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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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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 다음에 자신의 정치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 어떠한 수단을 동원하고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되는 것에 대한 정밀한 계산 능력이 있어요.
00:23그 다음에 막강한 권력의지가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00:29그러니까 이 부분을 한국의 보수 쪽에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8이재명 후보를 우리가 판단할 때 굉장히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은 과거에 그 양반이 어떻게 했느냐라고 하는 것입니다.
00:50가장 중요한 것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시장.
00:54그 다음에 민주당 대표 때 지난 3년간 어떻게 했는가라고 하는 게
00:58앞으로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해주죠.
01:08지난 3년간의 민주당 대표, 지금 민주당 대선 후보.
01:11가장 중요한 특징을 하나만 들으라고 하면 포퓰리스트적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01:19그러니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는 데 온 힘을 쏟는 것이고요.
01:27그러니까 이거에 굉장히 냉성능란한 거죠.
01:30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포퓰리즘은 대단히 권위주의적인 형태를 띄어요.
01:38자신의 정치적 생존과 생공을 위해서 그런 국립인보이나 민주공화적의 근본작속 같은 이런 근본적인 틀조차도 수단화하는 경향이 있어요.
01:49행정권에 입법권까지 갖고 있고 지금처럼 사법권을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라고 해서
01:56일방적으로 겁박하고 있는 그런 권력이 출현하게 되면
02:00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걱정을 많은 시민들이 하거든요.
02:05이른바 이재명 포비아죠.
02:07요새 이재명 대표가 과거의 기본사회 강렬 같은 극진보적인 이런 것을 뒤로 물리고
02:17중도, 실용, 보수까지 껴안는 통합적 행보를 보이고 있거든요.
02:24그래서 그게 단순히 대선 득표 전략에 그치지 말고
02:29만약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기 정부의 통치, 국정운영술로
02:41이를테면 승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2:45그래서 진짜 대한민국은 제 식으로 표현하면 성숙한 민주공화국입니다.
02:51그래서 성숙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약진하면서
02:57역사에 이재명, 정치인 이재명의 이름이 기록될 수 있기를 바라요. 저는.
03:07그런데 이거는 이제 최상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03:11최악의 시나리오도 있어요.
03:12그건 뭐냐면 내란 담당 척결, 적배정산의 이름으로
03:20한국수구화된 한국보수를 절멸시키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03:29아마 공수처를 강화하고 이렇게 한다는 게 결국 대통령이 휘두를 수 있는
03:34칼을 벼리겠다라는 말이거든요.
03:37그렇게 되면 입법권과 행정권을 원손에 쥐고
03:463년 동안 사기총선까지 사법부도 완전히 정속시키는
03:52아마 한국현대사 최대의 절대권력이 탄생할 수 있고요.
03:57이거를 그런 절대권력을 쥐고 행동에 옮긴다라고 하면
04:03저는 존 스튜어트 밀과 덕후빌이 지적한 바
04:11다수의 전제, 더 티런히 여부 머조리티
04:15연성 독재가 출현할 가능성을 배지 못해요.
04:20바로 그게 히틀러가 등장한 맥락이에요.
04:23김문수 후보 이런 장점이 있어요.
04:26그러니까 국회의원 3번, 정기동지사 2번 하면서
04:32상당한 업적을 남긴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04:35개인적인 성품이 굉장히 소탈하고요.
04:38강직하죠.
04:40그다음에 청렴하고요.
04:41굉장히 중요한 덕목이죠.
04:45그러면 김문수 후보는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받기 위해서는
04:51개엄에 전면 반대해야 돼요.
04:55탄핵에 찬성해야 됩니다.
04:56지금 국힘 전체의 기류나 김문수 후보의 태도는 대단히 모호하지 않습니다.
05:05어쩅쩅하지 않습니까.
05:07윤석열 탈당도 안 된다.
05:10이런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5:13한국 보수에 헤쳐나가야 할 딜레마나
05:17딜레마나 시대적인 과제 이런 것들을 비춰보면
05:21아직 그런 수고 보수의 그런 틀을 벗고 있지 못한 양반이다라고 하는 판단이 불가피하고요.
05:31결국 국힘이 또는 국힘이 상징하는 한국 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05:35이것과 완전히 절연해야 되거든요.
05:37이준석 개혁신단 대선 후보가 상당히 닷컬스로 부사하는 분위기인데요.
05:43이 후보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시고
05:45김문수 후보와 연대 가능성은 좀 있을까요?
05:50저는 김문수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은
05:53그러니까 거의 제로에 수렴된다고 봐요.
05:57왜 그러냐면
05:58국힘의 지금 지리멸자란
06:02막장 정치를 보여주는 그런 상황 때문에 그렇고요.
06:08저는 작년 총선 때 이준석 후보가 동탄에서 기적적으로 당선되었을 때
06:12최대 하이라이트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요.
06:15보수, 진보 두 거대 정당이
06:18독과점 정치 카르텔을 형성을 해서
06:22제도적으로 제3당의 진출을 막아왔어요.
06:26그러니까 제가 이준석 후보의
06:30국회의원 남선을 높이 평가한 이유
06:32가장 중요한 것은
06:34이런 독과점 정치 카르텔
06:38두 거대 정당의 정치 카르텔의 균열을 냈기 때문에 그래요.
06:42정치인 이준석의 미래는
06:45이런 두 독과점 정치 카르텔을
06:51계속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06:54두 거대 정당의 적대적 공존이라고 하는
06:58한국 사회의 암종이죠. 암입니다.
07:01이게 암 때문인데
07:02이걸 이준석이 깨뜨릴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것이
07:08정치인 이준석의 성공, 실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07:14국힘이 스스로 자기 해체, 자기 붕괴,
07:17자기 사멸을 하면서 비게 되는 그 공간을
07:21그러니까 보수와 중도의 공간입니다.
07:25이걸 메울 수 있는
07:26국힘 바깥의 유일한 후보자는
07:31이준석인 거예요.
07:34그래서 이게 이준석의 포르투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7:37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후보가
07:40단일화하겠습니까?
07:43그 다음에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도 언급을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07:51정치적 인허십이 아직 저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07:56국힘의 총체적 자기 변화
07:58인물은 누구겠느냐
08:00안철수 후보도 있지만
08:04사실은 한동훈 후보가 훨씬 그런 점에서
08:07정치적 잠대되게 크다고 봐요.
08:09그러니까 대표하고 비대위원장 하면서
08:13윤석열이라고 하는 제한적 대통령의 쓴소리를 했던
08:19거의 위무이한 미래 권력이었거든요.
08:23저는 이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08:27그 다음에 한동훈을 정치인 한동훈을
08:30국민정치인으로 탄생시킨 결정적 사건이 있습니다.
08:39감사합니다.
08:41감사합니다.
08: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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