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리뷰

■ 與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공식화…의총 추인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尹 '출근길 회견' 잠정 중단…"코로나 예방"

윤석열 대통령이 평일 아침 출근길에 해오던 약식 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민주당은 코로나를 핑계로 한 소통 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확진자 연일 '더블링'…4차 접종 확대 검토

최근 확진자가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확산세에 방역당국은 4차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日 참의원 선거, 여당 압승…보수표 '결집'

어제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이 보수표 결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속에 개헌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밤까지 곳곳 비…내일 '찜통더위' 속 소나기

늦은 밤까지 서울 등 일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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