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김문수, 수구 보수 틀 못벗어… 이준석과 연대가능성 '제로'" [윤평중 한신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팔로우
2025. 5. 15.
관련 기사: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1602100569058001
-----------------------------------------------------------------------------------------------------------------------------------------------------------
디따 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xdgnFyzm3WcalaBn2Ya6hg
네이버TV https://tv.naver.com/ditta
데일리모션 https://www.dailymotion.com/dtwithcom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http://www.dt.co.kr/
디지털타임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igitaltimesnews
☏ 제보하기 dtvideo@dt.co.kr
-----------------------------------------------------------------------------------------------------------------------------------------------------------
#윤평중 #디지털타임스 #인터뷰 #고견 #대선 #정치 @ditta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그 다음에 자신의 정치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 어떠한 수단을 동원하고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되는 것에 대한 정밀한 계산 능력이 있어요.
00:23
그 다음에 막강한 권력의지가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00:29
그러니까 이 부분을 한국의 보수 쪽에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8
이재명 후보를 우리가 판단할 때 굉장히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은 과거에 그 양반이 어떻게 했느냐라고 하는 것입니다.
00:50
가장 중요한 것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시장.
00:54
그 다음에 민주당 대표 때 지난 3년간 어떻게 했는가라고 하는 게
00:58
앞으로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해주죠.
01:08
지난 3년간의 민주당 대표, 지금 민주당 대선 후보.
01:11
가장 중요한 특징을 하나만 들으라고 하면 포퓰리스트적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01:19
그러니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는 데 온 힘을 쏟는 것이고요.
01:27
그러니까 이거에 굉장히 냉성능란한 거죠.
01:30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포퓰리즘은 대단히 권위주의적인 형태를 띄어요.
01:38
자신의 정치적 생존과 생공을 위해서 그런 국립인보이나 민주공화적의 근본작속 같은 이런 근본적인 틀조차도 수단화하는 경향이 있어요.
01:49
행정권에 입법권까지 갖고 있고 지금처럼 사법권을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라고 해서
01:56
일방적으로 겁박하고 있는 그런 권력이 출현하게 되면
02:00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걱정을 많은 시민들이 하거든요.
02:05
이른바 이재명 포비아죠.
02:07
요새 이재명 대표가 과거의 기본사회 강렬 같은 극진보적인 이런 것을 뒤로 물리고
02:17
중도, 실용, 보수까지 껴안는 통합적 행보를 보이고 있거든요.
02:24
그래서 그게 단순히 대선 득표 전략에 그치지 말고
02:29
만약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기 정부의 통치, 국정운영술로
02:41
이를테면 승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2:45
그래서 진짜 대한민국은 제 식으로 표현하면 성숙한 민주공화국입니다.
02:51
그래서 성숙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약진하면서
02:57
역사에 이재명, 정치인 이재명의 이름이 기록될 수 있기를 바라요. 저는.
03:07
그런데 이거는 이제 최상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03:11
최악의 시나리오도 있어요.
03:12
그건 뭐냐면 내란 담당 척결, 적배정산의 이름으로
03:20
한국수구화된 한국보수를 절멸시키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03:29
아마 공수처를 강화하고 이렇게 한다는 게 결국 대통령이 휘두를 수 있는
03:34
칼을 벼리겠다라는 말이거든요.
03:37
그렇게 되면 입법권과 행정권을 원손에 쥐고
03:46
3년 동안 사기총선까지 사법부도 완전히 정속시키는
03:52
아마 한국현대사 최대의 절대권력이 탄생할 수 있고요.
03:57
이거를 그런 절대권력을 쥐고 행동에 옮긴다라고 하면
04:03
저는 존 스튜어트 밀과 덕후빌이 지적한 바
04:11
다수의 전제, 더 티런히 여부 머조리티
04:15
연성 독재가 출현할 가능성을 배지 못해요.
04:20
바로 그게 히틀러가 등장한 맥락이에요.
04:23
김문수 후보 이런 장점이 있어요.
04:26
그러니까 국회의원 3번, 정기동지사 2번 하면서
04:32
상당한 업적을 남긴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04:35
개인적인 성품이 굉장히 소탈하고요.
04:38
강직하죠.
04:40
그다음에 청렴하고요.
04:41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죠.
04:45
그러면 김문수 후보는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받기 위해서는
04:51
개엄에 전면 반대해야 돼요.
04:55
탄핵에 찬성해야 됩니다.
04:56
지금 국힘 전체의 기류나 김문수 후보의 태도는 대단히 모호하지 않습니다.
05:05
어쩅쩅하지 않습니까.
05:07
윤석열 탈당도 안 된다.
05:10
이런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5:13
한국 보수에 헤쳐나가야 할 딜레마나
05:17
딜레마나 시대적인 과제 이런 것들을 비춰보면
05:21
아직 그런 수고 보수의 그런 틀을 벗고 있지 못한 양반이다라고 하는 판단이 불가피하고요.
05:31
결국 국힘이 또는 국힘이 상징하는 한국 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05:35
이것과 완전히 절연해야 되거든요.
05:37
이준석 개혁신단 대선 후보가 상당히 닷컬스로 부사하는 분위기인데요.
05:43
이 후보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시고
05:45
김문수 후보와 연대 가능성은 좀 있을까요?
05:50
저는 김문수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은
05:53
그러니까 거의 제로에 수렴된다고 봐요.
05:57
왜 그러냐면
05:58
국힘의 지금 지리멸자란
06:02
막장 정치를 보여주는 그런 상황 때문에 그렇고요.
