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노인 인구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

  • 2개월 전
[뉴스프라임] 노인 인구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


노인 인구 1천만 명 시대.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내년(2025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정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민생토론회를 열었는데요.

자세한 토론 내용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초고령사회'를 코 앞에 두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주로 어떤 내용을 논의했나요?

오늘 민생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경로당도 다녀왔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고령화 진행 속도가 참 빠른데요. 초고령사회는 지금과 또 무엇이 달라질까요?

복지부와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식사 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많다는데요.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령층으로 갈수록 빈곤율이 높고, 소득불평등도 크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공적연금 때문이란 지적도 있는데요. 어떤 입장인지요?

정부는 지난해 말 폐지수집 노인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을 비롯해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주거환경입니다. 각자의 여건과 입장에 맞도록, 수요에 맞는 주거대책을 마련했다고요?

분양형 실버타운은 과거 과장 광고와 부실 운영 등의 이유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난 2015년에 폐지됐었는데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까요?

'행복한 노후'만큼이나 중요한 게 '건강한 노후' 일텐데요. 몸이 아프면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들이 짊어져야 할 짐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고요?

불가피하게 요양시설에 보내는 경우에도 걱정이 많습니다. 요양시설 서비스와 관련된 문제가 여러 차례 지적됐기 때문인데요. 대책이 있을까요?

비싼 간병비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인데, 어떤 점이 달라지는 것인가요?

건강 관리를 위한 체육활동 지원 대책도 마련했죠?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따라가지 못해서 소외되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당장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쓰는 것도 어렵고요.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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