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대형병원 주1회 휴진…'대치동 마약음료' 2심 선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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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대형병원 주1회 휴진…'대치동 마약음료' 2심 선고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가운 벗는 의사들…서울대·세브란스 등 오늘 휴진 (전국 대형병원)

주요 대형병원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늘(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돌입합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오늘(30일) 하루 진료를 쉬고,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금요일부터 일주일에 하루 휴진합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병원에 추가 투입합니다.

▶ 14:40 '대치동 마약음료' 일당 2심 선고…1심서 중형 (서울고등법원)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한 일당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30일) 내려집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시음행사를 빙자해 '집중력 향상' 등이 적힌 음료를 학생들이 마시게 하고, 이를 신고한다며 학부모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1심 재판부는 마약음료를 제조하고 배송한 길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나머지 일행들에 대해서도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 대표팀 새 감독 논의…제시 마쉬·귀네슈 등 거론

대한축구협회가 오늘(30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새 감독 후보군을 논의합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이 회의에서 후보자 11명에 대한 면접과 평가 결과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새 사령탑으로는 제시 마쉬 감독, 셰놀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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