제일 먼저 치워지게 되는 거죠.
15:55저는 그런 적이 없어요.
15:56팀전이지.
15:57팀전.
15:58아니 근데 모조리 안 덮치면
15:59언제 칼이 나올지 몰라요.
16:01그럴 거 같아요.
16:02그런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16:03맞아요.
16:04
16:07미제사건
16:08저희는 이제
16:09아 미제사건 전담반 얘기는
16:10그런 거 나오면
16:11와 진짜 고맙다
16:12시청자께서 이런 생각이 드는데
16:14미제사건 전담팀을 만드신 게
16:16또 우리
16:17강영서님
16:18아 진짜로요?
16:19제가 만들었다는 표현은 좀
16:20과한 거 같고
16:21계속
16:22여자 주소 들었는데
16:23
16:24하여튼
16:25팀이 하셨겠지만
16:26저희 팀 때문에 생긴 건 맞아요.
16:28맞고
16:29지도경찰청 내에
16:30강력계에서는
16:31어떤 발생사건을 하기가
16:32상당히 어려워요.
16:33왜냐하면
16:34해당 관할 경찰서가 있잖아요.
16:35관할 경찰서에도
16:36형사분들이 다 계시고
16:37그래서
16:38일선 경찰서를
16:39도와주거나
16:40뭐 이런 부분으로 많이
16:41이제 진행이 되는데
16:42형사면
16:43사건에 대한 욕심이 다 있거든요.
16:45큰 욕심
16:46큰 사건 해보고 싶다
16:47이런 욕심도 있고 해서
16:48이왕이면 우리는
16:49다른 미제사건 하기가 힘드니
16:50암수 범죄를 해보자.
16:52암수라면
16:53
16:54남녀 커플 범죄
16:55접근이 좋은데요.
16:57
16:58그렇게 밖에
16:59암수 범죄
17:00너 뭐라
17:01니가 알아
17:02아니
17:0360년만에 처음 들었어요.
17:05암수 범죄란 어떤
17:06암수 범죄도
17:07미제사건 중에
17:08한 분야이긴 한데
17:09사건이 발생을 했지만
17:10수사기관에서
17:11인지가 되지 않아서
17:12통계로 안 잡힌 범죄예요.
17:14누군가 저질렀어
17:15쉽게 해서
17:16제가 아무도 모를 때
17:17이 도너츠를 하나 가지고 왔는데
17:19아무도 몰라요
17:20없어진 건 맞는데
17:21누가 이걸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어.
17:24근데 그게 강력사건일 경우에
17:26그게 언제 드러나는 거예요?
17:27빵을 여기다 갖다 놓은 사람이
17:29어?
17:30분명히 뭐
17:31네 개 다섯 개가 있었는데
17:32하나가 없네?
17:33이거 누구한테 얘기해야 될 것 같은데?
17:35라고 해서
17:36이 제보를 주는 거고
17:37그 제보를
17:38남녀가 저지른 게 아니라
17:39남녀가 할 수도 있어요.
17:41그쵸?
17:42아니 우리 희성규 여러분
17:43또 궁금해하실까 봐
17:44아 근데 이거 맞아요.
17:45왜냐면
17:46너 웃어?
17:47아니
17:48아 진짜
17:49그냥 간단히 말하면 그거예요.
17:51두 가지예요.
17:52피해자가 있는데
17:53신고를 안 해서
17:54모르거나
17:55지금 강의사님이 얘기한 것처럼
17:57사건이 발생했는데
17:58경찰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사건을
18:00발굴해 내서 하자는 거예요.
18:02암수사건 수사가
18:03신고된 사건보다
18:04훨씬 수상하기 힘들어요.
18:05그렇죠.
18:06우연히 사건을 접하시겠네요.
18:07그러면?
18:08없는 걸 어떻게
18:09밑도 끝도 없이
18:10이거 사건이다 이러진 않을 거 아니에요.
18:11그러니까 저희가 쓰는
18:12첩보를 발굴한다고도 하고요.
18:14발굴.
18:15이런 경우도 있어요.
18:16살인사건을 해결을 해서
18:18뉴스를 통해서
18:19보도가 되고 나면
18:20그런 비슷한 유의 사건에 대해서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18:24이거 여기다가 제보하면 사건이 진행될 수도 있겠는데
18:27그간은 뭐 다른 경찰관사에 신고를 해도 잘 안 될 것 같다는 그런 의심이 들었던 분들이 연락을 주기도 해요.
18:33제가 알고는 이런 이런 사실이 있습니다.
18:37한번 봐주세요.
18:39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18:40그러면 이제 미제사건 전담팀이 강 형사님 팀에서 시작이 되어서 그러면 몇 건이나 해결을 하신 건가요?
18:4720건 30건 되지 않을까요?
18:50근데 그거 다 미제사건은 아닌 거고요.
18:52거기 이제 발생 사건도 있고 뭐
18:54우리나라는 공소시효가 있던 나라잖아요.
18:57그렇죠.
18:58그리고 2015년도에 공소시효가 없었어요.
19:00우리나라가
19:01그러면서 공소시효가 없는 수사를 20년 30년 해야 되니까
19:05미제 팀이라는 것이 이제 나오게 된 거죠.
19:08의미 있네요.
19:09시간을 조금만 조정을 해드리면 저희 미제 팀이 먼저 생기고 이제 공소시효가 없어졌는데
19:14저희가 이런 사건을 계속 발굴해서 사건 보도가 되니까
19:17그러다 보니까 이제 인식이 틀려지는 거죠.
19:19아 이거 그냥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그냥 묻어버린 사건들은 아니다.
19:23발생한 피해자들은 얼마나 아픔이 크겠냐.
19:26이건 끝까지 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
19:28라고 해서 이제 쇼가 없어지게 된 거거든요.
19:30제가 팀장으로 있으면서 우리 팀원들한테 항상 했던 얘기가
19:32야 우리 이런 거 하려고 형사하는 거 아니야?
19:35우리 이런 거 한번 제대로 해보자.
19:37그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19:38그런 분들이 모여서 할 때 되게 알 수 없는 그런 힘들기
19:42이렇게
19:43시너진 분명하게 있죠.
19:45소름이 쫙 끼친다.
19:47자 그 많은 미제 사건들이 있겠지만
19:49그중에 일단 한 사건을 좀
19:51파고 싶은데요.
19:53네.
19:54판다고 그러니깐 용인 부착기 사건이 생각나네요.
19:57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이제 강력사건 같은 걸 많이 하던 게
20:04뉴스 보도도 나오고 그러니까
20:06쟤한테 제보가 들어온 거예요.
20:08자기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20:10자기가 말을 하고 싶다.
20:12상소인가?
20:14무덤에 가서 이제 뭐 죄를 지낼 일이 있었는데
20:17담배에다 불을 붙여서 그런 거 많이 하잖아요.
20:20올려놨대.
20:21근데 그때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20:22제가 한 번도 안 떨어지고
20:24천호도까지 이렇게 붙어 있었다는 거예요.
20:27그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0:29그걸 본 여자가
20:31죄책감에 시달린 거죠.
20:32이제 여자가.
20:33그렇지.
20:34그 여자가 이제 무차 자라서 한국에 들어오진 못하고
20:37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0:39쟤한테 제보가 들어온 거예요.
20:40자기 동물함한테 들었다.
20:42뭐 이런 얘기죠.
20:43사실 내가 사람을 죽였어.
20:45너 누가 알지?
20:46내가 죽였어.
20:47자기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20:49자기가 말을 하고 싶다.
20:51그래서 제가 맨 처음에 믿지는 못하고
20:53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20:54제가 우편 조서를 받았어요.
20:58이제 2008년에 굴삭기를 한 기사분들이 계셨는데
21:03두 분 다 어디에 소속된 건 아니고
21:05이제 스페어 기사라고 해서
21:07자기가 비거나 그러면 가서 일을 해드리고
21:10뭐 해주고 하는 그런 일들을 하셨던 분들
21:13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21:14형 동생하고 지내던 사이예요.
21:16근데 이제 형벌 되는 사람이
21:18우리가 스페어 기사들을 대주는 그런
21:20사업 차량을 차려보자
21:22라고 해서
21:23연결해 주는
21:24응.
