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리뷰

■ 내일 국무회의서 추경 의결…장관 임명 가능성

'33조원+알파' 규모인 추가경정예산이 내일 임시국무회의에서 편성됩니다. 하지만 내각 구성이 민주당의 반대에 막혀 있는 만큼,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강행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여야, 한덕수 인준 기싸움…지방선거 체제 돌입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공수가 바뀐 여야는 오늘도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과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대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각각 선대위를 출범하고 6·1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김현숙 "여가부 폐지"…민주 "코미디 청문회"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남성 표심에 무릎 꿇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여성정책 폐기는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 윤석열 정부 첫 전군회의…"대북대비태세 확립"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 첫 전군 주요 직위자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 준비 동향을 평가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 위협에 맞선 군의 대비태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격리의무 해제 초읽기…"의료체계 단계적 전환"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가 열렸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오미크론 '안착기' 시점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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