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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5.


김문수 "홍준표 직접 설득해 달라"
김대식,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 소속
홍준표 설득하러 하와이 가는 김대식… 인연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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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홍준표 전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도 언급했습니다.
00:05최근에 홍준표 전 시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국민의힘을 향해서 연을 끊겠다 혹은 당 근처에도 가기 싫다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요.
00:12아예 홍준표 전 시장을 설득하러 하와이를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00:30경선을 뛰었던 나경원 의원도 지난 주말에 있었던 강제 후보 교체 파문 때도 본인도 탈당하고 싶었다.
00:56다른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한다는 취지를 얘기했어요.
01:00강제연 변호사님.
01:01그런데 아예 김문수 후보가 김대식 의원이 과거 홍준표 캠프에 몸 담았었는데 홍준표 전 시장을 직접 설득해달라 주말에 하와이로 떠날 모양입니다.
01:11그렇죠. 저희 당 입장에서는 외연 확장보다도 일단은 저희 당 스스로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됩니다.
01:19이번 경선 과정에서 8명의 후보가 처음에 서약식을 했었거든요.
01:23누가 후보가 되던 간에 우리 8명이 똘똘 뭉쳐서 원팀으로서 민주당과 이재명을 막아내자고 서약을 했는데 몇몇 후보들이 지금 함께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1:35특히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에는 아예 미국으로 출국을 했는데 그 이전에 탈당계도 낸 부분들이 있고 그런데 SNS 등을 통해서 계속 당을 저격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민주당 후보와의 관계가 오히려 돈독해 보이는 모습들을 하고 있거든요.
01:53이러한 것들이 저희 당 입장에서는 위원 확장을 넘어서 기본적인 당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01지금 김대식 의원이 미국으로 가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두 분이 굉장히 가까운 사유로 알려져 있거든요.
02:072010년에 당대표 후보로서 그때는 경쟁관계였지만 좀 통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인지 2017년에는 김대식에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이런 책까지 나온 적이 있었어요.
02:19서로 어느 정도의 교감이 있는 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단은 한번 직접 가서 홍준표 전 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가능하다면 빨리 입국을 하셔서 저희의 선거를 도와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기도 하지만 우리 당원들의 바람이라는 거 잘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2:37일요일에 가는데 아마 홍준표 전 시장이 본인 SNS에 배우자와 함께 올리는 사진을 보니까 하와이 관광도 하고 여러 가지 휴식을 취하는 것들이 다 있어요.
02:47그런데 아마 저 사진인데 서영주 대변인 이런 것도 있을 거예요.
02:51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을 실제로 이번 대선에 도움을 청해서 뭔가 큰 힘이 되는 것보다는 어제 오늘 홍준표 전 시장을 둘러싼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까
03:02뭐 그 보도가 아니라고 했지만 홍준표 전 시장을 이재명 정부의 총리를 시킬 수 있다든지 혹은 민주당 쪽과 뭔가 협력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가 나오면서 이런 하와이로 가는 것도 그래서 좀 더 빨리 당겨진 측면도 있는 것 같고요.
03:18뭐 그런 측면도 있겠죠. 지금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TK 그러니까 보수 공략의 통합의 상징으로 좀 이야기를 하려고 하시는 것 같고요.
03:28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3:32그리고 5월 10일 날 있었던 후보 날치기, 바꿔치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정내미가 떨어진다라는 부분들은 이미 국민의힘에 대한 규정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한 것이에요.
03:44그런데 저는 김문수 후보 캠프가 어떻게 이렇게 지는 전략들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03:49어떤가요?
03:50지금 한가하게 김대식 의원을 하와이에 보내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설득해서 데려온다? 이런 전략은요. 지는 전략이고요.
03:59이기려면 최소한의 조건이 있습니다. 세 가지를 버리고 하나를 얻으면 되는데.
04:03어떤 겁니까?
04:0412월 3일 날 있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첫 번째로 버리면 되고요.
