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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 되든 가시밭길… 정치정상화 위한 '통합 리더' 돼야"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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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9.
관련 기사: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300210056905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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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의 경우를 보면 정치가 제대로 기능을 했다고 하기보다는
00:19
민폐가 된 정치가 아니었나
00:22
특히 정치 리더십이 손도 기능과 통합 기능을 상실한 채
00:29
오히려 국민 삶에 고통을 주는 걸로 아주 퇴행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00:36
가장 이번 대선의 환경이 아니었던가 생각이 되고
00:39
그런 면에서는 정상화라고 해야 될까요?
00:44
제도적인 정비라고 해야 될까?
00:46
준비, 그를 통한 업그레이드, 정치 업그레이드가
00:50
이번 대선의 시대 의심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00:53
이번 대선은 어쨌든 계엄과 탄핵의 대선 아니겠습니까?
00:58
예정되지 않았던 선거였기 때문에
01:01
계엄과 탄핵의 계기가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요인을
01:07
어떻게 해소하고 해결해낼 수 있느냐
01:10
그게 이제 계엄이고 정치개혁이 될 수 있을 터인데
01:13
거기에 대한 논의까지 이번 대선에서 이어지지 못한 게
01:18
근본적으로 이번 대선이 갖는 또 한계가 아니겠는가
01:22
차기 대통령에는 어떤 자질과 덕목,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01:27
이번 대선이 이제 어찌되 어떤 정상화, 체제 정비, 미래의 준비, 업그레이드
01:35
뭐 이렇게 본다면 정상적인 리더십이어야 된다라고 하는 거고
01:42
그러니까 시천말로 해석을 하게 되면 좀 무른 리더십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01:48
특히 이제 통합과 제도 정비의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거고
01:53
약간 빠지면 그래서 좀 오세훈 시장류의 어떤 캐릭터와
01:59
또는 배경과 어떤 지향을 가진 분들이
02:03
이 시대적인 상황과 적절하게 매치가 되는 게 되지 않겠는가
02:09
지금 이 시점에 우리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 유형이 뭐냐
02:15
강한 리더십보다는 상대적으로 좀 약해 보일 수도 있으나
02:20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통합과 제도 정비의 리더십을 좀 발휘해 줄 수 있는
02:27
유형의 리더십이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02:31
이재명 후보가 앞서 나가는 가운데 김우수 후보의 초격이 거생양상입니다
02:36
이 후보가 생략할까요?
02:38
후보 등록 시점의 여론조사의 평균적으로 나온 득표율이
02:44
24, 5일 후에 대선 후보의 실제 득표율과 거의 유사한 결과가
02:51
우리 대선 결과였고 보다도 기간을 줄여보면 D-7 그러니까 이제 일주일 전쯤
02:57
특히 이제 깜깜이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에 여론조사들의 평균적인 득표율이
03:05
대체로 그 후보의 득표율과 유사했다는 게 지금까지의 경험이에요
03:12
지금까지 기준에서 보면 사실상 득표율 차이가 어느 정도냐는 것만 문제가 되지
03:19
큰 변수를 펼쳐서 보기는 좀 어렵지 않겠나라고 생각이 되고
03:23
1위 후보는 등락을 거듭하지만 일정한 패턴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고
03:29
대체로 이번에도 보듯이 2위 후보가 아주 급작하게 이제 상승하는 결과를 좀 보여주거든요
03:38
근데 여태까지 한 번도 2위 후보가 1위를 넘어선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03:45
그래서 이번에도 보면 대체로 이재명 후보가 40% 후반대 잘하면 50% 초반
03:53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40% 초반에서 한 중반 정도 사이가 이제 최대치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
04:00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 원인은 무엇일까요?
04:04
그리고 이대표가 대통령이 만약에 당선되더라도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데
04:09
국정운영에 걸림도는 안될까요?
04:12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은 일단 계엄과 탄핵의 대선이 기본적인 토형이죠
04:19
그들이 한 건 하나도 없어요 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만든 일이지
04:25
그러니까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의 가장 결정적인 공언자이고
04:32
최고의 선대위원장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거 아니겠는가
04:37
다만 최근에 이재명 지지율이 약간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던 거는
04:42
토론회에서 일단 확인이 됐지만 이재명 불안과 불신의 기조가 아직 남아있죠
04:49
당장의 현실적 계기는 헌법 84조를 중심으로 한 대여섯 개의 재판들이
04:58
과연 당선되면 중단되는 거냐라고 하는 논란이 되는 거고
05:02
사법 리스크가 일단 근본적으로 해소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05:06
정치적으로 이게 논란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거고
05:10
민주당의 입법적 다양한 준비들은 결국 사법 리스크에 대한 정치적 대응이 될 거고
05:18
그것이 이제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 사법부의 구조 변경이라든가 또는 헌재를 통한
05:25
뭐랄까요 우회 견제랄까 통제랄까 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을
05:30
하려고 하게끔 유혹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거고
05:36
관건은 국민들이 과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닐까 싶어요
05:40
이재명 후보가 가장 유력하다는 걸 전제로 하게 되면 이제 얼마나 통합의 정치가
05:48
가능하겠느냐 그게 가능해야 이제 미래 준비의 정치가 가능할 것인데
05:55
모든 것의 출발은 결국 공적 마인드가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06:03
생각이 돼요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진보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06:07
민주당을 진보로 좀 볼 수 있을까요 이재명의 민주당이냐 민주당의 이재명이냐의 결론은 이미 났죠
06:14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고 이미 이재명의 민주당이 됐거든요
06:18
그래서 만약 이재명 정권이라고 한다면 앞서 말씀해주셨던 사법 리스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재명 정권의 불안감은
06:32
사실 당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해내느냐
06:37
그러니까 집권 민주당이 과연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봅니다
06:43
특히 저는 이번에 윤석열 권력의 실패는 정당의 실패로부터 기인했다라고 생각합니다
06:50
그래서 특히 집권당이 문제예요
06:53
그래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책임성을 가져갈 수 있겠느냐
07:00
민주당이 가능하겠느냐라는 거죠
07:03
특히 최근에 이재명 보호 또는 방탄 입법의 노력들을 보게 되면
07:09
과연 집권당으로서의 적절한 역할을 해낼 수 있겠느냐
07:15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으로서 여당으로서의 책임과 또는 후원의 역할과 동시에
07:23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해낼 수 있겠느냐
07:26
과연 민주당은 그걸 할 수 있는 것일까
07:29
만약 그게 불가능하다라고 한다면 또는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고 한다면
07:33
그건 좀 민주당의 실패일 거고
07:35
그 민주당의 실패는 결국 이재명 권력의 실패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07:42
좋으신 말씀입니다
07:43
이제 얘기를 좀 돌려가지고
07:46
국민의힘
07:46
잘하고 괜찮습니다
07:47
감사합니다
07:48
financi
08:03
레드네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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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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