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2%대 둔화에도 '금과일' 여전…성심당 임대료 논란

  • 6일 전
[경제읽기] 2%대 둔화에도 '금과일' 여전…성심당 임대료 논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로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세에 접어든 걸까요? 2%대의 물가 상승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다만, 과일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신선식품 지수도 작년 동월 대비 17.3%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둔화하고 있다해도 체감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아요?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가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거라 하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는데 가장 우려하는 변수는 무엇인가요?

하반기에도 2%대의 물가상승률이 유지된다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한국은행도 입장을 바꾸게 될까요? 유럽에서는 조금씩 금리 인하 바람이 부는 것 같은데요?

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이후 산유국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개발에 성공한다면 우리 국가경쟁력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석유와 가스의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경제성이 중요할 텐데요. 매장 자원의 경제성 여부는 언제, 어떤 단계에서 확인 가능한가요? 탐사 시추 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는 없나요?

정부에선 시추 성공률을 2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추가 성공하더라도 실제 석유·가스 생산은 2035년 이후에 가능한 만큼 정부 발표가 조금 이르지 않았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탐사 자료 심층 분석을 맡은 곳은 미국의 액트지오 사입니다. 어떤 회사인지도 관심이 높은데 신뢰도는 어떤가요?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언급되며 주식시장에서는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 했습니다. 시장 과열도 우려되는데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대전의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이 대전역사 내부 분점의 임대료를 두고 코레일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대료 갈등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오는 10월 임대 종료를 앞두고 5차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측이 역 앞의 공간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역 업체에 한해 임대료 기준에 예외를 둬야한다고도 했지만 특혜 논란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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