04:095월 10일 날 정당의 어떤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권성동 원내대표를 버리면 돼요.
04:15세 번째는 정강훈과 함께했던 김문수 후보의 지난 10년을 버리면 됩니다.
04:21이 세 가지를 일단 버려놓고 43%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동훈 전 후보를 데려와야 되는데
04:26지분이 사실상 보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보다 한동훈 전 후보가 훨씬 더 많거든요.
04:32그런데 한동훈 전 후보에 대해서는 손을 내밀지 않고 지금 표가 없고 보수층의 어떤 결집을 가져올 수 없는
04:39아니면 국민 중도층의 표를 얻을 수 없는 쪽에 힘을 쓰고 있기 때문에
04:43저는 이게 전략적으로 지는 전략들을 계속 쓰고 있다라는 점에서는
04:48왜 이 김대식 의원을 하와이로 보내는지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04:52그렇게 좀 평가하고 싶습니다.
04:54알겠습니다. 이현정 의원님.
04:54이게 사실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권영세 의원과의 인성 논란, 옥신각신 말싸움까지 가지 않더라도
05:01왜 이 미묘한 시점에 홍준표 전 시장은 과거 내가 그때 노면 전 대통령 관련 꼬마민주당 영입
05:08이 한 30년 전 얘기를 꺼내는 이유, 이 대선 시점에 이 이유를 얘기하는 이유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05:15저는 홍준표 전 시장을 꽤 오래부터 봐왔는데요.
05:18이분이 이제 이쪽 국민의힘 전신당에 들어와서 사실 안 해본 게 없습니다.
05:23원내대표 했죠.
05:24그다음에 당대표 했죠.
05:27또 그리고 대구시장 했죠.
05:28여러 자리 대선 후보까지 했습니다.
05:30모든 어떤 이익을 다 누렸어요.
05:33그런데 이제 본인이 후보로 안 뽑히니까 당을 탈당한다.
05:36저는 솔직히 제가 당인은 아니지만 좀 납득할 수는 없습니다.
05:39자기를 키워주고 자기를 대선 후보까지 해가지고 왔던 그 당을
05:43지금 그냥 자기 가족 전부 다 탈당을 하고서 지금 하와이를 갔지 않습니까?
05:49그런데 거기 가서 또 침묵을 하면 모르겠는데
05:51계속적으로 당에 대한 어떤 비판을 하고 있는 것도
05:54제가 볼 때 좀 납득이 안 돼요.
05:55더군다나 지금 이 한간에 나오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
05:58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초대 총리로 지금 홍준표 전 시장이 갈 것 같다.
06:05이런 기사가 오늘 지금 많이 떴습니다.
06:06일단 관련자들은 사실 누군이라고 했습니다.
06:08일단 저는 막 그런 교감 상태는 어느 정도 있지 않느냐라는 예측을 해봐요.
06:13왜냐하면 지금 굉장히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거든요.
06:17그리고 지금 이미 떠난 분이 당 떠나고 저렇게 당에 사실은 자기가 있던 당에 비판하고 떠난 분을 데리고 온다고 해서
06:23과연 그게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06:26그리고 홍준표 전 시장은 이미 벌써 인생 제3막을 살겠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06:31그런데 인생 제3막이 오늘 본인의 입장을 밝혔더만요.
06:35국민의힘을 은퇴하는 것이다.
06:37즉 정계를 은퇴하는 건 아니다.
06:39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6:40참 이게 묘한 이야기입니다.
06:42지금 보면 자신을 30년도 키워줬던 국민의힘에서는 은퇴하지만 정계는 은퇴하지 않는다.
06:48그 의미가 뭘까요?
06:49결국은 여기 남아있겠다는 거 아니에요?
06:50어디에 남아있죠?
06:52그러니까 그거는 결국 지금 나오고 있는 홍준표 총리설.
06:55이거와 연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6그런데 굳이 그런 분을 지금 데리고 와서 선거에 쓴다고 해서 당원들이
07:00아휴 잘 오셨습니다 이야기를 할까요?
