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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최태원…해킹 사고 19일 만에 사과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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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7.
최태원 "뼈아프게 반성…질책 겸허히 받아들일 것"
최태원 "정부 조사 적극 협력…원인 규명 주력할 것"
최태원 "빠른 유심 교체 받을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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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저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00:15
유심 교체는 안 했고요.
00:19
19일 이후에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00:23
제 생각이 어떠냐고 하는 것과 함께 더 중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00:27
이용자의 형성 문제와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00:34
현재 SK텔레콤의 이사회가 이 상황을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00:47
보신 그대로 사상 최악의 해킹사고로 불리는 SKT 유심팜은 최태원 회장이 19일 만에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00:56
허주연 변호사님, SKT 수장이 나선 이유가 파장이 적지 않은, 식지 않고 있기 때문이겠죠?
01:03
그렇습니다. 가입자가 순수 이탈 인원만 지금 20만 명을 넘어선다는 추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0
같은 기간 내에 다른 이동통신사에서 SK로 통신사 변경을 한 것까지 포함해서
01:16
플러스 마이너스를 하더라도 20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이탈을 했다는 거예요.
01:21
그런데 위약금을 면제를 해준다고 하면 더 많은 가입자들이 뱅크론 사태처럼
01:27
기존에 이동할 계획이 없었던 사람도 불안한 마음에 다 빠져나가게 된다고 하면
01:33
지금 유심 교체 비용만으로도 77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01:39
SK텔레콤 입장에서는 한 사람당 계약기간별로 다 위약금이 다를 수 있지만
01:44
10만에서 30만 원 정도로만 상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01:47
손실이 지금 최대 3조 원까지도 추산이 된다는 겁니다.
01:51
거기다가 더해서 요즘에는 TV랑 IPTV, 인터넷 이런 것들도 다 결합 상품으로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01:56
자회사인 SK 브로드밴드까지 여파가 갈 수 있고
01:59
그 이동한 사람들이 앞으로 냈을 수도 있는 이용료까지 생각한다고 하면
02:04
사실 SKT의 존립 자체가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거든요.
02:09
그런데 사실 약관 내용만 보자고 한다면
02:12
SK텔레콤 측의 귀책 사유로 이렇게 이동을 할 때는
02:15
위약금을 면제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기는 합니다.
02:18
그렇지만 지금 유출 말고 2차 피해가 아직까지 보고가 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02:23
그럼 유출만 가지고 SK텔레콤 귀책 사유로 볼 수 있어서
02:27
위약금을 전면 면제할 수 있을 것이냐
02:29
이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도 그리고 외부적으로도
02:32
시각이 좀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2:36
개인정보보호법에 보면 유출만 가지고도 최대 300만 원까지
02:39
배상해 줄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02:41
유출만으로도 귀책 사유로 볼 수 있지만
02:43
SK텔레콤 자체의 손해가 너무나 크다 보니까
02:47
이 부분을 개별 약정으로 판단을 해야 된다라고 해서
02:50
사실상 SK텔레콤에서는 위약금 면제를 해주지 않을 태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02:55
입법조사처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2:59
위약금 면제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03:01
저희가 또 부지런히 저희가 준비한 10가지 소식을 다 하나하나 소화하려고 했는데
03:06
현장을 안 가볼 수가 없어요.
03:07
두 사람의 단판이 시작된 지가 40여 분 됐는데
03:16
아까 한덕수 전 총리 측의 김기응 대변인이
03:21
기자들에게 어떤 브리핑을 했는지는 현장에서
03:24
목소리가 전해지지 않고 있어서
03:25
곧바로 뉴스에 의해서 짚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3:29
문 앞에 기다리는 취재진도 있고
03:31
아직은 단일화 회담이 진행 중인데
03:34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봤을 때
03:37
어떤 결론이 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03:43
일단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고
03:45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 김문수 후보 측이
03:52
당 지도부가 벌써부터 대선 주자를 새로 뽑는
03:56
재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03:59
이 부분이 앞으로 엄청난 단일화 단판 직전, 직후에 미칠 영향이
04:05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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