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저게 사람이냐” vs “국민에 충성해야”
채널A News
팔로우
2025. 4. 24.
“저게 사람이냐” vs “국민에 충성해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제 아내나 저나 한 후보께서 당대표 나왔을 때도 저희는 싹 나간 정도로 기대가 컸어요.
00:08
저런 사람이 한 번 우리 정치를 확 바꿔놔야 되는데 정말 아주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았어요.
00:16
그런데 지금 대통령하고 이렇게 하는 보니까 저 사람은 사람이냐, 사람의 도리, 인간의 기본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는 다시 생각을 해봤어요.
00:30
우리 한 후보는 비판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 해도 되느냐, 저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느냐.
00:36
어떻게 자기가 뽑은, 자기가 모시던 선배고 또 자기가 자기 당의 대통령이고 자기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준 이런 분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느냐.
00:52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00:54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걱정하는 건.
00:58
시간이 다 됐습니까?
00:59
제가 조금만 하고.
01:01
그다음에요.
01:03
두 번째는.
01:04
너무 귀신데.
01:04
한동훈 후보께서 지금 검사를 잘 하시고 대학 졸업하시면서 바로 그때 검사가 되셔가지고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당대표로서 너무너무 승승장구하는 아주 엘리트 중에 엘리트예요.
01:23
정리를 좀 해주실까요?
01:24
저는 밑바닥에 공장에 아주 미싱 보조부터 시작해서 이런 공장 생활을 7년 하고 밑바닥에서 생활을 많이 해봤습니다.
01:34
그럼 정치라는 건 밑바닥 사람들 사정도 좀 알아야 되는데 이 부분은 그럼 어떻게 해결하실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01:41
첫째는 저는 이 말씀으로 말씀드릴게요.
01:43
저는 지금 솔직히 존경하는 김 후보님께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인데요.
01:48
자꾸 개인적인 얘기를 하시거든요.
01:51
우리는 공적인 임무를 맡은 사람들이에요.
01:55
국민이 우리한테 시킨 것이지 대통령이 자기한테 있는 뭔가를 준 게 아닙니다.
01:59
우리는 국민을 위한 종이잖아요.
02:02
국민을 위한 도구고요.
02:04
그런데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쩌니까 사람이 아니다?
02:07
글쎄요.
02:08
이건 실망스럽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우리 당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어요.
02:11
저는 제가 대통령이 돼도 제가 어떤 사람을 임명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기대하지 않을 거예요.
02:17
국민에게 충성해야 됩니다.
02:18
국민만 바라봐야 합니다.
02:20
제가 후배지만 이건 제가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02:23
계엄은 아버지가 와도 막아야 되는 거예요.
02:27
그 부분에 대해서 왜 너는 그랬냐?
02:30
그게 인간이 아니다?
02:31
아, 그거 민주주의자 맞습니까?
02:33
제 답이 그거고요.
02:34
둘째로 저는 후보님께서 오랫동안 좌파운동을 하셨었잖아요.
02:41
국보법으로 구속되기도 하셨었죠.
02:43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02:44
7년 정도 하셨는데.
02:45
그 이후에 수십 년 동안은 기득권 아니셨습니까?
02:47
그 이후 수십 년 동안.
02:50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정치권에 들어오신 다음부터는 정말로 승승장구하신 분은 후보님이십니다.
02:56
그렇죠?
02:58
그러면 후보님께서는 정말로 이 서민들과 우리 일하는 생활인들의 마음을 이해하십니까?
03:04
그렇다면 저는 제가 인식 공격을 하는 취지가 전혀 아닙니다.
03:09
저는 다른 부분을 다 존경합니다만 산불 시즌에 산불 헬기를 43번을 쓰신 거.
03:16
저는 그거는 조금 공적 마인드에서 잘못이 있으셨다고 생각해요.
03:20
그러면 왜냐하면 그렇게 했었을 때 그러면 그 밑바닥이라고 보다 생활인들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것이냐.
03:28
산불 때 대기했었어야 되는 거잖아요.
03:30
또 하나는.
03:32
저 한 1분 이상 썼기 때문에 제가 계속 5분.
03:35
그리고 소방청에 대해서 전화하신 거 좀 희화가 된 부분이 있잖아요.
03:40
저는 그거는 조금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그것도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과연 저분이 일하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계신 건가라고 의심하실 수도 있을까요?
03:49
말씀할 기회를 드리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03:51
네. 그래서 지금 저는 이제 30년 동안 정치권에 들어와서 상당한 정도로 성공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겠죠.
04:03
그런데 저는 그래도 지금 국회의원도 하고 도지사도 하고 장관도 했지만 저는 지금 봉천동에 조그마한 서민 주택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04:13
그런데 한 후보께서는 저보다는 훨씬 더 좋은 타워펠리스라든지 좋은 데서 잘 나가시는 분인데 똑같이 공직을 했더라도 저는 원래 집안이 다 없기 때문에 저나 저 아이들이나 다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04:29
공직에 있다고 해서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04:32
또 공직을 한다고 해서 모사라는 법도 없어요.