21:25여기 투합해서
21:26동생한테 돈을 몇 백만 원 투자 받아서
21:27사업을 진행을 했는데
21:29뜻대로 안 됐어요.
21:30그래서 망했어.
21:31망하고 나니까 이제 그 다음에
21:33형벌 되는 친구가 그러면
21:35그러면 한국 여권을 어떻게 수집을 해서
21:38여권 장사를 한번 해보자.
21:41또 그것도 했다가 실패를 했어요.
21:43그러다 보니까 빚이 많아지고
21:45동생 됐던 사람은
21:46그걸 문제로 인해서 이혼까지 하고
21:48또 집을 나와서
21:50뭐 모텔이나 이런 데서
21:51전전금금 했거든요.
21:52그러다가 이제 안 되니까
21:54이제 돈 돌려달라.
21:56상황이 안 좋았는데
21:57가서 이제 돈을 계속 갚아라
21:58뭐 요구를 하니까
21:59결국 이제 때려갖고
22:00실신을 시키고
22:01어느 공사 현장에 가서
22:03이제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고
22:05묻었어요.
22:06묻었는데
22:07중요한 건
22:08죽지 않았던 거지.
22:10살아있던 거죠.
22:11생매의 장애네.
22:12그렇죠.
22:13살아있는 상태에서
22:14정신이 깨서
22:15형 살려주세요.
22:16제가 잘못했어요.
22:17라고 얘기를 했는데
22:18그냥 묻어서
22:19사망을 한 거고
22:23우편 조서 받고 다 해서
22:25사실관계가 대신
22:26일관되게 진술을 하니까
22:27이건 여자를 데려다가
22:28조사를 받아야 되겠다.
22:29그래서 제가
22:30추리국 관리사무소 얘기를 해서
22:31특별하게 입국할 수 있게끔 해서
22:33제가 조사 받고 해서
22:35이제 이 남자를
22:36검거를 했죠.
22:37검거를 했는데
22:38그럼 결국 시신은
22:40이 살인사건에
22:41사람의 시체가
22:42가장 중요한 증건데
22:43이 남자가
22:44그때 당시에는
22:45어디다가
22:46매장을 했는데
22:47그랬더니
22:48이제 경기도권에 어디
22:49과수건이었어요.
22:50포도밭
22:51거기다 묻었다.
22:52그래서 저희가
22:53거금
22:54수사비 뭐 몇 천만 원을 들여서
22:55포크레인을 임대를 해서
22:57정말 포도밭을 다
23:00다 팠어요.
23:01다 파서
23:02다 개토를 했는데
23:03발견을 못했어요.
23:04어?
23:06시신 발견 못하고
23:07네.
23:08사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3:10살인사건으로 인정이 되려면
23:11정말 많은
23:12정황진거가 있어야 돼요.
23:13그렇죠.
23:14이게 번복할 수 없고
23:15부인할 수 없는
23:16뚜렷한
23:17정황진거가 있어야 되는데
23:18여기서는 같이 동거했던 여자가
23:20한 진술
23:21이 죽은 사람이
23:23생활 반응
23:24살아있으면 사람들이
23:25누구나 썼어야 되는
23:26의료보험카드
23:27뭐 신용카드
23:28뭐 아무것도
23:29확인이 되지 않고
23:30중국으로 떠난 시점이
23:31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
23:33그 곧바로
23:34중국으로 떠났고
23:35모든 게 일찍
23:36응응
23:37그리고 이제
23:38저희들이 이제
23:39그때 당시
23:40저희가 이제 궁금했죠.
23:41얘가 어떤 식으로
23:42생활을 할지 궁금해서
23:43마침 그 경찰서 같은 방에 있던
23:45다른
23:46다른 사건에
23:47이 사건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건에
23:49피해자를
23:50우리가 데려다가
23:51조사를 받아봤어요.
23:54둘이 같이 있으면서
23:55무슨 얘기를 했냐
23:56그랬더니
23:57자기가 무슨 이런 일 때문에
23:58들어왔는데
23:59뭐 사치 없다.
24:00자기는 뭐
24:01무죄로 나갈 거다
24:02뭐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24:03그래서 그런 것까지
24:04다 정황까지 넣어서
24:05그래서
24:06결국은
24:07구속이 됐고
24:0813 유명이 받았죠.
24:12근데 그
24:13TV나 어디
24:14뉴스나 이렇게 옆에
24:15검거하고 옆에 잡고 가는
24:16그 분이 다 강력계 형사
24:18뭐 강력사건은 강력계 형사가 잡을 것이고
24:20진흥사건은 진흥 형사가 잡을 것이고
24:22그런 분들 보니까
24:23다들
24:24누가 범인인지 모를 정도로
24:25조금
24:26워낙 강력하게 또 하셔야 되니까
24:28약간
24:29그렇잖아요.
24:30뉴스 보면은
24:31아 잠깐만 누가 범인인지
24:32누가 형사님
24:33이렇게 잡고 있는 거 보면
24:34형사님인 거
24:35굉장히 중요한 점을 지적을 하셨어요.
24:36네네.
24:37멕시코 경찰 같은 경우에는
24:38범인이
24:39얼굴이 맨 얼굴로 그냥
24:40호송이 되고
24:41경찰이 다 두 번을 쓰고 있잖아요.
24:43
24:44맞아요.
24:45경찰이
24:46나오면
24:47며칠 안에
24:48그 범죄자들
24:49마약 범죄자들
24:50저한테 총 맞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24:52
24:53그래서 언제부턴가
24:54형사들한테
24:55형사조끼라고 해서
24:56맞아요.
24:57형사조끼를 입히잖아요.
24:58그래서 이렇게 구분 짓는 것도 있고
24:59그리고
25:00근데 다른 사건들은
25:01보통
25:02첩보는 어떻게 받으세요?
25:03
25:04사회 좀 어두운 부분에서 있는 사람들
25:06뭐 범죄 관련된 사람들
25:07그런 사람들 통해서 얘기를 듣기도 하고
25:09폭력 조직이면 폭력 조직
25:10뭐 그런 경우가 있죠.
25:12우리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면
25:14약간 좀
25:15양스러운 친구들
25:16어 내가 정보원이야
25:17그럼 와가지고
25:18그 사람이 와가지고
25:19아 지금 누가요?
25:20김 사장이요 박 사장한테 뭐
25:21물건을 넘겼고요
25:22그럴 수도 있죠.
25:23그런 경우도 있죠.
25:24경찰에서는 야당이라고 그러거든요.
25:25야당
25:26야당
25:27야당
25:28그래서 소매치기 잡을 때
25:29야당을 많이 써요.
25:31자기 관할에 들어와 있는 소매치기를
25:33소매치기가 신고를 하는 거지.
25:35얘네들은 또 보면 아니까
25:37근데 경찰관들이 이제
25:38형사들이 가서
25:39이제 그런 경쟁을 붙여가지고
25:40사실은 둘 다 체포하고
25:41범고하고
25:42범죄를 예방하는 건데
25:43네네
25:44그치
25:45서로 또 적대관계 있는 사람이
25:46또 역으로
25:47맞아요.
25:48찔른다고 하잖아.
25:50그렇죠.
25:51전문용어 많이 하시는구나.
25:52저희 보통 아니죠.
25:54아니 이게
25:55특히 주부들은
25:56추리력이 있다?
25:59근데 거의 맞아.
26:00그러니까 TV 보면서
26:01이런 사건이 있으면
26:02그렇겠구만 하면
26:03여지없이 그런 경우가
26:04조금 있어요.
26:05그게 약간
26:06재능이 있는 거죠.
26:09평소입니다.
26:12그러면 또 첩보를 받아서 해결한 사건이 또 어떤 게 있을까요?
26:16이거 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범죄는 아닌데
26:182012년에 첩보를 받았어요.
26:20이제 그 첩보는
26:22이태원에 있는
26:23같은 외국인이면서
26:24장사하시는 분들이 꽤 계세요.