06:08
저는 작년 총선 때 이준석 후보가 동탄에서 기적적으로 당선되었을 때
06:12
최대 하이라이트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요.
06:15
보수, 진보 두 거대 정당이
06:18
독과점 정치 카르텔을 형성을 해서
06:22
제도적으로 제3당의 진출을 막아왔어요.
06:26
그러니까 제가 이준석 후보의
06:30
국회의원 남선을 높이 평가한 이유
06:32
가장 중요한 것은
06:34
이런 독과점 정치 카르텔
06:38
두 거대 정당의 정치 카르텔의 균열을 냈기 때문에 그래요.
06:42
정치인 이준석의 미래는
06:45
이런 두 독과점 정치 카르텔을
06:51
계속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06:54
두 거대 정당의 적대적 공존이라고 하는
06:58
한국 사회의 암종이죠. 암입니다.
07:01
이게 암 때문인데
07:02
이걸 이준석이 깨뜨릴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것이
07:08
정치인 이준석의 성공, 실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07:14
국힘이 스스로 자기 해체, 자기 붕괴,
07:17
자기 사멸을 하면서 비게 되는 그 공간을
07:21
그러니까 보수와 중도의 공간입니다.
07:25
이걸 메울 수 있는
07:26
국힘 바깥의 유일한 후보자는
07:31
이준석인 거예요.
07:34
그래서 이게 이준석의 포르투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7:37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후보가
07:40
단일화하겠습니까?
07:43
그 다음에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도 언급을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07:51
정치적 인허십이 아직 저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07:56
국힘의 총체적 자기 변화
07:58
인물은 누구겠느냐
08:00
안철수 후보도 있지만
08:04
사실은 한동훈 후보가 훨씬 그런 점에서
08:07
정치적 잠대되게 크다고 봐요.
08:09
그러니까 대표하고 비대위원장 하면서
08:13
윤석열이라고 하는 제한적 대통령의 쓴소리를 했던
08:19
거의 위무이한 미래 권력이었거든요.
08:23
저는 이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08:27
그 다음에 한동훈을 정치인 한동훈을
08:30
국민정치인으로 탄생시킨 결정적 사건이 있습니다.
08:39
감사합니다.
08:41
감사합니다.
08:42
감사합니다.
추천
7:54
|
다음 순서
"누가 대통령 되든 가시밭길… 정치정상화 위한 '통합 리더' 돼야"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5. 29.
8:31
보수, 세대 교체 통해 재구성해야… 이준석·한동훈 이끌 가능성 커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5. 29.
6:03
"李도 확증편향 성향… 尹대통령 같은 愚 범할 가능성 농후"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4. 12. 19.
7:21
尹 '정치 친화적' 되지 못해 실패… 비전·인사관리·도덕성 모두 낙제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1. 16.
8:22
尹, 독단·폐쇄 리더십, 무능과 오만으로 실패… 文정권과 유사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4. 12. 19.
7:07
계엄 반대 한동훈, 정치적 용기 지녀… 배신자 비난 옳지 않아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3. 20.
5:18
"국힘, 자유한국당 시절로 퇴보… 환골탈태 없인 집권 어렵다"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3. 20.
6:00
“조기 개헌 후 대선으로 새 리더 뽑는 게 국정 수습 유일한 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1. 16.
8:04
“헌법은 과학… 尹탄핵 내란죄 성립 안돼 기각 가능성 커”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4. 1.
7:59
尹탄핵심판 법리논쟁 치열 예상… 쟁점 많아 박근혜때보다 더 걸릴 것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1. 2.
8:17
이재명, 사법 리스크 회피 위해 대통령직까지 활용… 책임감 없어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4. 17.
8:53
국회, 제대로 된 조사없이 탄핵, 사실상 탄핵 이름 대선 불복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4. 1.
7:02
민주당 지지율 추락 국민적 질책 성격… 국정 운영 시각 너무 좁아 [김부겸 前 국무총리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2. 6.
3:30
'제왕적 의회권력'이 문제… 대통령과 국회 권력 균형 이루게 만들어야 [이인호 중앙대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2. 20.
1:15
국민의힘, 한덕수 기각에 총공세…'윤 대통령 기각' 기대감도 확산
디따
2025. 3. 24.
7:23
"李 대법판결로 대선 이슈 급변… 당선돼도 보궐선거 가능성"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5. 2.
12:09
한동훈 "질서있는 조기퇴진…尹, 외교 포함해 국정관여 않을 것"
디따
2024. 12. 8.
3:14
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정치·세대·시대 교체 이룰 것" #한동훈 #대선
디따
2025. 4. 10.
3:15
이재명 "탄핵 찬성표결 동참해달라…역사가 기억할 것"
디따
2024. 12. 13.
2:51
이재명 "한동훈·한덕수, 얼굴만 바꾼 내란 행위…매주 尹 탄핵 재추진"
디따
2024. 12. 8.
1:19
與의원들, 尹탄핵심판 방청…"국민 절반 가량 헌재 정치 편향적이라 느껴"
디따
2025. 2. 13.
3:25
‘87체제’ 파멸적 종말, 尹·李 청산과 개헌으로 7공화국 열어야 [이낙연 前 국무총리에게 고견을 듣는다]
디따
2025. 3. 6.
1:34
이상민 "尹대통령한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받은 적 없다"
디따
2025. 2. 11.
1:06
윤석열 대통령, 오전 11시 22분 대통령직 상실…전원일치 인용
디따
2025. 4. 4.
1:51
'대선출마' 나경원 "제2의 건국 전쟁…위험한 이재명 꺾겠다" #나경원 #대선
디따
2025.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