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리뷰

■ 내일 최강 한파 온다…성탄절까지 춥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고됐습니다.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까지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와 충청 호남에는 최고 30cm에서 50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 여야, 내년도 예산안·세법 합의…내일 처리

여야가 극적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에 합의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4.6억 원 감액됐고 법인세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1%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이재명 소환 통보…"몰상식 정권"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출석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정부"라며 반발했습니다.

■ 북 서울 사진 공개에 고화질 평양 사진 응수

며칠 전 북한이 정찰위성 촬영 추정 흑백 서울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응해 이번엔 우리 정부가 고화질 평양 시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평양 김일성 광장 일대 모습으로 건물들이 컬러로 또렷하게 식별됩니다.

■ 지하철 7호선 사흘만에 또 고장…2시간 중단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건대입구역을 지나던 지하철 7호선이 고장나 2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7호선은 사흘 전에도 열차 2대의 출입문이 잇따라 고장나 운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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