26:26그분들한테 얘기 듣다 보니까
26:27저희는 외국인 범죄에 관해서 그냥 가서
26:29평상시처럼
26:30요즘 장사 잘 돼?
26:31뭐 무슨 일 있어?
26:32별일 없지?
26:33뭐 이런 얘기 하다가
26:34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는 건데
26:35자기 아는 사람의 또 아는 친구가
26:37방글라데시 사람인데
26:39자국에서 이제
26:41살인을 저지르고
26:42브로커 통해서
26:435천 달러인가 주고
26:44한국으로 도망 온 거예요.
26:45자기 동료가
26:46방글라데시에서
26:47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26:48한국에 왔다.
26:49근데 이 사람은 이미
26:50만약에 검거가 되면
26:51방글라데시에서는
26:52교수형에 처해질 만한
26:53그런 범죄를 저지른 거다.
26:54저희가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으면
26:56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26:58대사관을 통해서
26:59그 사람이
27:00방글라데시에서
27:01받은 판결문 내용을 보니까
27:02이 사람은
27:03살인을 저지른 사람이고
27:04검거 직시
27:06교수형에 처한다.
27:07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27:08그 나라를 피해서 왔구나.
27:09죽을 거라고.
27:10그렇죠.
27:11여기 한국에 계속
27:12불체제로 남을 수는 없잖아요.
27:13야당이었다.
27:14정치적 탄압
27:15뭐 이런 게 있다.
27:16자기는 그런 범죄자가 아니다.
27:18뭐 이렇게 주장을 해서
27:19우리나라 법원에
27:20망명 신청을 했는데
27:21당연히 뭐
27:22택도 없네요.
27:23그렇죠.
27:24그리고 나서
27:25이 사람 소재를 찾아야 하니까
27:26쓰던 핸드폰을 역추적했어요.
27:28방글라데시에서 쓰던
27:30연락처 확인하고
27:31거기서 한국으로 넘어온 거다
27:32찾고 하다 보니까
27:33경기도에 있는 어느 공장에서
27:34근로자로 일하는 걸 확인을 했고
27:36저희가 찾아가서 검거를 했죠.
27:39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27:41그 검거를 해서?
27:42보냈죠.
27:43아 수방?
27:44네.
27:45그럼 거기서 그러면 형을
27:46그 후일단까지 제가 굳이 확인하지 않았고요.
27:48그렇죠.
27:49그 검거 영상도 있어요.
27:51그때 그때 찍어놓은 게 있습니다.
27:52아 그래요?
27:53네.
27:54저희가 좀 볼 수 있나요?
27:55네.
27:56갖고 왔으니까 뭐
27:57오!
27:58오!
27:59여기에 누가 묻혀 가는데요?
28:01수유를 가지고 갔다 왔는데
28:02그게 무슨 소리가
28:05지나면
28:10수유를 가지고 갔다 왔어요.
28:12잘생겼습니다.
28:13누구세요?
28:15통역 어플은 아니었고
28:33아 통역인이에요?
28:35그런데 AI처럼 영어를 정확하게 하시네
28:38통역관이 있어야만 증거능력이 되죠
28:41영어를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자격 있는 사람이 과연
28:47저도 오해했네요
28:49우리가 외국 갔을 때 말을 안 들으면 어플인 줄 알고
28:53아 전화로
28:56두 분이 동기라고 하셨잖아요
28:59근무지가 같은 적도 있으셨어요?
29:01서울경찰청에 근무할 때 개는 달랐어요
29:04서울경찰청을 보면 3층이 다 형사과에요
29:09그래서 여기 강력계 폭력계 과학수단계가 다 쪼라락 붙어있어가지고
29:14제가 처음 형사 시작할 때는 형사라고 봐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어요
29:17니가 뭘? 이런 분들이 많았는데
29:20세월이 지나면서 형사는 만들어진다
29:23결국 만들어지는 겁니다
29:24만들어지는 겁니다
29:25그래서 세월, 열륜, 그 다음에 가진 세파를 겪으면서
29:30그래서 이 지경이 되죠 이제
29:32고우신다니까?
29:34근데 진짜 고우세요
29:34고우신다고요
29:36얼굴에 그리고 광이 나요 심지어
29:38보톡스도 좀 하시는 것 같긴 해요
29:39아니요
29:40보톡스요?
29:40저 무료팀을 지금 하고 있어서
29:43보톡스 같은 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29:45이거는
29:46타고났다
29:46아니요
29:47저희 아들이 제대하면서 갖고 온
29:50달팽이 그림을 바르고 왔습니다
29:53PX에서 산
29:54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29:57아 그래도 부모님이 물려줄 거는 이거밖에 없다 해서
30:01피부로 물려주셨구나
30:03아 진짜부러?
30:04진짜? 백설기처럼
30:06피부가 너무 좋은데요
30:07뽀얗고
30:11유튜브에 시간이 있으니까 할 얘기가 많습니다
30:13저희가 나중에 또 라이브로도 준비를 할 예정이거든요
30:18섭외가 이미 됐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30:21저희 라이브 계획 알고 계시죠?
30:23멈춰갈 수는 없잖아요
30:25얘기 들었는데
30:27제가 10년 넘게 우리나라 신혜철 씨 아시잖아요
30:31신혜철 씨가 안타깝게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30:34의료 수사에 대해서 좀 제대로 수사가 돼야 되겠다는 의미로
30:38의료 수사 전담팀이 생겼어요
30:39그런 사건? 그렇습니다
30:41아 그럼 그런 쪽으로 의료 쪽으로
30:43여러분들 라이브로 시간을 좀 할 수 있다는 거죠?
30:46
30:48
30:49누구?
30:49여기가 유명 작가들 사무실여서요
30:51방 빼라는 거예요 지금?
30:53아 우리 방 빼라고요?
30:55
30:55저 살다가
30:56녹화하다가 이렇게 촬영하다가 방을 빼라는 거는
30:59나도 여기서 촬영한다고 해서 나도 진짜 조금 어이가 없어
31:03그런데
31:03아니
31:04아니 지금
31:05아 많은 분들 지금 방을 좀
31:07네 감사합니다
31:09아유 고맙습니다
31:10고맙습니다
31:11
31:12고마워요 금방 나갈게요
31:13야 빨리 치워 빨리 치워
31:15금방 나갈게요 아우 미안해요
31:17작가들 대본 써야 되는데
31:18아니
31:19아주 이뻐
31:20아니
31:23손 쓰 게 últimos
31:24고마워요
31:25
31:26employees
31:27ừng
31:27lea
31:28practically
31:29아이고
31:59어?
32:00소린식이!
32:01뭐야 뭐야?
32:02뭐야 진짜 들어가?
32:03아니야 아니야
32:05여기까지
32:08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32:12아 잠깐만요
32:13도전 지갑 맞죠?
32:14아닌데
32:15아니
32:16내꺼 아니네
32:18내꺼인가?
32:18죄송합니다
32:19자 오늘 왜 첫 손님이 최근모 형사님이신가
32:30본방에서 볼 수 없는 미소
32:38한 번 웃어주시겠어?
32:39많은 분들이 또 팬들이 많으니까
32:40아 웃
32:41이런 게
32:42아 지금 이 미소
32:44아 이 미소가 살인미소네
32:45본방에서 볼 수 없는 미소와 또 입담이 또 그렇게
32:48입담은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
32:50네 근데 막상 뽑히시니까 어떻게?
32:51기분이 좋습니다
32:52
32:53진술을 좀 구체적으로 해주세요
32:55일단 기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32:57찾아와서 뭐 이렇게 좀 해주시고
32:59
33:01정말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33:03그래도
33:03솔직히 형사님도 본인이 잘생긴 거 아시죠?
33:07나쁘진 않다
33:10아 본인 외모가
33:11그러니까
33:12나쁜 얘기는 안 듣고 살았다
33:13그러니까
33:14그러면 1부터 10 중에
33:1610이 가장 이제 베스트다
33:18아 그 정도까지
33:19그래도 어림잡아 조금
33:20한 8구 정도
33:25아니 이쯤 되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3:29본인은?
33:30저는 뭐 그냥 한 5?
