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리뷰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리뷰

■ 겨울에 장대비…강원 호우·대설특보 동시발령

12월에 때 아닌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선 12월 사상 처음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 북부산지에는 동시에 대설경보도 내려졌으며, 향로봉에 지금까지 50cm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승인 불가

앞으로 만들어지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기준이 충족되지 못하면 보완시공을 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종 준공승인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소음을 측정하는 견본세대 수도 유형별 2%에서 5%로 확대됩니다.

■ '등산로살인' 최윤종 사형 구형…"반성없어"

지난 8월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하게 폭행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최윤종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윤종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사회에 복귀할 경우 재범위험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1시간에 50만원"…고액 입시상담 단속 강화

수능 이후 정시를 앞두고 1시간에 수십만원에 달하는 고액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 중엔 교욱청 신고 금액을 초과하는 등 편법·불법행위를 한 곳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교육당국이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 네타냐후 "항복하라"…하마스 "힘으론 안돼"

이스라엘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하마스에 항복을 압박했습니다. 하마스는 "힘으로는 안된다"며 맞서고 있어 국제사회 중재 노력에도 인질석방과 휴전협상에 대한 전망은 어두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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