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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


박미선 "조혜련 노래, 가사 찡해" (5월 28일)
박미선, 조혜련과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도 게재
박미선, 2월부터 활동 중단… "건강상 이유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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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또 다음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00:03늘 우리 곁에 있었기에 지금의 빈자리가 아쉬운 방송인입니다.
00:07바로 박미선 씨 이야기입니다.
00:10잠시 활동을 중단하겠다 이렇게 선언을 할 박미선 씨가요.
00:13최근에 찡하다 이런 말을 남기면서 근황을 전했습니다.
00:17허주연 변호사, 박미선 씨가 갑자기 뭐가 찡하다는 건가요?
00:21개그계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죠.
00:23조혜련 씨가 최근에 신곡을 발표를 했는데
00:26노래 가사가 찡하다라고 SNS에 저렇게 글을 올리면서
00:30조혜련 씨 신곡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입니다.
00:34이 가사가 고장난 타임머신이라는 곡인데요.
00:37예전을 돌아보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거든요.
00:40그러다 보니까 아마 두 사람이 계속해서 같이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00:45저렇게 찡하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0:48그러니까 가사 내용을 보면 어릴 때로 돌아가서
00:51나한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타임머신을 비유한 노래예요.
00:54그러다 보니까 조혜련 씨도 약간 울컥했다면서요.
00:58그렇습니다.
00:58사실 조혜련 씨가 김신영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와서
01:02박미선 씨를 향한 그리움을 계속해서 표현하기도 했고
01:06울컥한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고
01:08사실 조혜련 씨가 신곡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함께 여행 갔던 사진을 올리면서
01:12먼저 박미선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습니다.
01:15그런데 이 노래 가사가 보면 화장하고 하이힐 신고 걷는 게 참 예뻐 보였는데
01:21어른이 되고 보니까 민낯의 운동화가 최고다 뭐 이런 내용이거든요.
01:25그러니까 어렸을 때 두 사람이 한양대 선후배 사회로 개그계에서 얼마나 꿈을 꾸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까.
01:32그래서 어렸을 때 꿈꾸던 그 모습이 되었는데
01:34막상 모든 걸 이루고 돌아보니까 꿈을 꾸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다라는 거를
01:40같이 공감대를 느끼는 것 같아요.
01:42그리고 그 고장난 타이머실이라는 곡 자체도 그런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에
01:46이 노래를 매개로 서로의 우정을 한 번 더 확인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1:50그렇군요.
01:51미남이 기자 그런데 사실 박미선 씨 하면 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봤던 방송인이거든요.
01:56그래서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감춘 적이 없던 걸로 또 기억을 하기도 하고요.
02:01그런데 최근에 좀 얼굴을 보기 어려워서 아쉬워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으세요.
02:06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죠?
02:082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02:11박미선 씨 소속사에서는요.
02:13박미선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02:18다만 아주 심각한 투병 상태는 아니다라고 얘기했는데요.
02:21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건강하게 복귀할 거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02:27박미선 씨 소식을 저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알게 됐어요.
02:30그 순풍 사부인과에 정말 어머니로 출연했었던 최근 유튜브를 시작하셔서 선우용녀 씨가 아침 루틴 일상을 공개하면서
02:38내가 요즘 향초를 선물 받았어요 하는데 바로 내 딸 같은 박미선 씨한테 선물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02:46보면 지금 선우용녀 씨의 친딸 있잖아요.
02:49그 가수 최연재 씨 90년대 히트곡을 남겼던데 최연재 씨가 미국에 있고
02:53그러다 보니까 박미선 씨가 거의 친딸처럼 지낸다 이런 얘기를 공공연히 했었거든요.
02:59그리고 박미선 씨가 이렇게 활동을 쉬는 와중에도 정말 진짜 어머니처럼 선우용녀 씨를 잘 챙기고 있다.
03:08이러면서 또 굉장히 미담처럼 그런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3:11그러니까 선우용녀 씨 채널을 통해서 근황을 또 알게 될 정도로 두 분이 굉장히 각별한 사이라는 거죠?
03:18두 사람 사실 친모녀 같은 사이입니다.
03:21두 사람이 98년 순풍 사부인과의 모녀로 공연하고 나서 진짜 엄마와 딸처럼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03:29선우용녀 씨도 60년 연예계 인생 중에 가장 예쁘게 생각하는 후배고
03:33진짜 친딸 같다. 내가 남편 먼저 떠나보냈을 때도 무려 3일 내내 곁에서 딸처럼 지켜줬고
03:39마치 나처럼 살아온 후배가 박미선 씨다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03:43그리고 박미선 씨도 엄마라고 부릅니다. 그러면서 손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거예요.
