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리뷰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리뷰

■ 수해 현장 찾은 이상민…유가족 "국민 외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기각 결정 직후 곧장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태원 유가족들은 국가가 국민을 외면했다고 반발했습니다.

■ 내일 오전까지 국지성 호우…당분간 무더위 계속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경남 등에는 80㎜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이번 주 내내 무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 신림 흉기난동범, 내일 신상공개 여부 결정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범' 조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26일) 결정됩니다. 경찰은 조 씨가 범행 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를 부순 점 등으로 미뤄,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서이초 조사착수…교사 99% "교권침해 경험"

교육 당국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초등교사 99%가 교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군 유해 7위, 73년 만에 고국으로

미국 하와이에 안치됐던 국군 6·25 전사자 유해 7위가 내일 7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 국내로 봉환되는 유해 대부분은 6·25 전쟁 중 북한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들로, 한미 공동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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