33:31평균
33:32평균
33:33평균적이다
33:35저는 한 4,5로 할게요
33:37
33:37아니 그렇게 할 수 없는 게
33:40이야 저 사진 한 번 보세요
33:41이게 언제적 사진이에요 형사님?
33:43유독한 줄 알았어 진짜로
33:44엄청 놀랬지
33:45스무 살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33:48스포홍 배우 얘기 많이 들으실 거 같아요
33:50네 비슷하게 좀
33:52
33:53부모님을 의심하고 약간 그런 것도 있어요
33:55
33:56제가 그때 용감형 형사 2에 나왔을 때
33:59잠원동 살인사건을
34:00묻지마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34:02네네
34:03서초 유독화
34:04유독화라고 누가
34:05얘기하셔가지고
34:06네네
34:07나쁘진 않으니까
34:08그냥 그거 계속 유지하려고
34:09근데 오늘 나올 때
34:10또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셔가지고
34:11근데 본인이 그냥
34:12듣고 말지
34:13그걸 우리한테 또
34:14해달라고 하시는 거
34:15뭔가
34:16본인도 스스로
34:17그런 거에요?
34:18
34:19아니 또 그런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34:20
34:21불리우는 게
34:22뭐 요즘 보면 조사 받을 때
34:23혹시 용감형 형사
34:24서초 유독화 아니냐
34:25아 진짜
34:27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34:28계셔가지고
34:29아 피해자들이
34:30그것 때문에 또 시인 받는 경우도 있고 해서
34:31아 진짜
34:32아 그걸로
34:33실제로
34:34이왕이면 제가 잘 해드릴게요 하면서
34:36
34:37털어나라 나한테
34:38어차피
34:39딴 데 가서 처벌 받을 거니까
34:40나한테 받는 게 낫지 않겠냐
34:42아 진짜
34:43진짜로요
34:44
34:45범죄자들 중에서
34:46예전에 보면
34:47
34:48그 경찰서에서 좀 잘나가는 형사한테
34:49자백을 하려고 하는 범죄자들이 있어요
34:52어?
34:53그건 뭐 어떤 시인
34:54약간 자기가 자존감이 높은 애들이죠
34:57
34:58조폭들도 잡혀오면
34:59
35:00센 형사한테 자백을 하면
35:01자기 가오가 사는 거야
35:02
35:03
35:04근데 이제 잘 모르는
35:05신참이라든지
35:06신참한테 하면
35:07자기 혼자 창피하다고
35:08약간 대등한
35:09있어요 그게
35:10난 저분 아니면
35:11안 보이겠다
35:12있어요 진짜
35:13이런 약간 자기 외모와
35:14후광을 좀 쓰고
35:16이렇게 조사받는 사람들이 있죠
35:18굉장히 그
35:19우리 같은 입장에서는
35:21파렴
35:22파렴침
35:23파렴침
35:25아니
35:26아니
35:27근데 유덕화라고 불러달라고 했을 때
35:29그 형사 얼굴 좀 보여줘 봐 해서
35:31제가 다 확인했거든요
35:32사전에
35:33이거 가수 김정민씨 아니야?
35:34그랬는데
35:35아 또 그런 얘기도 조금
35:36그죠?
35:37지금
35:38지금은 김정민 선배님 닮았네요
35:39아 그렇습니까?
35:40옆모습?
35:41옆모습
35:42솔직히 유덕화씨 닮았던 얘기가 좋아요
35:43김정민씨 닮았던 얘기가 좋아요
35:45다음에 또
35:46이 사진은 정말 유독한
35:56형사하는데 외모가 좀 도움이 되나요?
35:59잘생긴 외모가?
36:00되죠
36:02저는
36:03이렇게 씁쓸하게 말씀해
36:05아니 그걸 하필이면 저한테 물어보세요
36:07객관적으로 좀
36:08객관적으로 좀 말씀해
36:09진짜 속상해 죽겠네
36:10아 째려보시네요
36:11잘생겨서
36:12알겠습니다
36:13근데 사실 용형 때 보니까
36:17근데 여기 눈을 못 쳐다봐요?
36:18이 형사님을
36:19왜요?
36:20아니요 왜요?
36:21너무 주시하시는 거 같은데
36:22왜 그러시는 거예요?
36:23제가 한상규 씨를 본 적이 있습니다
36:26본요?
36:27
36:28제가 그 서초경찰서에서 근무할 때였는데
36:31잠깐만 잠깐만요
36:32아니 제가
36:33어쩐지 아까 용의자 보듯이
36:35계속 그렇게
36:36아니야 아니야
36:37내가 옆에서 질문을 하는데도
36:38이렇게 귀뚱으로 들으시면서
36:39너를 계속 쳐다봐
36:40아니에요
36:41어떤 사건으로
36:42아니 전 서초경찰서를
36:43앞에 오발탄 앞으로
36:44지나간 적은 있어
36:45근데 내가 거기 들어가본 적이 없어
36:47진짜로
36:48아니 경찰서 안에서 봤다는 거예요?
36:49아니 서초경찰서
36:51그만 그만
36:52아니에요 그만
36:53더 이상 하지마
36:54뭐야
36:55뭐야 왜
36:56근데 내가 봤을 때
36:57범죄를 저질렀는데
36:58잡범 수준이지
36:59왜냐면
37:00겁이 너무 많아요
37:01근데 어떤 사건으로
37:03만나게 되신 거예요?
37:04아니 사건
37:05아니 형사가 만났으면
37:06사건이신데요
37:07아니 저 사..
37:08제가 여기서 대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37:10아니 대놓고 얘기하세요
37:11아니 지금 더 이상해지는데
37:13저를 어디서 안 해주세요
37:14아니 사실 제가 그때
37:15
37:16어디 뭐 치과병원을
37:17다니고 했었을 때
37:18치과에서 범죄는데
37:20그 뭐
37:21거기 누가 금지 뽑아 놓은 거 훔쳐온 거 아니야?
37:23무슨 사건이에요?
37:24가족분 중에 거기서 계신 분이 있는데
37:27아 치과에
37:28아 치과에
37:29아아
37:30네네네네
37:31소초동이 씨가 얘기하고
37:32있어요 있어요
37:33가족 중에
37:34그쪽에서 치과를 하시는 분이 계세요
37:35그래서
37:36교대 앞에
37:37맞아요 맞아요
37:38그래서
37:39신땡치과라고 있어요
37:40여기는 환자로 가신 거죠
37:41환자로 가신 거예요?
37:42네네
37:43그래서 제가 그 병원에서 아마 저를 보셨을 거예요
37:44특별한 건 아니었는데
37:45아 진짜 특별하지도 않네
37:46진짜 허무한데
37:47아 그냥 이렇게 봐서
37:48아 연예인이다 하신 거예요?
37:49그래서 이분하고 연관이 있구나
37:50네네네
37:51혹시나 또 사건이 되면
37:53어느 정도는
37:54사건이 되나?
37:55아니 왜 자꾸 사건이 없는데
37:57원래 형사들 말투가 한번 이렇게 던져보는 거예요
38:00
38:01나도 모르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어서
38:02네네
38:03뭐 나도 모르게 얘기한다고요?
38:04아까 너 봐봐
38:05물어보지도 않았는데
38:06저는 소초경찰서 앞에 간 적도 없어
38:08이런 얘기를 해서 그죠?
38:09내가 왜 했지?
38:10봐봐 그런 게 중요한 덕분야
38:11아 그러네
38:12이렇게 해서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내는 거죠
38:14아 바짝 긴장하게 되네
38:16아 뭔가
38:17이 방송이 아주
38:18뭔가 좀 예리한 게 느껴지는데요
38:19아니 얼굴이 잘생겨서 약간
38:20무장해제했다가
38:21
38:22뭔가 흉가당한 그
38:23뭔가 기가 느껴집니다
38:24하얀아 참
38:25태편 잡으시네요
38:26그래요
38:27지금은 그러면
38:28정확히 어디서 근무하시나요?
38:30서초경찰서
38:31통합수사팀에서
38:32통합수사팀이요?