03:48왜냐하면 여배우 손이라면 참 곱고 보드라워야 될 것 같은데 너무 고생하고 힘들었던 손이어서
03:53이제는 정말 엄마가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진짜 내 엄마 같아서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4:00두 사람이 가족처럼 그렇게 지내는 사이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 선우용녀 씨도 박미선 씨의 어떤 건강 이상 얘기에
04:07많이 걱정을 하고 또 응원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4:10그렇겠네요.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이실 것 같은데 그런데 이런 얘기가 있어요. 최중량 변호사.
04:16유독 박미선 씨가 딸같이 느껴지는 이유가 선우용녀 씨 입장에서 이게 이봉원 씨 때문이라고요?
04:22우리 남편을 남의 편, 큰아들 같은 남편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04:27큰아들이 밖에 나가서 사고 치면 엄마가 뒤에 가서 다 어떻게 보면 뒷정리하는 그런 게 두 분에서
04:35공통분모였다는 그런 취지인 것 같습니다.
04:37특히 선우용녀 씨의 말씀 들으면 시부모님 부양했는 것 그리고 남편 빚 갚은 것.
04:43이게 나랑 똑같다라고 하니까 결국 각의 모습을 보는 것 같고
04:48아까 허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998년에 있었던 빅히트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그게 벌써 거의 30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7엄마, 엄마 했기 때문에 진짜 엄마 같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그런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05:03선우용녀 씨가 남편이 경찰에 있다고 해서 쫓아가봤더니만 이게 빚을 지고 있는 거예요.
05:10그래서 거기에 어떻게 보면 채권자가 내민 서류에 도장 찍어라 하니까 남편 빼우려고 하면 어쩔 수 있습니까?
05:17거기에 자기가 도장 찍었는데 그로 인해서 보증을 선 셈이 돼서 지금 벌써 말씀에 따르면
05:23이게 1960년대에 한 2천만 원 정도인데 지금 어떻게 보면 가치로 하면 거의 200억 정도 된다고 하니까
05:31그거 다 갚느라고 정말 젖은 손이 연예인 손 같지 않게 거칠었다라는 그런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05:37과거에 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스토리가 있었다고 짚어주신 건데
05:40그런데 박미선 씨 지금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05:44그러면 연예계 엄마인 선우용녀 선생님보다는 남편 이봉원 씨를 더 많이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5:50그런데 정작 이봉원 씨가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해요.
05:55그러니까 지금 LED에 뜬 것처럼 잘 있을 거예요.
05:59아마 왜 이렇게 얘기를 한 거죠?
06:01이봉원 씨가 7년 전부터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06:05그때부터는 두 사람이 각 집 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06:08아무래도 박미선 씨는 서울에서 방송활동도 해야 되고 하니까
06:12이렇게 떨어져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06:16이봉원 씨가 사실 6전 7기예요.
06:19여러 가지 사업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고 빚도 진짜 많이 졌다고 하거든요.
06:23그래서 아마 아까 선우용녀 씨도 박미선 씨가 진짜 나처럼 살았다라는 얘기가
06:28이렇게 남편 빚을 같이 갚아주고 그 풍파를 같이 겪어오면서 고생한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06:34그래서 이봉원 씨가 오히려 김구라 씨가 미선이 누나 어디 갔는데 아세요? 그러면
06:39아 그랬어? 이렇게 대답을 한다는 거예요.
06:41그래서 각 집 살이를 하니까 기사로 서로 안부를 알게 될 때도 있다.
06:45이런 얘기를 해서 아마 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대답한 게 아닌가 싶어요.
06:48그럼 이봉원 씨는 각 집 살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06:52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6:54직접 들어보시죠.
07:15사실 조금은 무심하게 들릴 수는 있어도 그래도 그만큼 서로를 믿는다는 방지가 아니겠어요?
07:27그럼요. 사실 부부 사이라는 거는 제가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많이 진행해 봅니다만은
07:32우리가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정말 다른 모습들이 많거든요.
07:357년째 떨어져서 지낸다 하더라도 지금 또 이봉원 씨 짬뽕 사업이 참 잘 돼가지고 사무정까지 냈다고도 하고
07:42박미선 씨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같이 방송 촬영을 한 적이 있었는데
07:47정말 공감 능력이 좋으시고 주변 사람들 많이 챙기는 성격이시더라고요.
07:51그러니까 아마 떨어져 있어도 아내로서 남편을 제일 많이 챙기면서
07:56두 분이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면서 지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00박미선 씨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또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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