04:35
다만 제가 질문하는 요지는 이 어려운 사람들의 기막힌 사정, 단돈 천 원, 만 원이 없어가지고 정말 걸어다니는 전태일 이야기 안 하더라도
04:47
그런 어려운 사정을 알기 위해서 우리 한 후보께서 어떤 노력을 하시느냐.
04:54
또 이거는 정치하는 데서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4:57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보살피는 것이 정치 본령이라고 볼 때 이런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하지 나가시겠냐.
05:05
질문이 그겁니다.
05:06
그런 마음으로 정치하려고 정치를 시작했어요.
05:10
그렇죠.
05:10
부족하죠.
05:10
그러니까 제가 선배님 같은 분 옆에 모시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거예요.
05:17
그리고 많이 배우면서 해야죠.
05:18
그리고 부족한 게 많습니다.
05:20
그리고 그걸 제가 잘 알고 있고 겸손하고 국민의 편에서 정치하려는 그런 결심을 하고 시작했어요.
05:28
저 보시면 아시지만 짧게 정치했지만 정말 별일 다 겪고 오면서 정치하지 않았습니까.
05:34
그 과정에서도 제가 그 결심을 정치하려는 결심을 놓지 않는 것은 좋은 나라 만들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05:45
그 마음이 선배님 말씀하신 그 취지일 텐데요.
05:47
그러기 위해서는 저 혼자는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05:51
앞으로 어떻게 되더라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05:53
저도 후보님 돕겠습니다.
추천
7:47
|
다음 순서
추미애, 트럼프 이란 공격 비판…“‘엄지 척’ 바라나”
채널A 뉴스TOP10
어제
2:28
[여랑야랑]송미령 장관 유임…이젠 다른 편?
채널A News
오늘
3:07
“김문수 지지율 바닥” vs “안철수 보다 높은데”
채널A News
2025. 4. 24.
4:03
트럼프 “낡은 전용기 싫어, 짙은 ‘흰빨파’ 원해”
채널A 뉴스TOP10
2025. 2. 23.
11:45
박충권 “마은혁 공산주의자” 발언에 여야 설전
채널A 뉴스TOP10
2025. 4. 2.
4:43
공수처 두고 野 “기능 더 확대” vs 與 “폐지 맞아”
채널A 뉴스TOP10
2025. 3. 16.
13:35
초유의 대법원 흔들기…“법정 정화” vs “독재 시작”
채널A News
2025. 5. 15.
11:20
[대선 빅매치]이재명 “정치 보복 없다” vs 김문수 “가짜 진보 찢어”
채널A News
2025. 5. 13.
4:47
“헌재 아닌 우리법재판소” vs “탄핵 불복 시나리오”
채널A News
2025. 2. 1.
3:07
설전 벌인 ‘文 대변인’들…“망하는 길” vs “자제”
채널A 뉴스TOP10
2025. 2. 10.
11:27
與 “기각 시 민형사 책임” vs 野 “인용 시 정당해산”
채널A 뉴스TOP10
2025. 3. 17.
6:53
여 “현명한 결정 환영”…‘공수처 책임론’ 제기
채널A News
2025. 3. 9.
8:38
민주 김문수, ‘출산 가산점’ vs 김문수,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
채널A 뉴스TOP10
2025. 5. 13.
11:50
[대선 빅매치]이재명 “내란 행위 석고대죄” vs 김문수 “독재필망”
채널A News
2025. 5. 12.
4:37
‘전설의 홈런왕’이 말하는 “나의 라이벌”
채널A News
2025. 3. 31.
6:44
“자숙” vs “복귀”…한동훈 복귀 시사에 與 이견
채널A News
2025. 2. 18.
5:42
이재명 “나는 제자리…민주정권 때 주가 올라”
채널A News
2025. 2. 16.
11:14
[대선 빅매치]국민의힘 ‘백지수표’ vs 이준석 ‘요지부동’
채널A News
2025. 5. 27.
1:07
“‘엘레지 여왕’ 이미자, 데뷔곡은 팝송이었다”
채널A News
2025. 3. 10.
3:56
민주, ‘尹 탄핵’ 행진…긴장감 돌던 李-비명계는 손잡아
중앙일보
2025. 3. 12.
18:15
[대선 빅매치]이재명 “바보·가짜정보” vs 이준석 “광역도발·아집”
채널A News
2025. 5. 22.
5:02
[핫피플]한동훈 ‘전대 출마론’ 놓고 분분…“출마” vs “신중해야”
채널A News
4일 전
6:05
강기정 vs 나경원…극우 논쟁 번진 ‘광주 집회 불허’
채널A News
2025. 2. 12.
10:53
윤상현, 한동훈 향해 “대통령의 시간 침해 말라”
채널A 뉴스TOP10
2025. 2. 23.
7:22
이재명 ‘꽃게 밥’ 발언에…與 “모욕” vs 野 “생트집”
채널A News
202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