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경찰, '클린스만 선임' 정몽규 축협 회장 수사 착수 外

  • 3개월 전
[포인트뉴스] 경찰, '클린스만 선임' 정몽규 축협 회장 수사 착수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해 사건을 배당한 것인데요.

시민단체는 정 회장이 대표팀 감독 임명 과정에서 협회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최고 3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맛비처럼 내린 비바람에 경남 사천에서는 일가족이 바다에, 제주에서는 운전자가 하천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도로가 침수되고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겠다며 광역울타리를 설치했는데 감염병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정부도 더는 효과가 없어 울타리를 철거하기로 했는데 2년이 넘도록 대책 마련을 하지 않아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동남아 지역 국가들로 휴가 가시는 분들 여전히 많은데요.

안전사고,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최근 라오스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던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문제는 다른 관광객을 위한 재발 방지가 시급한데도 책임을 물을데도, 정부가 도울 여지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나경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몽규 #클린스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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