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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살려달라"…밤 9시 50분경 가정폭력 신고 (어제)
분리 조치 후 진술 청취 과정서 '흉기 난동' (어제)
가정폭력 남편·부상 경찰 모두 생명에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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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관 3명이 흉기에 줄린 이 사건, 어제 파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2아내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이 남편,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00:18허주연 변호사님, 가정폭력이 어떻게 경찰에 흉기난동까지 이어진 거예요?
00:23지금 일단 가정폭력이라는 내용은 추측이고 지금 이 안에서 일어난 일이 어떤 일인지 좀 더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물론 이 사람이 가정폭력 관련한 정과가 있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00:35지금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민이 신고를 해서 경찰관 3명이 출동을 합니다.
00:43그런데 갔더니 아내와 아이들이 있고 가해자 남편이 있었다는 거예요.
00:47그러니까 이제 경찰은 가정폭력이라고 그때 당시 판단을 한 거죠.
00:50그리고 아내와 자녀들이 일단 안방으로 분리 조치를 하고 이 가해자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 다른 경찰관 한 명이 진술을 들으려는 그 순간
01:00갑자기 이 사람이 방어할 사이도 없이 집 안에 있는 흉기를 휘둘러서 경찰관들을 공격을 했다는 겁니다.
01:07이 진술을 들으려던 경찰관 말고 동료 경찰관 2명이 달려들어서 제압을 하려고 했지만
01:12잘 되지 않아서 일단 긴급하게 무전으로 지원 요청을 했고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01:19그래서 코드 제로가 발령이 됐습니다.
01:22추가적으로 경찰관 2명이 더 출동을 해서 이 4명이 겨우 난동을 부리던 가해자를 제압할 수가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01:30경찰관 1명이 이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은 상태고
01:35이 가해자도 스스로 옆구리를 자기 스스로 공격을 해서 한때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지금 치료 중인 상황인데
01:43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거든요.
01:48가정 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게 지금 살인미수 혐의까지 커진 상황입니다.
01:53경찰관들에 대한 어떤 공격 그리고 아내에 대해서 단순히 상해라든가 폭행이 아니라
01:59어떤 가격의 고의가 살인까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런 것들도 좀 자세히 조사가 돼야 되는 부분 같습니다.
02:07경찰관 3명이 부상을 당한 파주 흉기난동 사건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02:12지금까지도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02:13첫 번째 댓글입니다.
02:14공동정보로 세상이 좀 바뀌려나 공동정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신 것 같고요.
02:22밀당할 때 아니고 빨리 결단해 주세요라고 단일화를 촉구하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02:28소양 갖췄다 나도 대법관 시켜줘라 라고 하셨어요.
02:33120번 커피 한 잔 주세요 라고 하셨고요.
02:36마지막 보겠습니다.
02:36당근 거래 같은 당권 거래 진실을 밝혀라.
02:40최근에 이준석 후보와 친윤 간의 거래설 얘기가 일부 폭로가 됐었는데
02:44그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02:46댓글 다섯 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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