07:02저는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07:04그러니까 정계 은퇴를 했다는 본인의 얘기가 국민의힘을 떠난 거지
07:09아예 본인이 정치권을 100% 다 떠났다는 아니라는 글을 또 하와이에 쓴 모양이에요.
07:15홍준표 전 시장이.
07:17아까 서영주 대변인께서는 경선에서 43%를 얻은 한동훈 전 대표를 설득하는 게 우선 아니냐는 얘기를 했는데
07:25오늘 아예 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자칭해서 한동훈 전 대표를 언급했습니다.
07:33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07:39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07:43안타깝습니다.
07:46내부 싸움에서 그렇게 여포처럼 붙게 아니라 이재명과 싸울 때 여포처럼 싸워야 돼요.
07:52뭐 유세장 가면 왜 저보고 안 나오냐.
07:54아니 제 얘기할 때가 아니잖아요.
07:56우리 당 사람들은 내부에서 프레임을 만드는 거에 너무 익숙해요.
07:59예를 들어서 나중에 지구 난 다음에 한동훈이 안 좋아져서 졌다.
08:04이런 얘기하고 싶은 거잖아요.
08:05후보 교체 과정의 아픔은 잊고 시작하셨다면 끝도 함께 해 주십시오.
08:16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8:18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합니다.
08:32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이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퍼명하고 국민께 공식 사과할 것을 제안합니다.
08:43어제 저희 뉴스탑10에서 어제 영남권 유세 중에 주호영 의원이 한동훈 뭐하냐 홍준표 뭐하냐 이런 식으로 유세했던 영상도 보내드렸었는데
08:54안철수 의원 지금 선대위에도 있는데요.
08:57강지연의 변호사님.
08:58한동훈, 한덕, 손준표.
09:01일단 빨리 힘부터 모아야 된다.
09:03대선 얼마 안 남았다.
09:04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9:04그렇죠.
09:05저희 당 입장에서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일단은 원팀이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09:09그게 당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09:11지금 홍준표 전시장에 대해서 앞서 두 분께서는 이제 돌아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고 말씀하시지만
09:18저는 우리가 서약에서 이야기했었던 그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의 모습 이것을 국민들께 당원들께 보여드려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9:27한동훈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09:29본인도 나름대로 SNS에서 이재명과 그리고 민주당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는 글들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09:38저러한 모습들을 선대위 자체에 들어와서 해주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09:43물론 여기에 있어서 전제 조건을 지금 달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09:47특히 중요한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된다라는 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09:53여기에 대해서는 아마 이번 주 일요일 TV토론 전에 후보 스스로가 저는 개인적으로는
09:59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10:05그 시점을 기점으로 해서 한동훈 후보도 한동훈 전 대표도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10:12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에 있어서 본인이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계속 얘기해왔고
10:17지금도 그런 모습 보여주고 계시거든요.
10:20당 내에서 함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10:22과자 막으면서 라방할 때가 아니다. 혹은 서운한 점 너그리 풀어달라. 아픔 잊고 함께해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
10:30홍준표, 한동훈, 한덕수 이 세 사람을 언급하면서
10:33지금 김문수 후보가 이순신처럼 고독해 보인다는 표현도 안철수에 있었는데요.
10:38다음 화면을 볼게요.
10:39그런데 실제로 지금 밑에 있었던 참모들은 지역구 행사에는 김문수 후보와 동행했고
10:45한덕수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지금 맡고 있어요.
10:53그런데 장윤 변호사님 아까 이정현 전 의원도 공개적으로 마이크 잡고 언급했듯이
10:59뭔가 계엄 탄핵 혹은 뾰족하게 김문수 후보가 그거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11:04그때 가서 선대함임을 생각해보겠다는 게 한덕수 캠프 쪽이나 혹은 한동훈 전 대표 쪽
11:11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그게 명분인 것 같습니다.