38:33통합수사팀
38:34서초경찰서가 강남권에 있어서
38:37고속오바사건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38:39강남경찰서도 되게 많던데
38:41서초경찰서도 요즘 좀 핫하잖아요
38:43그쵸
38:44연예인들 관련된 댓글사건이라든지
38:46연예기획사도 그쪽이 있다 보니까
38:48강남이 아니면 서초에도 많이 하고
38:50서울경찰서에서는 강남 서초가 딱 깊이 경찰서예요
38:55그치 업무가 과다하게
38:57서초경찰서에서 중형을 이렇게
38:59관공수도 많이 있고
39:01검찰청 법원도 있고
39:03요즘에 재판도 많잖아요
39:05그 외에 뭐
39:07여러가지 상롱들이 많으니까
39:08집회 시위 이런 것도 많은데
39:09눈 또 너무 또 시끄러우니까
39:11저는 이게 좀 다른 관점에서 보면
39:13어찌됐건 형사분들도
39:14거기에 직장인이시잖아요
39:15물론 사건을 처리하긴 하는데
39:17그럼 뭐 흔히 말하는 회식이라든지
39:19그치? 또 격려하는 자리 때
39:20가까운 곳은 하나도 없는데
39:22저는 어디서 과연
39:23회식이라든지
39:24회식이라든지
39:25대부분 관내에서 사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39:28직원들도
39:29그니까
39:30교대나 강남을 해가지고
39:31지하철 라인을
39:32주변으로 해서 회식들을 많이
39:34아 지하철을 두고 오니까
39:35집에 가야되니까
39:36받고 바로
39:37라인 타고 가야되니까
39:38설해마을 좀 그렇고
39:40아 설해마을
39:41설해마을 좋네
39:42좋네
39:43맛있는거 많잖아
39:44맛있는거 많잖아
39:45근데 좀 비싸
39:46비싸
39:47그래 비싸더라
39:48맞아 맞아
39:49형사할인 이런건 없나요?
39:50아니 왜냐면
39:51이렇게 중요한 일은
39:52형사할인 형사
39:53아니 해줘야 된다고
39:54맞아
39:55맞아 있어야 돼
39:56형사할인 있어야 돼
39:57그럼 맞아
39:58소방관
39:59형사님들
40:00다 해줘야 돼
40:01전직포함
40:02전직포함
40:03그게 좀
40:04전직포함
40:05구매들을 위해서
40:06양보라도 어떻게 했지
40:07근데
40:08형사님들이
40:09특별히 먹는 음식 같은건 따로 있어요?
40:10뭐 이건 피해야되고
40:11이건 또 드셔야 되고
40:12사실 뭐
40:13승진을 앞두고 있으면
40:14꽈배기 같은건 잘 안 먹기도 하고
40:16자기들만의 어떤
40:18그 약간
40:19징크스가 있어요
40:20옛날에 제가
40:21강력반에 있을 때는
40:22우리 반장님이
40:23아침에
40:24식사로 가가지고
40:25숟가락을 던져가지고
40:26숟가락을 던져가지고
40:27숟가락이 이렇게 뒤집어서 떨어지잖아요
40:29
40:30그럼 그날 범인 잡으러 안 가자 그래
40:31어허
40:32꼭 문제가 생긴
40:33하트페이 이렇게 하듯이
40:34할머니들이
40:35그걸로 운세를 보는 거군요
40:36오늘의 운세를 차라리 보지
40:38숟가락을
40:39왜 던지냐
40:40아침에 딱 눈 뜨면
40:41두 가지를 먼저 하죠
40:43권일용 검색하고
40:44오늘의 운세
40:45하하하하
40:46하하하하
40:47하하하하
40:48황소자리
40:51형사들의 수다
40:52형수다
40:53형수다
40:54제가 또
40:55서초에서
40:56강력반 형사를 할 때
40:58
40:59오셨던 그
41:00이완영 형사하고 같이 했던
41:02
41:03소매치기 한계 조직을
41:04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41:06
41:07소매치기 보면 어른들은
41:09쓰리꾼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41:10쓰리꾼 맞죠?
41:11일본에서 쓰리꾼이 이렇게 많이 쓰더라고요
41:14제일
41:15땡땡한 범죄자는
41:17소매치기법?
41:18이거
41:19땡땡한
41:20땡땡한
41:21가장
41:22무모한 범죄자
41:24추접한
41:25추접한
41:26되게
41:28멍청한데 소매치기들이
41:30악랄한
41:31악랄
41:33악랄
41:34오히려 악랄한
41:35공감이에요 공감
41:36사실
41:37소매치기 애들이
41:39조직폭력배보다도 더 악랄하게
41:42맨손빼기도 있지만
41:43사실 칼을 들고 다니는
41:44애들이기 때문에
41:45조직은
41:46어머
41:47잡히기도
41:48자기를 또
41:49제보했던 사람은
41:50
41:51사시미로
41:52그 자리를 찾아가가지고
41:53그리고 또
41:54깜빵 우리가
41:55유치장에 집어넣으면
41:56어떻게든지
41:57형사 골탕 먹이려고
41:58칫솔도 못 가져가고
41:59안건도 못 가져가게 하니까
42:01앞에는
42:02작포를 뜯어가지고
42:03삼켜서
42:04내가 어떻게 되면
42:05문제가 생길 수 있다
42:06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42:07형사도 골탕 먹이려고
42:08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42:10협박하는 사람도 있어요?
42:11둘이 있죠
42:12늘 있고 한데
42:13가만히 있지 않겠다
42:14이런
42:15뭐 그런 것도 있죠?
42:16그럼 나도 가만히 안 있을 텐데
42:17그렇지 그렇지
42:18그렇지
42:19아 멋있다
42:20멋있어
42:21이거야 이거 이거
42:22진짜
42:23이현용 형사요?
42:24이현용이
42:25여러 번 나오셨던 분이시잖아요
42:26여러 번 나왔지
42:27그리고 서초에서
42:28왔어 했던 사건 중에
42:29잠원동 성당에서
42:30일어난 사건
42:31그다음에
42:32서초 오피스텔 사건
42:33굉장히 유명한
42:34살인사건
42:35서초 오피스텔 사건
42:36모텔 방화사건
42:37있었죠
42:38아 네
42:39그래서 대한민국에
42:40그때 소민 체계가
42:413대 조직이 있었습니다
42:42시아파
42:43라는 조직도 있었고
42:44시아파
42:45또 학이라는 조직도 있었고
42:46네네
42:47제가 했던
42:48강조라는 파
42:49이런 3개의 파가 있었는데
42:51보통 서울 쪽이나
42:53이쪽에 있던 사람들이
42:54내려가가지고
42:55부산 쪽
42:56대구 쪽
42:57대전 쪽 이쪽에서
42:58악랄하게 했던
42:59했던
43:00그 조직이었어요
43:06수아파 같은 경우는
43:07강남XX 병원에서
43:09현금을 이제
43:10사람들이 많이 안 가져다니다 보니까
43:12일명 카드복이라고
43:13이런 사건인데
43:14카드복이요?
43:15
43:16뒤따라가지고
43:17현금을 뽑고 있는 사람은
43:19옆에 비밀번호를
43:20갈고
43:21카드만 빼가지고
43:22병원에 있는
43:23에이팅에 가서
43:24돈을 찾아가지고
43:25와 근데 그건 진짜
43:26너무 악랄해요
43:27왜냐면 병원에 있는 환자
43:28병원비는 가족들의
43:29마음을 알아야 되는데
43:30그건 진짜 너무 악랄한 범죄야
43:31나 진짜 화가 나
43:32진짜 파렴찬한 범죄야
43:33근데 그것도
43:34시스템만 보고
43:35누군지 알아야 될 거 아니야?
