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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 소굴 보니…경비원에 쇠창살까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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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국내 피싱 진원지 추적해 보니… 해외에서 적발
경비원·쇠창살 2중 보안… "숙소 베란다에도 철조망"
'고수익 알바' 유인해 여권 뺏고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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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온 조직의 동남아 현지 소굴 영상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00:07
그야말로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장면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00:12
영상 보시죠.
00:16
이곳은 캄보디아에 위치한 보이스피싱 조직 근거지입니다.
00:21
건물 정문을 경비원 서너 명이 지키고 서 있고 보안이 아주 철저해 보입니다.
00:26
심지어 후문은 쇠창살로 아예 막아놨는데요.
00:30
사무실에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컴퓨터 여러 대가 놓여져 있고 또 다른 방에는 방음부스도 있습니다.
00:37
전직 조직원에 따르면 조직이 고수익 알바로 유인해 현지에서 여권을 압수하고 감금까지 했다는 겁니다.
00:43
풍부 쪽으로 나가니까 철저망으로 다 막아놨고 숙소도 구성이고 베란다 쪽에도 철저망이 다 쳐져 있고 이렇게 때문에
00:51
안에 들어가 보면 목숨 걸고 예를 들어서 탈출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탈출 자세를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00:59
영화에도 등장하는 그런 동남아시아에 노예처럼 가둬놓고 일시키는 저게 실제로 있다는 거잖아요.
01:10
지금 보면 저렇게 경비 세우고 철창 안에 가둬놓고 노예처럼 보이스피싱을 시켰다.
01:17
그렇습니다.
01:18
캄보니아 시아누쿠빌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 근거지인데요.
01:23
지금 이 정문 앞을 삼엄하게 경비가 지키고 있습니다.
01:27
그리고 이 건물 뒤편는 쇠창살로 완전히 막혀 있어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
01:32
이게 실제 보이스피싱 근거지였던 겁니다.
01:36
이 안에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고 고액 알바다라고 속여서 사람들을 가둬놓고요.
01:43
보이스피싱 범죄를 끊임없이 저지르게 유도하고 이런 부분들을 유도한 그런 측면들이 있는 조직들이 검거가 된 건데
01:51
이런 상황에서 사실 탈출이 어렵죠.
01:54
탈출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들이 지금 들려오고 있습니다.
01:58
여권도 압수당하고 저 안에 그냥 감금된 상태로 맞으면서 저렇게 노예처럼 일을 했다는 건데
02:05
그런데 이 비슷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얼마 전에 저희 뉴세일라이브에서도 전해드린 적이 있거든요.
02:13
그러니까 소상공인에게 군부대나 공공기관을 사칭해서 접근한 다음에
02:20
우리 대신 물건 좀 구매해달라면서 돈을 뜯는 그 방식도 얘네들이 또 쓰는 방식의 하나잖아요.
02:29
그렇습니다. 굉장히 악랄한 수법이라고 보이는데요.
02:32
우리가 지금 내가 군대에 물품 구매하고 있다 아니면 공공기관에서 쓸 물건이다라고 하면 신뢰가 가게 되잖아요.
02:39
그렇죠.
02:39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대규모로 공공기관이나 군대에서 주문을 한다면
02:45
돈 받을 걱정도 없겠다. 믿을 만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될 텐데
02:49
바로 그 허점을 노린 겁니다.
02:51
예를 들어서요. 지금 군부대에 세면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견적을 받고
02:57
몇 시간 후에 지금 사정이 생겨서 군부대에서 전투식량도 구매해야 되니까
03:02
대신 전투식량까지 같이 구매해 주면 세면대 설치 비용까지 함께 더해서 송금해 주겠다라고 하는 거죠.
03:10
군부대라고 하고 공무원인 것 같으니까 믿을 만하니 이렇게 입금을 해서 대신 구매를 해주면 바로 사라지는 겁니다.
03:18
이런 수법도 계속 벌어지고 있어요.
03:20
대신 수건 같은 부분들을 발취를 해서 주문을 하고 있었더니
03:24
이번에는 방검복까지 같이 주문해 주면 수건 비용에 얹어주겠다 했는데
03:29
비용만 받고 사라지는 케이스들 존재하고 있거든요.
03:33
이런 부분 사기 피해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3:35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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