11:12그러겠고 그게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지금 좋은 게 좋다고 당장 목전에 있는 대선에
11:19손 하나 더 필요하니까 내가 거들어주겠다 그런 선택을 정치인이
11:23그것도 차기 대선이나 아니면 당권을 준비하는 분들이 선택하기는 어렵죠.
11:27왜냐하면 본인의 정치적 자산을 굉장히 까먹는 그런 결과가 될 테니까요.
11:32이를테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에서 배신자라는 비난에 가까운 비판까지도 받으면서
11:39계엄은 잘못됐다. 그리고 왜 이 윤석열, 김건희 두 부부와 국민의힘이 정확하게 절연하지 못하느냐라고
11:45굉장히 좀 강도 높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11:49이걸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대통령 출당은 도의가 아니라고 얼버무려서 이야기하는
11:55그러면서도 사과를 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김문수 후보를 과연 도울 수 있겠습니까?
11:59본인이 어렵게 지켜왔던 이 가치가 완전히 허물어지는 거고 한동훈이라는 그 개혁보수의 가치가 완전히 폄훼되는데
12:08그냥 들어와라라고 이야기하는 건 저는 정치적 예의도 아니고
12:12국민의힘이 내부의 혼선 때문에 이런 여러 주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스스로 잃어간다고 생각합니다.
12:18그런데 이런 건 있을 거예요. 과거 사례를 좀 봤을 때 2007년 전당대회 때, 2021년
12:23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맞붙어서 치열하게 경선을 치렀던
12:30그러니까 대선 후보가 되지 못했던 2등들이 선대위에 전격적으로 힘을 실어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12:37뭐 이런 부분도 있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본인이 지금 최선을 다해서, 이현정 의원님
12:41존인이 최선을 다해서 선거를 돕고 있다고 본인의 입장은 그렇더라고요.
12:45그러니까 지금 본인이 매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거기다 아마 조회수가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51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거기서 계속적으로 지금 민주당이 행하고 있는
12:56여러 가지 어떤 악법들, 이런 부분에 대한 공격들,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하고 있는
13:02중국과의 관계 문제라든지 그걸 계속적으로 지금 이야기하고 있고요.
13:06지금 거의 하루에도 몇 건씩 지금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13:11요즘 선거는 사실은 선거 유세 현장 가서 김문수 화이팅 이거 외친다고 해서
13:17표가 그렇게 되지 않아요.
13:18실제로 보면 이런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와서 보고서
13:23이게 영향을 미치거든요.
13:25요즘 사실은 선거운동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모이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13:30그러니까 그런 이미 선거운동의 방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13:32한동훈 전 후보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하고 있다라는 의미인데
13:38상징적으로 함께하는 모습, 이런 것들을 보여달라는 건데
13:42그거는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김문수 후보가 뭔가 지금 이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13:47결국 중독층들을 확보해야 되고 뭔가 합류할 수 있는 공통점을 만들어내야 돼요.
13:53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계엄과 탄핵에 대한 문제, 윤 전 대통령의 문제, 이 선거 왜 치러집니까?
13:58결국은 지금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거고 그 책임 누구한테 있습니까?
14:02윤 전 대통령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그냥 무조건 와서
14:05화이팅만 외쳐라?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무례인 것 같습니다.
14:08일단 오늘 김용태 신임 비대위원장이 정중하게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할 거라고 했고
14:15하와이를 특사를 보내서 홍준표 전 시장 설득하거나 여러 가지 분위기, 일단 오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14:22그런데 또 하나 짚어볼 게 있는데요.
14:24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복당하거나 선대위에 합류를 했습니다.
14:32방 내에서 아까 나왔지만 공통연과의 거리 두기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14:36공통연 변호사도 어쨌든 캠프에 영입을 하시면서
14:39공통도 거리 두기 얘기가 좀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나오잖아요.
14:44그런 비판이나 그런 지적에 대해서 저희들이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14:49그래서 또 비판이 있다면 겸허히 수용하고 또 개선점이 있다면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14:56총선 때 막말 논란이 있었던 장례찬 전 최고위원은 지금 복당했다는 것이 사람은 어떻게?