43:37잡아본 사람이
43:38그걸 알 수 있어서
43:39이현영 형사가
43:40이제 숙법사진
43:41다 보고
43:42시스템보에서
43:43그 사람을 찾아가지고
43:44했던 사건이었습니다
43:48아니 근데 이현영 형사가
43:49이제 그렇게
43:50어떻게 보면 또
43:51굉장한 또
43:52다 소통한 거잖아요 거의
43:53최 형사님이 같이
43:54최 형사님은
43:55네 저는 이제 조장이었고
43:56그래서 그
43:57조장한테 이제
43:58그런 걸 좀 배우고
43:59진짜 대한독
44:00싶어서
44:01그러니까 저도 옛날에
44:02솔직히 있을 때
44:03정지휘 선배나 이런
44:04선배들을 보면
44:05
44:06아 이거 손실을
44:07어떻게 잡아야
44:08그랬더니
44:09가서 한 달만 서 있어봐
44:10눈에 보일걸
44:11이런 식으로
44:12얼굴 써있는 게 아니라
44:13자기가 눈이 떠여져야 돼요
44:14아 근데 진짜
44:15강남역에
44:16버스 정류장에서
44:17손실이 계속 발생을 하는데
44:18똑같이 서면
44:19똑같이 가면
44:20보일 거라고
44:21근데 안 보이는 거예요
44:22당연히 안 보이세요
44:231주 정도 되니까
44:24그래요
44:25버스를 아까 지갑을 딱 들고 올라타는데
44:27거기서 손을 넣어서
44:28빼는 게 보이는 거야
44:29그때
44:31눈이 이만해지더라고요
44:32그래서 그때
44:33한번 검거를 한 적이 있었어요
44:34야구 선수들이
44:35야구 선수들이
44:36홈런왕들이 보면
44:37공이 이만해온
44:38평사도 그때가 있어요
44:39눈이 딱 떠지는
44:40되게 느리게 손이 보일 때가 있어요
44:42정말 슬로우 비더죠
44:43감각으로 해야 되는구나
44:44저는 소매치기 당한 적이 있거든요
44:46극장에서
44:47근데 소매치기 당하고 나서 알았어요
44:49분명히 저를 치고 나갔어요
44:51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44:52여자친구랑 팝콘 줍고
44:53나가서
44:54이제
44:55극장 나와서 알았어
44:56지갑이 없어진 거로
44:57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44:58그 사람들인 거야
44:59근데 걔네들이 저쪽으로
45:00걸어가고 있는 거야
45:01근데 내 쪽을 슥 보더라고요
45:02근데
45:03못 가겠더라고요
45:05약간 겁이 났더라고요
45:06약간 살기가 있었어요
45:07그 느낌이 맞는데
45:08그 맞아요
45:09소매치기 여러 가지
45:10다양한 칼을 가지고 있어요
45:11조직의 애들은
45:12사시미 칼을
45:13여기에서 찾고 있고
45:14일부 그냥
45:15혼자 하는 이런 소매치기들은
45:16작두 칼이라고
45:18옛날 연필 깎는 칼이 있어요
45:20이렇게
45:21크게 깎는 거예요
45:22크게 깎는 칼
45:23그거를 부러트려가지고
45:24손에다가
45:25안 보이게
45:26이렇게 해가지고
45:27이거를 연습장
45:28A4G 한 20장 정도
45:30이렇게 연습을 해
45:31그 칼날만 빼가지고
45:32끌어트려가지고
45:33빼가지고
45:34연습을 해가지고
45:35나중에
45:36양복에 이렇게 할 때도
45:37이렇게 쬐가지고
45:38받는 것도 있고
45:39아 그걸로 이렇게 가방 쬐고
45:40그러는 거예요?
45:41이렇게 쬐가지고 따라가서 하고
45:42우와
45:44근데 거기서 만약에
45:45소매치기 이렇게 하면
45:46이거를 얼굴
45:47
45:48가방만 쬐는 게 아니네
45:49아 그거 진짜 위험한 거네요
45:50잠깐 뭐 소리를 질린다던가
45:51뭐 이러면
45:52입막음 용으로도 할 수 있고
45:54저희 선배 같은 경우에도
45:56이 형사를 은어로
45:58소매치기 은어로
45:59곰이라고 하는데
46:00곰이요?
46:01응 곰이라고 하는데
46:02이거를 얼굴에 딱 거가지고
46:03조심하라고
46:04형사 얼굴에다가 상처를 낼 거고
46:05형사 얼굴에요?
46:06소매치가요?
46:07그래야 자기 종료들이
46:08얘가 형사인지 아니까
46:09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46:10와 이건
46:11겁이 없는
46:12근데 왜 곰이라고 해?
46:13
46:14옛날부터 이렇게 내려오는
46:15
46:16아 그 윤러구나
46:17정말 잘하는
46:18맨손백이 잘하는 사람은
46:20지하철에서 문이 열리고
46:21닫는 그 순간에
46:23잠깐 손을 넣어서
46:25지갑을 새가지고
46:26그 안에
46:27현금만 빼가지고
46:28자식 잡고
46:29와 말도 안 돼
46:30이게 된다고요?
46:31필요한 돈만 이렇게 해가지고
46:32
46:33정말 잘하는
46:34전문가라고 해야 돼
46:35어떻게 해야 돼요?
46:36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이
46:37구속이 되면
46:38그 팀원들이
46:39죽자 사자 하는 거예요
46:40이 사람은 빼와야지
46:41아니 기술자니까
46:42그럼
46:43그럼
46:44강남고속터미널 같은 경우에는
46:46그런 것도 있어요
46:47여기
46:48여자 소매치기가
46:49자기 실제 자기 매장을
46:50운영을 해요
46:51소매치기가요?
46:52
46:53하면서 알바생을 두고
46:54세일을 자꾸 하는 거야
46:56세일을 많이 하게 되면
46:57사람들이 많이 몰이잖아요
46:58현금을 갖고
46:59그럼 알바가 운영하는 것처럼 하고
47:01이 선수인
47:02이 여자 소매치기를
47:03돌아다니면서
47:04어차피 고개로 온 사람들이니까
47:05거기서 다 하나씩 빼고
47:06편안한 곳에서
47:07편안한 곳에서
47:08완전 없잖아
47:09없잖아
47:10동대문이나
47:11스터미나 아직도
47:12자기 매장을 가지고 있는
47:13여자 소매치기가 있긴 한데
47:15너무 무서워
47:16그러면
47:17소매치기를 잡아보시면
47:18여자도 많은가요?
47:19그 비율이 어느 정도 돼요?
47:21여자들도 다 조직에
47:22속해 있는 거예요?
47:23그렇죠
47:24여자 소매치기 같은 경우에는
47:25진짜 돈이 많습니다
47:27제가 그때 보니까
47:28성북동 이런 데
47:29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47:30집을 갖고 있다고요?
47:31큰 집을 가지고 있고
47:33소매치기만 해서 돈을 번 거예요?
47:34아까 말씀드렸잖아요
47:36자기가 매장을 운영하는데
47:37조직적으로 하니까
47:38큰 돈이
47:39그러네
47:40그래서 소매치기들이
47:41지갑만 빼는 게 아니고
47:42목걸이, 반지, 시계
47:44다양한 걸 빼기 때문에
47:46예를 들어서
47:47저희가 서초자에서
47:48파 중에
47:49굴레 따기 파
47:51목걸이 파
47:52굴레 따기 파요?
47:53굴레 따기 파요?
47:54이 지방에 축제가 있어요
47:56부산부터 강원도
47:58단원 축제까지
47:59지역 축제들이 많은데
48:00그 축제 현장에 가면
48:02할머니, 할아버들이
48:03많이 오시걸러요
48:04아들, 딸들이 해가지고
48:06목걸이, 금팔찌
48:07많이 하잖아요
48:087순, 8순 때
48:10승군 해드리잖아요
48:11그렇죠
48:12무조건
48:13자녀 입장에서는
48:14어머니한테 장수하시라고
48:15어떤 식으로 보통 하냐면
48:16동전 같은 걸
48:17떨어뜨린다든지
48:18안경을
48:19떨어뜨린다든지
48:20이런 경우가 있어요
48:21그럼 안경을
48:22딱 떨어뜨리잖아요
48:23이렇게 떨어뜨리면
48:24아, 그 제 거
48:25아, 네
48:26괜찮아요
48:27그러면
48:28어? 안경 밟았네요
48:29고개 숙이잖아요
48:30그때 기계가 뒤에 가가지고
48:32기계에요?
