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2심 선고 外

  • 10개월 전
[AM-PM]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2심 선고 外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계파 갈등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1일) 저녁 공개로 회동합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24일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 체류를 끝내고 귀국한 지 보름여 만에 성사됐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의 만남으로 민주당 내 화합이 이뤄질지, 도리어 계파 갈등이 격화될지 주목됩니다.

▶ 10:00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로펌 고액보수 등 쟁점 (국회)

오늘(11일) 국회에서는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청문회에서는 권 후보자가 서울대 법대 교수 재직 시절 대형 로펌에 법률 의견서를 써주고 5년 동안 18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 장녀가 봉사활동 중 특혜를 받은 의혹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14:10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2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지난해 9월 스토킹하던 피해자를 신당역에서 살해한 전주환의 2심 선고 결과가 나옵니다.

전주환은 1심에서는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열린 2심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