15:02저도 장해찬 평론가한테 많은 공격을 당했습니다.
15:08허위사실 공격도 당했고요.
15:10그런데 개인적인 감정은 지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5:14사사로운 감정을 내려놓고 함께 대선을 위해서 다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19일단 보수층 결집 통합이 먼저다.
15:24본인도 예전에 많이 장해찬 전 최고위원한테 당했다라는 표현까지 했었는데요.
15:28강지연의 변호사님.
15:29모르겠어요.
15:30이게 이준석 후보와의 단이라고 하면 빅텐트가 될지 아닐지는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15:37그것까지 가기 전이라도 일단은 다 통합해야 된다.
15:40그래서 복당, 합류 이런 선택을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한 것 같아요.
15:44그렇죠.
15:45일단은 저희가 당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15:49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기 전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15:53당에서 나가신 분들 그리고 당 밖에 계신 분들도 모두 하나 되어야 된다.
15:57우리 함께 나가자라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15:59그런 과정에 있어서 지금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도 징계가 취소되는 과정들이 있었고
16:06그리고 장해찬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도 복당을 하는 과정들 이런 것들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16:12여기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한동훈의 사람들께서 보시기에는 이게 지금 무슨 통합이냐
16:18어떻게 보면 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 같은 것들도 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16:25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하나 되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16:28저희가 그 과정에 있어서 반성하는 모습 그리고 쇄신하는 모습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6:34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한 명 한 명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넘어서서
16:39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 재설정을 하면서
16:42저희가 반성하고 보수가 쇄신하는 모습들을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16:46그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한동훈계 의원들 그리고 인사들께서 합류를 거의 안 하고 계세요.
16:53들어와서 더 커다라지는 이런 통합되는 선대위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도 생각합니다.
16:59그런데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이준석 후보 관련 징계 취소, 2023년 건인가요?
17:04그것도 오늘 국민의힘이 일단 단일화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7:09일단 이준석 전 대표,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징계 취소 건도 의결을 한 겁니까?
17:13그렇죠. 그런데 이제 그런 것에 대해서는 단일화를 꼭 염두에 두고 있다기보다는
17:18어쨌든 저희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이고
17:22권영수의 전 비대위원장이 이야기했었던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17:26그 절차를 밟았다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30서영주 대변인 생각은 어떠세요?
17:31일단 이게 외연 확정 통합 혹은 지금 약간의 링 밖으로 나가 있는 사람 설득
17:38이 과정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되는 거예요?
17:41그런데 전체를 펼쳐놓고 보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17:45국민의힘의 손대위나 김은수 후보나 전체적으로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17:51지금 얘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얘기하고 외연 확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17:55한동훈 후보는 막아야겠다라는 것들이 곳곳에 보이죠.
18:00오늘 장해찬 전 최고의 복당 자체도 저는 그 이면에 그런 의미 같다고 봐요.
18:05지금 현재 그 장해찬 전 최고가 나왔던 지역은 친한교로 불리는 정연호 구원이 있는 것이고
18:13사실상 그 현직 의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던
18:19특히나 한동훈 전 대표를 흘랄했던 장해찬 전 최고위원을 복당시킨다.
18:26이거는 캠프 구성 자체도 그렇지만 상징적 의미가 굉장히 큽니다.
18:30그래서 저는 외연 확정은 여기저기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취소도 이루어졌지만
18:36한동훈 전 대표에서 있어서만은 왜 이렇게 조금 장벽을 치는 것인지라는 측면에서는
18:43지금 국민의힘이 대선을 치르기보다는 전반적으로 19일 남은 대선 레이스보다는
18:50그 이후의 당권에 대한 어떤 지키기 부분들이 더 전략적으로 더 많이 고민되고 있지 않냐
18:56저는 좀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8:58일단 조금 전에 김용태 신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하겠다.
19:02이게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의 반응이 저희도 스탑된 시간 안에 오면
19:06바로 속보로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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