48:38이빨에다가 헝겊을 대가지고
48:39소리 안 나게 해서
48:40딱 차고 자기 각방에
48:41딱 집어넣고
48:42와아
48:43딱 그 순간이거예요
48:45그래도 동전 치기하면
48:46동전을 떨어뜨리고
48:47어? 아저씨
48:48동전 밟았어요
48:49각자 역할이 있구나
48:50와, 이거 완전 철저한 분업하네 여기도
48:52그래서 조직적으로 해가지고
48:54기계가 있고
48:55병풍선생이 있고
48:56현옥시킨 애들이 있고
48:57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48:58지금 부러졌거든요
48:59하하하하하하
49:00그걸 진짜로 떨어뜨리네
49:01아, 그러니깐
49:02그럼 뭐 수야파?
49:04네, 수야파
49:05있었고
49:06그 다음은?
49:07학위파까지
49:08이제
49:09이현영 형사가
49:10했고
49:11그 중에
49:12학위파가
49:13부산 교도소에
49:14구속돼 있었어요
49:15이 강조파 애들이
49:17설치고 다니는 게
49:18꼴배 싫어가지고
49:19강조파
49:20그래서 이제
49:21편지가 왔어요
49:23한번 적견을 와달라
49:28내려가서 조사를 받고
49:29얘기하다 보니
49:30자기가 또
49:31구속되기 전에
49:32같이 강조파하고도
49:33같이 움직였고
49:34했기 때문에
49:35그 범위에 어떻게
49:36수법을 했고
49:37다 아는 거야
49:38지금 누구하고 다니고 있다
49:39그래서 뭐
49:40대전에 이쁜이하고 다니고 있다
49:41누구하고 다니고
49:42다 얘기를 해서
49:43제보를 한 거예요?
49:44네, 그걸 제보를 하고
49:45왜 강조파가 얄미여가지고
49:46얘네가
49:47우리가 없는 틈을 타서
49:48설치니까
49:49진짜 쪼잘
49:51그래서
49:52검거하신 거예요?
49:53다 검거했죠
49:54대전에 이쁜이는
49:56여자예요?
49:57남자예요?
49:58남자예요?
49:59남자예요?
50:00근데 이쁜이에요?
50:02별명이
50:03별명이
50:04그들만의 별명이인데
50:06대전에 이쁜이가
50:07하기를
50:08집어넣게 한 이후로
50:10하기 밑에 있던
50:11사람이었는데
50:13나가서 당구장에서
50:14나가자마자
50:15하기를 제보했던 사람을
50:17현장에서
50:18봐버렸어요
50:19하시미로
50:20그 자리에서
50:21봐버렸다는 게
50:22죽였다는 거죠?
50:23그 자리에서
50:24당구장에서
50:25옷이 뜯어지는 소리만
50:26들렸다고 하더라고요
50:27바로 이렇게 하고
50:29그때 이제 이 팀에서
50:35이 조직을
50:36과일시키기 시작하면서
50:38우리나라의 소매치기의
50:40역사가
50:41점이 찍어지는 거죠
50:42거의 소탕이 됐다는 거죠
50:43신도가 찍어지는 거죠
50:44거의 소탕이 됐다는 거죠
50:45신도가 찍어지는 거죠
50:46거의 이제 마무리가 됐구나
50:47거의
50:48그 마무리 사건은
50:49우리 최 형사님이
50:50그걸 다 주도적으로 하셨다는 거죠
50:51거의 저희가 마지막으로
50:52끝나지 않았나
50:53맞아요
50:54그 소매치기
50:55소탕의 결정점은
50:56진짜 그 피해를 당해가지고
50:59스스로 정말
51:00자기 생을 마감한 분들도
51:01계실 텐데
51:03그때 그 소매치기 하던
51:05맥이 끊겼잖아요
51:06지금은 어디서
51:07뭐라고 있을까요?
51:08대부분
51:09보통 이제 뭐
51:10형을 이제
51:11누범이 되어가지고
51:12형을 산 기간이 오래되니까
51:14이렇게 나이 들어서 나와가지고
51:15사소한 절도들을
51:17저지르고
51:18살지 않겠나
51:20나이가 들어서
51:21손이 많이 떨릴 거예요
51:22그래서 못하니까
51:23그래서 못하는 것도
51:24있는 것 같고
51:30그 뒤로 또
51:31그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51:32본인이 이제
51:33시즌2에 나갔었는데
51:34본인을 계기로
51:36우리 용영이
51:37시즌4까지 간 거 아닌가
51:38본인이 어떤
51:39매개척과를 했다고
51:40또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51:41서울경찰청에 있을 때
51:44찍고 나서
51:45후배들한테 많이 연락이 왔습니다
51:47출연하고 나서
51:49이 프로그램에서
51:50사람들이 진짜 많이 본다는 걸
51:51처음 느꼈다고
51:52
51:53저도 이게
51:54집에 들어갈 때
51:55옆집에는
51:56아주머니께서
51:57거기서 본 것 같은데
51:59연예인인가?
52:00이런 얘기하고
52:01네 네
52:02또 미용실이나 이런 데 가면
52:04
52:05그걸 기억하더라고요
52:06그걸 기억하더라고요
52:07근데 그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52:09그럼 좀 쑥스러우세요?
52:10그래서
52:11
52:12비슷한 사람이랑 그냥 얘기를 하는데
52:13쑥스러워서
52:14비슷하다고?
52:15아 근데 너로 수사 못할 것 같아요
52:16지금 너무 알면서
52:18아 진짜
52:19얼굴에 성형 수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2:21하하하하
52:22하하하하
52:23아니
52:24그 본인 나오고 가서 댓글은
52:25댓글은?
52:26
52:27
52:28수사하시는 분은 그런 거 안 봐?
52:29되게 중요하게
52:30봐야죠 봐야죠
52:31좋은 것만 보게 돼도 안 좋은 것 안 보게 돼
52:32우리 여기 악플 별로 없잖아
52:34근데 이번에는 나올 수 있어
52:36유덕하
52:37이게 조금 마음이 걸려
52:38하하하하
52:39진짜?
52:40유덕하 씨가 가만히 안 있을 수도 있어
52:41하하하하
52:42하하하하
52:43아니 근데
52:44정말 정말
52:45이런 얘기하면 그렇지만
52:46유덕하 씨가 이 방송국에 댓글을 주고 달아주는 순간
52:48우리 터지는 거야
52:49그러니까 인급동 되는 거야
52:50유덕하 씨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52:51유덕하 씨가 봐주세요
52:52아니 유덕하 씨 봐주세요
52:53소송까지 걸어주면
52:54하하하하
52:55우리가 또
52:56탄원서 쓰면 되잖아
52:57그렇지 그래
52:58탄원서 써주고
52:59매번 부심이 있다 미안하다
53:00아 그렇지
53:01하하하하
53:03형사들의 수단
53:05형수단
53:06서초경찰서에서 굉장히 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면서요
53:12한 2007년도 정도 됐을 거예요
53:15근데 그때 살인사건이 하나 발생했는데
53:18어떤 남자가 일일에 신고를 하고
53:21자기 여자친구가 다퉜다라고 해가지고
53:24응급실에 이제 옮겨서 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53:29그때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53:315시간 안 돼서 아마 사망은 했을 거예요
53:34
53:35근데 그 여자의 상처를 보니까
53:36자체한 흔적이 너무 많고
53:37칼로 찌르는 게 너무 많았고
53:39특히 앞쪽보다도
53:40등에 너무 잔인하게
53:41
53:42
53:43
53:44
53:45무거움을 했을 때 보니까
53:46한 40방 정도 맞았던 거
53:48뒤에서요?
53:50찌른 것도 있고
53:51뱀 것 흔적도 많았고
53:52거의 종아리 쪽은
53:54허벅지가 종아리 쪽은 거의
53:56난도질 당할 정도
53:57못 도망가게 그냥 그쪽만 더 노렸나보다
53:59그렇게 현장에 돼 있었고
54:01남자도 여기 승모근 쪽인가?
54:04근데 이쪽에 한번 찔렸는데
54:05남자가?
