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9일 뉴스워치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9일 뉴스워치

■ 전공의 이탈에 쌍둥이 출산 연기·응급실 마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환자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던 산모는 수술 연기를 통보받았고, 응급실 접수가 되지 않는 병원도 나왔습니다.

■ 공공병원·군병원 총동원…비대면진료도 확대

정부는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모든 의료기관에서 초진과 재진 환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 총선 지휘권 두고 이준석·이낙연 파열음

개혁신당이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간의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최고위에선 선거 지휘권을 놓고 파열음이 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 민주, 하위 20% 통보…김영주 부의장 탈당

민주당이 의정활동 하위 20%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받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모멸감을 느꼈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 '클린스만 선임' 정몽규 회장 경찰 수사

경찰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 회장을 고발한 시민단체는 정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 임명 과정에서 협회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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