54:06네 이거는 뭐 생명 전혀 지장이 없는데
54:07지가 찔렀네
54:08정당방이었다
54:09이상한 얘기를 하고
54:10우리가 봐도 그건 아닌데
54:12남녀 싸움에서?
54:13
54:14자기는 여기 살짝 찔려놓고
54:15정당방이었다
54:16여자친구가
54:17정당방이었는데
54:18정당방이었다
54:19속사증이 있었나?
54:21아무래도 저희가 봤을 때는
54:22살인사건으로 보고
54:24링크 체포하고
54:25그냥 병원에서 조사를 받고
54:30그 현장에 어떤 게 있었냐면
54:32집에
54:33그 응접실에
54:34칼이 있었어요
54:35근데 과일 깎던 칼이 있었고
54:37그 다음에 이제
54:38독일제 꽂아 놓은 칼이
54:40한 몇 개 있었는데
54:41그 두 개가
54:42서재 벼란다 쪽에서
54:43두 개가 발견됐는데
54:44서재 벼란다 쪽으로 가보니깐
54:47벽에서 여자가 살려고
54:49피가 막 묻어있는 상황에서
54:51벽을 이렇게
54:52올라가려 살려고
54:53버둥거린 이런 흔적도 보이고
54:55아이고
54:56그리고 그 밑에
54:58피가 너무 흥건하게 있어서
54:59
55:00나중에
55:01이렇게 회유조도 하고
55:02저렇게 해서
55:03조사를 받아보니깐
55:04자기는 정당방이었다
55:05그럼 정당방이면 얘기해봐라
55:06어떻게 정방이 되었냐
55:07얘기를 먼저 찔러서
55:10그 찔러게 된 이유가
55:11여자가 이제
55:12임신한 상처였는데
55:13자기가 애를 뵌 거를
55:15이게 과일 먹으면서 얘기할 때
55:17애인지 니 애인지
55:18딴 애인지 어떻게 하냐
55:20여자가?
55:21여자한테
55:22남자가
55:23근데 거기서 열이 받아가지고
55:25그래가지고
55:26동거하던 커플이네
55:27그래서 이제
55:28둘이 같이 살고 있는데
55:29그럼 니 애인지
55:30딴 애냐
55:31살짝 찔르게 됐는데
55:33칼로리가 살짝 맞이니까
55:34거기서 눈이 돌아가가지고
55:35거기서 계속
55:36찌르고 그러고
55:37여자는 도망가고
55:38이런 것들이 해서
55:39남도지를 하고
55:40근데 나중에
55:41부검을 해보니깐
55:42
55:43이 여자가 임신 상태였는데
55:45애까지 있는 상황이었어요
55:47태아가 있는
55:48네 태아가 있고
55:49
55:51찌르기도 했었지만
55:52걷어 차고
55:53발로 밟고
55:54이래가지고
55:55애가 사망하게 된 거예요
55:56사망원
55:57태아가
55:58아니
55:59그게 그때
56:00아휴
56:01그래서 상당히 좀
56:02안타까운
56:03그럼 결과적으로는
56:04두 명을 살해한 거네요
56:05아기까지
56:06그렇죠
56:07근데 사실 그렇게 두 명이 죽었는데
56:08형량을 그렇게 많이
56:09못 받은 걸로 알거든요
56:10그럼 정당방위가 어느 정도
56:11참작이 된 거예요?
56:12안타까워지만
56:13가족들이 일부
56:14합의를 했었나 봐요
56:15몇 년 나왔어요?
56:17
56:18
56:19
56:20
56:21그럼
56:22아기까지
56:23근데 사실 그렇게 두 명이 죽었는데
56:24형량을 그렇게 많이
56:25못 받은 걸로 알거든요
56:26그럼 정당방위가 어느 정도
56:27참작이 된 거예요?
56:28안타까워지만
56:29가족들이 일부
56:30합의를 했었나 봐요
56:31몇 년 나왔어요?
56:3210년 넘게 나왔어야 되는데
56:33
56:34너무 짧게 나온 걸로 아기
56:35아 그럼 지금 10년도 안 나왔다
56:37아니
56:38아니
56:39아니 근데 가족들이 왜 합의를 하세요?
56:42
56:43여러분 합의라고 하는 것은
56:44용서가 아니에요
56:45첫 번째
56:46그렇죠
56:47합의는 용서가 아니에요
56:48맞아요
56:49두 번째는 출소한 이후에
56:50두려움과 공포가 굉장히 커요
56:52피해자 가족들은
56:53또 할 수 있어요
56:54그렇지
56:55보복 당할 수 있습니다
56:56보복의 두려움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56:58우리가 가족이
56:59저런 걸 왜 합의해줘야 하지만
57:00비난할 수 없어요
57:01맞아요
57:02왜냐하면 아이들도 있고
57:04다른 가족들도 있고 때문에
57:06합의라고 하는 것을
57:07피해자 가족들이
57:08용서해줬다든지
57:10합의금을 받기 위해서
57:11합의해줬다든지
57:12이런 경향이 아닌 걸로
57:13이해를 해야지
57:14근데 합의라 그러면
57:15어느 정도 합의금
57:16이런 것도 생각하게 되는데요
57:17전혀 다른 의미에서의
57:19합의일 수 있다
57:20이렇게 이해를 하는 게 좋아요
57:22근데 이걸 우리가 알아야 돼요
57:23확실히 알아야지
57:24근데 뭐 이렇게 수사 이런
57:26드라마를 보거나 아니면
57:28프로그램을 보면
57:29뭐 일계급 특집 이런 거
57:30얘기도 좀 하더라고요
57:31맞아 맞아 맞아
57:32계급이 올라가는 게
57:33특별 진급이고요
57:34계급이 올라가면
57:35월급이 올라가야지 당연히
57:36네네
57:37한 15,000원 정도 올라가
57:38네?
57:39그거 좀 내요 진짜
57:4015,000원이요?
57:41그러면
57:42일계급이?
57:4315,000원이요?
57:44한 2만원?
57:45뭐 진급한다고 돈이 많이
57:46올라가는 건 아니에요
57:47명예네
57:48지금 그렇죠
57:49왜냐하면 우리
57:50막 드라마 영수원
57:51야 이번 사건은 특징이 걸려있어
57:52다들 뭐
57:53
57:56특징 같은
57:57특별 승진 같은 거
57:58하게 되면
57:59가족들이
58:00청장님으로
58:01같이 모셔서
58:02가족들의 축하도 받고
58:03하다 보면
58:04눈물이
58:05글썽글썽하죠 뭐
58:06그럼요
58:07우리 애 아빠가 맨날 안 들어왔는데
58:08맞아 맞아
58:09이유가 이제
58:10그건 이었다는 식으로
58:11최근무 형사님이
58:12그래서 지금
58:13내주시는
58:14아내분에게 한마디
58:15그래요
58:16제가 용감한 형사 찍을 때도
58:19한마디 하라고 했는데
58:21얘기를 잘 못했던 것 같아요
58:22근데 절반은
58:24아내의 공이에요
58:25맞아요
58:26그 내주 반하게 하려고
58:273분의 2
58:283분의 2는
58:29해이 써가지고
58:30아니 우리가 지금
58:31여기서
58:32정사시간 됐어요?
58:33해이 써가지고
58:34아니 여긴 도대체 뭐
58:36아 죄송합니다
58:37저희가 여기
58:38빨리 빼드려야 되는데
58:39약간 좀
58:40
58:41결혼하신지 얼마나
58:42예 갈게요
58:43금방 갈게요
58:44갈게요
58:45궁금하잖아
58:46결혼하신지 몇 년 된지는
58:47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신 거예요?
58:48한 25년 된 거예요
58:5025년?
58:51뭐 사실은 뭐
58:52이렇게 편한 일은 아닌데
58:53
58:54사명가모
58:55알았어
58:56아 진짜
58:57아 저래
58:58하여튼 우리
58:59저기
59:00최근무 형사님
59:01사모님
59:02저희도
59:03응원합니다
59:04
59:07고맙습니다
59:08알았어요
59:09저분 표정은
59:10착해 보이는데
59:11자리 좀 빨리 빼주세요
59:12제가 치울 테니까
59:13그냥 먼저 나갑니다
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